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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CEO와 함께하는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 현장!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CEO와 함께하는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 현장!

2017/06/02

나눔으로 하나되는 POSCO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역할 강조

지난 5월 30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패밀리들은 성균관 명륜당을 찾아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는 등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문화재 보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그 의미 있는 현장을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소개합니다. 바로 보시죠!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임직원들, 성균관 명륜당 찾다!

권오준 회장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5월 30일, 국내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 직원들과 성균관 명륜당을 찾았습니다. 이날 유생들이 공부하던 학당과 공부방의 문짝과 창문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새로 도배 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요.

성균관 명륜당

명륜당은 과거 성균관 유생들을 교육하던 강당으로 태조 7년인 1398년 건립됐으며, 왕이 이곳에 들러 유생들을 격려하거나 직접 유생들을 가르치고 그 실력을 시험한 곳입니다.

명륜당 현판과 외관

‘명륜당 [明倫堂]’ 이라는 현판 글씨는 명나라 사신 주지번이 쓴 것으로, ‘명륜(明倫)’이란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입니다. 『맹자』 등문공편(?文公篇)에 “학교를 세워 교육을 행함은 모두 인륜을 밝히는 것이다.”라 한 데서 유래한 바 있는데요.

직원들과 명륜당

이처럼 명륜당은 서울 문묘의 주요 건축물 중 하나로, 대성전, 삼문(신삼문), 동무, 서무와 함께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1호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이곳에서 권오준 회장이 국내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 직원들과 함께 문화재 가꿈이 봉사활동으로 성균관 명륜당 창문과 문짝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했답니다.

명륜당에 대한 퀴즈 시간부터 본격적인 문화재 보존활동까지

퀴즈 시간을 갖는 직원들

본격적인 문화재 보존 활동에 앞서 권오준 회장과 함께 명륜당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두 가지 퀴즈가 주어졌는데 임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맞춰보실까요?

QUIZ 1. 이곳 문묘의 명륜당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59로 지정된 것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정답: 서울문묘의 은행나무 2.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지폐에 명륜당이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화폐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정답 : 천원 화폐

퀴즈를 모두 맞혀 상을 받는 모습

두 개의 퀴즈를 연달아 맞춘 배효섭 ER실 국제협력그룹 리더에게는 상품으로 천 원짜리 지폐를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간단한 퀴즈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글로벌스텝은 총 5개 조로 편성돼, 명륜당과 서재에서 창호지 제거 및 불순물을 제거하고, 창호지를 도배하는 문화재 보존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들이 봉사 특별주간인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성균관 명륜당 창문과 문짝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들이 봉사 특별주간인 ‘2017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성균관 명륜당 창문과 문짝의 낡은 창호지를 교체하고 있다.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패밀리의 참여 소감 한마디

옛 유생들이 공부하던 성균관 명륜당을 찾아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해외법인 현지 직원들에게 600년이 넘은 우리 문화재를 보여주고 함께 보존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고 또한 모두가 한가족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포스코도 지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장비전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깊이 하게되네요.

이날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도 포스코의 나라 한국을 직접 방문해 문화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의 발전상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업시민으로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패밀리들이 함께한 따스한 글로벌 볼런티어 나눔의 현장! 그럼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직원 및 관계자 ceo봉사활동 참여 소감 "내가 몸 담은 포스코의 나라 한국이 어떤 나라였는지 궁금했는데, 역사적인 곳에서 봉사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ceo와 함께사는 봉사활동에 참석해 포스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HATHAICHANOK JAISUE, P-TBPC관리부 "평소 같으면 무심코 지나쳤을 명륜당과 서재의 창문 및 문짝을 권오준 회장님, 그룹사, 글로벌 스텝과 함께 교체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문화재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고, 보존하는 일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안지영매니저. 포스코에너지 총무구매그룹 "문화재 보존이라고 하면 보통 국가에서 모든 것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업이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가꾸어 나가는 활동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문화재 봉사활동의 경우 여타 기업과 달리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실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열심히 임하기 때문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민연구원, 문화유산국민신탁

나눔을 통해 글로벌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
매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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