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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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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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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POSCO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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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 주요국 대응 전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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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26 08:00:34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산업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공급망]]></category>
		<category><![CDATA[리튬]]></category>
		<category><![CDATA[에너지소재]]></category>
		<category><![CDATA[중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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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스코그룹]]></category>
		<category><![CDATA[핵심광물]]></category>
									<description><![CDATA[최근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 방위·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각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광산 개발과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주요 언론과 기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산업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217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1.jpg" alt="글로벌이슈리포트시즌2_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 주요국 대응 전략은? / 상단 중국국기와 중국국기 무늬의 체스말, 광물 3종이 있는 합성 이미지" width="960" height="74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1-800x62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1-768x59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6fcf2; 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최근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 방위·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각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광산 개발과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주요 언론과 기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산업계 움직임과 각국의 대응을 살펴봅니다.</div>
<p style="text-align: right;"><strong>포스코경영연구원 진다인 RA</strong></p>
<hr />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500;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중국이 쥔 핵심광물 카드, 세계 산업을 흔들다</h2>
<p style="text-align: left;">중국은 지난 30년간 구리·리튬·희토류·텅스텐 등 핵심광물의 생산과 가공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습니다. 반면 서방 국가는 높은 비용과 환경 부담으로 정련·가공 기반을 줄였고, 그 결과 중국 의존도가 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이하 FT)는 중국이 정부 보조금과 낮은 생산비를 바탕으로 핵심광물 지배력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205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20260804_kr_img_a03.jpg" alt="중국의 수출통제 대상 관세코드 수 추이(2023년~2025년) : *이 그림은 중국 세관 데이터에 기반한 IEA 분석에 따라 2023년 이후 중국이 도입한 수출제한의 영향을 받은 8단위 관세코드의 수를 보여준다. 기타에는 비스무트, 붕소, 카드뮴, 인듐, 몰리브덴, 텔루륨, 은이 포함돼있다. 수출통제 대상 관세코드 수 20 40 60 80 X3 기타 텅스텐 흑연 희토류 원소 안티모니 게르마늄 갈륨 2023년 8월 1일 / 2023년 11월 1일 / 2024년 9월 15일 / 2025년 2월 4일 / 2025년 4월 4일※출처 : IEA" width="960" height="56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20260804_kr_img_a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20260804_kr_img_a03-800x472.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20260804_kr_img_a03-768x45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span></p>
<p>최근 중국은 이 우위를 외교·통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를 시작했고, 2025년 4월에는 중희토류 7개*에 대한 수출통제도 시행했습니다.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strong>중국의 수출통제 대상 관세코드 수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4월 사이 3배로 늘었습니다.</strong></p>
<p><span style="font-size: 14px;">*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첨단 무기와 고성능 자석 제조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span></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212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2.jpg" alt="중국 국기 위에 광물들이 놓여있고 우측 상단에 파이낸셜타임스 정보가 적혀있다. “중국이 공급 밸브를 잠그면 세계 반도체 산업 전체를 멈춰 세울 수도 있다” -美 TechInsights Lita Shon-Roy 출처: Financial Times" width="960" height="64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2-800x53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02-768x51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중국의 수출통제로 핵심광물 공급 물량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전 세계 반도체·방산·자동차 업계의 생산 차질도 확대되고 있는데요.</p>
<p>FT에 따르면 AI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희토류 ‘이트륨’은 중국을 대체할 공급처 확보가 특히 어려운 품목입니다. 미국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의 소재시장 분석 전문가 리타 숀로이(Lita Shon-Roy)는<strong> “중국이 공급 밸브를 잠그기로 하면 세계 반도체 산업 전체를 멈춰 세울 수도 있다”</strong>고 언급하기도 했죠.</p>
<p>IEA는 군용 레이더 시스템에 쓰이는 갈륨과 열화상 장비에 활용되는 게르마늄을 중국 의존도가 높고 대체 공급원 확보가 어려운 대표 광물로 꼽았습니다. 미국 희토류 스타트업 피닉스 테일링스(Phoenix Tailings)의 최고경영자 닉 마이어스(Nick Myers)도 “중국의 수출 제한 이후 반도체·방산·자동차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생산 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습니다.</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500;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미국·유럽·호주·아프리카,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212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4.jpg" alt="주요국 핵심광물 공급망 대응 동향 표 / 미국 • 보조금•대출•세제 혜택을 통한 자국 내 핵심광물 생산 지원 • 로비토 회랑(Lobito Corridor) 구축 추진 • 해외 핵심광물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 / EU • 핵심광물 프로젝트 신속 인허가 및 자금 지원 추진 • 핵심원자재법(CRMA)을 통한 특정국 의존도 축소 추진 • 캐나다•아르헨티나 등 역외 자원협력 확대/ 호주 • 핵심광물 비축 확대 및 공급 차질 대응 체계 강화 • 미국•일본과 갈륨 생산시설 구축 추진/ 아프리카 • 희토류•리튬•코발트 등의 현지 가공 확대 • 역내 가치사슬 구축 협력 강화" width="960" height="50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4-800x41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4-768x40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최근 5년간 보조금·대출·세제 혜택 등을 통해 <strong>핵심광물의 자국 내 생산을 지원</strong>해 왔고, 2026년 2월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460억 달러에 달합니다. 해외 자원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strong>DR콩고 광물자원에 대한 우선 접근권과 우크라이나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투자권을 확보</strong>하고, <strong>로비토 회랑* 구축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추진</strong>하고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로비토 회랑(Lobito Corridor): 앙골라 로비토 항과 DR콩고·잠비아 광물 지대를 잇는 물류 인프라 축으로, 아프리카 핵심광물의 대체 수출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span></p>
<p>유럽은 자체 생산·가공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속도와 지원 규모 면에서는 미국보다 뒤처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EU는 최근 18개월간 다수의 <strong>핵심광물 프로젝트를 신속 인허가 대상으로 선정</strong>했고, 자금 지원과 함께 캐나다·아르헨티나·노르웨이·남아공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strong>핵심원자재법(CRMA)</strong>은 2030년까지 각 전략 원자재*의 가공 단계별 연간 소비량 가운데 특정 단일 역외국에서 조달하는 비중이 6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전략 원자재(strategic Raw Materials): 핵심원자재 가운데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국방 등에 특히 중요해 정책적으로 우선 관리하는 원자재. CRMA 상에는 총 17개의 전략원자재가 지정돼 있음</span></p>
<p>호주는 <strong>자국 내 핵심광물 비축을 늘리고 일본·미국과의 협력도 강화</strong>하고 있습니다. 공급 차질 시 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축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 알루미늄 기업 알코아(Alcoa)는 미국·일본·호주 정부 지원을 받아 서호주 알루미나 제련소에 갈륨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p>
<p>아프리카는 채굴 중심에서 벗어나 자국 내 가공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열린 ‘아프리카 핵심광물·밸류체인·고부가가치화 장관급 포럼’에서 아프리카 각국은 희토류·리튬·코발트 등의 현지 가공과 역내 가치사슬 구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500;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한국과 포스코그룹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은?</h2>
<p>한국도 <strong>자원외교와 양자 협력을 통해 공급망 다변화</strong>에 나서고 있습니다. 남미 협력 벨트를 기반으로 <strong>리튬·희토류·원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strong>하고, 캐나다와는 공동 비축, 몽골과는 광물 관세 면제에 합의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3212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3212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3.jpg" alt="나란히 배치된 사진 2장.(좌측)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우측)▲ (좌측부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스튜어트 게일(Stuart Gale) 메테오릭 리소시스 CEO, 마르셀로 지 카르발류(Marcelo de Carvalho) 메테오릭 리소시스 브라질 대표 (산업통상부 제공)" width="960" height="31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3-800x25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3-768x249.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왼쪽) 장인화 회장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포스코그룹의 &#8216;트리플 코어’ 전략 및 ‘국가대표 핵심자원 공급자’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브라질 희토류 기업 ‘메테오릭 리소시스’社와 원료조달 및 공급망 구축 MOU를 체결했다.</p></div>
<p>포스코그룹도 이에 맞춰 자원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을 3대 축으로 하는<strong> ‘트리플 코어(Triple-core)’ 전략 아래 리튬·희토류·희귀가스 등 핵심 자원의 공급 기반</strong>을 넓히고 있는데요.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과 호주 광석 리튬 사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했고, 최근에는 브라질 희토류 기업 메테오릭 리소시스(Meteoric Resources)와 원료 장기 구매, 지분투자, 분리정제 협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료 조달부터 분리·정제, 영구자석 생산까지 이어지는 <strong>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려는 구상</strong>입니다.</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500;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의 병목은?</h2>
<p>하지만 공급망 다변화에는 분명한 한계도 있습니다. 채굴 지역은 다변화되고 있지만, <strong>정련·가공 부문에서는 중국의 높은 점유율이 상당 기간 유지될 전망</strong>이기 때문입니다.</p>
<p>FT는 <strong>갈륨 정련·가공 부문에서 중국의 공급 비중이 2030년에도 95% 이상</strong>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산망간·LFP 양극재·텅스텐도 약 90% 수준이 예상됩니다. 희토류는 약 77%, 리튬은 약 52%로 낮아지더라도 글로벌 정련·가공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p>
<p><strong>또 다른 변수는 공급과잉</strong>입니다. 각국이 개별적으로 생산 확대에 나설 경우 희소금속 분야에서는 중복투자와 수익성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이 다시 수출을 늘리면 가격이 급락해 비중국권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중 간 해외 광산 투자 경쟁이 심해지면서 자원보유국이나 기업이 특정 진영 공급망 선택을 요구받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비중국계 기업 6곳이 발표한 갈륨 생산계획이 모두 실행될 경우, 연간 300톤 이상의 신규 공급능력이 추가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세계 연간 수요의 약 절반에 해당합니다.</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500;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공급망 위기 대응, 장기 정책과 국제 협력에 달렸다</h2>
<p>하지만 비중국권 핵심광물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strong>정부의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 지원</strong>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광산 개발에는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장기 자금 지원과 최저가격 보장 등으로 사업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권 변화와 관계없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p>
<p>결국 공급망 다변화의 목표는 중국의 생산량을 넘어서는 데 있지 않습니다. 특정 국가의 공급이 흔들려도 반도체·방산·자동차 같은 <strong>핵심 산업이 중단되지 않는</strong> <strong>회복력 있는 공급망 체계</strong>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FT는 각국이 중국과 완전히 담을 쌓기보다는 다자간 협력을 통해 멈추지 않는 핵심광물 공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원개발부터 정련·가공, 비축, 수요처까지 연결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3212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5.jpg" alt="핵심 세줄 요약 ▲중국이 핵심광물의 생산•정련•가공 지배력을 수출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며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중 ▲주요국들은 자국 생산 확대, 해외 자원 확보, 국제협력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있지만, 정련•가공 역량과 경제성 확보에 한계 ▲정부의 장기적 지원과 해외 자원개발, 국내 정련•가공, 통합 밸류체인 구축으로국가 공급망 강화 필요" width="960" height="31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5-800x25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8/RE_20260804_kr_img_a15-768x24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x;">*참고 자료<br />
&#8211; FT, ‘26.7.15., China and the new era of critical minerals diplomacy<br />
&#8211; IEA, ‘26.7.16., Global Critical Minerals Outlook 2026<br />
&#8211; WSJ, ‘26.7.16., The U.S. Is Trampling Allies in the Global Hunt for Rare Earths<br />
&#8211; African Development Bank Group, ‘26.7.10., Africa Wants to Make Its Critical Minerals a Lever for Industrialisation and Economic Transformation<br />
&#8211; 한-아프리카재단, ‘26.5.22., 글로벌 핵심광물 경쟁과 한국의 아프리카 협력 구상<br />
</span></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span dir="auto" style="vertical-align: inherit;">[글로벌 이슈 리포트 시즌2] 다시 보기 </span></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2026-산업-정책-미리보기-k-제조업-ai-전환-가속화될까/">① 2026 산업 정책 미리보기! K-제조업의 AI 전환 가속화될까?</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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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newsroom.posco.com/kr/얼음왕국-그린란드가-글로벌-강대국의-격전지/">③ ‘얼음왕국’ 그린란드가 글로벌 강대국의 격전지로 떠오른 이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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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왕국’ 그린란드가 글로벌 강대국의 격전지로 떠오른 이유</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96%bc%ec%9d%8c%ec%99%95%ea%b5%ad-%ea%b7%b8%eb%a6%b0%eb%9e%80%eb%93%9c%ea%b0%80-%ea%b8%80%eb%a1%9c%eb%b2%8c-%ea%b0%95%eb%8c%80%ea%b5%ad%ec%9d%98-%ea%b2%a9%ec%a0%84%ec%a7%80/</link>
				<pubDate>Wed, 04 Feb 2026 10:00: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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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글로벌이슈리포트 시즌2] 글로벌 패권 경쟁 속 자원·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그린란드의 가치를 미국의 전략적 관점에서 짚어봅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5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1.jpg" alt="[글로벌이슈리포트] ‘얼음왕국’ 그린란드가 글로벌 강대국의 격전지로 떠오른 이유. 미국 성조기 위에 작은 나무조각 위에 GREENLAND? 라고 새겨져 있다" width="960" height="74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1-800x62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1-768x59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6fcf2; 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
<p>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야욕을 드러내면서, &#8216;얼음왕국&#8217; 그린란드가 국제 정치의 뜨거운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소유권 확보에서 한발 물러나 협상과 접근권 확대를 시사했는데요. 글로벌 패권 경쟁 속 자원·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그린란드의 가치를 미국의 전략적 관점에서 짚어봅니다.</p>
</div>
<p style="text-align: right;"><strong>포스코경영연구원 정제호 연구위원</strong></p>
<hr />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600; color: #222;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美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8220;그린란드를 사고 싶다&#8221;</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5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3.jpg" alt="미국의 성조기가 그린란드의 국기를 옳아매고 있는 듯한 스탁 이미지." width="960" height="57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3-800x47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3-768x45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야욕은 처음이 아닙니다. 1867년 알래스카를 매입한 윌리엄 수어드 국무장관이 처음 그린란드 매입을 검토했고, 1946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덴마크에 금괴로 환산한 미화 1억 달러를 제시하며 실제 매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p>
<p>2019년 8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사고 싶다”라고 말했을 때, 덴마크 총리는 “터무니없다(Absurd)”고 일축했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군사적 옵션을 거론하고, <strong>그린란드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경제 보상안을 제시하면서, 결국 트럼프의 야심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strong>가 높아졌습니다.</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600; color: #222;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안보·자원·공급망까지&#8230;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6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5-1.jpg" alt="눈 덮인 산과 바다, 해안 마을이 보이는 그린란드 풍경 사진 위에 주요 정보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이다. 제목은 “자원의 땅 그린란드(Greenland)”이며, 지명은 그린란드 또는 칼라올리트 누나트, 주권은 덴마크로 표시되어 있다. 면적은 216만 6086제곱킬로미터로 세계 최대 크기의 섬이며 국토의 약 80% 이상이 빙상으로 덮여 있다고 설명한다. 수도이자 최대 도시는 누크, 인구는 약 5만 6000여 명, 지하자원은 석유와 희토류 등이 풍부하다고 소개한다." width="960" height="53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5-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5-1-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5-1-800x44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5-1-768x43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그린란드는 북미와 유럽 사이에 위치해,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모두 접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면적은 약 216만 6086㎢로 한반도 전체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고, 인구는 약 5만 6000명입니다. 18세기 이후 덴마크의 속령(屬領)*이었으나 2009년 6월 21일 자치를 선언했습니다. 국방과 외교는 덴마크에 의존하지만, 자원 활용권·사법권·경찰권·입법권은 독립적으로 행사합니다.</p>
<p>국토의 약 80% 이상이 빙상인 그린란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자원 개발 가능성이 커졌고, 북극 항로가 열리면서 군사·안보·공급망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strong>&#8216;얼음왕국&#8217; 그린란드는 이제 글로벌 강대국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strong>하고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속령(屬領) : 어떤 나라에 딸린 영토. 주권국가로서의 온전한 정치적 독립이나 주권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종주국의 영토와는 정치적으로 구분되는 지역을 가리킨다.</span></p>
<h3 style="text-align: left;"><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9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6-1-1.jpg" alt="그린란드의 지도상 위치를 표현한 이미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가 지도 상에 표시돼 있다." width="960" height="57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6-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6-1-1-800x47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6-1-1-768x45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h3>
<h3><strong><b><span style="background-color: #e0ecf8;"><strong>미군 방어의 핵심, 안보의 요충지</strong></span></b></strong></h3>
<p><strong>그린란드는 러시아를 겨누는 불침항모(不沈航母)*로 미군 방어의 핵심</strong>입니다. 그린란드 북서부에 위치한 피투피크(Pituffik) 우주군 기지는 미군의 최북단 기지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먼저 탐지하는 조기 경보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정학적으로도 모스크바까지 거리가 약 4,400㎞로, 미국 본토 기지(8,500㎞)보다 절반이나 가까워, 유사시 전략폭격기나 미사일이 가장 빠르게 러시아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즉,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이 가능한 위치인 것이죠.</p>
<p>그린란드는 그린란드(G)-아이슬란드(I)-영국(UK)을 잇는 해상 라인인 GIUK의 통제권 아래 놓여 있습니다. 이 라인은 냉전 시대부터 이어진 군사전략의 핵심이자 러시아 잠수함의 대서양 진출을 막는 길목인데요. 러시아 해군력이 대서양으로 진출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병목 구간으로, 미국이 그린란드를 완전히 통제한다면 러시아 해상 전력 견제에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불침항모(不沈航母) : 전략적 요충지 섬이나 육지를 항공모함에 비유해 ‘가라앉지 않는 항모’로 부르는 개념.</span></p>
<h3><strong><b><span style="background-color: #e0ecf8;"><strong><strong>희토류부터 석유까지, 자원의 보고</strong></strong></span></b></strong></h3>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5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7.jpg" alt="그린란드의 해안 마을과 빙하, 설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포그래픽이다. 오른쪽에는 “그린란드 보유 핵심광물 자원”이라는 제목의 표가 있으며, 광물과 매장량이 정리돼 있다. 희토류는 3610만 톤, 니켈은 190만 톤(추정치), 리튬은 23.5만 톤, 지르코늄은 1210만 톤, 니오븀은 590만 톤으로 표시되어 있다. 하단에는 출처로 “그린란드 지질조사국 2023년 핵심광물 보고서”가 적혀 있다." width="960" height="40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7-800x33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7-768x32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trong>그린란드는 희토류의 거대한 보고</strong>이기도 합니다. 그린란드 남부 크바네펠트(KvaneFjeld) 광산은 세계 최대 규모 희토류 매장지 중 하나인데요. 약 1,000만 톤 이상이 매장된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전 세계 수요를 수십 년간 충족할 수 있는 양입니다.</p>
<p>또, 세계 최대 규모 우라늄·희토류 복합 광산으로<strong> 리튬·니켈·코발트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3대 원료가 모두 매장</strong>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모터·풍력 터빈·미사일 유도 장치에 필수적인 네오디뮴(Nd)·프라세오디뮴(Pr)·디스프로슘(Dy)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현재 전 세계 희토류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의 위협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p>
<p>아직 본격적인 채굴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린란드에는 막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도 추정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북극권에 전 세계 미발견 석유의 13%(약 900억 배럴), 천연가스의 30%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린란드에서 석유는 미국 셰일 오일 매장량과 맞먹는 수준인 약 310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보이며, 천연가스의 상당량이 그린란드 해역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p>
<h3><strong><b><span style="background-color: #e0ecf8;"><strong><strong>북극 항로의 관문, 미래 물류 허브</strong></strong></span></b></strong></h3>
<p>그런가 하면 <strong>그린란드는 공급망 관점에서도 큰 가치</strong>를 지닙니다. 중국은 2018년 ‘북극 정책 백서’를 발간하며 자신들을 ‘북극 근접 국가(Near-Arctic State)’로 정의했는데요. 이에 대응하여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9년 그린란드의 편입 의지를 최초로 밝혔습니다. 실제 중국은 2018년 이후 그린란드의 공항 건설이나 광산 개발 투자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히며 북극 진출을 시도해왔는데요. 미국은 이에 반발하며 중국의 빙상 실크로드(Polar Silk Road)를 강력하게 견제했습니다.</p>
<p>일례로 2018년 그린란드 자치 정부가 공항 3곳을 확장하려 했을 때, 중국교통건설(CCCC)이 입찰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덴마크는 이를 환영했지만,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장관이 “중국 공산당이 우리 코앞에 공군 기지를 짓게 둘 수 없다”라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결국 미국이 덴마크를 압박해 중국을 배제하고 덴마크와 미국이 자금을 대는 것으로 마무리했죠.</p>
<p><strong>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시도는 중국의 북극 진출을 원천봉쇄하려는 먼로 독트린*의 북극 버전인 셈</strong>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먼로 독트린 : 미국의 제5대(1817∼1825년)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1823년 12월 의회에 제출한 연두교서에서 밝힌 외교 방침. 외부 세력이 미주 대륙에 간섭하거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내용을 담은, 비동맹·비식민·불간섭을 골자로 한 고립주의 외교 방침.</span></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5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8.jpg" alt="빙하로 둘러 쌓인 그린란드의 모습." width="960" height="63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8-800x5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08-768x51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빙하가 녹으며 열리고 있는 <strong>북극 항로(Northern Sea Route)는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보다 거리를 30~40%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 미래 물류 동맥</strong>입니다. 기존 상하이~로테르담 항로가 약 20,000㎞인데 반해, 북극 항로는 약 14,000㎞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북극 항로가 활성화되면 그린란드는 과거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던 이탈리아나 현재의 싱가포르와 같은 ‘초대형 물류 허브’의 잠재력을 보유하게 됩니다.</p>
<p>현재의 북극 항로는 러시아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데, 미국이 그린란드를 거점으로 북극 항로의 서쪽 출구를 장악한다면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대안 루트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지구온난화로 새롭게 열리는 북극 항로가 러시아나 중국의 앞마당이 되는 것을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죠.</p>
<h2 style="background: #f6fcf2; border-left: 6px solid #12840a; padding: 4px 18px; font-size: 1.2em; font-weight: 600; color: #222;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16px;">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현실화 가능성은?</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9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0-1-2.jp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뉴욕타임스 인터뷰. (그린란드 영토) 소유권은 매우 중요하다. 임대나 조약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 소유권에 있다. 사진 출처: The White House" width="960" height="19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0-1-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0-1-2-800x16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0-1-2-768x1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8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소유권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임대나 조약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 소유권에는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린란드 확보와 나토 유지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도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답하며, 그린란드 확보를 우선시할 수도 있음을 암시했는데요.</p>
<p><strong>미국에 그린란드는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안보·자원·물류 차원의 핵심 요충지</strong>입니다. “국제법보다 내 도덕성이 우선”이라는 트럼프의 발언은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비용도 감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인 셈입니다.</p>
<p>미국은 덴마크와의 조약으로 이미 기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strong>정권이 바뀌면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는 ‘임대’가 아닌 영구적이고 광범위한 군사·경제활동이 가능한 ‘소유권(Ownership)’이 필요하다는 입장</strong>입니다. 반면 그린란드 주민은 “우리는 덴마크인도, 미국인도 아닌 그린란드인이다. 우리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덴마크로부터의 독립은 원하지만,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인 건데요.</p>
<p>2009년 제정된 그린란드 자치법에 따라 그린란드 주민은 스스로 독립을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란드 주민들은 덴마크로부터의 독립을 원했지만, 그린란드 경제의 50% 이상을 덴마크 보조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섣불리 독립을 추진할 수는 없었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의 독립 지지율은 60% 이상이었지만, 독립으로 생활수준이 떨어질 것을 전제하면 반대 여론이 60~70%로 역전되기도 했고요.</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6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1.jpg" alt="그린란드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여러 채의 집들이 있다." width="960" height="64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1-800x53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1-768x51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시작되었고, 합의에 근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직접적인 영토 소유에서 한발 물러서 전면적인 접근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p>
<p>그린란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strong>국제법상 주권과는 별개로, 군사와 경제 분야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재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strong>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미국은 소유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덴마크와의 협정을 통해 군사적 활동 권한을 넓히고, 자치 정부와의 자원 협정을 통해 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후 변화와 국제 정치의 흐름에 따라 그린란드의 향방은 언제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746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2.jpg" alt="핵심 세줄 요약! 1.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야욕은 처음이 아님 2. 그린란드는 안보, 자원, 물류 차원의 핵심 요충지 3. 그린란드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은 미국의 의도대로 재편되리란 전망" width="960" height="31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2-800x26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1/20260129_kr_img_a12-768x2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nbsp;</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span dir="auto" style="vertical-align: inherit;"><span dir="auto" style="vertical-align: inherit;">[글로벌 이슈 리포트 시즌2] 다시 보기 </span></span></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2026-산업-정책-미리보기-k-제조업-ai-전환-가속화될까/">① 2026 산업 정책 미리보기! K-제조업의 AI 전환 가속화될까?</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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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사람사람들] 연간 35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책임지는 다정한 아빠!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 박재우 님</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98376-2/</link>
				<pubDate>Mon, 24 Jul 2023 10:58:53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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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에서 근무 중인 박재우입니다. 저는 지난해 1월부터 중국 광동포항에 부임해 판매부장을 맡고 있는데요. 중국 전역에 뻗어있는 9개의 포스코 가공센터를 통해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계 자동차사와 폭스바겐, GM 등 미주유럽계 자동차사, 부품사에 연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42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30724_img_b01.jpg" alt="" width="726" height="286" /></p>
<p>안녕하세요.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에서 근무 중인 박재우입니다. 저는 지난해 1월부터 중국 광동포항에 부임해 판매부장을 맡고 있는데요. 중국 전역에 뻗어있는 9개의 포스코 가공센터를 통해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계 자동차사와 폭스바겐, GM 등 미주유럽계 자동차사, 부품사에 연간 35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의 다이내믹한 중국 생활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7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b6b624d2-03de-4f55-a2c4-f107bb0e07a7.jpg" alt="" width="726" height="450" /></p>
<p>저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재부에 입사해 기술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했습니다. 고급선재추진반, 선재판매그룹을 거쳐 2014년에는 중국 난통에 있는 포스세아에서 일하다가 2018년에 자동차소재마케팅실에서 중국 수출업무를 담당했는데요. 작년 1월 광동포항에 부임해 벌써 두 번째 중국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p>
<p>오랜 시간 판매업무를 맡으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은 고객사로부터 포스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했을 때였습니다. 광동포항은 중국에 진출한 일본계 자동차사에 강판 판매를 확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일본계 자동차사는 품질 요구 조건이 까다롭고 관리가 매우 엄격해 쉽지 않은 고객사지만, 제 전임자와 선배님들의 노력과 도움 덕분에 작년에는 일본계 자동차사 판매량 13만 톤을 달성했습니다.</p>
<p>광동포항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목표가 또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외판용 광폭재 판매 확대인데요. 자동차 외판은 도장 이후 거울처럼 맑은 광택을 낼 수 있도록 표면품질 관리를 매우 엄격히 해야 합니다. 작년에 광주 혼다에서 신차 파트 배분을 할 때 POSCO-CFPC,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저우사무소와 협력해 일본계 경쟁밀에서 점유하고 있던 기존 사이드 아우터(Side Outer, 자동차 측면을 커버하는 가장 사이즈가 큰 파트) 파트를 광동포항 제품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p>
<p>자동차 강판 판매를 담당하기 전에는 선재 판매에서 수요개발 업무를 했는데요. 품질관리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토요타로부터 선재 제품 인증을 받으려고 POSCO JAPAN과 품질기술부 등 많은 유관부서의 도움을 받아 고객사의 인증 작업에 돌입했었습니다. 수차례 서울-포항을 오가며 생산라인 실사를 준비해 마침내 제품이 인증에 통과됐을 때는 정말 날아갈 듯 기뻤죠.</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04cfb943-71a3-408c-870f-d1536c5400aa.jpg" alt="" width="726" height="472" /></p>
<p>개인적으로 가장 기뻤던 순간은 2010년, 제가 결혼했던 해입니다. 4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린 날, 비록 황사와 모래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그런 건 아무렇지 않았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식 내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을 정도로요. 그렇게 비로소 아이에서 어른이 됐고 12년이 지난 지금은 두 아이의 아버지로 성장해 네 식구가 알콩달콩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p>
<p>저희 두 아이의 이름은 세익(世益), 세온(世醞)인데요. 집안에 돌림자가 있긴 하지만 제가 손수 이름을 지었습니다. 큰 아이의 이름은 원래 ‘이롬’, 즉 세상을 이롭게 만들라는 뜻으로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생각해둔 이름인데 태명으로 쓰다가 문득 초등학교에 가면 이름으로 놀림당할 수도 있겠다 싶어 한자 이름으로 바꿨습니다.</p>
<p>둘째 이름은 어느 날 샤워를 하다가 번뜩 떠올랐는데요. 원래 이름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라는 뜻의 ‘아롬’이었는데 첫째와 같은 이유로 한자로 바꾸면서 ‘빚을 온(醞)자’를 썼습니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롬이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평소에도 아롬이라고 부릅니다. 아직 초등학생인 두 아이와 부대끼며 장난치고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워요.</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7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ca0dc0e3-7fb7-4341-8e62-e1b7b1710f65.jpg" alt="" width="726" height="417" /></p>
<p>저는 중국 내 17개의 자동차사와 12개가 넘는 자동차 부품사에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동포항은 2012년 중국 광동성에 설립한 생산법인인데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풀 하드(Full Hard) 코일 소재를 열처리해 물성치를 확보하고, 아연 도금으로 내식성을 높인 도금강판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체 판매량 38만 톤 중에서 자동차강판이 90%에 이를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죠.</p>
<p>광동포항은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의 노하우에 현지 생산의 이점을 더해 중국 내 자동차사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중국 기업들이 품질 관리에 그다지 까다롭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무를 접하니 중국 내 글로벌 자동차사가 국내보다 더 엄격한 품질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자동차사, 부품사의 70%가 글로벌계로 구성돼있는데 각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p>
<p>일을 하다 보면 중국 전 지역에 뻗어있는 포스코차이나, 포스코 가공센터, 그리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중국 법인과의 협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포스코차이나는 역내 법인 간 협업으로 현안 이슈를 조율,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특히 북경, 상해, 광주, 무한 등 각 지역에 위치한 TSC에서 자동차 재료 신규 인증, 고객사 품질 관리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p>
<p>중국 내 포스코 가공센터는 북쪽 길림성에서부터 남쪽 광동성, 동쪽 강소성에서 서쪽 사천성까지 각 지역 자동차사 인근에 위치해있는데요. 고객사 현지 관리와 물류기능을 도맡아 하고, 2차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중국 내 자동차강판 판매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객사 밀접 관리로 급변하는 중국 시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포스코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저 역시 주변 사람들, 특히 중국에 뻗어있는 포스코 네트워크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4b2fd255-c08e-4cf9-91e4-1c2376cc9891.jpg" alt="" width="293" height="245" /></p>
<p>업무를 할 때 꼭 필요한 물건은 명함과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고객사를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를 대비해 명함을 늘 지니고 다니는데요. 난통에서 근무했을 때 만난 일본계 고객사 부장을 6년 만에 다시 만났을 때, 예전에 받은 명함을 내밀며 반가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순간 명함은 저의 정체성이자 포스코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물건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p>
<p>블루투스 이어폰은 통화를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업무 특성상 하루에 수십 통의 전화를 주고받는데 컴퓨터 화면을 봐야 하거나 이동 중일 때 블루투스 이어폰이 무척 유용합니다. 전화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확인하고, 즉시 결정을 내릴 수 있거든요. 직원들이 제가 통화 중인지 모르고 불쑥 말을 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요.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95c3a0f9-832e-4c75-add3-0da5677f0f95.jpg" alt="" width="726" height="481" /></p>
<p>광동포항에는 총 9명의 포스코그룹 주재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법인장님을 비롯한 모든 주재원이 광동포항이 중국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죠. 제가 부임할 때 김영훈 경영지원실장, 주광일 생산기술부장도 함께 부임했는데 코로나19가 심각했던 때라 중국 입국에 필요한 지방정부 초청장 발급, 비자 발급이 지연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사히 입국할 수 있도록 저희 셋이 서울-광양-포항에서 수시로 연락하며 부지런히 정보를 교환해야 했습니다.</p>
<p>마침내 중국에 도착했을 땐 서로 3주간 다른 숙소에 갇혀 지냈는데요. 설 연휴 즈음에 격리가 해제돼 셋이서 광저우 시내를 돌아다니며 마치 연휴에 시내 구경을 나온 외국인 노동자가 된듯한 기분에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저녁에는 숙소에서 붙어 다니며 광동포항의 초기 적응기간을 함께 보낸, 마치 군대 ‘더블 백 동기’ 같은 소중한 동료들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95a76ee2-4d5f-4d9e-9ca6-27b77abc0e4a.jpg" alt="" width="726" height="437" /></p>
<p>저희 광동포항 판매부에는 13명의 중국 현지직원들이 있습니다. 광동포항 설립 초기부터 함께 한 직원, 다른 철강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온 직원, 이제 입사한지 1-2년 밖에 안된 신입직원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돼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중국 내 지역 봉쇄와 해제가 수시로 바뀌어 각자 담당한 고객사의 상황을 파악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p>
<p>생산과 재고 점검은 물론 본사에 발주하는 자동차용 FH 소재의 진행 현황을 관리하고, 납기와 품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p>
<p>개인적으로 조직이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잡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서로 도와가며 일하려면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선인데 그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방법이 바로 ‘대화’입니다. 특히 업무와 상관없는 ‘잡담’은 서로를 친밀하게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광동포항 판매부는 매주 금요일 하오차(下午茶, 애프터눈 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에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29e4b533c2-17ab-4b9a-b837-23c02635cae2.jpg" alt="" width="726" height="392" /></p>
<p>가끔 군대 선임에게서 배운 베이스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베이스는 둥둥거리는 저음과 드럼의 리듬이 딱 맞아떨어질 때 짜릿한 느낌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악기인데요. 밴드에서 저음을 담당하는 악기라 주인공이 되기는 어렵지만, 베이스가 빠지면 속 빈 강정처럼 텅 빈 음악이 되고 맙니다.</p>
<p>베이스는 이따금씩 슬랩으로(엄지로 줄을 두드리고, 검지로 뜯어 강한 소리를 내는 베이스 주법)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어 대중음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도 합니다. 리 릿나워와 마커스 밀러가 협주한 ‘Rio Funk’를 들어보시면 베이스 슬랩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죠. 이제 막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아들과 가끔 집에서 합주를 하는데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면 시니어 밴드에 들어가 볼 생각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838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3/07/2022051913473400897e0b-5e96-4132-9947-54005488f60f.jpg" alt="" width="726" height="799" /></p>
<p>또 저는 시간 날 때마다 가족들과 여행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요. 대략적인 동선만 잡아놓고 돌발 상황이 벌어져도 주어진 상황에서 즐겁게 보내자 생각하며 여행을 즐기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휴가만 가면 태풍과 폭우가 몰아치더라고요. ^^;;</p>
<p>사실 태어나서 처음 제주도에 간 게 결혼하고 나서였는데 엄청난 폭우 때문에 숙소에 비가 새서 침대 시트가 죄다 젖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큰 비가 내린 후에만 구경할 수 있다는 엉또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죠. 하이난 섬에 놀러 갔을 땐 태풍이 오는 바람에 밖에 나가도 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시원한 여름 날씨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p>
<p>2017년에는 가족과 유럽으로 크루즈 여행을 갔었는데요. 기항지인 로마에 들러 구경하던 중 배로 돌아가는 셔틀버스 시간에 늦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늦은 거 좀 더 구경할 겸 성베드로 성당 앞에서 젤라또를 사 먹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시내 구경도 하다가 로마역에서 크루즈 터미널이 있는 치비타베키아 항구로 가는 기차를 잡아탔습니다. 기차 안에서 아이들과 끝말잇기를 하면서 깔깔거리다 보니 목적지에 금세 도착했는데요. 역에서 크루즈까지 석양을 맞으며 골목골목을 누볐던 그날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p>
<h2><strong><b><span style="background-color: #add8e6;">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습니다!</span></b></strong></h2>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e6f5fe;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b>“포스코가 최고의 자동차 강판 메이커로 우뚝 서는 것”</b><br />
중국 자동차 강판 시장은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 후발주자들의 진입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 열심히 팔기만 하면 적정 수익을 보장하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인데요. 그러나 이렇게 커다란 시장을 마냥 두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위기가 일상화된 만큼 우리는 급변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고객사와 제품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으로 수익창출을 이어가야 합니다. 100년 기업 포스코가 최고의 자동차 강판 메이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div>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80;">※이 콘텐츠는 포스코그룹 통합 소통채널 ‘포스코투데이’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 설립&#8230;고급강 시장 잡는다</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c%a4%91%ea%b5%ad%ec%97%90-%ec%86%94%eb%a3%a8%ec%85%98%eb%a7%88%ec%bc%80%ed%8c%85%ec%84%bc%ed%84%b0-%ec%84%a4%eb%a6%bd-%ea%b3%a0%ea%b8%89%ea%b0%95-%ec%8b%9c%ec%9e%a5/</link>
				<pubDate>Thu, 19 Apr 2018 15:01:43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category><![CDATA[솔루션마케팅]]></category>
		<category><![CDATA[솔루션마케팅센터]]></category>
		<category><![CDATA[자동차 강판]]></category>
		<category><![CDATA[중국]]></category>
		<category><![CDATA[중국 자동차 시장]]></category>
									<description><![CDATA[포스코가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차강판을 포함한 현지 고급강 시장 선점에 나섰다. 포스코는 19일 중국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정탁 철강사업본부장과 주요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마케팅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포스코가 해외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포스코가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하고 자동차강판을 포함한 현지 고급강 시장 선점에 나섰다.</p>
<p>포스코는 19일 중국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정탁 철강사업본부장과 주요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마케팅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포스코가 해외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설립한 것은 지난 2월 베트남 강건재 솔루션마케팅센터 설립 이후 두 번째다.</p>
<div class="o_imgset">
<figure><img class="alignnone"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8/04/0419_press.jpg" alt="posco china solution marketing center opening posco china 중국 솔루션센터 설립 행사 모습 . 빨간 천을 들고 있는 7분이 계신다." width="960" height="540" /><figcaption></figcaption></figure>
</div>
<p>중국 솔루션마케팅센터는 기존 테크니컬서비스센터(TSC)의 제품서비스업무에 솔루션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기획부와 현지 맞춤형 이용 기술을 개발하는 솔루션개발부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본사 파견 연구원과 현지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지 고객에 직접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p>
<p>포스코가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세운 것은 중국 자동차 생산량이 연 평균 3%에 가까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오는 2020년에는 약 3,4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지 자동차강판 및 고급재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니즈를 찾아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p>
<p>포스코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핵심 거점인 중국에 생산, 가공, 판매 법인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현지 완결형 솔루션마케팅센터 출범을 계기로, WP+제품과 같은 고급재를 적기 공급하고 중국 고급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 세계 철강 생산국가 TOP5는 어디?</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b9%b4%eb%93%9c%eb%89%b4%ec%8a%a4%eb%a1%9c-%eb%b3%b4%eb%8a%94-%ec%9c%84%ed%81%b4%eb%a6%ac-%ec%8a%a4%ed%8b%b8-%ec%84%b8%ea%b3%84-%ec%b2%a0%ea%b0%95-%ec%83%9d%ec%82%b0%ea%b5%ad%ea%b0%80-top5/</link>
				<pubDate>Wed, 11 Nov 2015 23:1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category><![CDATA[미국]]></category>
		<category><![CDATA[세계 철강 생산 국가 순위]]></category>
		<category><![CDATA[우리나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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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철강 생산량 순위]]></category>
		<category><![CDATA[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한국]]></category>
									<description><![CDATA[&#160; &#160; &#160; 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8216;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8217; 첫번째 이야기! &#160;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을 생산하는 5대 철강 생산국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려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nbsp;</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62CED4E56434DC41FBD8B.jpg" width="650" height="12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10AF43B56434C0619F221.jpg" width="650" height="433"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8216;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8217; 첫번째 이야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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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을 생산하는 5대 철강 생산국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다섯 손가락에 안에 자리하고 있을지,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을 만드는 나라는 어디일지 궁금해지는데요.</p>
<p>&nbsp;</p>
<p>바로 지금 확인해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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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fffff;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
<p><strong>관련 글 보기</strong></p>
<ul style="list-style-type: disc;">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1846" target="_blank" rel="noopener">세계 철강 생산국가 TOP 5는?</a></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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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67E6E3B56434C08266BE8.jpg" width="650" height="65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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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573943B56434C08314D95.jpg" width="650" height="65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578323B56434C092B3997.jpg" width="650" height="65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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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67E8C3B56434C092583CA.jpg" width="650" height="65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float: none;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11/25060A3B56434C0A1F5248.jpg" width="650" height="650" style="cursor: poi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hr class="blue" />
<p>&nbsp;</p>
<p>&#8216;카드뉴스로 보는 위클리 스틸&#8217;은 다음주에 철에 관한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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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철이 미래다] &#8216;제조·서비스 결합&#8217; 새로운 가치 판매 비즈니스 모델 창출해야</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b2%a0%ec%9d%b4-%eb%af%b8%eb%9e%98%eb%8b%a4-%ec%a0%9c%ec%a1%b0%c2%b7%ec%84%9c%eb%b9%84%ec%8a%a4-%ea%b2%b0%ed%95%a9-%ec%83%88%eb%a1%9c%ec%9a%b4-%ea%b0%80%ec%b9%98-%ed%8c%90%eb%a7%a4-%eb%b9%84/</link>
				<pubDate>Tue, 14 Apr 2015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포스코에세이]]></category>
		<category><![CDATA[과잉공급]]></category>
		<category><![CDATA[미래]]></category>
		<category><![CDATA[브릭스]]></category>
		<category><![CDATA[비즈니스 모델]]></category>
		<category><![CDATA[인재]]></category>
		<category><![CDATA[전망]]></category>
		<category><![CDATA[중국]]></category>
		<category><![CDATA[철강산업]]></category>
		<category><![CDATA[철이 미래다]]></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category><![CDATA[혁신기술]]></category>
									<description><![CDATA[&#160; &#160; 최근 철강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216;세계 철강산업의 성장 엔진은 괜찮은가?&#8217; &#8216;괜찮다면 왜 철강산업의 재무적 성과는 갈수록 악화되는가?&#8217; &#8216;세계 철강산업은 위기에 빠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nbsp;</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648AA36552B724C36E9F8.jpg" width="650" height="12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751D4D552B70931BA95A.jpg"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 display: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344C24D552DB9891E0E1B.jpg" width="650" height="325"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nbsp;</p>
<p style="text-align: justify;">최근 철강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216;세계 철강산업의 성장 엔진은 괜찮은가?&#8217; &#8216;괜찮다면 왜 철강산업의 재무적 성과는 갈수록 악화되는가?&#8217; &#8216;세계 철강산업은 위기에 빠진 것인가?&#8217; &#8216;앞으로 세계 철강산업은 어떻게 될 것인가?&#8217; 등이 그것인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이러한 의문은 세계 철강산업이 당면한 현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 세계 철강산업은 매우 중요한 전환기에 직면해 있으며, 따라서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인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적어도 철강수요의 측면에서 보면, 시황의 부침은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환경규제라든가, 원·연료의 고갈, 대체재의 위협, 공급과잉의 상존 등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철강산업을 위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회도 있지만 위협도 만만치 않은 미래의 세계 철강산업,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 &#8216;철이 미래다&#8217; 시리즈를 통해 진단해보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div class="txc-textbox"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cbcbcb 1px dashed; padding: 10px;">
<h4>[철이 미래다] 시리즈 더 보기</h4>
<ul>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1470" target="_blank" rel="noopener">&#8216;협력 생태계&#8217;, 한국 넘어 글로벌 철강시장으로! </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1335" target="_blank" rel="noopener">철강 산업의 현재와 미래 철강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환경 친화적 에너지 기술</a></li>
<li><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1274" target="_blank" rel="noopener">세상을 진화시키는 제품, 그 속엔 &#8216;혁신 철강기술&#8217;이 있다!</a></li>
<li><a class="tx-li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666666;" href="http://blog.posco.com/1021" target="_blank" rel="noopener"><span style="color: #666666;">철이 생겨난 배경부터 기원설까지! 철의 탄생에 대한 모든 것</span></a></li>
</ul>
<p style="text-align: right;">&#8211; <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search/철이%20미래다" target="_blank" rel="noopener">[철이 미래다] 시리즈</a><a class="tx-link" href="http://blog.posco.com/search/철이%20미래다" target="_blank" rel="noopener"> 더보기</a></p>
</div>
<p>&nbsp;</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46D9934552B59CB0D43D5.jpg" width="650"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539A4D552B709630970A.jpg"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철강산업은 1973년 1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약 25년 동안 정체기였습니다. 2000년대 들어 새로운 성장기를 맞아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약 30년간의 성장기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죠.</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적어도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철강수요 증가율이 연 6%를 상회함으로써 과거 고도성장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듯했는데요. 그러나 이후 수요 증가율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오히려 공급과잉 문제가 심화됨으로써 지금은 과도기적 전환점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중국발 성장 붐은 이미 종료되었고, 과거와 같은 고성장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는데요.</p>
<p>그렇다면 앞으로 철강수요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대체로 2~3%의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도시화의 진전 때문이죠. 문제는 수요 부진이 아니라 현재 3억 톤 이상에 달하는 과잉능력에 있습니다. 과잉능력이 해소되지 않는 한 현재 철강산업을 짓누르고 있는 재무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길은 많지 않은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일부에서는 철강 공급과잉 규모는 향후 철강수요의 증가에 따라 점차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습니다. 현재 철강수요 규모가 15억 톤이므로 철강수요가 연간 4%씩만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향후 5년간 3억 톤 이상의 수요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여기에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세계적 공급과잉은 해소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그러나 반대측은 세계 철강산업의 공급과잉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과잉능력의 상당부분은 중국에서 비롯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상 중국의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과잉능력의 정의나 그 규모에 있어서도 중국과 세계의 인식 차이는 큽니다. 중국은 현재 상황을 과잉으로 인식하지 않을뿐더러 지방정부의 세수문제 등으로 구조조정이 잘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결국 현재 철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수요의 문제라기보다는 공급의 문제인 셈입니다. 따라서 철강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잉능력이 우선적으로 해소되어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1675C34552B59CC1117F2.jpg" width="650"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515094D552B709507EBF7.jpg"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미래의 세계 철강수요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인구 구조와 경제사회의 변화를 살피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활동을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GDP의 구성요소 변화도 미래 철강수요의 변화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지출항목별로 보면, GDP 가운데 철강수요와 가장 밀접한 항목은 고정자본투자입니다. 고정자본투자는 세계 GDP의 20~2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선진국일수록 이 비중은 낮으며, 산업화 중인 개도국에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이러한 고정자본투자의 비중이 장기간 50% 이상을 유지했습니다.</p>
<p>산업활동별로 보면,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가 철강수요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GDP가 증가하면 철강소비도 증가하지만, 인당 GDP가 일정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GDP에 대한 인당 철강 사용량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일본이나 한국, 독일 등 제조업 기반이 강하고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예외였습니다.</p>
<p>한편 철강재의 용도는 산업별로 자동차와 기계장비, 조선, 건설, 석유가스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산업의 발전단계별로 비중 차이가 존재합니다.</p>
<p>그렇다면 앞으로 철강수요 증가를 주도할 나라들은 어디가 될까요? 향후 20년 후가 되면 중국과 인도시장은 성숙될 것이며, BRICs(브라질 Brazil·러시아 Russia·인도 India·중국 China)의 성장 엔진도 현저히 둔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대체하는 다른 국가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철강전문 컨설턴트인 로드 베도스(Rod Beddows)에 따르면, BRICs를 이을 상위 20개국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멕시코, 필리핀, 베트남, 에티오피아, 이집트, 이란, 터키, 태국, DR콩고, 미얀마, 남아공, 콜롬비아, 탄자니아, 케냐, 아르헨티나 등인데요. 이들은 주로 인구가 많은 국가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2050년에는 이들 20개국 인구가 현재 18억 명에서 28억 명까지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시장도 꾸준한 인구증가와 셰일가스의 폭넓은 활용 등으로 인해 여전히 큰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p>
<p><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74B4B34552B59CD250BF6.jpg" width="650"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36F4A4D552B70931E786E.jpg"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그렇다면 앞으로 철강기술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까요?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철강산업의 기술발전 속도 역시 매우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지만, 철강산업의 근본적인 기술변화에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까지 철강산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은 비용 절감과 높은 생산성, 단순한 공정, 저가 원료 활용 그리고 신제품 개발과 관련되는 기술들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철강 제조원가는 이미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연·원료와 관련되거나, 수요가가 요구하는 제품과 관련된 기술개발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기술은 공정생략형 기술입니다. 그래서 고로 대체기술의 개발에 집중했지만, 사실상 지난 20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하이스멜트(Hi-smelt) 공법과 ITMK3는 고로대비 장점이 있지만 경제적인 성공까지 이르지는 못했고, 사철(Iron sands)의 경우에도 비용혁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술적 문제 해결에 10년, 상업적 적용에 20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철강기술은 기왕에 개발했던 공정기술의 상용화에 초점이 맞추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재무성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기술 개발에 더 많은 투자재원을 쏟아넣을 것입니다.
</p>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27C7234552B59CE03933D.jpg" width="650" height="5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float: none; text-align: center; clear: none;"><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height: auto; max-width: 100%;"><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5/04/225FE84D552B709728CF09.jpg" width="650" height="381"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세계 철강산업이 당면한 과제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하락 추세의 재무적 성과를 끌어올리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균형 상태에 빠진 수급을 균형상태로 회귀시키거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생산과 판매 중심의 철강 비즈니스를 넘어 제조와 서비스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판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진화가 필요한 것이죠.</p>
<p>철강산업이 미래에도 계속 발전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이 창의적 인재의 유입과 육성입니다. 철강업은 갈수록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피하고 있는 일자리로 인식되고 있고, 실제로 20~30여 년 전에 비해 우수한 인력의 유입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style="text-align: justify;">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경력 개발과 자아실현의 장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혁신기술이나 새로운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은 젊고 창의적인 인재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세계 철강업계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일도 빠트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hr class="blue" />
<p>&nbsp;</p>
<p>철강산업의 미래를 진단해본 이번 &#8216;철이 미래다&#8217; 시간, 어떠셨나요?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는 시장상황에서, 미래의 승자가 되기 위한 열쇠는 역시 혁신기술과 인재라는 메시지가 와 닿습니다. 철과 철강산업을 깊게 파헤쳐보는 &#8216;철이 미래다&#8217; 시리즈는 다음 시간에도 계속됩니다!</p>
<p><!-- Google Analytics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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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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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