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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라’ 말 배우며 자신감이 쑥쑥!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포스코 미리내 캠프’

‘엄마 나라’ 말 배우며 자신감이 쑥쑥!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포스코 미리내 캠프’

2013/01/17

포스코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영재교실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미리내 겨울캠프’가 1월 16일에서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요. 포스코와 한국외국어대 다문화교육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엄마 또는 아빠 나라인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 마련

이번 캠프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이중언어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미리내 캠프는 부모님의 언어인 한국어와 다른 국가 언어를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 특성화교육의 성과 발표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포레카·스틸갤러리 등 포스코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요. 또,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관람하고 옹기·탈 만들기, 나무 창작공예 등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포스코 직원들의 ‘1% 나눔 운동’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

이러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그동안 포스코패밀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나눔 운동’의 모금액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2011년부터 시작된 1% 나눔 운동은 포스코패밀리의 부장급 이상 직원과 임원 등 947명이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사내 나눔 운동입니다. 포스코는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으로 모인 성금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의 사회 융합과 조화에 힘쓰고 있답니다.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3년은 ‘미리내 겨울캠프’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중언어강사 증원을 검토하고 있고요.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영재교실 수를 늘리고 교육 혜택의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포스코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영재교실 ‘미리내 캠프’ 소식을 전달 드렸는데요. 포스코는 2013년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포스코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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