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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미술관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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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미술관 광양,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순회전 성황리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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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Sep 2026 16:34:45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I 여름방학 맞아 가족 관람객 위주 3천5백여 명 방문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 가져 I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관람 이어지며 어린이 관람객에게 관심과 인기 이어져 I 그림책 100년의 역사와 예술성 조명…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소통 확대 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지난 8월 3일부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여름방학 맞아 가족 관람객 위주 3천5백여 명 방문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 가져<br />
I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관람 이어지며 어린이 관람객에게 관심과 인기 이어져<br />
I 그림책 100년의 역사와 예술성 조명…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소통 확대</strong></p>
<p>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포스코미술관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민과 관람객 3,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관람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p>
<p>이번 전시는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1960년대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을 선보이며, 그림책을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감상하는 예술로 소개했다.</p>
<p>전시는 총 10개 섹션으로 구성돼 시대별 그림책의 변화와 표현 방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판본의 종이 질감과 인쇄 방식, 색의 밀도, 판형과 제본 형태 등을 직접 감상하며 오래된 그림책이 지닌 독특한 물성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했다.</p>
<p>전시장 내 체험 공간과 그림책 열람 공간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책의 종이 질감과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어린 시절의 동심과 창작의 즐거움을 되새겼다. 특히 전시 리플릿에 다양한 모양의 도장을 찍어 나만의 방식으로 꾸미고, 여러 모양을 조합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p>
<p>이번 전시는 그림책 주제와 관련하여 지역민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족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11일에는 광양지역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판지로 자신만의 집을 만들고 그림과 이야기를 더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체험을 진행했다.</p>
<p>또한 Park1538 홍보관 패밀리데이와 연계한 포스코 임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에는 60여 가족이 참여했다. 전시 관람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미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p>
<p>이번 순회전은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그림책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성인 관람객에게도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그림책에 담긴 시대의 미감과 예술적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
<p>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p>
<div id="attachment_133080" style="width: 1547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포스코미술관-광양을-찾은-관람객이-그림책에-대한-설명을-듣고-있다.jpg" alt="" width="1537" height="1025" class="size-full wp-image-13308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포스코미술관-광양을-찾은-관람객이-그림책에-대한-설명을-듣고-있다.jpg 1537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포스코미술관-광양을-찾은-관람객이-그림책에-대한-설명을-듣고-있다-800x53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포스코미술관-광양을-찾은-관람객이-그림책에-대한-설명을-듣고-있다-768x512.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포스코미술관-광양을-찾은-관람객이-그림책에-대한-설명을-듣고-있다-1024x683.jpg 1024w" sizes="(max-width: 1537px) 100vw, 1537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찾은 관람객이 그림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p></div>
<div id="attachment_133081"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어린이들이-체험-가능한-그림책을-재미있게-읽고-있다.jpg" alt="" width="1024" height="576" class="size-full wp-image-13308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어린이들이-체험-가능한-그림책을-재미있게-읽고-있다.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어린이들이-체험-가능한-그림책을-재미있게-읽고-있다-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어린이들이-체험-가능한-그림책을-재미있게-읽고-있다-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어린이들이-체험-가능한-그림책을-재미있게-읽고-있다-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어린이들이 체험 가능한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p></div>
<div id="attachment_133079"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전시-연계-프로그램-후-로비에-전시된-골판지-집을-아이들이-즐겁게-체험하고-있다.jpg" alt="" width="1024" height="473" class="size-full wp-image-13307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전시-연계-프로그램-후-로비에-전시된-골판지-집을-아이들이-즐겁게-체험하고-있다.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전시-연계-프로그램-후-로비에-전시된-골판지-집을-아이들이-즐겁게-체험하고-있다-800x37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전시-연계-프로그램-후-로비에-전시된-골판지-집을-아이들이-즐겁게-체험하고-있다-768x355.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전시 연계 프로그램 후 로비에 전시된 골판지 집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p></div>
<p><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임직원-초청-가족-초청-프로그램에서-가족들이-미술체험으로-소통하고-있다2.jpg" alt="" width="1024" height="768"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307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임직원-초청-가족-초청-프로그램에서-가족들이-미술체험으로-소통하고-있다2.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임직원-초청-가족-초청-프로그램에서-가족들이-미술체험으로-소통하고-있다2-800x60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임직원-초청-가족-초청-프로그램에서-가족들이-미술체험으로-소통하고-있다2-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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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미술관, 세계적 아트 페어 시즌 맞은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 기획전시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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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1 Sep 2026 09:18:16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홀딩스]]></category>
									<description><![CDATA[I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갈 3040 대표작가 7인, 2일부터 포스코미술관에서 무한한 상상력의 스펙트럼 펼쳐 I 거장의 창의정신과 현대예술가의 조우…개막 당일 백남준·구보타 시게코 〈철이철철〉 복원기념 공연도 예정 I 강남구 ‘청담나잇’과 연계해 도슨트 운영 및 개막일 야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갈 3040 대표작가 7인, 2일부터 포스코미술관에서 무한한 상상력의 스펙트럼 펼쳐<br />
I 거장의 창의정신과 현대예술가의 조우…개막 당일 백남준·구보타 시게코 〈철이철철〉 복원기념 공연도 예정<br />
I 강남구 ‘청담나잇’과 연계해 도슨트 운영 및 개막일 야간 개장…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전개</strong></p>
<p>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로 전 세계 미술계의 이목이 서울에 집중되는 가운데 포스코미술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을 선보인다.</p>
<p>이번 전시는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색채로 분화되듯, 예술적 상상력이 일상의 경계를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특히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견인할 3040 대표 작가 7인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시대 예술이 지닌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담론을 펼쳐 보인다.</p>
<p>이번 기획전은 포스코센터 유리 외벽을 캔버스 삼아 빛과 구름의 흐름을 시각화한 김용관을 시작으로, 일상의 찰나에서 극적인 빛의 울림을 포착한 김진희, 영상과 사운드를 결합해 공감각적 공간을 창조한 송주형의 작업으로 이어진다. 또한 기억과 실재가 중첩된 경계의 풍경을 담은 신준민, 이쑤시개로 어둠을 긁어내며 사라져가는 공간의 서사를 비추는 윤이도, 자연의 변화와 공기의 온도를 현대적 색채로 투영한 진종환, 그리고 쏟아지는 햇살의 생동감을 사진으로 기록한 한낮까지, 7인의 시선은 일상의 이면을 감각적인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p>
<p>특히, 전시 개막일인 9월 2일에는 포스코그룹의 대표 소장품인 백남준·구보타 시게코의 〈철이철철〉(1995) 복원 완료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전자음악 아티스트 ‘뿌레카(BBUREKA)’와 미디어 아티스트 송주형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강인한 ‘철의 소리’와 찬란한 ‘빛과 색채의 만남’을 통해 무한한 창의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p>
<p>거장 백남준의 혁신 정신은 현대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해석과 조우하며, 단순한 복원을 넘어선 새로운 예술적 에너지를 발산한다. 철이라는 물질이 지닌 묵직한 울림에 빛의 서사를 더한 이 융합의 순간은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예술적 융합의 정수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p>
<p>아울러 포스코미술관은 강남구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이 참여하는 ‘청담나잇’과 연계해 9월 2일 당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또한 포스코그룹 직원들로 구성된 ‘도슨트 봉사단’이 직접 전시 소개와 주요 소장품 해설자로 나서는 등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과 함께 교감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p>
<p>포스코미술관은 이번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展을 중심으로 전시과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거장의 유산과 동시대의 감각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p>
<p>한편, 지난 7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림책 전시는 포스코미술관 광양(8.3~9.5)에 이어 포항 포스코갤러리(10.15~11.22)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p>
<p>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www.poscoartmuseum.org)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전시별 안내되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p>
<p><strong>전시 개요</strong></p>
<p>■ 전 시 명: 《 프리즘, 일렁이는 무한 》<br />
■ 전시기간: 2026년 9월 2일(수)~11월 15일(일) ※무료관람(휴관 9.24-9.27/ 10.5/ 10.9)<br />
■ 개관시간: 월,수,목,금 10:00-18:00/ 화 10:00-20:00/ 토,일 11:00-16:00<br />
■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B1 포스코미술관<br />
■ 참여작가: 김용관, 김진희, 송주형, 신준민, 윤이도, 진종환, 한낮</p>
<p>■ 전시취지<br />
&#8211; 상상력의 무한한 확장과정 조명: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다채로운 색채로 분화되듯,<br />
예술적 상상력이 일상의 경계를 넘어 무한히 확장되는 과정 조명<br />
&#8211; 문화적 나눔: 강남 일대 갤러리·미술관 참여 ‘청담나잇’과 연계, 관람객 접근성 강화</p>
<div id="attachment_132804" style="width: 82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2804 size-larg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M1-819x1024.png" alt="" width="819" height="102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M1-819x1024.png 819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M1-640x800.pn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M1-768x960.pn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M1.png 135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p class="wp-caption-text">▲《프리즘, 일렁이는 무한》 포스터</p></div>
<div id="attachment_132803"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2803 size-larg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image-18-1024x576.png" alt="" width="1024" height="57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image-18-1024x576.pn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image-18-640x360.pn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image-18-800x450.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9/image-18-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송주형_Nothing is there</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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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포스코1% 나눔재단, 광양지역 아동 초청해 가족 미술체험 행사 성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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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26 16:34:33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1%나눔재단]]></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I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기획…아이들 호응 속 문화행사 의미 더해 I 그림책 전시와 체험이 만난 특별한 하루…나만의 집, 그림책 직접 만들며 소중한 추억 만들어 포스코미술관-포스코1% 나눔재단이 11일 광양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가족 미술 체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기획…아이들 호응 속 문화행사 의미 더해<br />
I 그림책 전시와 체험이 만난 특별한 하루…나만의 집, 그림책 직접 만들며 소중한 추억 만들어</strong></p>
<p>포스코미술관-포스코1% 나눔재단이 11일 광양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가족 미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한 장의 세계 :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포스코미술관 광양 1층 로비와 전시 공간에서 진행됐다.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홍진숙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p>
<p>행사는 세계의 유명한 그림책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와 그림을 담은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골판지를 활용해 나만의 집을 만들고 꾸민 뒤, 창의적인 그림과 이야기를 더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p>
<p>창작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가족별로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된 체험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p>
<p>아이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서로 보여주며 자랑하고,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질문을 쏟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체험이 끝난 뒤에도 일부 아이들은 완성한 작품을 놓지 않은 채 연신 미소를 보였고, 함께한 보호자들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고 전했다.</p>
<p>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미술관과 예술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빛의 도시 광양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난 1년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수준 높은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p>
<div id="attachment_132349"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3234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1.jpg" alt="" width="1024" height="68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1.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1-800x53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1-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가족미술체험교실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각자의 미술솜씨를 뽐내고 있다.</p></div>
<div id="attachment_132350"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3235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2.jpg" alt="" width="1024" height="68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2.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2-800x53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가족미술체험교실-행사에서-어린이들이-각자의-미술솜씨를-뽐내고-있다2-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가족미술체험교실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각자의 미술솜씨를 뽐내고 있다.</p></div>
<div id="attachment_132348"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3234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행사-단체-사진.jpg" alt="" width="1024" height="68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행사-단체-사진.jp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행사-단체-사진-800x5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행사-단체-사진-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가족미술체험교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p></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광양, ‘한 장의 세계 :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개최</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a%b4%91%ec%96%91-%ed%95%9c-%ec%9e%a5%ec%9d%98-%ec%84%b8%ea%b3%84-%ea%b7%b8%eb%a6%bc%ec%b1%85-100%eb%85%84%ec%9d%98-%ec%97%ac/</link>
				<pubDate>Mon, 27 Jul 2026 14:22:32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I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다양한 그림책 소개 I 읽는 즐거움을 넘어 감상하는 예술로 확장…오감 체험형 전시로 구성 I 19세기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별 대표작으로 다양한 그림책의 역사와 예술성 조명 I 지역과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8230;그림책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다양한 그림책 소개<br />
I 읽는 즐거움을 넘어 감상하는 예술로 확장…오감 체험형 전시로 구성<br />
I 19세기부터 1960년대까지 시대별 대표작으로 다양한 그림책의 역사와 예술성 조명<br />
I 지역과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8230;그림책을 예술로 승화</strong></p>
<p>포스코미술관 광양이 오는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포스코미술관 기획 순회전인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선보인다.</p>
<p>이번 전시는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진행된 해당 전시의 도록과 기념품 판매 수익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 재원을 바탕으로 광양 순회전을 준비했다.</p>
<p>전시는 19세기 근대 삽화에서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이 공개된다.</p>
<p>초판본은 작가의 본래 의도와 당대의 미학적 감각이 비교적 온전히 보존된 자료로, 종이의 질감과 인쇄 방식, 색의 밀도, 판형, 제본 방식 등에서 독특한 물성을 지닌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초판본만의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총 10개 섹션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시대별 흐름을 따라가며 그림책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p>
<p>우선 1~5섹션에서는 각각 ‘19세기 근대 그림책’을 시작으로 ‘1900~1920년대 기프트 북’, ‘20세기 초 그림책의 실험’, ‘1920~30년 러시아 아방가르드 그림책’, ‘1920~40년대 그림책의 황금기’ 등의 주제로 구성돼 그림책이 독립적인 시각예술로 확장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p>
<p>이어지는 6~10섹션에서는 ‘디자이너 그림책의 탄생’부터 ‘화가의 그림책’을 지나 ‘1960년대 회화적 페인팅의 시대’까지 이어지며 시대별 대표작을 통해 그림책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그림책의 역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니는 ‘미니북’과 ‘아코디언 북’의 세계도 만나볼 수 있다.</p>
<p>전시되는 대표 작품으로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창문 아래서’(1879년 초판본) ▲찰스 로빈슨의 ‘검은 고양이 책’(1905년 초판본) ▲블라디미르 레베데프의 ‘서커스’(1925년 초판본) ▲월트 디즈니의 ‘밤비’ 손수건책(1942년 초판본) ▲브루노 무나리의 ‘동물 장수’(1945년 초판본), ▲폴 랜드의 ‘반짝반짝 빙글빙글’(1957년 초판본)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을 다양하게 전시한다.</p>
<p>또한 전시장 한편에는 초판본의 매력을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이 책의 종이 질감과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그 시절의 정서와 미학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시의 끝자락에는 그림책을 직접 펼쳐보며 잊고 지낸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공간도 준비돼, 전시 감상의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p>
<p>서울 포스코미술관 김윤희 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그림책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시대의 미감과 예술적 사고가 응축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p>
<p>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해설을 원하는 시민은 공식 홈페이지(park1538.posco.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p>
<p>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빛의 도시 광양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이후 지난 1년간 다양한 전시(오백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상상으로 엮인 지도 등)와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가족미술 체험교실, 전문가 초청 특강 등)를 선보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수준 높은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p>
<p>※ 운영시간: 월 ~ 금 09:00 ~ 17:30 / 토 09:00 ~ 17: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p>
<p>전시해설: 평일 2회(10:30, 14:30) / 문의: 061-790-1538, park1538gy@posco.com</p>
<div id="attachment_13195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195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2-1.jpeg" alt="" width="960" height="72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2-1.jpe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2-1-800x600.jpe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2-1-768x576.jpe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동 전시를 진행한 모습. 광양에서도 이와 같이 전시를 구성할 예정이다.</p></div>
<div id="attachment_131962"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196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포스코미술관-순회전-전시-포스터.jpg" alt="" width="960" height="529" /><p class="wp-caption-text">▲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포스터</p></div>
<div id="attachment_131963" style="width: 10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1.jpeg" alt="" width="1024" height="768" class="size-full wp-image-13196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1.jpeg 102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1-800x600.jpe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7/그림책-100년의-여행_전경_01-768x576.jpe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p class="wp-caption-text">▲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동 전시를 진행한 모습. 광양에서도 이와 같이 전시를 구성할 예정이다.</p></div>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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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미술관] “누구에게나 한 권의 그림책이 있었다”  《한 장의 세계 : 그림책 100년의 여행》 展</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b%88%84%ea%b5%ac%ec%97%90%ea%b2%8c%eb%82%98-%ed%95%9c-%ea%b6%8c%ec%9d%98-%ea%b7%b8%eb%a6%bc%ec%b1%85%ec%9d%b4-%ec%9e%88%ec%97%88/</link>
				<pubDate>Tue, 16 Jun 2026 13:00:07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스낵컬쳐]]></category>
		<category><![CDATA[전시]]></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한장의세계그림책100년의여행]]></category>
									<description><![CDATA[포스코미술관에서는 5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두 달간 그림책이 걸어온 특별한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카이브 전시 《한 장의 세계 : 그림책 100년의 여행》 展을 진행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그림책이 품은 이야기와 예술적 감동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4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0.gif" alt="" width="960" height="600" /></p>
<p>아이에게는 생애 첫 미술관이 되어주고, 어른에게는 가장 사적인 예술이 되어주는 그림책. 세대를 잇고 마음을 연결하는 특별한 힘을 지닌 매체이기도 합니다. 포스코미술관에서는 5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두 달간 그림책이 걸어온 특별한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카이브 전시 《한 장의 세계 : 그림책 100년의 여행》 展을 진행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그림책이 품은 이야기와 예술적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p>
<hr />
<p><!-- 중제와 본문을 하나의 문단으로 합쳐 에디터의 강제 여백을 원천 차단 --></p>
<h2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serif; font-size: 1.5em; font-weight: 600; color: #222222; line-height: 1.3; margin: 0px; letter-spacing: -0.5px; text-align: left; 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 linear-gradient(to top, #e9efd3 50%, transparent 50%); padding: 0px 4px;">그림책 100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h2>
<p><!-- [본문 영역] 중제와 한 몸이기 때문에 절대 벌어지지 않습니다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정수까지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을 공개합니다. 초판본은 작가의 본래 의도와 당대의 미학적 감각이 온전히 보존된 예술의 원형인데요. 종이의 질감, 인쇄 방식에 따른 색의 밀도, 판형과 제본 방식 등 초판본만이 지닌 고유한 물성이 있어서 이를 직접 마주하는 일은 그 자체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죠. 전시장 한편에는 이러한 초판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며 그 시절의 정서와 미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전시 끝자락에는 그림책을 직접 펼쳐보며 잊고 지낸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따뜻한 체험 공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5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2.jpg" alt="" width="960" height="12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2-800x10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2-768x10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삽화’는 본래 잡지나 신문, 광고 등에서 글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덧붙이는 그림을 말합니다. 19세기 말 이전까지만 해도 삽화는 글을 보조하는 역할에 불과했으나 인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독자적인 ‘근대 삽화 예술’로 꽃피우기 시작했는데요. <strong>케이트 그린어웨이(Kate Greenaway), 월터 크레인(Walter Crane),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strong>은 바로 이 현대 그림책의 시초가 된 삽화 예술의 거장들입니다.</p>
<p>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그림책의 황금기를 이끈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첫 번째 그림책 &lt;창가 아래서 Under the Window&gt;(1879년 초판본)를 비롯해, 세 거장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시 그림책은 주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딱딱한 교훈을 주는 도구에 불과했는데요. 하지만 거장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담아내며, 책이라는 매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5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3.jpg" alt="" width="960" height="71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3-800x59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3-768x57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시간이 흘러 20세기 초에는 세계 곳곳에서 미술 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기하학적이고 파격적인 시각 구성을 선보인 ‘구성주의’가 등장했고, 독일 바우하우스에서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간결한 형태와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이 발전하기 시작했죠. 이 실험들이 대중화되면서 오늘날 현대적인 그림책 디자인의 기틀이 된 미드 센추리 모던 시기까지의 역사가 이번 전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4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4.jpg" alt="" width="960" height="135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4-568x800.jpg 5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4-768x1081.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4-728x1024.jpg 72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대표적인 작품으로,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실험 정신을 아동 도서에 접목해 현대 그림책 혁명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레베데프(Vladimir Lebedev)의 &lt;서커스 Circus&gt;(1925년 초판본)를 선보입니다. 서커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포스터처럼 강렬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희귀본으로 이번 전시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입니다.</p>
<p>아기자기한 삽화부터 생동감이 넘치는 현대 디자인까지, 그림책이 담아온 경이로운 여정을 포스코미술관에서 직접 만나보세요.</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3085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5-1.jpg" alt="" width="960" height="12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5-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5-1-800x10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5-1-768x10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20세기 초의 디자인 혁명을 지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재탄생한 현대 그림책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추상과 콜라주, 그리고 개념적 사고가 결합한 현대 그림책의 정수를 만날 수 있죠. 그 중심에는 20세기 예술과 디자인·그래픽 분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가 있습니다. 동물의 고유한 특징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그려낸 &lt;동물 장수 il venditore di animali&gt;(1945년 초판본)부터 창의성과 위트가 돋보이는 &lt;세 마리 작은 새 이야기&gt;까지 그의 작품들은 그림책이 예술적 오브제로 진화한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줍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4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6.jpg" alt="" width="960" height="135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6-566x800.jpg 566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6-768x1085.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6-725x1024.jpg 725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trong>브루노 무나리뿐만 아니라 IBM과 UPS 등 세계적인 기업 로고를 디자인한 현대 디자인의 아버지 폴 랜드(Paul Rand)</strong>의 작품도 만날 수 있는데요. 그가 자신의 자녀와 아이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 &lt;반짝반짝 빙글빙글 Sparkle and Spin&gt;(1957년 초판본)은 아이에게는 흥미진진한 미술관이 되어주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되살려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p>
<p>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빚어낸 미학과 예술적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그림책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예술로서 오롯이 누려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5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36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7-800x305.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7-768x29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085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8.jpg" alt="" width="960" height="35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8-800x29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6_img_k1_08-768x28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아이와 어른 모두 각자의 시선으로</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예술을 누릴 특별한 기회,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展</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책이라는 가장 조용하고도 대담한 매체가 펼쳐온 예술적 여정을 통해</p>
<p style="text-align: center;">시대를 초월한 시각적 영감과 따뜻한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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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展 개최</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3%80%8a%ed%95%9c-%ec%9e%a5%ec%9d%98-%ec%84%b8%ea%b3%84-%ea%b7%b8%eb%a6%bc%ec%b1%85-100%eb%85%84%ec%9d%98-%ec%97%ac%ed%96%89%e3%80%8b%e5%b1%95/</link>
				<pubDate>Wed, 27 May 2026 10:58:1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I 국내 최대 그림책 아카이브 전시…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 정수까지 총망라 I 케이트 그린어웨이·폴 랜드· 부르노 무나리 등 거장들의 희귀 ‘초판본’ 대거 공개 I 전 세대가 함께 그림책의 역사를 둘러보며 예술적 영감과 정서적 교감을 누릴 수 있는 장 마련]]></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국내 최대 그림책 아카이브 전시…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 정수까지 총망라<br />
I 케이트 그린어웨이·폴 랜드· 부르노 무나리 등 거장들의 희귀 ‘초판본’ 대거 공개<br />
I 전 세대가 함께 그림책의 역사를 둘러보며 예술적 영감과 정서적 교감을 누릴 수 있는 장 마련</strong></p>
<p>포스코미술관이 그림책의 역사적 흐름을 통해 시각예술 매체로서의 미학을 조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별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7월 26일까지 개최한다.</p>
<p>그림책의 본질적 가치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각자의 시선으로 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그림과 글, 리듬과 여백이 한 화면 안에서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시각 예술’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 관통하는 거장들의 철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영감을 제공한다.</p>
<p>포스코미술관을 들어서면 먼저 19세기 말 인쇄 기술의 발전과 함께 꽃피운 근대 삽화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lt;창가 아래서&gt;(1879년 초판본)을 비롯해 월터 크레인, 랜돌프 칼데콧 등 영국 그림책의 황금기를 이끈 3대 거장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의 동심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볼 수 있다.</p>
<p>이어 전설적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그림책에 도입한 추상과 콜라주 등의 작품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브루노 무나리의 창의성과 위트가 돋보이는 &lt;동물 장수&gt;(1945년 초판본)와 &lt;세 마리 작은 새 이야기&gt;(1945년 초판본)는 그림책과 IBM, UPS 등 세계적인 기업 로고를 디자인한 현대 디자인의 아버지 폴 랜드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만든 &lt;반짝반짝 빙글빙글&gt;의 1957년 초판본도 즐길 수 있다.</p>
<p>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명 그림책들의 초판본을 중심으로 구성해 작가의 의도와 당대의 미학적 감각이 가장 온전히 보존된 예술적 원형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초판본이 지닌 특유의 종이 질감, 인쇄 방식에 따른 색의 밀도, 판형과 제본 방식 등의 독보적인 물성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p>
<p>하반기엔 포항 포스코갤러리와 광양 포스코미술관에서도 순회전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은 전시별 안내되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운영되며, 건물 안팎에 백남준 작가와 그의 아내 구보타 시게코의 협업작품인 &lt;철이철철&gt;(1995)을 포함해 프랭크 스텔라의 &lt;꽃이 피는 구조물(아마벨)&gt;(1997), 이이남 &lt;철의 사계-박연폭포&gt;(2020)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설로 전시되는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p>
<p><strong>[전시 개요]</strong></p>
<p>■ 전 시 명: 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br />
■ 전시기간: 2026년 5월 26일(화) ~ 7월 26일(일) ※ 관람료 무료(휴관 6.3/6.6/6.29/7.17)<br />
■ 개관시간: 월, 수, 목, 금 10:00-18:00 / 화 10:00-20:00 / 토, 일 11:00-16:00<br />
■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포스코센터 B1 포스코미술관<br />
■ 전시작품: 19세기 근대 삽화가부터 현대 디자이너의 그림책 초판본 등 200여 점</p>
<div id="attachment_130372" style="width: 12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037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5/-그림책-100년의-여행-전시-전경-e1779847001985.jpg" alt="《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전경이다. 청록색 배경의 벽과 테이블에 다양한 그림이 액자와 책으로 전시되어 있다. " width="1200" height="900" /><p class="wp-caption-text">▲《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전경</p></div>
<div id="attachment_130373" style="width: 12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037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5/-그림책-100년의-여행-e1779847007482.jpg" alt="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포스터다. 밤하늘에 알파벳과 고전 삽화가 그려진 둥근 등불들이 매달려 있고, 아래에서 소년, 소녀, 강아지, 고양이가 이를 올려다보는 동화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다. 전시 기간은 2026년 5월 26일 화요일부터 7월 26일 일요일까지다." width="1200" height="1660" /><p class="wp-caption-text">▲《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 포스터</p></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한반도 자연 생태’에 진심인 화가들의 기록 – 《물의 정령들》 · 《자연의 기록자들》展</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d%95%9c%eb%b0%98%eb%8f%84-%ec%9e%90%ec%97%b0-%ec%83%9d%ed%83%9c%ec%97%90-%ec%a7%84%ec%8b%ac%ec%9d%b8-%ed%99%94%ea%b0%80/</link>
				<pubDate>Tue, 07 Apr 2026 11:00:39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물의정령들]]></category>
		<category><![CDATA[스낵컬쳐]]></category>
		<category><![CDATA[자연의기록자들]]></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거대한 고래상어부터 1mm 곤충의 솜털까지, 디지털 사진이 발달한 시대, 섬세한 손길로 대자연을 그려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끝없는 바다를 유영하며 생명력을 화폭에 옮긴 <물의 정령들>의 조광현 작가와 돋보기 너머로 식물과 곤충의 미세한 숨결을 쫓아온 <자연의 기록자들>의 4인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8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0407_뉴스룸_미술관_title-1.gif" alt="POSCO art MUSEUM 3.17-5.3 '한반도 자연 생태'에 진심인 화가들의 기록, 물의 정령들 자연의 기록자들 展 - 물의 정령들 전시관 전경, 역동적인 파도 그림, 전봇대 불빛을 따라 날아 오르는 나비 및 곤충들의 그림 3가지가 gif로 보여진다" width="960" height="600" /></p>
<div style="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거대한 고래상어부터 1mm 곤충의 솜털까지, 디지털 사진이 발달한 시대, 섬세한 손길로 대자연을 그려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끝없는 바다를 유영하며 생명력을 화폭에 옮긴<span style="margin-left: -5px;">《</span>물의 정령들》<span style="margin-left: -5px;">의 조광현 작가</span>와 돋보기 너머로 식물과 곤충의 미세한 숨결을 쫓아온<span style="margin-left: -5px;">《</span>자연의 기록자들》<span style="margin-left: -5px;">의</span> 4인의 세밀화가입니다. 사라져가는 한반의 자연 생태의 가치를 향한 이들의 따뜻하고도 치밀한 시선을 포스코미술관에서 만나보세요.</div>
<hr />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8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2-1.jpg" alt="포스코미술관 초대전 거대한 생명력으로 물결치는 바다를 담아내다 '물의 정령들'을 홍보하는 가로가 긴 형태의 민트색 톤 배너 이미지이다. 흰색 배경에 민트색 테두리가 둘러져 있으며, 중앙의 타이틀을 중심으로 좌우에 다양한 바다 생물의 실루엣 일러스트가 배치되어 있다." width="960" height="12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2-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2-1-800x10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2-1-768x10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id="attachment_12895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895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3-1.jpg" alt="조광현 작가의 활동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이 좌우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왼쪽 사진 (바다 현장 조사): 조광현 작가가 바다 위 배 위에서 빨간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드라이슈트(스쿠버 다이빙 슈트)와 후드를 착용하고 산소통 등 다이빙 장비를 갖춘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따봉 포즈) 있다. 배경으로는 푸른 바다와 멀리 수평선, 그리고 주황색 구명튜브가 보인다. 직접 바다에 들어가 생태계를 관찰하는 작가의 열정을 보여준다. 오른쪽 사진 (작업실 연구 및 스케치): 조광현 작가가 안경을 쓰고 회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자신의 작업실 책상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책상 위에는 물고기 세밀화가 그려진 스케치북, 펼쳐진 두꺼운 도감 서적들, 참고용 서적들이 가득 쌓여 있으며, 컴퓨터 모니터에는 물고기의 골격과 구조를 분석하는 도판이 띄워져 있다. 뒤편 배경에는 책장 가득한 책들과 이젤에 놓인 대형 바닷속 유화 작품이 보여,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작업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width="960" height="34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3-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3-1-800x29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3-1-768x27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물의 정령들》조광현 작가.</p></div>
<p>조광현 초대전 《물의 정령들》은 바다를 향한 작가의 오랜 탐구를 조명한다. 작가 조광현에게 바다는 태곳적부터 이어져 온 수많은 정령이 숨 쉬고 역동하는 생명의 본향(本鄕)이자, 신비로운 세계이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 파도와 물결,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을 몸으로 체험하며 관찰해왔다. 이는 자연의 표면적 풍경을 넘어, 바다가 품은 생명의 에너지와 심연의 세계를 탐구하는 예술적 원천이 되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8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4-1.jpg" alt="조광현 작가의 대형 유화 작품 두 점이 위아래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작품 아래에는 작품명, 제작 연도, 재료, 크기 정보가 적혀 있다. 상단 작품: 작품 정보: &quot;푸른 탄소의 바다 2025_캔버스에 유채_224x780cm&quot; 시각적 묘사: 가로로 매우 긴 대형 화면에 거칠고 웅장하게 소용돌이치는 밤바다의 파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유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검은색과 회색조의 바다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거센 바람에 밀려 극적으로 솟구쳐 오르는 파도의 흰 거품과 물결의 역동적인 흐름이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차 있어 대자연의 압도적인 힘과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단 작품: 작품 정보: &quot;푸른 탄소의 숲 2025_캔버스에 유채_160x520cm&quot; 시각적 묘사: 바닷속 울창한 해조류 숲을 그린 대형 유화 작품이다. 감태, 모자반, 잘피 등 다양한 해조류들이 물결을 따라 수직으로 길게 뻗어 자라나 있으며, 화면 중앙 상단에서 바다 표면을 뚫고 들어오는 신비로운 에메랄드빛과 푸른빛의 햇살(빛내림)이 해조류 사이사이를 비추고 있다. 빛을 받는 부분은 밝은 연두색과 황금색으로 빛나고, 깊은 바닷속 그림자는 어두운 청록색과 검은색으로 대비되어 몽환적이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width="960" height="65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4-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4-1-800x54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4-1-768x52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회화를 통해 바다의 원초적 에너지와 생명의 흐름을 담아내고, 세밀화를 통해 물속 생물의 구조와 형태를 정교하게 기록한다. 회화 속 역동적인 파도의 움직임과 세밀화 속 미세한 생명체의 디테일은 자연의 거대한 힘과 작은 존재의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게 한다. 전시장에는 작가의 탐사 기록과 수집한 표본, 수중 촬영 장비로 구성된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은 예술과 탐사의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p>
<p>캔버스 위에 층층이 쌓아 올린 물감의 궤적은 치밀한 관찰자를 넘어 대담한 예술가로서 확장된 예술적 지평을 보여준다. 화면을 압도하는 파도의 몸짓과 심연의 깊이를 담아낸 푸른빛의 풍경 회화들은 바다의 거대한 서사를 담아내고, 자연 앞에 선 인간의 겸허함과 경외심을 동시에 일깨운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5.jpg" alt="조광현 작가의 세밀화 작품으로, 하단에 &quot;고래상어_2018&quot;이라는 작품 정보가 적혀 있다. 시각적 묘사: 깨끗한 흰색 배경 중앙에 거대한 고래상어 한 마리가 왼쪽을 향해 헤엄치는 모습이 측면 구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width="960" height="36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5-800x3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5-768x29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현미경을 들이대듯 세밀한 선으로 되살려낸 해양 생물 세밀화는 심연 속 존재들에 대한 집요한 관찰의 결과물이다. 비늘 하나, 지느러미의 결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이 작업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단순한 묘사를 넘어 한국 자연의 경이를 기록하고 사라져가는 생태 유산의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자산이다.</p>
<p><!-- ================= slide start ================= --></p>
<div class="single-gallery">
<div class="gallery-inner">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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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slides_01.jpg" alt="거북복 2012 색 배경 중앙에 독특한 상자 모양의 몸을 가진 '거북복' 한 마리가 왼쪽을 향해 있는 측면 모습을 정밀하게 그린 작품이다." width="960" height="650" /></div>
</li>
<li>
<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slides_02.jpg" alt="조광현 작, 파랑쥐치(2013). 노란색 입술, 표범무늬 등 부분, 흰색 물방울무늬 배를 가진 파랑쥐치의 측면 세밀화" width="960" height="650" /></div>
</li>
<li>
<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slides_03.jpg" alt="조광현 작, 녹색물결놀래기(2018). 밝은 녹색 몸통과 머리의 붉은 물결무늬, 초승달 모양 꼬리지느러미가 특징인 물고기 세밀화." width="960" height="650" /></div>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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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6.jpg" alt="화가의 정체성을 품은 채 스쿠버다이버와 해양생물학자로서 커리어를 쌓아온 조광현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 유영자(free-swimmer)의 전형이다. 그 또한 처음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서, 어떤 인간적 호기심 때문에 바다 속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거기서 발견한 것은 수많은 수중 생명체들의 얼굴이었고 그들 눈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었다. — 양진호(철학자) 「애니미즘의 형상적 귀환」 中" width="960" height="34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6-800x28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6-768x27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strong>거시적 풍경과 미시적 관찰이 공존하는 전시 공간. 작가가 불러 모은 ‘물의 정령들’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자연과 인간은 어떻게 공존하며, 생명의 순환을 이어갈 것인가.</strong></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9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7-2.jpg" alt="포스코미술관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 - 생명의 경이로움을 마주하는 시간' 가로가 긴 형태의 흰색 배너로, 전체적으로 연한 초록색(올리브 그린) 톤의 자연물 일러스트가 배치되어 싱그럽고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width="960" height="12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7-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7-2-800x10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7-2-768x10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자연의 기록자들》은 우리 땅의 생태 유산을 가장 섬세한 방식으로 기록해 온 세밀화가 4인이 만들어낸 기록이다. 권혁도, 옥영관, 이원우, 이제호 작가는 식물과 곤충을 오랜 시간 관찰하며 축적해 온 기록을 통해 생명의 미세한 결을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드러낸다.</p>
<p>이들의 작업은 단순한 묘사를 넘어,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하며 그냥 지나쳤던 생명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8.jpg" alt="권혁도, 작은 생명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 width="960" height="8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8-800x6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8-768x6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 slide start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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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
<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slides_04.jpg" alt="나방무리(세밀화) 밤의 가로등 불빛 주변으로 모여드는 옥색긴꼬리아현나방, 산누에나방 등 다양한 나방과 곤충들의 생태를 정밀하게 묘사한 세밀화 작품." width="960" height="650" /></div>
</li>
<li>
<div class="img-box"><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slides_05.jpg" alt="넓적사슴벌레(세밀화) 참나무 수액이 흐르는 틈새에서 큰 턱을 가진 수컷 넓적사슴벌레와 구멍 속 암컷들의 모습을 그린 세밀화." width="960" height="65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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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혁도는 꽃과 나비의 생동감을 포착해 온 작가다. 벌레들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생명까지 작은 것은 아니며 생명 그 자체로 귀하다는 마음으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마주한 식물과 곤충의 유기적인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생태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대중과 꾸준히 나누어 왔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9.jpg" alt="옥영관 곤충 세계의 정교한 미학, 북방수염하늘소, 두점박이사슴벌레, 달무리무당벌레 세밀화 3종 소개 그림" width="960" height="57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9.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9-800x48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09-768x46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 slide stop ================= --></p>
<p>어릴 적 산과 들이 어우러진 동네에서 마음껏 뛰놀며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옥영관은 곤충의 형태와 질감을 집요하게 탐구해왔다. 그의 그림은 딱정벌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단한 외피와 미세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곤충 세계의 정교한 미학을 세밀한 붓질로 구현하며, 우리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곤충의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한다.</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0.jpg" alt="이원우 섹션 '식물에 깃든 가치와 지혜'- 참나리와 수세미오이 세밀화 2종 그림" width="960" height="80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0-800x66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0-768x64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원우는 맨발로 갯벌을 밟을 때 느꼈던 거대한 생명체에 대한 경이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땅의 갯벌과 들꽃, 약초의 생태를 세밀화로 기록하고 있다. 우리 땅에 자생하는 약초와 식물을 오랜 시간 채집하고 기록해 온 그는 식물에 깃든 생태적 가치와 전통적 지혜를 세밀화라는 형식에 담아내며 그 소중함을 전한다.</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1.jpg" alt="이제호, 자연이 빚어낸 조형적 질서 모과나무열매(세밀화), 다래(세밀화)" width="960" height="53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1-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1-800x44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1-768x43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제호는 식물의 구조와 생장 과정을 깊이 있게 관찰하며, 잎과 줄기, 꽃이 이루는 조형적 질서를 서정적인 화면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나무와 식물의 생태를 집대성한 도감 작업을 통해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운 생명력을 담아내고 있다.</p>
<p>네 명의 작가가 그려낸 세밀화에는 카메라 렌즈조차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 생명의 본질을 오롯이 되살려냈다. 잎맥의 흐름 하나, 곤충의 비늘 하나까지,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긴 시간이 일궈낸 인고의 기록이다. 그림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생생한 원화들은 작은 세계의 경이로움을 조용히 펼쳐 보인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2.jpg" alt="&quot;《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은 별개의 전시가 아니라, 하나의 공생체가 수행하는 '기록'과 '나눔'의 이중주이다. 이들 사이에 공통된 침묵, &quot;무엇&quot;을 묻지 않기가 시작되는 그곳에서, &quot;그럼 누구?&quot;를 묻는 우리의 수다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quot; — 양진호(철학자) 「애니미즘의 형상적 귀환」 中" width="960" height="28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2-800x23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2-768x22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strong>거대한 바다에서부터 숲속의 작은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두 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예술로 전한다. 한반도의 자연 생태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깊은 성찰의 울림이 전해지길 기대한다.</strong><br />
<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3.jpg" alt="전시 tip 포스아트(PosART) 촉각 체험 포스코의 혁신 기술인 '포스아트'로 구현된 작품을 직접 만져보세요. 물고기, 곤충, 식물의 섬세한 질감을 손끝으로 느끼며 자연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생태 세밀화 도서 열람 생태 세밀화 관련 도서들을 직접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됩니다. 기록의 과정과 생태적 지식을 깊이 있게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width="960" height="28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3-800x23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3-768x22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894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4.jpg" alt="전시명: 포스코미술관 조광현 초대전 《물의 정령들》,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 일시: 2026년 3월 17일(화) ~ 5월 3일(일) ※ 관람료 무료 (휴관: 4월 1일, 5월 1일) 장소: 포스코미술관 (포스코센터 지하 1층) 관람 시간: 월·수·목·금: 10:00 ~ 18:00 화요일 (야간 개관): 10:00 ~ 20:00 토·일요일: 11:00 ~ 16:00 참여 작가: 《물의 정령들》: 조광현 《자연의 기록자들》: 권혁도, 옥영관, 이원우, 이제호" width="960" height="35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4-800x29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_img_k1_14-768x28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생명의 경이로움, 예술로 기록되다…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자연의 기록자들》 개최</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83%9d%eb%aa%85%ec%9d%98-%ea%b2%bd%ec%9d%b4%eb%a1%9c%ec%9b%80-%ec%98%88%ec%88%a0%eb%a1%9c-%ea%b8%b0%eb%a1%9d%eb%90%98%eb%8b%a4-%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link>
				<pubDate>Tue, 17 Mar 2026 10:48:12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description><![CDATA[I 화가이자 해양 생태 탐사자인 조광현 작가 초대전 《물의 정령들》 I 생태 세밀화가 권혁도·옥영관·이원우·이제호 참여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 I 해양 탐사 기록과 곤충표본 아카이브, 포스아트 체험, 세밀화 도서열람 공간 통해 깊은 몰입감 제공 I 포스코미술관, ‘창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화가이자 해양 생태 탐사자인 조광현 작가 초대전 《물의 정령들》<br />
I 생태 세밀화가 권혁도·옥영관·이원우·이제호 참여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br />
I 해양 탐사 기록과 곤충표본 아카이브, 포스아트 체험, 세밀화 도서열람 공간 통해 깊은 몰입감 제공<br />
I 포스코미술관, ‘창의, 나눔, 품격’ 비전에 걸맞은 모두를 위한 예술 나눔 공간 제공 노력</strong></p>
<p>포스코미술관이 사라져가는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예술의 기록으로 조망하는 《물의 정령들》과 《자연의 기록자들》전(展)을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개최한다.</p>
<p>먼저 《물의 정령들》은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 파도와 물결, 해양 생태계의 움직임을 관찰해온 조광현 작가(화가이자 탐사자)의 바다를 향한 오랜 탐구를 조명한다.</p>
<p>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회화를 통해 바다의 원초적 에너지와 생명의 흐름을 담아내고, 세밀화를 통해 물속 생물의 구조와 형태를 정교하게 기록한다. 회화 속 역동적인 파도의 움직임과 세밀화 속 미세한 생명체의 디테일은 자연의 거대한 힘과 작은 존재의 섬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게 한다. 또한 작가의 탐사 기록과 수집 표본, 수중 촬영 장비로 구성된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해 탐사의 과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p>
<p>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 에서는 우리 땅의 생태를 기록해온 세밀화가 네 명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꽃과 나비의 생동감을 포착해온 권혁도 작가, 곤충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탐구해 온 옥영관 작가, 우리 땅의 약초와 식물을 기록해온 이원우 작가, 식물의 형태와 구조를 서정적으로 담아내는 이제호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잎맥의 흐름과 곤충의 미세한 구조까지 그려내며 자연의 질서를 시각적으로 기록한다.</p>
<p>이번 전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력해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 외에도 풍성한 즐거움이 가득한 교육형 참여공간을 조성했다. 생태 세밀화 도서열람공간을 운영하며, 별도 구입한 세밀화 도서들은 전국의 소외계층 아기 및 어린이 기관에 기부한다. 또한, 포스코그룹의 철강 기술을 활용한 포스아트* 작품 체험 공간에서는 시각적 제약이 있는 관람객까지도 입체화 된 물고기, 곤충, 식물 등의 형태를 촉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p>
<p>*포스아트(PosArt):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으로,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컬러 강판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과 입체적 질감을 구현할 수 있다.</p>
<p>포스코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한반도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 거대한 바다에서부터 숲속의 작은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두 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예술로 전한다.</p>
<p>포스코미술관은 지난 2월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재개관에 맞춰 포스아트를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촉각테이블 등을 제작·기증한 바 있다. 포스코미술관은 앞으로도 ‘창의, 나눔, 품격’의 비전을 실천하며 모두를 위한 예술 나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p>
<p>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은 전시별 기간 내 안내되는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운영되며, 도심속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품격 높은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p>
<div id="attachment_128462" style="width: 162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846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물의-정령들-자연의-기록자들-전시-포스터.jpg" alt="" width="1614" height="138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물의-정령들-자연의-기록자들-전시-포스터.jpg 161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물의-정령들-자연의-기록자들-전시-포스터-800x685.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물의-정령들-자연의-기록자들-전시-포스터-768x658.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물의-정령들-자연의-기록자들-전시-포스터-1024x877.jpg 1024w" sizes="(max-width: 1614px) 100vw, 1614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미술관 《물의 정령들》 · 《자연의 기록자들》 포스터</p></div>
<div id="attachment_128461" style="width: 343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846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조광현-푸른-탄소의-숲-2025-캔버스에-유채.jpg" alt="" width="3420" height="106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조광현-푸른-탄소의-숲-2025-캔버스에-유채.jpg 342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조광현-푸른-탄소의-숲-2025-캔버스에-유채-800x24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조광현-푸른-탄소의-숲-2025-캔버스에-유채-768x239.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조광현-푸른-탄소의-숲-2025-캔버스에-유채-1024x319.jpg 1024w" sizes="(max-width: 3420px) 100vw, 3420px" /><p class="wp-caption-text">▲조광현, 푸른 탄소의 숲, 2025, 캔버스에 유채(160x520cm)</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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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포스코미술관] 전통한지, 현대 예술을 입다! 《한지스펙트럼》</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c%a0%84%ed%86%b5%ed%95%9c%ec%a7%80-%ed%98%84%eb%8c%80-%ec%98%88%ec%88%a0%ec%9d%84-%ec%9e%85%eb%8b%a4-%e3%80%8a%ed%95%9c%ec%a7%80%ec%8a%a4/</link>
				<pubDate>Wed, 07 Jan 2026 08:00:58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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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한지]]></category>
									<description><![CDATA[포스코미술관은 오는 2월 1일까지, 박제된 전통으로서의 한지가 아닌 ‘살아있는 예술’로서의 한지를 조명한다. 안치용 한지장의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한지와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현대적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69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0.jpg" alt="포스코미술관 전통한지, 현대 예술을 입다! 《한지스펙트럼》색색깔의 한지 일러스트 배경 " width="960" height="39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0-800x33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0-768x31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포스코미술관은 오는 2월 1일까지, 박제된 전통으로서의 한지가 아닌 ‘살아있는 예술’로서의 한지를 조명한다. 국내에 단 네 명뿐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중 한 명인 안치용을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을 지닌 박송희·소동호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 《한지스펙트럼》은 자연의 재료가 기술과 표현력을 만나 동시대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안치용 한지장의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한지와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현대적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p>
<hr />
<p>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한지스펙트럼》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한지’를 중심으로, 안치용 한지장*의 손끝에서 태어난 종이의 깊은 품성과 오늘날 동시대 예술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박송희 작가는 전통·자연·일상의 이미지를 한지에 새롭게 입히며 현대적 해석을 더하고, 소동호 작가는 공간과 사물을 통해 한지의 구조적·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한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한지장(韓紙匠):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장인</span></p>
<p>이번 전시는 기업의 본업인 철강(Steel)을 활용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해법을 제시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포스코미술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은 관람객들이 구매한 도록과 기념품 수익으로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을 위한 포스코 STS 소재의 ‘맞춤형 한지 건조기’를 제작·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기업의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p>
<p>한지가 단순한 전통 재료를 넘어 K-컬처의 고유한 감성과 세계 문화 속 새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이 현재와 미래 속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며 확장되는지를 생생히 느껴보길 바란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8e2d9; border: #e8e2d9 1px dashed; padding: 10px;">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69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1.jpg" alt="한지의 표현세계를 한층 깊고 넓게 확장시키다 안치용" width="960" height="15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1-800x13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1-768x12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국가무형유산 제117호 한지장 안치용은 3대째 한지를 만들어 온 장인이다. 스물세 살에 부친의 한지공방을 물려받으면서 본격적인 장인의 길로 들어섰으며, 중요무형문화재 고(故) 류행영 한지장의 기술을 사사하며 한국 전통지 중 가장 얇고 정교한 ‘옥춘지’를 만들 수 있는 고난도 기술을 습득했다. 그는 한지의 주재료인 닥나무와 황촉규(닥풀)를 직접 재배하며 자연과 재료, 공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전통 방식을 오늘날까지 고수하고 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2-1.jpg" alt="안치용 한지장의 전시 전경, 2025 그린, 핑크 등 고운 색감의 한지가 커튼처럼 늘어뜨려져 있다. " width="736" height="82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2-1.jpg 736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2-1-717x800.jpg 717w" sizes="(max-width: 736px) 100vw, 736px" /></p>
<p>순백의 한지에서부터 다양한 색지, 그리고 서로 다른 두께와 크기, 길이를 지닌 한지들이 서로를 비추고 겹치며 만들어내는 풍경은 숲의 층위와도 같은 깊이를 형성한다. 사이사이로 스며 나오는 빛은 한지 표면에 숨겨진 결을 드러내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한지의 결 사이를 거닐며 색의 변화, 질감, 빛의 투과, 바람에 따른 미세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한지들이 층을 이루어 만든 이 풍경은 재료가 지닌 고유한 특성과 시간의 흔적을 보여주며, 한지를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3-1.jpg" alt="안치용 한지장의 전시 전경, 2025 연보라색 벽에 6점의 그림이 걸려있다,." width="94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3-1.jpg 9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3-1-800x55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3-1-768x531.jpg 768w" sizes="(max-width: 940px) 100vw, 940px" /></p>
<p>닥섬유의 결과 물의 흐름, 햇빛이 스치는 순간까지 자연 그대로를 수용하는 전통적 방식으로 만들어낸 한지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자연이 머무는 또 하나의 화면이 되며, 그 위에서 물빛이 번지고 안료가 스며들어 스스로 하나의 풍경으로 완성된다. 모네의 &lt;수련 연작&gt;을 연상시키는 이 작품들은 빛과 색, 물의 흔적이 한지 위에 고요히 내려앉아 만들어진 특별한 풍경이다. 붓질 없이도 피어나는 수련과 연못의 형상, 번짐과 흔적이 남긴 예측할 수 없는 흐름과 우연성, 그리고 재료가 드러내는 자연의 추상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지의 표현세계는 한층 깊고 넓게 확장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0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4.jpg" alt="전통•자연•일상의 이미지를 한지에 입히다 박송희" width="960" height="15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4-800x13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4-768x12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박송희 작가는 전통 회화, 일상 사물,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시각적 풍경을 만든다. 그는 손의 감각을 핵심 도구로 삼아 재료의 물성이 불러오는 기억과 감정을 작품에 담는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5-2.jpg" alt="박송희, &lt;이해관계_S(부분)&gt;, 2025, 신풍한지, 원석비즈, 가변크기 나뭇잎 같은 한지가 줄에 달려있다. " width="944"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5-2.jpg 944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5-2-800x55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5-2-768x529.jpg 768w" sizes="(max-width: 944px) 100vw, 944px" /></p>
<p>&lt;이해관계&gt;(2025)는 나뭇잎과 반복된 ‘人’자의 중첩을 통해 관계와 얽힘을 담아낸 작품으로, 박송희 작가는 괴산 한지 지원사업을 계기로 안치용 한지장을 만나면서 전통 한지를 작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줌치*와 바느질 등 손작업으로 한지의 숨결을 느끼며 관계·시간·치유의 분위기를 깊게 스며들게 했다.<br />
<span style="font-size: 14px;">*줌치 : 물에 적신 한지 몇 장을 겹쳐 주무르고 비비는 기법</span></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6-1.jpg" alt="박송희, &lt;책가도 시리즈&gt;, 2023-25, 한지, 동양화 안료, 도자, 가변크기 진한 노랑으로 채색된 벽에 동양화 그림처럼 가구들이 그려져 있고 그 속에 한지로 만든 화분, 도자기 등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있다." width="942"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6-1.jpg 942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6-1-800x552.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6-1-768x530.jpg 768w" sizes="(max-width: 942px) 100vw, 942px" /></p>
<p>&lt;책가도 시리즈&gt;(2023–25)는 책장 구조를 유지한 채 자연물부터 현대적 사물까지 배치해 서로 다른 시대의 감각을 한 화면에 담는다. 그의 작업은 자연·사물·기억·관계가 서로를 비추며 연결되는 작은 우주와 같고, 손작업과 전통 회화의 미감이 만나 반복·변화·시간의 축적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관객은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지점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70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1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800x1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768x1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style="text-align: center;">젊은 예술가들의 시도를 곁에서 함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일은 늘 나에게 큰 즐거움이다.<br />
박송희 작가는 한지가 지닌 숨결을 더욱 섬세하게 드러낸다.<br />
이는 한지가 담아낼 수 있는 이야기의 폭을 한층 넓혀주는 뜻깊은 경험이다.<br />
<strong>&#8211; 안치용 한지장</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70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1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800x1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768x1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style="text-align: center;">이해관계 연작은 한지를 매개로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 관계를 자라나며 얽히는 나뭇잎 등으로 표현한다.<br />
한지의 질감과 감성을 더 깊이 살리고 싶던 시기에 안치용 한지장과 인연이 닿았고,<br />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한지를 통해 전통 재료가 품은 시간과 온기를 마주했다.<br />
그 결을 살리고 바느질하며 새로운 감각이 열렸다.<br />
<strong>&#8211; 박송희 작가</strong></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0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8.jpg" alt="공간과 사물을 통해 한지의 구조적•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하다 소동호" width="960" height="15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8-800x13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8-768x12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소동호 작가는 가구·조명·공간 등 폭넓은 디자인 실천을 통해 물성과 장소성, 일상의 감각을 새롭게 탐구해 온 창작가이자 기획자이다. 실험적 디자인, 아카이빙, 큐레이션을 아우르며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9-3.jpg" alt="소동호, &lt;오리가미 연작(부분)&gt;, 2024-25, 한지, 라탄 마름모꼴의 주름이 있는 다양한 크기의 한지 공예 작품이 전시된 모습" width="94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9-3.jpg 9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9-3-800x55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9-3-768x531.jpg 768w" sizes="(max-width: 940px) 100vw, 940px" /></p>
<p>〈오리가미 연작〉(2024-25)은 한지를 손으로 접는 반복 행위에서 출발하며, 생각을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조형적 경험으로 바라본다. 초기에는 폴리프로필렌(PP) 시트를 사용해 구조 실험을 했으나, 2011년 이후 전통 재료에 주목하며 한지로 전환했고, 최근에는 안치용 한지장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재료 개발까지 이어졌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3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0-2.jpg" alt="소동호, &lt;오리가미 연작&gt;, 2024-25, 한지, 라탄, 조명기구 " width="94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0-2.jpg 9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0-2-800x55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0-2-768x531.jpg 768w" sizes="(max-width: 940px) 100vw, 940px" /></p>
<p>이번 전시에서 그는 〈오리가미〉를 조명이 아닌 ‘빛 조각 Light Sculpture’로 제시해 빛과 형태, 공간의 관계를 새롭게 보여준다.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달항아리 같은 조형 오브제로, 빛이 켜지면 공간의 깊이와 시간성을 드러내는 조명으로 변화하여 관객에게 빛의 조형성을 다층적으로 경험하게 한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70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1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800x1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768x1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style="text-align: center;">만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하던 우리는 함께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지의 쓰임을 발견했다.<br />
소동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과거 일상 속 종이조명은 현대의 예술품으로 되살아나 삶의 공간에 자리한다.<br />
<strong>&#8211; 안치용 한지장</strong></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70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1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800x1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07-768x1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style="text-align: center;">오리가미 연작은 접는 방식만으로 구조와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섬세한 작업이다.<br />
기존 한지로는 원하는 형태를 만들기 쉽지 않았지만,<br />
안치용 한지장이 작업에 맞는 두께와 크기의 한지를 제작해 주며 새로운 길이 열렸다.<br />
장인의 도전과 전통의 변화를 담은 맞춤 한지는 이 연작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br />
<strong>&#8211; 소동호 작가</strong></p>
</div>
<p style="font-family: 'Noto Sans KR',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fff8e6; display: block; padding: 6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bottom: 15px; text-align: center; width: fit-content;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strong>▽ 전통 한지와 스틸의 만남!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X포스코</strong></p>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 autoplay="autoplay" 속성을 제거했습니다. --><br />
<video muted="" controls="controls" width="960" height="640"><sourc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60121_사회공헌실_안치용-한지장-건조대-홍보-영상_화질-축소_2_0900bf4bacacdd03_usr0000bf4b962958c9.mp4" type="video/mp4" /></video></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font-size: 14px; color: #555; margin-top: 12px; padding: 12px; background-color: #f9f9f9; border: 1px solid #e0e0e0; border-radius: 4px;">
<details style="cursor: pointer;">
<summary style="font-weight: bold; color: #333;">동영상 텍스트 설명 보기</summary>
<p style="font-size: 14px; color: #444; line-height: 1.6; letter-spacing: -0.5px;"><strong>[영상 설명]</strong><br />
포스코와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안치용의 콜라보 프로젝트 과정을 담은 1분 37초짜리 영상. 포스코미술관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사회공헌사업으로 포스코 STS 소재의 ‘맞춤형 한지 건조기’를 제작·지원한 스토리다. 이를 활용해 한지를 제작한 안치용 한지장이 철강 소재의 건조기를 활용한 소감을 전한다.</p>
<p style="font-size: 14px; color: #444; line-height: 1.6; letter-spacing: -0.5px;"><strong>안치용 한지장의 영상 속 코멘트</strong><br />
&#8216;한지&#8217;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는 포근함을 느낍니다. 저는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안치용입니다. 괴산의 한지는 고려시대 하늘재, 조선시대 연풍 세재, 지금 현재의 이화령, 영남대로의 길목으로 토종 닥나무가 자생이 많이 되기 때문에 한지가 계속 여기서 이어 내려 온거죠. 전통 한지를 이어나가고 전수 계승시키는게 이제 무형유산의 일이죠. (이번에 포스코가 제작한 한지 건조기는) 포스코 스테일린스 강판 한 장으로 제작된 것이 장점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건조기는 쇠 철판에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녹이 배어 나오고 그걸 또 크게 못 만들어서 이어붙이다 보니까 이은 자국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포스코 공헌 사업으로 큰 배려를 해주셔서 한지장으로서는 또 다양한 한지를 한번에 말릴 수 있고, 한장의 철판으로 이제 자국없는 한장의 한지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p>
</details>
</div>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앞둔 우리 한지.</strong><br />
<strong>그 특유의 질감과 빛, 그리고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strong></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72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1-1.jpg" alt="포스코미술관 기획전 《한지스펙트럼》 일시: 2025년 12월 15일(월) ~ 2026년 2월 1일(일) 장소: 포스코미술관(포스코센터 지하 1층) 관람 시간: 월·수·목·금 10:00-18:00, 화 10:00-20:00, 토·일 11:00-16: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참여 작가: 안치용, 박송희, 소동호 " width="960" height="38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1-1-800x31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07_img_k1_11-1-768x30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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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한지, 현대 예술을 입다… 포스코미술관 ‘한지 스펙트럼’전 개최</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a0%84%ed%86%b5%ed%95%9c%ec%a7%80-%ed%98%84%eb%8c%80-%ec%98%88%ec%88%a0%ec%9d%84-%ec%9e%85%eb%8b%a4-%ed%8f%ac%ec%8a%a4%ec%bd%94%eb%af%b8%ec%88%a0%ea%b4%80-%ed%95%9c%ec%a7%80/</link>
				<pubDate>Fri, 26 Dec 2025 08:35:25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보도자료]]></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미술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홀딩스]]></category>
									<description><![CDATA[I 전통과 현대의 만남: 내년 2월 1일까지 국가무형유산 안치용 한지장과 청년 작가 협업 전시 I 굿즈 수익금으로 포스코 철강 기술 활용한 &#8216;맞춤형 한지 건조기&#8217; 제작·기증 I K-컬처의 미래: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염원하며 한지의 예술적 확장성]]></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I 전통과 현대의 만남: 내년 2월 1일까지 국가무형유산 안치용 한지장과 청년 작가 협업 전시<br />
I 굿즈 수익금으로 포스코 철강 기술 활용한 &#8216;맞춤형 한지 건조기&#8217; 제작·기증<br />
I K-컬처의 미래: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염원하며 한지의 예술적 확장성 조망</strong></p>
<p>포스코미술관이 국내에 단 4명뿐인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중 한 명인 안치용을 필두로, 현대적인 감각의 박송희·소동호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 ‘한지 스펙트럼’을 내년 2월 1일까지 선보인다.</p>
<p><span style="font-size: 14px;">*한지장(韓紙匠): 전통한지를 제작하는 장인</span></p>
<p>이번 전시는 박제된 전통으로서의 한지가 아닌, ‘살아있는 예술’로서의 한지에 주목한다. 안치용 한지장의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한지부터,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현대적 오브제까지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p>
<p>박송희 작가는 전통·자연·일상의 이미지를 한지에 새롭게 입히며 현대적 해석을 더하고, 소동호 작가는 공간과 사물을 통해 한지의 구조적·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장인과 젊은 예술가들의 교차점에서 한지라는 자연의 재료가 기술과 표현력을 만나 동시대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
<p>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 철강제품을 활용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예술을 통해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그룹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p>
<p>포스코미술관은 관람객들이 도록과 기념품을 구매해 모인 수익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를 대형 한지 제작의 고질적 문제 해결에 활용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지 건조 공정에서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내식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포스코 스테인리스 강재를 활용해 &#8216;맞춤형 한지 건조기&#8217;를 제작해 지원한 것이다.</p>
<p>안치용 한지장은 “포스코그룹의 건조기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한지 문화가 대를 이어 전승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준 것”이라며, “젊은 감각과의 협업을 통해 한지가 우리 일상의 예술로 다시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p>
<p>포스코그룹과 한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당시, 안치용 한지장과 지역 초등학생들이 함께 한지를 만들어 태극기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p>
<p>포스코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지가 K-컬처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앞둔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p>
<div id="attachment_126523" style="width: 68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52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2.png" alt="" width="672" height="87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2.png 945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2-612x800.png 612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2-768x1004.pn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2-783x1024.png 783w" sizes="(max-width: 672px) 100vw, 672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미술관 ‘한지 스펙트럼’전 포스터.</p></div>
<div id="attachment_126521" style="width: 458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652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png" alt="" width="448" height="672" /><p class="wp-caption-text">▲안치용 한지장 전시 전경.</p></div>
<div id="attachment_126522" style="width: 681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652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1.png" alt="" width="671" height="448" /><p class="wp-caption-text">▲오리가미 연작(소동호).</p></div>
<div id="attachment_126520" style="width: 681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652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포스코미술관-‘한지-스펙트럼’전-03.png" alt="" width="671" height="448" /><p class="wp-caption-text">▲이해관계(박송희),</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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