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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연결하는 에너지가 되다, LNG 발전의 역사

비즈 히스토리

세계를 연결하는 에너지가 되다, LNG 발전의 역사

2026/08/26

19세기 부산물로 버려지던 천연가스는 액화 기술과 LNG 운반선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거래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성장했습니다. LNG(액화천연가스)가 간헐적인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유연한 전력원으로 주목받으면서, 자원 개발부터 저장·공급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단순한 발전 연료를 넘어 오늘날 수소혼소·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등 미래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LNG 발전의 역사를 만나봅니다.

 태워 없애던 가스, 자원이 되기까지

19세기 후반, 유전에서 원유와 함께 발견된 천연가스는 뚜렷한 활용처를 찾지 못해 대부분 태워 없애거나 방치됐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천연가스 시추와 가스 회사가 처음 등장했지만, 배관망이 없던 당시에는 생산지 인근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파이프라인을 넘어 바다를 건너다

20세기 중반, 배관망이 도시와 공장으로 확대되며 천연가스는 기존 석탄가스를 대체하는 난방·산업 연료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영하 162℃의 극저온 액화 기술과 세계 최초의 LNG 운반선이 등장하면서 천연가스는 지역 자원을 넘어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에너지로 도약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빈틈을 채우는 유연한 에너지

가스터빈과 복합화력 기술이 고도화되며 LNG를 활용한 전력 생산이 20세기 후반 전력 산업의 새로운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공급의 유연성이 중요해졌고, 간헐적인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LNG의 역할도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자원부터 발전까지, LNG 밸류체인의 완성

LNG는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역할을 넘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면서 LNG를 확보하고 공급하는 역량은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됐고, 자원 개발부터 운송·저장까지 이어지는 LNG 밸류체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타이틀이 증명하는 공급망 경쟁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원 개발 역량과 트레이딩 네트워크를 연계해 국내 유일의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가스전 확장 개발과 호주 세넥스 에너지 증산, 광양 제2 LNG터미널 건설을 통해 생산부터 저장까지 아우르는 공급망을 준비하며, LNG를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 자산으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LNG 다음 목적지는 ‘청정수소’

인천 LNG 복합발전소는 LNG 연료의 20%를 청정수소로 대체하는 수소혼소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발전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홀딩스·ADNOC와 함께 광양 LNG 터미널 기반의 블루수소·CCS 사업도 추진하며, LNG를 미래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LNG는 전력 산업의 구조를 바꾸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으며
미래 전력망의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술의 진화가 만들어온 변화 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밸류체인과 청정수소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 콘텐츠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매거진 ‘비즈니스’ 기사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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