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8.2%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행 떠나는 발걸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난 1월 개장해 쾌적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2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의 역할을 분산해 혼잡함을 낮추고, ‘아트포트(Art_Port)’로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건축미로도 유명한 제2여객터미널에 포스코 강재가 적용됐다는 사실!
건축미와 내구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2여객터미널을 만든 5人의 숨은 공로자는 누구일까?
포스코 뉴스룸과 함께 솔루션마케팅실 품질설계 박지혜 과장, 스테인리스마케팅실 박무진 대리, 솔루션마케팅실 전문연구원 정경수 박사, 강건재마케팅실 김백수 차장, 포스코건설 이형우 PM을 만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봉황의 날개, 포스코 WP, WP+로 완성하다
스테인리스 446M 강재란?
┃포스코 강재, 건축미와 내구성을 잡다
인천공항은 해안가와 인접한 거리에 있어 해풍에 노출된 열악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외장재가 요구된다. 앞서 1999년 제1여객터미널 사용된 포스코 446M 강재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부식 없이 초기의 미려한 표면을 유지하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역시 446M 강재를 외장재로 사용해 우수한 내식성을 뒷받침했다.
작업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비드 블라스트(Bead Blast) 란?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다면?
┃숨은 공로자 포스코 5人의 변함없는 다짐
제2여객터미널을 만든 포스코인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포스코 강재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나의 건물이 만들어지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다양한 철강재가 사용된다는 사실. 또한 대형 공간, 또는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초고강도 내진용 철강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든든하게 지키는 446M강은 ASEM 컨벤션 센터, 송도 컨벤션 센터 등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건물 지붕재로도 적용됐다. HSA800 강재 역시 잠실의 명물인 롯데월드타워뿐만 아니라 서울대 관정도서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해운대 LCT 등에 사용돼 우수한 포스코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떠나기 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간 첨단 소재와 기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이미 세계적인 공항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더 새롭게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