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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소외계층 보금자리 무상제공

포스코, 소외계층 보금자리 무상제공

2018/06/01

ㅣ창립 50주년 맞아 스틸하우스 50호 기증 눈 앞
ㅣ‘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PosMAC) 스틸하우스 외장재로 사용
ㅣ포항, 광양, 인천 등 지역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포스코가 소외계층의 거주안정을 돕기 위해 포항, 광양, 인천을 포함한 전국 32개 지역에 보금자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방청 등과 함께 ‘포스코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틸하우스 50호 건축을 목표로 전국의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31일 포항시 북구 노숙인요양시설인 포항들꽃마을에서 스틸하우스 40호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가 포항시 북구 노숙인요양시설인 포항들꽃마을에서 스틸하우스 40호 준공식을 하는 모습

▲ 포스코가 포항시 북구 노숙인요양시설인 포항들꽃마을에서 스틸하우스 40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스틸하우스는 방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약 43㎡(13평) 규모의 주택으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지난 4월부터 참여해 만들었으며 포스코의 고내식 건축자재 ‘포스맥(PosMAC)’ 제품을 외장재로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포스맥은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초고내식 합금도금강판으로 기존의 용융아연도금 강판에 비해 5배 이상 부식에 강해 일명 ‘녹슬지 않는 철’로 통한다.

한편, 광양에서는 6월 1일 지역사회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희망하우스 1호 개소행사를 덕례 지역아동센터(광양읍 소재)에서 개최했다.

포스코가 첫 번째 ‘희망하우스’인 덕례지역아동센터 입주식을 가지며 지역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모습

▲ 포스코가 첫 번째 ‘희망하우스’인 덕례지역아동센터 입주식을 가지며 지역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희망하우스 사업은 지역 내 배려계층 가정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화장실, 전기 시설물 및 누수가 심한 지붕을 수리하고 도배, 장판 및 주방 싱크대를 집중적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지역 내 배려계층 가정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등 다수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의 아동센터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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