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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무백과④] ‘공정기술·환경’ 직무 선배들의 리얼 직무 토크

포스코 직무백과④ '공정기술·환경' 직무

[포스코 직무백과④] ‘공정기술·환경’ 직무 선배들의 리얼 직무 토크

2023/03/17

공정기술·환경 직무 선배들의 리얼 직무 토크라고 적혀 있으며 왼쪽은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있는 유다솜 직원 오른쪽은 박예진 직원이다.
‘포스코 직무백과’ 4편에서는 ‘공정기술·환경’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있는 인재 사원 이야기를 소개한다. 직무별 업무와 필요한 역량, 그리고 현직자의 솔직 담백한 조언까지! 포스코 직무 중 공정기술, 환경을 담당하고 있는 2인의 ‘직무’ 인터뷰를 함께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고 적혀있는 소중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안녕하세요, 저는 21년도 6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생산기술섹션에서 근무하고 있는 3년 차 유다솜입니다. 제철소 압연 생산계획 이슈 조정과 철도관제 최적화 스마트 과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안녕하세요, 21년도에 입사해 올해 3년 차가 된 환경자원그룹 대기보전섹션 박예진입니다. 광양제철소의 환경관리 중에서도 대기환경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포스코 입사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라고 적힌 소중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는 포항에 있는 포스텍을 졸업하였는데, 포스코 덕분에 공부를 했대도 과언이 아니네요.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포스코를 생각한 것도 있고, 평소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회사의 기업시민 이념과 잘 맞아서 더욱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대학생 때 제철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제철소의 규모도 상당히 컸고, 철이 모든 산업에서 쓰인다는 말을 듣고 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죠. 그때부터 포스코에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을 만드는 회사’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환경 및 안전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직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라고 적힌 소중제이다.
왼쪽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생산기술섹션 유다솜 사원은 전체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담당하다 보니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워서 회사 전체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라고 적었으며,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 대기보전섹션 박예진 사원은 전사 차원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투자 및 개선을 적극 지원해요. 환경 직무로 선택한다면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거에요 라고 적힌 매력포인트 소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공정기술 직무는 생산계획 수립부터, 주문 투입, 생산관리, 제철소 내 물류, 제품 출하까지 전반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담당합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제철소 압연 생산계획 관련해 이슈 조정 및 생산계획 수립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철소 물류를 고려해 전체 수리 일정을 조정하고,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조정해 최적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는 더불어 제 전공을 스마트 업무를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철도관제*에서 어떤 스케줄이 최적일지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개선합니다.
*철도관제 : 제철소 내 철광석을 녹인 쇳물을 운송하는 기관차 관제센터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환경자원그룹 대기보전섹션 부서 제철소 대기 환경 관리직입니다. 제철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관리 및 개선, 환경 이슈 대응 등 환경법에 기반하여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출근 후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라고 적힌 소중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생산계획 수립이 월간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간 별로는 하는 업무가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생산계획을 수립하는 막바지에는 하루에 회의만 2~3개 이루어질 때도 있습니다. 수립 이후에는 결과를 종합하고 사전 대응이 필요한 이슈를 제기해서 원활한 생산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자료를 작성하는 업무를 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업무가 이슈 조정이다 보니 다른 부서 담당자분들께 메일을 쓰고 전화를 많이 합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제철소에서 일어나는 각종 환경 이슈들을 확인하고, 굴뚝에 설치되어 있는 130여 개의 굴뚝 자동측정기기의 데이터에 이상이 없는지 분석합니다. 또한 현장부서, 연구기관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설비 개선방안을 찾아나갑니다. 예를 들어 후단에서 부생가스가 발생하면 정제해 연소시설에서 사용이 되는데요. 품질이 안 좋거나 정제 효율이 떨어지는 건 환경적으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설비 운전, 투자 등의 개선방안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운영부서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채용에 있어 이것만큼은 꼭 준비했으면 하는 것이 있나요? 라고 적힌 소중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회사를 향한 본인의 진심을 어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포스코 기업시민을 숙지한다거나, 관련 뉴스를 통해 포스코가 현재 어떤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지 등 산업 동향을 파악하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직무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학생활에서 본인의 전공을 토대로,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세요. 예를 들어 기업 인턴, 공모전, 실험실 학부 연구생 등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취업을 하기 위해 Lab Scale 에서 설비 운전조건을 달리해 효율을 증대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실험실 학부 연구생을 3,4학년 때 총 2년 정도 했었고, 화공기사/ 대기환경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세 개의 자격증을 준비했었습니다.

공채 전형 중 가장 어려웠던 과정은 무엇인가요? 라고 적힌 소중제이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는 서류전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무엇을 어필해야 할지 어려웠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니 꾸며내기보다는 솔직하게 작성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 어필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중에 조금 긴장한 나머지 조금 떨었던 것 같아요. 기억도 잘 안 나고, 횡설수설 솔직하게 답했는데, 오히려 그 모습 덕분에 ‘우리 회사에 진심이 친구구나’라고 생각해 주셔서 면접관 분들께 참 감사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협업능력이 좋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을 통해 해결한 내용을 다루었어요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가장 어려웠던 과정은 인적성 시험이었습니다.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실수 없이 풀어야 하는 게 어려웠는데 연습 또 연습하면 실력이 늘 수 있는 부분이어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가며 하루에 모의고사 3회씩 풀었습니다. 또한 ‘에브리타임’이라는 어플리케이션에서 포스코 면접을 함께 준비할 친구들을 모아 실제처럼 모의 면접도 했습니다. 5명이 준비했는데 4명의 친구들이 붙을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광양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라는 질문에 오른쪽 박예진 사원은 엑스, 왼쪽 유다솜 사원도 엑스를 선택했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는 포항에서 대학교를 나왔지만, 근무는 광양에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는 도시라 걱정이 많았지만 오고 나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주위 분들을 보면 보통 퇴근 후에 운동(골프, 테니스, 헬스 등)을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취미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 봉사단에 가입해 유리공예를 배우고 있는데요. 평소 유리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비용이 높다 보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봉사단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배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 장애인분들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까지 하고 있어서 더 보람차게 광양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광양에는 맛집이 많고 여수, 순천 등 주변에 놀러 갈 지역들이 많습니다. 저도 동기들과 퇴근 후나 주말에 타 지역에 가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재밌게 놀고 온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가 있다면 조금 더 편리할 것 같은데요. 출퇴근뿐 아니라 자유롭게 어디든 다닐 수 있으니까요!

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ox질문에 왼쪽 유다솜 사원 o, 박예진 사원 o를 선택했다.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는 포스코 기숙사인 ‘기가타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풀옵션 원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기숙사는 입사 5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기숙사비, 월세비로 지출될 비용을 아껴 적금을 들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돈을 모으기에 좋은 방법 중 하나죠. 기숙사 1층에는 편의 시설이 있고, 바로 건너편에는 영화관이 있어서 집순이, 집돌이가 생활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저도 광양 금호동에 위치한 ‘기가타운’이라는 포스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가타운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 중인 기가스틸의 ‘기가’와 복합 생활공간을 의미하는 ‘타운’의 합성어죠. 신축 기숙사여서 시설이 매우 좋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기숙사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쓰레기 처리 및 청소도 잘 이루어져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유다솜) *디자인 작업 중 Q. 본인 부서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희 부서 내 선후배 간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내가 무슨 복으로 이런 사람들과 같이 일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일하심을 물론! 후배인 제가 무엇을 힘들어하고, 원하는지 항상 귀 기울여 주시는 선배님들이 정말 많으시답니다. 입사 후 부서 혹은 타 부서 직원분들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을 텐데요. 성별, 나이, 연차 등을 고려한 또래 멘토 선배를 지정해 주고, 선배가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친해질 자리도 많이 마련해 주기 때문에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Q. 석사 학위 취득 후 입사 시 경력으로 인정받나요? 생산기술부 유다솜 : 저는 포스텍에서 학사, 석사를 취득한 후에 포스코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석사 학위로 인해 경력 2년을 인정받았습니다. 채용 준비 시 대학원에서 배웠던, 준비했던 논문이나 프로젝트 등 전문적인 부분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예진) Q. 본인이 느끼는 직무의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기본적으로 현장과 협업, 관청과의 협의와 같은 업무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만한 소통 능력은 필수입니다. 또한 설비 개선 아이디어 도출 및 환경 데이터 활용에 있어 분석력도 필요합니다! Q. 신입사원으로 돌아가도 포스코로 입사하실 건가요? 환경자원그룹 박예진 : 제가 다시 신입사원으로 돌아가게 되어도 지금과 선택이 변함없을 것 같아요. 여전히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기업들의 과제가 되었는데요. 그중에 포스코가 가장 많은 과제와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었고, 이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고 싶어 다시 돌아가도 포스코로 입사할 것입니다. 라고 적힌 인터뷰 글이다.


포스코 입사를 꿈꾸는 예비 포스코 人을 위해 ‘공정기술·환경’ 직무 선배 사원들의 꿀 같은 이야기를 한곳에 모았다. 2023년 신입사원 채용 접수는 3월 2일 목요일부터 3월 22일 수요일 15시까지 이어지며, 선배 사원의 직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리크루팅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2023년 상반기 포스코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 바로가기 버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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