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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 물려주기’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합니다!

‘참고서 물려주기’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합니다!

2012/12/12
참고서를 물려주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랍니다. 사용하고 난 참고서 몇 권으로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사실인지 무척 궁금한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 대학생들이 미션 해결에 나섰습니다. 

수상한 ‘참고서 자판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색 참고서 자판기 등장~
이색 참고서 자판기 등장~

지난 11월 14일, 서울 홍익대 놀이터에 신기한 ‘참고서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동전을 넣고 상품을 구입하는 일반 자판기와 달리 돈 대신 참고서를 넣으면 귀여운 ‘핸드로션’이 나오는 이색 자판기인데요. 이것은 3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랍니다. 더불어 많은 책을 기부한 고등학교 반 가운데 한 개 반을 선정해 영화 단체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답니다.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는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 대학생들
열심히 홍보활동을 하는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 대학생들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탄소절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 대학생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미션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 기획부터 홍보, 실행까지 총괄하며 고군분투했는데요. 이들은 10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지난 14일부터 ‘전국 60만 수험생 여러분, 참고서를 물려줍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참고서 물려주기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자판기에 참고서를 넣으면, 깜짝 선물 ‘핸드로션’이 나와요!
자판기에 참고서를 넣으면, 깜짝 선물 ‘핸드로션’이 나와요!

‘참고서 물려주기’의 목표는 바로 탄소중립을 위한 것이에요. 탄소중립이란, 탄소저감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번 미션은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의 참고서를 모아 다음 수험생에게 물려주는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이죠. 특히 60만 수험생이 참고서를 한 권씩만 물려주는 재활용 활동으로 약 22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하죠? 별것 아닌 것 같은 작은 실천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생활 속 아이디어로 이룬 탄소저감 활동

이런 취지로 이들은 11월 14일과 16일, 17일에 걸쳐 홍익대 놀이터를 비롯하여 노원 문화의 거리, 그리고 대구 시지광장에서 참고서 물려주기를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준 많은 고등학생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데요. 미션을 통해 600여 권의 참고서가 수합되었고, 3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고서를 물려받게 될 미래의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물론,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활동에 대한 힘찬 응원도 빼놓지 않았답니다.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소중한 지구를 지켜주는 탄소중립 활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Hello, 포스코가 함께 응원합니다! 더불어 포스코 탄소중립 프로그램 4기의 활동은 페이스북, 또는 공식블로그에 들어가면 자세히 보실 수 있으니까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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