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LNG복합발전소, 2017년 영업이익 목표 대비 601억 원 초과 달성
– 2018년 ‘스마트 챌린지 人1000(인천)’으로 따뜻하고 창의적인 조직 구현키로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1월 31일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 2017년 ‘스마트 챌린지(Smart Challenge) 100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김창환 발전소장 이하 전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2017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에는 ‘스마트 챌린지 人1000(인천)’을 목표로 더욱 따뜻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진화하기로 다짐했다.
인천LNG복합발전소는 지난해 ‘스마트 챌린지 1000’ 활동으로 영업이익 71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최초 예상보다 601억 원을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인천LNG복합발전소는 스마트 과제를 포함한 수익개선 과제를 수행했다. △에너지業에 맞는 설비강건화 활동으로 고장정지율 0.19% 달성 △PSM(공정안전관리) P등급 2회 연속 획득 △낭비 Zero 활동으로 총 234건의 낭비발굴 및 개선을 이뤄냈다.
작년 2월 선포한 ‘스마트 챌린지 1000’ 슬로건은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추구하는 가치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담고 있다. 즉 Smart People(프로세스·시스템·일하는 방식의 Smart化)과 Smart Plant(발전소 설비 스마트화)를 바탕으로 Challenge 1000(설비고장 0% · 안전재해 0건 · 낭비 Zero를 실현해 2020년 인천LNG복합발전소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포스코에너지는 혁신의 원동력인 사람 중심의 “스마트 챌린지 人1000(인천)” 추진으로 프로세스·시스템·일하는 방식의 스마트화를 내재화하고 인천LNG복합발전소의 역량을 활용해 Smart Plant를 국내외 전 사업장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환 소장은 “2017년은 우리가 목표하는 ‘스마트 챌린지 1000’ 이라는 숫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저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 세상이 디지털화되고 초연결 사회로 발전될수록 혁신의 원동력은 사람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는 더욱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발전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유민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