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아이디어 공모의 장(場) 열리다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현을 위해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제1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포스코에서 직접투자를 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스코가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은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IoT·전자상거래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 시리즈 ③] 파트너십 강화 : 중소기업에게 합리적인 거래조건 제공, 벤처기업 육성

포스코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 시리즈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편은 파트너십 강화 분야에서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거래조건을 제공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구매제도 개선과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해 비용 절감 및 경쟁력 향상 등 포스코가 그리는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만나보자.

사외이사IR 개최로 주주와 소통 강화

포스코는 23일 포스코센터에서 '2018 Talks with Shareholders'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IR은 이사회 활동과 회사경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사외이사가 책임감을 갖고 이사회 역할 및 지배구조에 대한 주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포스코는 5일 CEO경영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사외이사와 주주 간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선욱 前 이화여대 총장 선임

지난 20일 포스코청암재단은 정기 이사회를 통해 김선욱 前 이화여대 총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포스코 회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이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김선욱 이사장은 현직 포스코청암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법제처 처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화여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2018년 포스코아시아펠로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 장학생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아시아펠로 장학사업은 그간 총 379명에게 152억 원을 지원했다. 아시아 각국의 유망한 젊은 인재들이 한국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해 자국에서 정부관료,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인, 외교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불러오는(In-bound) 장학’으로 올해는 25명을 포스코아시아펠로로 신규 지원한다.

포스코X잼라이브 풀영상 다시 보기

21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 쇼 '잼라이브'와 포스코가 만났다. 포스코X잼라이브 브랜드 퀴즈에는 총 57,549명의 잼러가 참여해 7,629명의 우승자가 총상금 1천만 원을 나눠 가졌다. 잼라이브에 참여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거나 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면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풀영상을 다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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