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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방의 날! 포스코, 화재피해가정 위한 스틸하우스 선물…

오늘은 소방의 날! 포스코, 화재피해가정 위한 스틸하우스 선물…

2016/11/09

비욘드 10기 단체사진

오늘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소방의 날! 포스코는 지난 여름, 화재피해가정에 튼튼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양평과 인천에 이어 광양과 예천, 포항에서 값진 스틸하우스 봉사를 펼친 비욘드 10기! 광양 건축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비욘드 10기 노태훈 기자와 박서영 기자가 전해왔는데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바로 보시죠!

광양 스틸하우스의 건축 현장을 생생하게전해드립니다!

스틸하우스 건축 과정
스틸하우스 건축 과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 뉴스입니다. 오늘은 비욘드의 2차 스틸하우스 봉사에 관한 소식입니다. ‘스틸하우스 봉사’는 각 지역에 선정된 대상자분들에게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이용한 스틸하우스를 지어주는 활동으로, 앞서 지난 7월 20일 인천과 양평에서 1차 스틸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열기를 이어 지난 8월 3일, 2차 스틸하우스 봉사가 광양과 예천, 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사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단원들 모두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광양 지역을 다녀온 단원들의 표정이 가장 밝았다고 하는데요. 광양에 나가있는 노태훈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Q.비욘드 10기의 철든나눔! 스틸하우스 봉사가 무엇인가요? A스틸하우스 봉사는 포스코 대학봉사단 비욘드 10기의 첫 공식 봉사로, 20명의 단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를 위해 8박 9일간 집을 짓는 활동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지역봉사와 헌정식 등 '철든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비욘더들 스스로 나눔과 노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스틸하우스는 일반 집과 어떻게 다른가요? A스틸하우스란 말 그대로 일반 콘크리트가 아닌 철제 건물이며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이용한 포스맥(PosMAC)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포스맥은 단열과 차음성이 떨어진다는 기존의 철 소재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여 편리하고 신속한 건축 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포스코 기술력과 비욘드의 열정을 합쳐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집을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Q스틸하우스 봉사는 건축 봉사만 하는 건가요? A아닙니다. 스틸하우스 봉사는 단순히 집을 짓는 건축봉사뿐만 아니라 비욘더들이 직접 문화 공연과 벽화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과 네일아트 봉사 등 지역 맞춤형 봉사를 계획하고 실천하게 됩니다. 마을 주민들 모두와 어우러져 일회성이 아닌 봉사활동 이후까지 지속적인 나눔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Q광양팀만의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8월에 진행되는 2차 스틸하우스 봉사는 7월의 1차 스틸하우스보다 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의기투합하는 3,8조 단원들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38도씨의 뜨거운 심장을 나누는 비욘더들이라는 3조, 8조의 슬로건처럼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뜻깊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문가들도 힘들어하는 8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비욘더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열정적으로 스틸하우스 봉사를 마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건축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단원들은 고생하면서도 서로 도와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살펴보기 위해 박서영 특파원이 작업 중인 단원을 만나보았습니다.

Q현재 진행 상황은 얼마나 되었나요? A이틀만에 스틸하우스 외형이 거의 다 갖춰져서 많이 놀랐어요. 아무래도 저희 광양팀이 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것 같아 뿌듯합니다. Q지금 광양이 36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힘들진 않나요? A 진짜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단원들끼리 도와주고 의지도 하면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8박 9일간의 일정 중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인데요, 앞으로 포부 한 마디 해주세요. A남은 일정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서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광양팀의 하나 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또 스틸하우스 봉사가 건축 봉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봉사도 행해졌다고 하는데요.

건축봉사와 더불어 지역봉사 역시 광양 주민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생생한 현장, 노태훈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지역봉사가 무엇인가요? A광양팀의 지역봉사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과 네일 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Q어르신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실제로 좋았나요? A 처음에는 관심이 없으시거나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다들 정말 좋아하셨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힐링받는 기분이었어요. 저희를 손주처럼 대해주셔서 저희 할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더욱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할 수 있었어요.

마을 어르신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끝으로 8월 11일에 있었던 헌정식으로 광양 스틸하우스 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비욘더들의 땀으로 완공된 스틸하우스를 기념하는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감동의 현장을 노태훈 특파원이 전해드리겠습니다.

Q 혹시 헌정식의 취지를 알고 있나요? A 네, 저희는 비록 떠나지만 할머니와 뇌출혈로 누워계신 아드님께서는 평생 살아가야 할 집이에요. 그래서 이후에도 마을 주민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헌정식을 준비했습니다. 헌정식이 할머니와 저희뿐만 아니라 여러 관계자분들과 마을 주민분들이 같이 해주셔서 마을 전체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뜻깊었어요. Q 드디어 비욘더로써 첫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셨는데요, 그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처음 건축을 시작할 때에는 이 힘든 작업을 버틸 수 있을까, 매일매일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8박 9일간의 일정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20명이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지금까지 즐겁게 작업했기 때문일 거에요. 막상 끝나고 나니 정든 마을을 떠난다는 게 아쉽지만, 앞으로 남은 비욘드 일정도 지금 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비욘드 파이팅!

지금까지 8월의 무더운 햇볕 아래 20명의 비욘더가 하나되는 2차 스틸하우스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봉사단의 이름인 ‘비욘드(BEYOND)’의 의미처럼 건축 그 이상의 나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의 철든 나눔도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 뉴스의 노태훈, 박서영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8도씨의 뜨거운 심장을 나누는 비욘더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기 단원들은 인천/양평/포항/광양/예천의 전국 5개 지역에서 화재피해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스맥(PosMAC)활용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를 각 8박 9일간 진행하였습니다.

폭염 속 더위와 무거운 장비를 나르며 몸은 힘들었지만, 9일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비욘드의 손으로 완성한 집을 선물하며 누구보다 값진 포스코 대학생봉사단만의 “철든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다음봉사로 비욘드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홍보팀 배너

비욘드 10기 노태훈, 박서영 기자가 전해 온
광양 스틸하우스 건축 현장 소식을 살펴 보셨는데요!
건축 뿐 아니라 염색과 네일 등 지역 봉사로
따뜻한 재능을 나누고 온 비욘더들의 활약이 참 대단하죠?
앞으로도 계속될 비욘더들의 봉사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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