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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후판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후판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2014/07/14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기술+마케팅=포스코! 에너지조선사업, 월드프리미엄 포스코 후판이 이끌어갑니다!

포스코 마케팅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쳐 보는 Hello, 포스코 블로그의 [포스코 마케팅을 만나다] 시리즈!

침체된 세계 철강 시장을 앞선 기술력으로 공략,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는, 선제적 기술 개발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에너지·조선산업 시장의 강자가 되었는데요.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후판 제품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통적인 후판수요산업의 변화로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 포스코는?

포스코는 지난 1972년에 포항제철소 1후판 공장을 가동한 이래, 조선 및 건설 등 후판 수요산업과 함께 제품과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는데요.

특히 포스코는 더 안전하고 강한 제품 기술을 개발해 고객사에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 개발에 나서는 선순환적 구조를 통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하지만 2000년 대 말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후판 수요산업에 변화가 생기면서 판매 경쟁이 심화된 후판 시장에서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는데요.

여기서 잠깐, 후판(thick plate, 厚板)이란?

후판은 이름 그대로 두꺼운 철판을 의미하는데요. 즉 후판은 6mm 이상의 열연 강판을 나타내며, 교량·차량·대경강관용·구조물·압력용기 등 대규모 기계설비용과 조선용 후판 등으로 나뉩니다.

출처: 포스코철강용어사전

 

후판 시장의 새로운 중심, 에너지·조선 산업에 주목하다

선박에 많은 것들이 있고 배들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는 어려워진 후판 시장에서 철강사업 본원 경쟁력의 강화와 강재 공급망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와 조선 산업을 주목했는데요.

에너지산업은 2020년까지 연평균 5.9% 성장이 기대될 뿐 아니라, 심해, 극지 등의 극한 환경을 견디는 고기능 강재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 입니다.

또한, 세계 건조량의 90%가 한·중·일 3개국에 집중되어 있는 조선산업은 매우 중요한 후판 수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선산업은 2012년 이후 성장이 침체되고 있으나, 최근 고효율 Eco-ship, 대형 컨테이너선 등의 수주 증가로 시장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후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포스코!

에너지 사업 선박의 사진.

포스코는 에너지·조선 산업에서의 마케팅, 기술적 우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40여 년 간의 후판 생산 경험과 탁월한 기술력, 그리고 포항·광양 양 제철소 및 솔루션센터, 기술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강도 극후물재·극저온강재·9% 니켈강 등 고기능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고객의 필요 가치를 창출하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경험과 선제적 기술개발, 마케팅을 통한 우수한 제품 공급으로 국내 에너지·조선 고객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때, 포스코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제적 기술개발과 솔루션 제공을 통한 Win-Win 전략

에너지 생산하고 있는 선백의 모습

최근 연료가격의 상승과 환경규제 강화로 고효율·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는 동시에, 선박이 대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외 조선사들의 강재 사용 패턴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포스코는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후판 제품을 미리 파악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이렇게 개발된 우수한 제품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고기능 후판이 사용되는 LNG 선 및 대형컨테이너선

실제로 포스코는 대형 컨테이너선 제작에 필요한 EH40, EH47 강과 -60°C 극저용 LPG 선에 사용되는 FH32, FH36 강 개발·공급으로 국내외 수요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필요 용접 횟수를 줄인 대입열강을 생산하는 등 생산성 증가와 원가 절감 효과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포스코는 조선용 극후물 후판 용접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LPG 선용 저온용 형강 제품 기술 개발을 완료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고객사와 동반 성장을 노리는 동시에, 조선용 강재 판매에 있어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 입니다.

 

고객·패밀리사와의 협업으로 우수한 극후물재 생산

포스코는 패밀리사인 포스코특수강과의 협업을 통해 극후물재 생산을 위한 기술 협력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압력용기 제작에 필요한 열처리 강재 개발 및 해양플랜트용 소재인 Jack-Up Rig의 Rack과 Chord 파트 개발, 생산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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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극후물재’는 무엇일까요?

극후물재는 두께가 100mm를 초과하는 후판 제품을 뜻합니다. 주요 발주처에서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3:1 압하비를 적용 중이며, 포스코는 최대 두께 133mm의 후판 생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슬래브의 중심 편석과 가공 제거가 가능한 POSHARP(POSCO Heavy strand Reduction Process) 기술 개발을 완료, 300t 슬래브로 150mm이상의 극후물재 생산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이미 구축하였습니다.

이로써 포스코는 국내 압력용기 제작사들이 수입에 의존하던 열처리 극후물재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동시에, 해양플랜트용 소재 개발과 공급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해양구조용 Jack-Up Rig의 Rack용 극후물 후판인 EQ70(두께 183mm)의 경우 최초 양산 공급을 위한 품질 인증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포스코는 관련 인증 작업을 2014년 내에 완료하고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잠깐! Jack-Up Rig와 Rack & Chord는 무엇일까요?

Jack-Up Rig는 해저자원의 매장유무를 탐사하는 시추설비로 얕은 인근해에 고정식으로 설치하며, 다리 길이에 따라 깊이가 결정됩니다.

해양자원 생산설비의 상하 이동 및 고정에 이용되는 Leg 구조물에는 Rack과 Chord가 있는데, 톱니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Rack이며 원통형으로 구조물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Chord 입니다.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후판 제품!

우수한 극후물재 생산 외에도 포스코는 미래 후판 시장을 이끌어갈 9% 니켈강의 기술을 개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후판 시장에서는 셰일 가스 생산 증대와 글로벌 LNG 시장 확대로 9% 니켈강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LNG 가스가 미래 제2의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LNG 플랜트 건설 등 관련 사업 기회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한고 있는 선박의 모습

따라서 우수한 9% 니켈강의 개발 및 차질 없는 생산과 공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포스코는 소요 강재의 약25%에 이르는 9% 니켈강 박물재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간 협업 체제로 최고의 품질 기술력을 확보하고, 압연 기술 개발로 품질 부적합율을 줄이는 동시에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열처리 이후 제품 형상 품질을 확보했는데요.

이 같은 노력 끝에 포스코는 2014년 상반기에 9% 니켈강 전체 소요 사이즈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고객사 케어를 통해 고객 니즈에 신속히 대응하고 품질 검사 프로세스를 한층 강화하여 9% 니켈강의 품질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고급 후판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잠깐! ‘9% 니켈강’은 무엇일까요?

 

‘9% 니켈강’이란 가장 엄격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최고급 후판 제품으로, 주로 LNG터미널 탱크 내벽에 사용됩니다. 또한 액화 천연가스와 접촉해야 하므로 -196도의 극저온인성과 고강도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도록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데요.

최근 유가상승과 에너지 수요증가로 인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지난 1994년 LNG 탱크 내벽용으로 ‘9% 니켈강’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의 응우옌 쩐 또안(Nguyen Tran Toan) 부사장이 서울 포스코센터와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습니다. PTSC는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PVN(Vietnam National Oil & Gas Group)의 엔지니어링 전문 자회사로, 현재 PVN이 발주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인 응이선(Nghi Son) 프로젝트 제작사로 참여 중인데요.

포스코는 베트남 PTSC 사와 고도의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HIC(Hydrogen Induced Crack) 재를 포함한 에너지용 강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 중에 있습니다.

PTSC가 포스코로부터 강재 구매를 결정한 것은 최근 쉘(Shell),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잇달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포스코가 에너지 후판의 납기 및 품질 대응능력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포스코는 이번 PTSC 방문을 계기로 PVN 및 PTSC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PVN이 발주하는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필요를 미리 파악하는 솔루션 제공, 그리고 고객·패밀리사와의 협업까지!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포스코의 후판 제품 마케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후판 시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글로벌 철강 리더, 포스코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POSCO& 포스코 사내 블로그에 소개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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