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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인천국제공항 BHS, 포스코DX 기술로 더 높이 날다!

세계가 주목한 인천국제공항 BHS, 포스코DX 기술로 더 높이 날다!

2025/08/04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처리시스템(BHS) 확장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포스코DX의 홍보 배너 이미지. 상단에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와 컨베이어 벨트 위 수하물 일러스트와 함께 '세계가 주목한 인천국제공항 BHS, 포스코DX 기술로 더 높이 날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하단에는 파란색 근무복을 입은 포스코DX 임직원들이 '포스코DX의 기술로 세계 최고 공항을 만듭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처리시스템 확장 사업 준공'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수하물처리시스템(Baggage Handling System·BHS) 확장 4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4개의 활주로를 기반으로 연간 60만 회의 항공기 운항과 1억 600만 명의 승객, 63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BHS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땀과 기술을 더해온 포스코DX의 스토리,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BHS는 무엇인가요?
BHS란? 자막: 체크인한 수하물들을 항공끼자 이송시켜주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수하물이 기내에 탑승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GIF

BHS는 승객의 수하물을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기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수하물이 잘못 분류되거나 분실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항 운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수하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최종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공항 물류의 심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수하물처리시스템(BHS)의 12단계 처리 흐름도 이미지입니다. 'Start' 표시가 있는 1단계부터 'End' 표시가 있는 12단계까지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① 체크인카운터: 승객들이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하는 모습 ② X-Ray 개장검색: 보안 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수하물 내부를 검색하는 모습 ③ 폭발물 검색: 수하물이 정밀 검색 장비를 통과하는 모습 ④ TAG스캐너: 수하물 태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캐너 장비 ⑤ TAG 수동스캔: 인식 오류 시 작업자가 수동으로 태그를 스캔하는 모습 ⑥ 벨트컨베이어: 수하물들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 ⑦ 트레이 탑재: 수하물이 개별 노란색 트레이 위에 얹어지는 모습 ⑧ 고속개별운송: 트레이에 실린 수하물이 고속 수송 시스템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 ⑨ 수하물저장소: 조기 위탁된 수하물들이 보관 랙에 일시 저장된 모습 ⑩ 수하물 분류: 목적지별 슬라이드를 통해 수하물이 분류되는 모습 ⑪ 수하물적재대: 작업자들이 수하물을 항공기용 컨테이너(ULD)에 적재하는 모습 ⑫ 항공기 탑재: 컨테이너가 지상 조업 장비를 통해 항공기 화물칸에 실리는 모습"

 

포스코DX의 28년 대장정

포스코DX는 1996년 인천국제공항 BHS 1단계 사업부터 최근 준공한 4단계까지, 무려 28년에 걸쳐 진행한 BHS 구축 전 과정에 참여해 왔습니다. 설비 구축에 필요한 전기, 제어, IT 인프라 등에 포스코DX의 기술이 적용됐죠.

차로 영종도를 건널 수 없어 배로 출퇴근했던 시절부터, 4㎞가 넘는 현수교인 영종대교가 연결되고, 이제 막 구축을 시작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되기까지 긴 시간을 포스코DX도 함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BHS 구축 역사 타임라인 상세 정보입니다.  [1단계]  타이틀: 인천공항 준공을 향해! BHS 구축의 첫 삽을 뜨다. 기간: 1996. 10 ~ 2001. 03 관련 사진: 12명의 초기 구축 멤버 단체 기념사진, S자 곡선의 초기 컨베이어 벨트 설치 현장, 1996년 10월 7일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처리시설사업 계약서 서명식' 사진 [2단계]  타이틀: 항공기까지 보다 신속하게! 고속 트레이 시스템 구축 기간: 2004. 12 ~ 2008. 06 관련 사진: 내외빈들이 참석한 2단계 사업 준공식 테이프 커팅 장면, 작업모를 쓴 엔지니어들이 고속 트레이 시스템 라인을 점검하는 장면 [3단계]  타이틀: 제2터미널 건설로 총 141km의 대규모 설비 구축 기간: 2013. 11 ~ 2019. 11 관련 사진: 제2터미널 지하에 설치된 대규모 BHS 전산 제어 장비실, 수많은 노란색 개별 트레이(ICS)가 얽혀 있는 대규모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전경 [4단계]  타이틀: 제4활주로 건설, 제2터미널 확장에 따른 처리용량 확대 기간: 2021. 01 ~ 2025. 10 관련 사진: 넓고 쾌적한 최신식 수하물 수취대(Carousel) 구역에서 직원들이 점검하는 모습, 하늘에서 내려다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 전경"

BHS는 국내 최초, 최대의 물류 인프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온라인 배송이 대중화되기 훨씬 전부터 분류, 정렬, 이송 등 물류 전반에 걸치는 과정을 설계하고 구축했습니다.

시운전 준비중인 인천공항 T2 BHS 설비 모습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고객 경험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서비스 1등 공항’이라는 고객들의 평가를 세 차례 연달아 받은 건 세계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에는 BHS 시스템의 우수성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원활한 수하물 시스템으로 여객들의 대기 시간이 짧고, 분실 수하물이 적은 덕에 기분 좋은 여정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죠.

불과 몇 년 전 팬데믹이 끝났을 무렵, 런던 히스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등은 급격히 늘어난 공항 이용자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분실 수하물이 속출했는데요. 이와 비교하면 인천국제공항의 뛰어난 BHS 기술력은 세계에서 인정받을 만하지 않나요?

이번 4단계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BHS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총 연장 길이가 기존 141㎞에서 43㎞ 늘어난 184㎞인데요. 이는 서울-강릉 직선거리인 170㎞보다 더 길다고 해요.

"인천공항 BHS 길이와 서울-강릉 직선거리 비교 그래프 데이터입니다.  인천공항 BHS 길이: 총 184km (기존 길이 141km + 확장 길이 43km)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직선거리: 총 170km 그래프 상에서 인천공항 BHS 길이를 나타내는 막대가 서울-강릉 직선거리 막대보다 더 길게 표시되어 있어, 공항 내 수하물 벨트의 총연장이 도시 간 직선거리보다도 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BHS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는 수하물은 평균 17만 2000개. 그중 비행기에 수하물을 싣지 못해 다음 항공편으로 실어 보내는 지각 수하물 발생률은 100만 개 당 2개로, 세계 공항 평균인 61개와 비교하면 독보적으로 적죠.

지각 수하물 발생률 비교 그래프 데이터입니다.  인천공항: 수하물 100만 개당 2개 발생 (매우 짧은 남색 막대로 표시) 세계공항 평균: 수하물 100만 개당 61개 발생 (긴 하늘색 막대로 표시) 그래프 상에서 세계공항 평균 막대 길이에 비해 인천공항의 막대 길이가 극히 짧게 표시되어 있어, 인천공항의 지각 수하물 발생률이 세계 평균의 약 3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낮고 우수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간 여객 수용량에서 세계 3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그만큼 수하물이 많지만, 지각 수하물 수는 압도적으로 적으니 감탄할 만하죠? 앞서 백만 개 중에 두 개 수준, 99.9998%의 정확도를 이야기했죠. 어떤 설비와 시스템들이 184㎞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의 BHS를 더욱 완벽한 수하물시스템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는지 그 방대한 숫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및 2터미널 BHS 설비 스펙 비교 데이터입니다. (항목별 '2터미널 수치 / 1터미널 수치' 순서)  고속 시스템: 2터미널 5만 1000m / 1터미널 3만 6000m 수하물 감지센서: 2터미널 3만 1910개 / 1터미널 3만 5700개 구동모터: 2터미널 1만 9328개 / 1터미널 1만 4500개 조기수하물 저장용량: 2터미널 4930개 / 1터미널 6144개 수하물 검색장비: 2터미널 80대 / 1터미널 122대 수하물 조업대: 2터미널 140대 / 1터미널 154대 체크인 카운터: 2터미널 372개 / 1터미널 332개 수하물 감시 카메라: 2터미널 882개 / 1터미널 675개 시간당 처리 수하물: 2터미널 3만 6350개 / 1터미널 5만 8320개 벨트 컨베이어: 2터미널 4만 5000m / 1터미널 5만 2000m 수하물 미탑재율: 2터미널 0.0002% / 1터미널 0.0002% 도착수하물 수취대: 2터미널 22대 / 1터미널 27대"

 

현장 동료들의 이야기

수많은 레인과 회전체가 거미줄처럼 얽힌,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공항 밑 BHS 현장! 설렘과 여운이 가득한 공항 청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이곳에서 포스코DX 직원들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공항 로비 뒤편, 여객의 여정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기분 좋은 여정의 출발점인 공항. 그 이면에는 복잡하게 얽혀 운영되는 광활한 BHS 설비와 이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포스코DX 직원들의 노고가 있습니다. 30년의 여정을 통해 쌓인 포스코DX의 BHS 기술 노하우와 레퍼런스가 앞으로 포스코그룹이 이어갈 다양한 사업들의 단단한 기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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