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globally, act locally”이라는 말이 있다. 글로벌 시각에서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생각하되, 그 실행을 현지 문화에 맞게 접근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글로벌 리딩 철강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가 즐겨쓰는 말이기도 하다.
뉴스룸 편집실에서는 ‘How do you like POSCO?’를 통해 포스코의 주요 글로벌 사업장을 소개하고, 이곳에서 글로벌 포스코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의 모습을 민낯으로 만나본다. 제1편으로는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PT.KRAKATAU POSCO) 현지 직원 4명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찔레곤’이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00km 떨어져있다. 찔레곤은 인구 약 50만명, 면적 약 175㎢ 정도로 서울과 비교했을 때 약 ⅓배 이며, 연평균 기온은 24~32℃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2010년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으로 설립한 동남아지역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조강 기준 연간 3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곳에는 현지인 직원 2,250명, 한국인 직원 140명 등 총 2,39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Part1. “우리는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자랑스러운 주역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와 어떻게 크라카타우포스코에 입사하게 되었는지 말씀해주세요.
Q.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직원이라고 하면 주변에서의 반응은 어떤가요?
Q 자신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Part2. “또 다른 가족, 크라카타우포스코”
Q. 함께 일하는 한국인 동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현지 직원들과는 어떻게 지내나요?
Q. 업무 환경, 복지 등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현지의 타 기업과 비교했을 때 크라카타우포스코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포스코의 첫 해외 제철소라는 자부심,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라는 자부심은 크라카타우포스코 현지 직원들에게 좋은 동기와 영향력을 부여하고 있다. 포스코의 풍부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직원과 인도네시아 직원들은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꾸준히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과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으로 하나가 됐던 포스코인들처럼 이들 4명을 비롯한 현지 직원들 모두 포스코에서 더욱 성장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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