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한경협, ‘기발소 청년프로젝트: 비전프러너 캠프x포스코’ 개최
I 미래 탈탄소 전환과 경제안보에 청년의 관심과 도전 당부
I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제안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이하 ‘한경협’)가 포스코와 함께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2박 3일간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기발소 청년프로젝트: 2025 비전프러너 캠프x포스코」를 개최한다.
비전프러너 참가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영리더스클럽)*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다. YLC는 2002년 제1기로 시작하여, 2025년 47기 현재 대학생 321명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연합 경제교육이다.
*YLC(영리더스클럽) : 2002년부터 한경협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 현재 전국 6개 지부 대학생 321명이 참여. 누적 수료생은 약 6,000여명.
올해 비전프러너는 ▲포스코 임원 특강, ▲이코노메이커(과제해결형 학습(PBL)), ▲지식 소통 토크쇼, ▲지역을 넘어선 네트워킹,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발표회 등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포스코의 미래를 설계하라! “국가 경제안보 지탱할 철강산업에 도전을”
한경협 회원사인 포스코가 함께하는 이번 비전프러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경제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현시점에서, 학생들이 탈탄소 전환과 경제안보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철강산업과 포스코의 역할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포스코의 임원 특강 연사로는 박성은 포스코 인사문화실장과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경제안보 시대 포스코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은 포스코 인사문화실장은 30년 경력의 인사 전문가로, 포스코의 인사제도와 인사담당자이자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노하우 등을 전한다.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포스코의 역사를 짚어보고, 경제안보 및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로서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라! “청년들의 ESG 비즈니스 도전”
이코노메이커는 환경, 사회, 기술, 청년,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과제 해결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추후 글로벌 네트워크 협의체의 ‘청년 서포터즈’ 참여 기회가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 도출, 수익 모델 설계 등 비즈니스 과정을 경험해 보고, 올해의 기업 포스코의 ESG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승표 YLC 회장(충북대 경영학부 4학년)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 모델을 설계하는 학습 주제가 흥미로웠다”며, “실제로 창업까지 도전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내볼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운 마음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것이 기업가정신”이라며, “이번 <기발소 청년프로젝트 비전프러너>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도전과 성공의 경험을 몸소 체득하고, 기업가정신을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025 비전프러너 캠프 현장.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가 포스코와 함께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2박 3일간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기발소 청년프로젝트: 2025 비전프러너 캠프x포스코를 개최한다. 2025 비전프러너캠프 메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