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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1%의 힘! 포스코 ‘1% 나눔운동’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1%의 힘! 포스코 ‘1% 나눔운동’입니다

2013/01/24

포스코의 2013년 1월은 어느때 보다 특별합니다. 사랑의 집 짓기 ‘해피 스틸하우스’ 준공, 이중언어 언어영재교실, ‘미리내 겨울캠프’ 개최 등 포스코 임직원들의 ‘1% 나눔운동’이 결실을 맺은 달이었거든요. 지금부터 포스코의 ‘1% 나눔 운동’은 무엇이고, ‘1% 나눔 운동’을 통해 어떤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1% 나눔 운동’

‘1% 나눔운동’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매월 기본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내 나눔활동입니다. 정준양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및 36개 포스코패밀리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974명이 참여 해 소외된 지역 노인과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포스코패밀리의 ‘1% 나눔운동’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5개월간 약 15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달성했는데요. 모여진 기금은 투명한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영하고 있답니다. ‘1% 나눔운동’으로 모인 기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이며, 사용처는 임원 토론방을 통해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직접 선정 합니다. 그럼 포스코 직원들의 ‘1% 나눔활동’ 기금이 어떤 곳에 사용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포스코의 업(業)의 특성을 살린 노인복지시설 ‘해피스틸하우스’

1월 23일에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1% 나눔운동 기금을 통해 설립한 노인복지시설인 ‘해피스틸하우스’의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포항에 위치한 해피스틸하우스는 총 2층에 약 76평 규모로 신축됐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출범한 포스코휴먼스가 시공을 맡았는데요. 

1층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예술공연, 여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다목적실과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안마기가 설치된 총 4개의 방과 주방, 거실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 기간은 지난 10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준공식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한용 사장과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경래 기쁨의 복지재단 이사장, 송도동 주민 등 관계자와 포항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향후 해피스틸하우스는 기쁨의 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아 소외된 노인들에게 적절한 보살핌과 정서적·신체적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존감과 삶의 의욕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도울 계획인데요. 오랜 시간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친 포항지역 소외된 노인들의 심신을 달래며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알리기에 힘쓰는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

2014년, 인천에서 제17회 아시안게임이 열린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죠? 포스코는 2014년에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인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를 육성하며, 인천지역의 다문화 가족의 지원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네팔·대만·러시아·몽골 등 14개국 출신의 다문화 가족이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송도 굿마켓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족 이동클리닉과 다문화동아리 등을 지원하며, 스스로 봉사자가 되어 또 다른 다문화 가족을 돕도록 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요. 이를 통해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는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포스코 다문화서포터즈에 참여한 중국 출신의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으로 시집 온 6년 동안 가족여행의 기회가 없었는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포스코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장려하는 이중언어 언어영재교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1% 나눔운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언어영재교실’을 지원한 바 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어영재교실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미리내 겨울캠프’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 기억하고 계실 줄로 압니다.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언어영재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엄마·아빠 나라의 말과 문화를 함께 익힘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교감을 장려하고, 아이 스스로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행사였습니다.

지금까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1% 나눔운동’과 주요 활동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포스코패밀리의 나눔 실천은 2013년에도 이어져 올 하반기에는 광양 종합복지시설을 스틸하우스로 건립하고 더 많은 다문화 가족 아동과 여성의 교육을 지원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도 포스코의 ‘1% 나눔운동’의 기적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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