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어는 최소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철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철 이야기

2016/03/14

 

철은 차갑다?! 철로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차갑고 딱딱해만 보이는 철, 그 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포스코의 철든 사회공헌 이야기를 전합니다. 포스코의 사회공헌은 철과 만나 우리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동안 화재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가정 16곳에 가장 짧은 시간 내 가장 튼튼한 보금자리인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를 선물했습니다. 갑자기 집을 잃은 우리 이웃에게는 일주일 만에 완공되는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야말로 빠른 치유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희망이 되어 주었는데요.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는 1996년 포스코가 국내에 도입한 건축 공법으로 화재,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하고 2주만에 집을 완공/입주가 가능해 긴급지원에 큰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는 포스코 A&C 설계와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 디자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포스코강판에서 개발한 성형패널 활용하는 등 한층 예쁘고 튼튼해졌습니다. 포스코의 기술과 재능을 통한 재탄생이었죠. 나아가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 건축 현장에는 포스코 임직원 및 포스코대학생봉사단이 직접 투입되어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은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철든 나눔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베트남의 기후 특성상 우기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다리가 물에 잠기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교량에 핸드레일이 없기 때문에 다리 위치조차 파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에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다치거나 발이 묶이는 등 안전과 학업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포스코대학생봉사단의 콘셉트 디자인 작업 및 봉사활동, 포스코 A&C의 설계, 포스코 SS-VINA 생산 H형강 및 철근 등 철강재 6톤 무상 공급, 포스코건설의 핸드레일 가공 및 시공을 통해 “포스코 스틸브릿지”가 완공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재능과 사랑으로 완성된 포스코 스틸브릿지 덕분에 베트남에서는 우기에도 학생 및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스틸브릿지에 사용된 SS-VINA의 철강재 모습인데요. 포스코는 베트남 등 해외 현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하고 있답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 역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 건축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 건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따뜻한 급여 1% 기부로 지어진 스틸복지시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업장 인근 지역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 디자인솔루션TF가 포스코그룹의 미래 철강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형강판을 활용한 ‘Wave Steel Design’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포스코휴먼스 역시 철강 기술을 응용한 철 구조물 설계·시공 노하우를 발휘해 건축 과정에 참여합니다.

참고로 파형강판이란, 일정 크기의 구조용 강판재를 정해진 규격의 파형 모양으로 성형한 강판인데요. 주로 도로 건설, 항만, 철도 등 국가기반시설의 토목용 소재로 사용되는 소재이나, 최근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일반시설의 건축 소재로도 차츰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형강판 공법”은 대규모 건축이나 공사시간 단축의 장점이 있어, 기존 “콘크리트 단일 공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건축 설계 및 감리는 신진 건축가로 명망 있는 김찬중 대표의 더_시스템 랩(The_System Lab)에서 맡았습니다. 파트너 각자가 보유한 뛰어난 기술과 재능을 살린 이번 협업을 통해, 제 4호 스틸하우스는 꽃잎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만드는 따뜻한 철 이야기,

앞으로도 포스코는 우리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위해 나누어 갈 것입니다.

그러면 언젠가 사람들에게도 철은 차갑기보다 따뜻한 것으로 인식되는 날이 오겠죠?

 

 

관련 글 보기

URL 복사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공유하기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