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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2015년 활약상을 펼칠 신인선수 7명 및 코칭스텝 선발

[전남드래곤즈] 2015년 활약상을 펼칠 신인선수 7명 및 코칭스텝 선발

2014/12/17

지난 12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5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진행됐습니다.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란, 내년도 K리그부터 활약하게 될 신인선수들을 K리그 클래식 및 K리그 챌린지 팀들이 지명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이번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남드래곤즈는 7명의 신인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또, 2015년 전남드래곤즈를 이끌 코칭스텝 선임도 완료했는데요.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새로 선발 된 7명의 신인 선수들 및 2015시즌 전남드래곤즈 선수들과 함께할 코칭스텝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D

2015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현장!

2015년을 빛 낼 예비 스타들을 만날 수 있었던 2015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현장!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전남드래곤즈는 7명의 신인 선수들을 선발했는데요. 정재혁(MF), 안수현(FW), 이지민(DF)을 자유계약선수로 선발했으며, 광철고 졸업 시 우선 지명을 했던 고병욱(FW)과 오영준(MF)을 입단시키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6순위로 이광열(MF)과 번외지명으로 서민환(MF)을 지명했는데요.

이날 자유계약으로 각 구단 입단을 확정 지은 선수들은 드래프트에 앞서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정재혁(MF) 선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신인이었던 광양의 로벤, 안용우 선수’를 꼽았습니다. : )

안용우 선수는 지난 시즌, FC서울과 개막전서 깜짝 활약을 펼친 이래 주전 자리를 꿰차고 31경기 6골 6도움을 올렸는데요. 정재혁 선수는 ‘안용우 선수처럼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는 게 목표’라 밝히며, ‘장점인 순간적 드리블 능력을 더욱 갈고 닦아 꼭 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남 드래곤즈에서 새롭게 활약상을 펼칠 7명의 신인 선수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전남드래곤즈가 선발한 신인 선수는 정재혁(MF), 안수현(FW), 이지민(DF), 고병욱(FW), 오영준(MF), 이광열(MF), 그리고 서민환(MF) 인데요. 2015년 전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신인 선수들, 지금 만나볼까요?

정재혁(1993. 12. 04) / 포지션 : MF
– 출신교 : 성남중앙초 – 오산중 – 삼일공고 – 홍익대(3학년)
– 2014 춘계 대학연맹전 16강(5경기 출전 3도움)
– 2014 베트남 친선 교류전 대학 선발
– 2014 U-22 청소년 대표 선발

정재혁 선수는 172cm, 65kg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민첩성과 순간 스피드,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좌우 측면 및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홍익대 출신인 정재혁은 올 초 동계 훈련서 전남과 연습 경기를 하던 중 폭발적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춘 정재혁은 하석주 前 전남 감독의 눈에 띄어 전남에 입단하게 됐는데요. 하 감독이 떠나고 당시 수석 코치직을 맡고 있던 노상래 코치가 감독이 되었지만, 전남은 정재혁을 선택했습니다.

안수현(1992. 06. 13) / 포지션 : FW
– 출신교 : 신묵초 – 장평중 – 남강고 – 조선대(3학년)
– 2014 호남, 전북리그 총 14경기중 11경기 출전 4득점, 3도움
– 2014 U-리그 왕중왕전 4경기 4득점
– 2014 한일 우수대학 교류전 호남대학 선발

또 다른 자유계약선수로 선발 된 안수현 선수는 공격수로 187cm로 장신이면서 스피드가 좋아 전방에서의 침투와 공중볼에 대한 장악력이 탁월한 것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이지민 선수는 좌측 수비수로 171cm 단신이지만 오버래핑 능력이 탁월하고 체력과 파워가 뛰어납니다.

이지민(1993. 09. 04) / 포지션 : DF
– 출신교 : 김해중 – 수원공고 – 아주대(3학년)
– 2014 춘계 연맹전 16강 (5경기 출전 3도움)
– 2014 대학선발(베트남 친선 교류전 선발)
– 2012 U-19 청소년 대표

이지민 선수는 아주대 출신으로 2014 대학 선발 대표 및  U-19 청소년 대표로 지낸 이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고병욱(1992. 08. 21) / 포지션 : FW
– 출신교 : 서울광장초 – 서울광희중 – 광양제철고 – 아주대(1학년 자퇴)
– 전소속팀 : 강릉시청
– 2014 강릉시청 26경기 출장 14골 1도움
– 2013 동아이사 축구대회 대표선발

광철고 졸업시 우선 지명되었던 고병욱 선수는 전남 유스 출신으로 소유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한 공격수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올 시즌 강릉시청소속으로 N리그에서 26경기 출장하여 14골을 기록 득점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오영준(1993. 01. 16) / 포지션 : MF
– 출신교 : 송정서초 – 광양제철중 – 광양제철고 – 한양대
– 2013 제10회 전국추계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 2013 KFA U-20 청소년대표 선발

오영준 선수 역시 전남 유스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패싱력과 킥력이 뛰어나며 연령별 청소년 대표를 거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광열(1992. 02. 15) / 포지션 : MF
– 출신교 : 서울 은로초 – 서울 중동초 – 서울 언남고 – 연세대(4년)
– 2014년 대학선발

이광열 선수는 연세대 출신으로 베트남에서 열린 2014 BTV-CUP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학선발팀 미드필더로 선발된 바 있습니다.

서민환(1992. 05. 09) / 포지션 : MF

– 출신교 : 광양제철남초 – 광양제철중 – 광양제철고 – 동신대(4년)

– U-16, 15, 14 연령별 대표

서민환 선수는 광양제철남초, 광양제철중,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광양 출신 선수로 U-14, 15, 16 연령별 대표로 지낸 이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상, 7명의 신인 선수를 만나보았는데요. 다가오는 새해부터 펼쳐질 신인 선수들의 맹활약!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D

2015시즌 선수단을 이끌 전남드래곤즈 코칭스탭은?

또한, 전남드래곤즈는 2015시즌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텝 선임을 완료했습니다.

전남드래곤즈 캐넌슈터, 노상래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전남의 원클럽맨인 타이거마스크, 김태영을, 코치에는 임관식 호남대 감독과 이종효 아주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기존 이광석 골키퍼 코치는 그대로 유임됐는데요.

전남의 원클럽맨인 김태영 수석코치는 1995년 데뷔해 2005년 은퇴할까지 전남의 수비를 책임지며 11시즌동안 250경기 출전 5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노상래 감독은 올 시즌 전남의 높은 실점률을 낮추기 위해 전남의 색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태영 코치를 적임자로 판단하여 수석코치로 선임한 것입니다.

또, 전남의 레전드, 임관식 코치는 1998년 전남에서 데뷔해서 2003년까지, 그리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총 8시즌동안 전남의 172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시즌 동안에는 부산에서 83경기에 나서 1골-6도움을 기록한 바 있는데요.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인 임관식 코치는 광주FC 코치와 호남대 감독으로 활약한 만큼 전략 전술을 갖춰 노상래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종효 코치는 1999년부터 2008년까지 10시즌 동안 부산에서 활약하며 222경기에 출전하여 13골, 9도움을 기록했으며, 선수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했던 만큼 솔선수범하며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전남드래곤즈는 제2의 전성시대를 이끌어갈 7인의 신인선수와 2015 시즌 코칭스텝까지 모두 준비가 완료되었답니다. 7명의 신인 선수들은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휴가가 끝나는 2015년 1월 4일부터 팀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한층 더 강화된 선수단과 코칭스텝으로 내년에 더욱 좋은 성적을 다짐하는 전남드래곤즈에게 팬 여러분들의 큰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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