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우리 지역은 포스코가 지킨다!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우리 지역은 포스코가 지킨다!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015/01/02

나눔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곁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역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며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 어르신들 물리치료 봉사부터, 지역 명예환경 감시원, 소외계층 아동 영어교육, 사랑의 밥차 운영까지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으로 지역에 불을 밝히고 있답니다.

2015년 새해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나눔을 실행할 주인공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파라핀케어로 ‘어르신 혈액순환 좋아'<연사랑 봉사단>

네일숍에서 흔히 보는 파라핀케어는 거칠어진 손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관리법인데요. 광양제철소 1연주공장의 <연사랑 봉사단>은 이 파라핀케어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해드리는 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파라핀케어는 미용효과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 관절 및 근육통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연사랑 봉사단>은 10년 전인 2004년 8월, 어르신들을 치료해드리고자 파라핀케어 의료기를 구매해 매월 1회씩 ‘어르신 혈액순환 좋아’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이 혈액순환 봉사활동은 2014년 7월에 무려 120회를 돌파했다는 사실! 

처음에는 자매마을 지원 활동 및 지역 노력봉사 위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하는 봉사를 하고자 하는 봉사 단원들의 요청으로 지난 2007년,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종합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후 재가(在家)장애인 집에 밑반찬을 배달하고 청소 및 겨울 땔감 지원, 독거노인 지원활동, 파라핀케어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연사랑 봉사단>은 포스코 1%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며 이와 별도로 매월 각 2,000원씩 불우이웃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소년소녀 가장 4가구에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0년에는 광양 제철소장 표창을, 2012년 제 11회 전국 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봉사란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 – 광양제철소 제강부 정석봉

봉사를 함으로써 자신에게도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편할 때 누군가가 그 불편함을 견디고 있으며 내가 조금 불편할 때 누군가는 편안할 것이다’라는 구절을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봉사라는 말과 어울리는 구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봉사란 남을 위하여 하는 게 아니고 자신을 위해 하는 것 아닐까요?

“입사 후 가장 뜻깊은 경험” – 광양제철소 제강부 이상혁

입사 후 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봤을 때 가장 뜻깊은 경험을 생각한다면 <연사랑> 봉사활동을 1순위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라핀 봉사활동과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통하여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하면 마음도 포근해지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할머니와 이야기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더 봉사활동에 정이 많이 가는데요. 앞으로도 연사랑 봉사 활동 외 헌혈과 다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것” – 광양제철소 제강부 서홍식

1연주 연사랑 봉사단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봉사로 지역민에 대한 회사 이미지 상승의 긍정적인 면과 어려운 생활하고 있는 지역민을 볼 때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과 최선을 아끼지 않는 연사랑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 명예환경 감시원!<전주시 맑은물공급사업 봉사단>

지난 2009년 3월, 본격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전주시 맑은물공급사업’은 전주시의 오래된 노후관을 교체하고, 시가지 전체 수도체계를 개선, 정비함으로써 누수량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전주 시민들과 장래 우리 자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이고 풍부하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기초 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인데요! : )

지난 2013년 3월부터는 건설 현장의 전 직원이 전주시 명예환경 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전주시 환경 저해 요소 비산먼지, 분진 등에 대한 환경 기준 숙지 및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맑은물공급사업 봉사단>은 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인근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사동 한옥마을 주변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우아동 고덕터널 인근 관암, 신동, 왜망실 마을 등의 환경정화 활동과 침지천 살리기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전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또, 직원들은 매년 ‘세계 물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 

우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전주시 맑은물공급사업 봉사단>의 노력은, 지역와 정부에서도 인정했는데요. 2012년에는 전주지방환경청장 표창, 환경부 장관 표창을, 2013년에는 (사)전주가톨릭 사회복지 주교 단체 표창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4년에도 환경부 장관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단체 표창, 새만금지방 환경청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데는 이런 봉사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노력도 꼭 필요하겠죠! 여러분도 오늘 하루 ‘물 보호, 자연 보호’에 힘써 보시겠어요? : D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향상” ‘전주시 맑은물공급사업’ 소장 허성진

봉사활동은 저희 현장 직원들은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포함하여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 후 뿌듯함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솔선수범하는 마음을 향상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현장 직원들은 이 지역에 머무는, 남은 공사기간 동안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현실 속 ‘미생들’, 영어로 재능기부하다! <DWI 서포터즈>

드라마 <미생>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종합상사 대우인터내셔널은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상사 업무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국내 소외계층 아동 영어교육지원 사업, ‘FunFun 영어스쿨’을 시작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2년부터 서울 노원구 평화복지관 아동 방과 후 교실, 양천구 강서 행복한 홈스쿨, 경기 하남시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 경기 지역 3개 아동센터 150여 명의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데요. 

매달 약 20명의 DWI 서포터즈 봉사단이 다양한 ‘FunFun데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영어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여러 교육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어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답니다. : ) 

특히 올해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송도 이전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인천 부평구 새빛 행복한 홈스쿨, 인천 계양구 작전 행복한 홈스쿨 등 2개 센터를 새로이 지원하며 DWI서포터즈의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답니다.

“봉사를 통한 기쁨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 석유공학팀 차장 신흥순

아이들이 가끔은 통제 불가능이어도(^^;)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이러한 봉사의 기회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연말에 아이들이 영어로 몇 달 동안 연습하여 보여주는 연극과 노래를 보면서 마음속에 뿌듯함과 감동이 함께 밀려오며 봉사를 통한 기쁨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지나면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되고, 주어진 환경 때문에 영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지만 그런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한 보람도 느꼈습니다.

영어봉사를 하면서 회사 동료들에게도 영어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전해주고 함께 하도록 하였고 더 많은 동료들이 저와 같은 보람을 느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대우인터내셔널 서포터즈 영어 봉사는 회사와 함께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 뿐만 아니라 특히 영어를 업무의 도구로 사용하는 회사 직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지역에 배고픈 사람이 없기를, <포스웰 봉사단>

<포스웰 봉사단>은 지난 2005년 처음 발족해 현재까지 포항, 광양 지역의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포스웰의 책임과 역할을 실현하고 있는데요! 포스웰 봉사단은 월 2~3회 휴무일을 활용하여 전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답니다.

<포스웰 봉사단> 활동의 특징은 포스코의 식당 및 수련시설 등을 운영하는 포스웰 자체 업의 특성을 적극 활용했다는 것인데요. 지난 2013년 3월, 포항 산불화재 시 피해주민 및 복구 인력 12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따뜻한 밥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하였고, 포항·순천 지역의 결손가정 학생들에게는 직접 제조한 도시락을 가정마다 배송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10년부터는 푸드뱅크와의 지원 협약을 통해 매일 4개소의 구내식당에서 월 75kg의 잔식을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답니다. : )

<포스웰 봉사단>은 결혼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치고 있는데요. 포항 지역은 2013년 8월에, 광양 지역은 2014년 1월에 지역별 다문화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업의 특성을 살려 결혼이주 여성 대상 요리강습회 등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이런 포스웰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력과 노하우를 높이사, 2010년에는 푸드뱅크 표창을, 2011년, 2012년에는 광양 지역 발전 공로상을, 2014년에는 포항 지역 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답니다.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시간” 포스웰 정도경영 임소형

사회 공헌 업무를 맡고 난 후, 첫 봉사활동 시 준비부터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정신없이 첫 봉사활동을 마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많은 사회 공헌 활동들을 준비하고 진행하여 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신뢰와 사랑받는 포스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는 지역 곳곳에서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을 만나보았는데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사랑을 나누는 포스코가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D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