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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 P.A.L. 프로그램 순행…해외현지 모범사원 자긍심 고취 도와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 P.A.L. 프로그램 순행…해외현지 모범사원 자긍심 고취 도와

2024/03/21

I 한국체류 5일 간 포항제철소 등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장 방문

포스코인재창조원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해외법인 모범 현지직원이 참여하는 24-1차 포스코그룹 글로벌 P.A.L. 교육을 열었다.

‘글로벌 P.A.L.’은 포스코그룹의 전 세계 사업 국가의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자부심(Pride), 감사함(Appreciation), 애사심(Loyatly)를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해 11월 프로그램을 첫 선보여, 모범 현지직원들이 포스코그룹의 사업을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등 6개 국가 11개 해외법인에서 온 26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글로벌 P.A.L. 2기 참여직원들이 포스코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교육효과를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사전학습, 본 학습, 사후학습으로 나눠 운영했다.

4주 간의 사전학습에는 포스코그룹의 역사와 한국어 기초강습을 다룬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직원들이 한국방문 전 회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본 학습에는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5일 동안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할 수 있게 했다. 이들은 포항제철소, Park1538, 포스코센터, 포스코인터내서널 송도사옥 등을 방문해 포스코그룹 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 경복궁, 경주 역사유적지구를 찾아 한복 착용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경주 동궁과 월지를 찾은 글로벌 P.A.L. 2기 참여직원들.

이후 이들은 각 해외법인으로 돌아가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제공하는 추가적인 한국어 학습콘텐츠를 수강할 예정이다. 해외현지 직원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높아지면,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해외 주재원들의 업무수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베트남 PC에서 온 르티미한(Le Thi My Han) 씨는 “포항제철소의 압도적인 규모와 체계적인 제조현장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해외현지 직원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올해 150명에 달하는 해외법인 모범 현지직원들에 글로벌 P.A.L.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교육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외에도 중국어, 스페인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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