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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P캠프] 참가자 3인의 생생한 후기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2016 IP캠프] 참가자 3인의 생생한 후기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2016/06/27

2016 IP(Innovation POSCO)캠프'1차수

 

지난 5월 31일부터 무박 2일간 포스코의 ‘2016 IP(Innovation POSCO)캠프’1차수가 진행되었는데요.’Great People Great Challenge’의 슬로건 아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IP캠프는 10월 26일까지 6~20년차 포스코 직원 2,800명을 28차수로 나누어 계속 진행될 예정인데요. 참가 직원들은 포항/광양에서 무박 트레킹에 도전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과 재도약을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부서에서 참여한 동료들과 함께팀별 미션을 해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첫 차수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 3인의 후기 인터뷰를 준비했는데요. 그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함께 가보시죠!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 김순재 수석

인터뷰 김순재 수석 포항 제선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동사에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 또한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2016 IP캠프 1차에 참여한 포항 제선부 김순재 수석입니다. 이번 IP캠프는 제게 정말 의미있는 행사였는데요. 포스코의 경영현황을 이해하고, 내가 앞으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재정립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철강 경기 불황 등에 기인한 원가절감 활동과 수익성이 높은 월드 프리미엄(WP) 제품 생산 등 글로벌 시장 내 업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스코만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소속된 포스코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재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요.

 

제조업은 업무 노하우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산업인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신입사원 및 저근속 사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정량화된 매뉴얼을 개발하고, 원가 절감의 생활화를 실천해야겠다는개인적인 다짐을 했습니다. 언제라도 다가올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지요.

 

무박 트레킹

무박 트레킹

 

이번 IP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로는 ‘무박 트레킹’를 꼽고 싶습니다. 저는 2조 조장을 맡았었는데요. 교육 당일 처음 만난 조원들은 서로 어색할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우리 조의 사기를 올리면서 졸음도 쫓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는데요. 조 구호는 물론, 다짐가 “포스코 파이팅”을 외치며 밤새 걸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 지점을 향해 함께 행군하고 미션 수행을 위해 의기투합 하다보니 어느덧 첫 만남의 어색함도 무뎌질 수 있었고요.

무박 트레킹을통해 저는 회사생활에 대하여 많은 것을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철소 현장의 ‘팀워크’에 대한 생각이 컸는데요. 작업 중 의견 충돌이 생기면 개인은 물론 조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박 트레킹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듯 선·후배 분들에게 ‘서로 존중하고, 가까워지고, 많이 배워라!’는 한마디를전하고 싶습니다. 선·후배 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개인의 발전과 동시에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 또한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현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학습하고, 배운 경험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성공체험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사생활을 보낼 수 있겠죠.

 

강의를 듣는 모습

캠프를 마무리하며, 현재 동종 업계가 처한 불황을 벗어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나 자신부터 기본의 원칙에 충실해야 겠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향후 업무에 대해서 명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있는 선배이자, 조직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이렇게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신 포스코인재창조원에 감사드립니다.

미래는 결국 사람이, 우리의 노력이 만든다! 한승민 책임연구원

인터뷰 한승민 책임연구원 포항연구소 제강연구그룹 "국내의 경쟁자,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 등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위해서는 최고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을 토한 최상의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

반갑습니다. 저는 포항연구소 제강연구그룹의 한승민 입니다. 이번 IP캠프를 통해 “Innovative POSCO will be Created by Awesome Member’s Potential.”이라는 문구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요. 다시 말해,미래는 결국 사람이, 우리의 노력이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 캠프였습니다.

입사 이래 늘 위기였지만, 우리의 역량만으로 지금까지 잘 극복해 왔기에 ‘위기’에 만성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IP캠프에서 포스코경영연구원 정철호 박사님의 강연을 듣게 됐는데요. 이를 통해 조선 불황과 함께 찾아온 작금의 위기 상황이 지금까지의 위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진부하지만 절대적인 격언을 되새기게 됐고, 연구원 특유의 시각과 집중력으로 보다 빠른 현장 밀착형 연구 개발을 이뤄내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원동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IP캠프에서4조

 

저는 IP캠프에서4조였는데요. 역사 퀴즈에서 계산 실수도 하고, 원가절감 체험에선 생산계획이 적어 번번이 1등을 놓쳤습니다. 좋은 교육태도 덕분에 행운권도 많이 받았지만, 추첨 운마저 없었죠. 하지만, 무박 트레킹에서는 무언가를 얻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함께했던 동료들과 묵묵히 발걸음을 맞추어 긴 여정을 성공리에 완수하였습니다.

가끔의 미션과, 미션보다 더 길었던 구호 끝에 송도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고, 마무리 조찬 자리에서는 트레킹 최우수 조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날 우리가 쫓아야 했던 것은 1등이라는 결과가 아니라, 묵묵히 앞에서 서로를 끌어준 동료였음을 마지막 순간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보다는 조화로운 존재’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코 창업기에는 임직원 각자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회사 또한 업계 최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국내에도 경쟁자가 생기고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 지면서,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최고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을 통한 최상의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후배들도 맡은 본업만으로도 쉽지 않겠지만 내 동료가 하고 있는 일, 다른 성향의 부서가 생각하는 방법, 우리 회사가 나아가려는 방향을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좋겠습니다. 기술과 인문학이라는 이질적인 분야의 교차점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었던 스티브 잡스처럼 말이죠.

 

IP캠프

 

신입사원 시절, 세계 최고의 제강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회사를 다니고, 특히 이번 IP캠프를 다녀오면서 이런 생각들이 조금 바뀌게 되었는데요. 여전히 우리 회사가 세계 최고의 제강 기술을 보유할 수있기를바라지만, 제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을 돕는 것도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깨달았기 때문이죠.

 

제 주위에는 훌륭한 동료들이 많은데요. 저 혼자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믿지만, 아주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라면, 보다 빠르고 더욱 확실한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어요. 비록 처음의 바람처럼 저만의 기술은 아니겠지만 아무렴 어떻겠어요? 포스코는 더욱 나은 제강 기술을 통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을 테니까요.

 

우리가 함께 같은 길을 걷다, 이주은 매니저

인터뷰 이주은 매니저 원료실 제강원료그룹 "작은 변화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애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느덧 위ㅜ대한 포스코를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2016IP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원료실 제강원료그룹의 이주은 매니저입니다. 이번 IP캠프는 제게 ‘우리’가 ‘함께’ ‘같은 길’을 간다는 의미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위기에 대해 인식이 아닌 공감을 하고, 변화를 위해 하나가 되는 것’이 위기 극복의 핵심이며, 사운영회의에서나 공유될 법한 회사의 경영현황을 알 수 있었던 것 자체로 의미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양질의 원료를 저가에 구매하여 회사의 원가절감에 기여하는 제 업무를 충실히 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리더들의 생각을 이해하여 이를 저근속 직원들과 소통해야 하는 것이 중간계층인 저의 역할이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죠.

 

레고 블록을 만들던 조원들

 

IP캠프 중 원가 절감 체험활동을 위해땀까지 흘리며 레고 블록을 만들던 조원들의 모습이 아직도 제 눈가에 선한데요. 사실처음에는 해당 활동에 할당된 시간이 5~6시간인 것을 보고, ‘입사 6년 차 이상 직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교육을 듣겠나…’라고 생각을 했었죠.하지만 괜한 우려였는데요.

쉬는 시간까지 마다하며 주어진 과제를 고민하고 테스트하던 조원들을 보며, 묵묵히 현업에 정진해 가는 포스코인의 모습을 보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트레킹때 바닥에 떨어진 밧줄을 보고 뱀인 줄 알고 굉장히 무서워하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얼른 좋은 분 만나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ip캠프 강연

이번 IP캠프를 다녀오며 어떤 메시지를 선·후배님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 봤는데요. 최근에 봤던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미국 500대 기업의 수명이 50년 전에는 60년이었지만 지금은 16년으로 줄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68년에 세워진 포스코도 50년을 목전에 두고 있죠.지나간 50년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든 것이라면, 앞으로의 50년은 저와 후배님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지금 포스코는 앞으로의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기 전, 과도기에 접어든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먹물이 종이에 스며들 듯 포스코도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작은 변화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애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느덧 위대한 포스코를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느꼈던 포부나 다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던 신입사원 시절의 도전의식과 열정을 다시 일깨운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습니다. IP캠프로 일깨운 초심을 잊지 않는 포스코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6 IP캠프

2016 IP캠프를 수료한 참가자 3인의
생생한 후기담을 들어봤는데요!
IP캠프를 통해 얻은 위기 극복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포스코의 밝은 미래를 일구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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