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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포스코1%나눔재단 6년간의 동행

‘작은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포스코1%나눔재단 6년간의 동행

2019/06/14

l 임직원 작은 나눔으로 시작해 어느덧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자리매김

지난해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120개사 임직원 2만 1,337명의  임직원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개개인의 작은 정성과 회사의 매칭그랜트가 더해져 지난해만 기부금 약 76억 원, 6년간  약 430억 원이 모금됐다.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이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1년 포스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운동’이 계기가 되어 2013년에  설립됐다. 포스코와  12개 포스코그룹사(2018년 말 기준)의 경우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부금의 동일 금액을 매칭 방식으로 기금을 추가 출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1%의 따뜻함이 마음의 꽃을 피웁니다

▲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1일 6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위 표지사진을 클릭하면 재단 홈페이지에서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구성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11일, 6년간의  활동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그간의 재단 사업을 △1%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세상(World) △ 1%가 꿈꾸는  미래(Future) △1%가 지켜야할 가치ㆍ전통문화(Culture)로 나눠 구체적인 기부내역과 지출금액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기부금 모금현황(2013년에서 2018년까지) 452.8억원 단위 억 원 포스코 임직원 기부 2018년 20.4 누적합계(2013~2018) 117.6 회사 매칭 20.6 119.5 그룹사 임직원 기부 18.3 117.7 일부 그룹사 매칭 11.4 69.1 협력사 임원 기부 2.2 13.3 기타수입 이자, 사업비반환, 기타기부금 등 3.5 15.6 기부금 합계 76.4 452.8

기부금 지출현황(2013~2018) 327.2억 원 31.4% 102.6억 원 그룹사·제철소 자체사업 13.9% 45.4억 원 임직원 봉사 참여 28.8% 94.3억 원 스틸빌리지 11.3% 37.0억 원 전통문화 보존계승 4.9% 16억 원 재난재해 긴급구호 2.3% 7.5억 원 운영비(기부금 관리시스템, 재단 홈페이지, 나눔레터 발송 등) 7.5% 24.4억 원 미래세대 자립지원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는 노력과 올해 재단 사업계획도 자세히 소개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기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50명의 ‘사업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재단활동의 옴부즈맨, 기부자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 할 수 있게 했고, 기부자가 직접 나눔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Change My Town’과 수혜자를 직접 추천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올해 6월 현재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90%이상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재단은 기부자가 생활하고 일하는 포항, 광양 등의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해 ‘미래세대 자립지원’, ‘다문화  가족 건강한 성장’, ‘장애인 맞춤형 편의성 증대’라는 큰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재단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재단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  활동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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