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정린 박물관, 추사 김정희 고택박물관서 전통 문화체험
– 임직원 급여 1%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다문화가족 후원
포스코대우(김영상) TMC사업부가 11월 12일 천안시다문화가족과 함께 아산 정린박물관, 추사 김정희 고택박물관을 찾아 한국전통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TMC사업부 임직원, 천안 인근 지역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엿보고, 한국전통의 얼과 문화를 접했다.
포스코대우(김영상) TMC사업부가 11월 12일 천안시다문화가족과 함께 아산 정린박물관, 추사 김정희 고택박물관을 찾아 한국전통 문화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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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대우 TMC 사업부 임직원과 천안 인근 지역 다문화 가족 등 40여 명이 ‘우리가족 가을나들이’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TMC사업부 임직원, 천안 인근 지역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엿보고, 한국전통의 얼과 문화를 접했다.
특히, 한국 문화 작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가정 부모는 ‘민화도판 그리기’를, 자녀들은 ‘단청문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의 미를 느낄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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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문양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좌), ‘추사체 써보기’ 프로그램 |
이어 김정희 고택박물관으로 이동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서예 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새롭게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사체 써보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발자취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성탁 TMC사업부 리더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친해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뿐만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대우 TMC사업부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 활동을 다각적으로 기획해 한국 전통 문화 이해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마련된 1%나눔재단기부금으로 천안 사업장 인근지역 ‘다문화 가족 후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2015년 9월부터 매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세연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