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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0주년" 검색결과 1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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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이야기 76] 이선종 前 상무이사, 국내 최초로 공장자동화 개념 도입··· 첨단 IT기술의 제철소 구현
260만 톤 체제의 포항 2기 설비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75년 초여름, 정봉화 영일기업 초대회장은 포항제철 건설 현장에는 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서울 집을 나서 포항으로 향했다. 벌써 몇 년째 집에 돈 한 푼 가져다 준 일이 없었던
사람과문화2016/10/28 -
[남기고싶은이야기 75] 신충식 前 전무, 18년간 구매업무 수행··· 컨소시엄 계약으로 설비 국산화 기여
포스코는 포항, 광양 양대 제철소 외자 설비를 주로 공급자 차관 방식으로 도입했다. 외자부는 설비계획본부에서 작성한 사양서나 도면을 접수해 설비공급사에 파이낸싱(financing)을 제공하도록 했다. 여기서 파이낸싱이란 설비공급사가 자국 은행에서 차관을 얻어 설비를 후불 방식으로
사람과문화2016/10/10 -
[남기고싶은이야기 74] 정봉화 영일기업 회장, 제철소 구내운송 통합 실현··· 물류비 절감 기여
260만 톤 체제의 포항 2기 설비 건설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75년 초여름, 정봉화 영일기업 초대회장은 포항제철 건설 현장에는 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서울 집을 나서 포항으로 향했다. 벌써 몇 년째 집에 돈 한 푼 가져다 준 일이 없었던
사람과문화2016/09/23 -
[남기고싶은이야기 73] 이원섭 前 전무이사, 창업세대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포스코 성공신화 주춧돌 놓다
조강연산(粗鋼年産) 850만 톤 체제의 포항제철소 4기 설비가 종합 준공된 것은 1981년 2월 18일이었다. 4기 설비 중 가장 먼저 1980년 7월 1일 준공된 2열연공장은 공장 길이가 1000m에 이르는,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였다. 2열연공장이 제품 생산에 들어가
사람과문화2016/08/29 -
[남기고싶은이야기 72] 김일학 前 기성, 쇳물인생 33년··· 세계 최고의 제선경쟁력 확보에 기여
1979년 8월로 접어들면서 포항 제3고로가 노황부조(爐況不調)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사태는 점점 우려한 방향으로 진전되었다. 노내(爐內) 온도가 140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출선구가 막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른바 3고로 냉입사고(冷入事故)였다. 김일학 전
사람과문화2016/08/19 -
[남기고싶은이야기 71] 윤여경 前 KIST 경제분석실장, 종합제철 건설계획 경제적 타당성 분석한 KIST 1세대 연구원
한국 경제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시기였던 1969년 6월이었다. 윤여경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소) 경제분석실장은 최형섭 소장이 급히 찾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소장실에서는 최 소장과 김재관 박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김재관 박사는 서울대 공과대학
사람과문화2016/08/08 -
[남기고싶은이야기 70] 서정복 전남드래곤즈 초대 단장, 광양 토박이로 주민·제철소 가교 역할··· 포스코 성장지원 ‘큰 보람’
포항제철소 1기 설비가 채 준공되기도 전인 1973년 3월부터 실수요자와 입지 선정을 두고 무려 8년 8개월의 우여곡절을 겪어온 제2제철 건설 입지가 1981년 11월 4일 국무회의에서 광양만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그달 12일에는 광양읍 광양농고 교정에서 많은 전남도민과 기관장이
사람과문화2016/07/27 -
[남기고싶은이야기 69] 신영길 前 포스코건설 전무, 포항 1기 103만 톤 설계 주역··· 연주설비 도입에 열정 쏟아
영국 셰필드(Sheffield) 대학에서 금속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신영길 전 포스코건설 전무가 공식적으로 포항제철의 일원이 된 것은 포스코 기술연구소 연주연구실 과장으로 입사한 1981년이었다. 그러나 신 박사가 포항제철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그로부터 13년
사람과문화2016/06/21 -
[남기고싶은이야기 68] 유문석 前 기성보, 숱한 트러블 복구하며 포스코 고유의 열간조업기술 정립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신일본제철의 무로란(室蘭)제철소. 포스코 1기 설비 가동에 대비한 열연공장 조업기술 연수팀 일행은 1972년 1월부터 무로란제철소에서 6개월간의 기술연수를 받고 있었다. 유문석 전 기성보도 이 기술연수에 참여하고 있었다. 연수가 막바지에 접어든 그해 6월,
사람과문화2016/06/07 -
[남기고싶은이야기 67]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 원칙·융통성, 그리고 정직 배워 매출 1조원대 기업 일궈
포항제철 창립 3차년도인 1970년 3월 입사한 공채 2기생들은 전년 11월부터 포스코 본사가 입주해 있던 YWCA 회관(서울 중구 명동) 강의실에서 일본어 교육을 받았다. 1969년 9월 입사시험을 치른 뒤 10월에 합격자 발표가 있었고, 11월 1일부터 소집되어 매일 1시간씩의
사람과문화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