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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포스코미술관로 놀러와! ‘그냥 즐겨!’

겨울방학? 포스코미술관로 놀러와! ‘그냥 즐겨!’

2019/12/19

l 포스코미술관 방학 맞이 <예술, 그냥 즐겨! JUST ENJOY IT!> 특별전 개최
l 모든 연령대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만지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 구성

서울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이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한 달간 <예술, 그냥 즐겨! JUST ENJOY IT!>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술, 그냥 즐겨!! JUST ENJOY IT!  2019.12.19 TUE - 2020.01.12.TUE 참여작가 : 김태연, 백인교, STUDIO 1750, 엄익훈 정재엽 ※특별초대: 순천 소녀시대 할머니들의 인생 그림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남해의 봄날,2019> POSCO art museum의 포스터

이번 전시는 포스코미술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보고, 듣고, 만지는 활동을 통해 미술을 이해하고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관객참여형(interactive)’으로, 김태연, 백인교, STUDIO 1750, 엄익훈, 정재엽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연 작가의 <까만 봉다리가 피운 꽃 한송이>에서는 관객들이 작품을 손으로 만져 그 질감을 느껴볼 수 있고 관객들이 직접 직물을 짜 작품을 완성할 수도 있다. 백인교 작가의 <Rolling Ground>에서는 알록달록한 니팅볼들을 이리저리 튕기거나 굴려 온 가족이 함께 공놀이를 할 수 있다.

STUDIO 1750의 <평행정원-Jardin artificiel>에서는 천, 나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의 사물들이 움직이는 것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고 정재엽 작가의 <소리의형태>에서는 작품의 터치보드를 만져 다양한 소리를 연주해 볼 수도 있다. 엄익훈 작가의 <그림자조각>에서는 사물을 움직여 그림자가 각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직접 그림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순천 소녀시대 할머니들의 인생그림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남해의 봄날, 2019> 원화 50여점 순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작문교실 초등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작품을 전시해 할머니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특별초대 공간에 꾸며진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에서는 순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작문교실 초등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작품을 전시해 할머니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누구나 작품을 능동적으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별로 활동지(activity card)를 만들어 준비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김은진 한양대 미술치료학과 교수를 초빙해 임직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그림 치유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미술관(홈페이지 http://www.poscoartmuseum.org/, 전화 02-3457-16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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