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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헌장 선포 3년, 미래경영의 모범이 되다

기업시민헌장 선포 3년, 미래경영의 모범이 되다

2022/07/26

기업시민헌장 선포 3년 미래경영의 모범이 되다라고 적힌 썸네일로 기업시민헌장과 선언문 사진과 왼쪽 상단에는 기업시민 포스코 마크가 들어있는 썸네일이다.

지난 2019년 7월,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지향점과 실천원칙이 담긴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공존과 공생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은 선포 당시만 하더라도 비교적 낯선 개념이었으나, 2020년대에 접어들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ESG경영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크게 주목받는 중이다.

오늘은 포스코의 기업시민헌장 선포 3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트렌드와 ‘기업시민 경영의 길’을 개척해 온 포스코의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대표 경영자들, 新기업가정신 선언이라고 적힌 글꼴박스이다
(왼)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단체사진이다 (중앙)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보여지는 스크린 사진이다 (우)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다.【(新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 주요내용 】 ○ 『전문』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 ○ 『실천명제』 1. 혁신과 성장으로 일자리, 경제적가치 창출 2. 신뢰와 존중, 윤리 3. 보람을 느끼는 기업문화 4. 친환경 경영 5.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라고 적힌 내용이다.

2022년 5월 24일, 포스코를 포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경영인 70여 명이 모여, ‘新기업가정신’을 선언하고 실천 협의회 ERT*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ERT의 핵심은 바로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담은 기업선언문을 채택한 것이다. 기업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 ‘신뢰·존중’,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ERT(Enterpreneurship Round Table) : 대한상공회의소 소속의 新기업가정신 협의회

포스코 기업시민헌장 :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사회와 조화를 통해 성장하고 영속할 수 있다. 우리는 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성장한 기업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믿는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고객, 구성원, 주주 등 몬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끊이멊이 변화하고 혁신하여 궁극적으로 더 큰 기업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하고자 한다. 이에 기업시민 포스코는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다음 원칙을 준수한다. 하나,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새태계를 조성한다 모든 사업에서 공정, 투명, 윤리의 가치를 실천한다.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협력사, 공급사와 협업하고 동반성장한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성공을 지원한다. 둘,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공감하고 기업차원의 역할을 다한다.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전개한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구성원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셋, 신뢰와 창의의 ㅁ 행복하고 보람있는 회사를 만든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구성원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한다. 공정한 인사와 안정적 노사관계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선도한다. 다양성을 포용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한다. 라고 적힌 기업시민헌장과 新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 주요 키워드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 혁신과 성장, 윤리, 친환경 경영, 지역사ㅗ히, 보람, 기업문화, 신롸와 존중이다.

新기업가정신의 핵심 내용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는 것으로, 포스코가 2018년 선언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주요 내용과 매우 닮아 있다. 新기업가정신 선언에 국내 주요기업이 모두 참여한 것을 보면, 이해관계자와 공존·공생을 강조하는 기업시민 경영이 미래 경영의 新트렌드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묵묵히 걸어왔던 포스코 기업시민의 길이라고 적힌 글꼴박스이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던 지난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언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기업시민의 개념, 실천 방식 등 모든 것이 다소 생소한 상황이었다.

기업시민헌장 제정(2019) ccms 발간(2020), 5대 브랜드 론칭 (2021)한 이미지이다.

이에 포스코는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2019년 7월 ‘기업시민’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방향을 알려줄 나침반인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하였고, 이를 발전시켜 2020년에는 기업시민 실천가이드 ‘CCMS(Corporate Citizenship Management Standard)’를 발간했다. 이후 다양한 우수사례를 창출하며, 2021년부터는 대표사업의 규모와 내용을 더욱 확대하여 5대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또한 2022년에는 포스코홀딩스 출범과 함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토대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비전과 그룹 문화정체성을 확립하였다. 포스코홀딩스 정관 전문에 기업시민헌장을 담아 경영에 기업시민을 반영하였으며, 기업시민에 기반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성장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철강 탄소중립 완성, 新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선도, 미래주거 실현, 글로벌 식량자원 확보 등을 지향점으로 삼고, 철강, 수소, 이차전지소재 등 친환경 소재와 에너지 관련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시민이 단순한 경영 슬로건을 넘어,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와 신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문화정체성이 된 것이다.

글로벌 차원의 변화, 美BRT 선언과 다보스포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적힌 글꼴박스이다.
우리가 국내에서 기업시민 경영을 본격 추진하던 2019년, 미국에서는 기업시민과 일맥상통하는 역사적 선언이 있었다. 애플, 아마존, 블랙록 등의 CEO 181명이 모인 美 경영인 협의체 ‘BRT’(Business Round Table)가 기업의 존재 목적을 기존 주주가치의 증대가 아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두겠다고 한 것이다.

BRT, WEF, Black Rock 기업 및 조직의 선도 인물이다.

BRT 선언은 기업들이 주주이익과 단기성과에 집착한 결과로 인해 초래된 글로벌 경제위기, 기후변화 등의 사회문제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으로, ‘함께 발전하는 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이다.

또한, 2020년에는 세계의 석학과 리더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WEF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이 이해관계자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새롭게 부각됐다.

나아가 2021년부터는 세계 최대 투자사인 블랙록이 ESG를 강조하며, 이후 모든 기업들이 지켜야 할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해관계자와 ESG 발전 방안 등을 경영에 신속하게 도입하고 있다.

미래경영의 新트렌드가 되어 함께 걷는 ‘기업시민의 길’라고 적힌 글꼴박스이다.
2018~2022 기업시민의 길, '18.7 포스코 기업시민 선포 '19.7 기업 시민헌장 선포 '19.8 美brt 선언 '20.1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대두 '21 esg 급부상 '22.5 대한상의 新기업가정신이라고 적힌 표이다.

지금까지의 사례를 돌아보면, 홀로 묵묵히 개척하며 걸어왔던 ‘기업시민의 길’이 어느덧 미래 경영의 新트렌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년만에 함께 걷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난 것을 보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도입이 선도적인 선택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新기업가정신 선언은 기업시민 경영이 이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미래경영의 대세’가 되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포스코는 新기업가정신과 일맥상통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2018년 선언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가는 길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과 新기업가정신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新기업가정신 선포식 時 포스코 공식 코멘트)라고 적힌 박스이다.

‘(위) 국제 컨퍼런스에서 단체로 찍은 사진이다. (아래)국제 컨퍼런스'에서 논의 및 선언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에 더해 포스코는 지난 6월 17일 세계경제연구원과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하며 글로벌 전문가와 기업시민 경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EO 및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교수, 제레미 리프킨 와튼스쿨 교수,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안철수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컨퍼런스는 올바른 미래경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msci 헨리 페르난데스 ceo는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ESG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리더십입니다. 포스코가 앞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투명한 ESG경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 글로벌 지수, 선진국 지수, ESG 평가 등을 운영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투자평가기관

기업시민 포스코가 걸어온 5년간의 발자취로 2018년 관련된 3개의 사진 모습이다.’18.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18.11월 100대 개혁과제 발표2019년도 관련 사진이 들어있다.’19.2월 기업시민 내재화 본격 시작’19.3월 기업시민자문회의’19.6월 기업시민보고서 첫 발간’19.7월 포스코 기업시민헌장 재정 ’19.12월 ‘기업, 시민이 되다’ 성과 공유의 場 개최2020년 관련 행사 3개의 사진이다.’20.1월 기업시민과 ESG성과 연계 및 ESG그룹 신설’20.6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개편’20.7월 CCMS 발간 및 1인1실천 추진’20.7월 저출산 관련 민관학 공동 심포지엄 개최’20.11월 기업시민 도서발간 및 컬처데이 개최’20.12월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2021년 관련 사진 세개이다.’21.4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론칭’21.6월 국내 대학 협업 글로벌 기업시민 인재육성 지원’21.7월 기업시민 특별 심포지엄 개최 ’21.9월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선포식’21.9월 세계지식포럼內 포스코 세션 진행’21.11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 12년 연속 1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최고등급 획득’21.11월 포항 환호공원 명소화, 스페이스 워크 완공’21.11월 기업시민 도서 발간(2권) 및 기업시민 컬처데이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 개최2022년 관련 사진 세장이다.’22.3월 지주사 출범, 지주사 정관 內 기업시민헌장 전문 반영'22.3월 기업시민의 spirit 수준 레벨업 본격 추진'22.4월 stanford大 case化 및 worldsteel sustainability champion 선정’22.6월 포스코·세계경제연구원 공동 ‘국제컨퍼런스’ 개최’22.6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재개*해당 이미지 클릭 시 관련 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업시민 포스코의 선도적 발걸음, 그 중심에는 기업시민을 공감하고 실천해준 구성원들이 있다. 기업시민 구성원들은 앞으로도 기업시민헌장과 CCMS를 업무와 일상에서 실천하여, 새로운 기업시민의 역사를 쓰는 주인공으로서, 더 나아가 ‘기업시민 정신’이 생각과 행동에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도록 ‘기업시민 Spirit化’를 통해 기업시민을 문화정체성으로 완성하고자 한다.

기업시민헌장 선포 3주년 기념 특별영상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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