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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재원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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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집기획] 포스코그룹, 청년 지원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 ① 청년 일자리 창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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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Nov 2025 08:00:5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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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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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청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청년 지원 모델을 4편에 걸쳐 소개해 드릴게요! 일자리 창출, 주재원, 지역전문가, 청년지원제도, 포스코기술대학, 포스코명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15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1-1.jpg" alt="" width="960" height="54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1-1-800x45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1-1-768x43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div>
<div></div>
<div style="background-color: #eaffea; 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포스코그룹은 철강·소재·에너지·IT·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강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사회적 배려계층 자립 지원 등 종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과 제도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div>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15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0.jpg" alt="포스코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다!" width="960" height="3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0-800x2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0-768x2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포스코그룹이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 주도의 취업, 창업 및 벤처육성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벤처기업 발굴-육성-확산하는 혁신 플랫폼 ‘포스코 체인지업’을 구축하고, 총 1011억 원 규모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에 출자를 결정하기도 했는데요.</p>
<p>장인화 회장은 지난 9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향후 5년간 총 1만 5000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다는 청년 고용 확대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당초 포스코그룹은 올해 그룹의 채용규모를 2600명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00명이 늘어난 3000명 수준을 고용할 예정입니다.</p>
<p>또한, 2026년 이후에도 안전, AI, R&amp;D 분야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향후 5년간 1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을 중심으로 공채를 진행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그룹 공채의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20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3-3.jpg" alt="현장 기술 인재에서 글로벌 리더까지! 포스코그룹의 맞춤형 성장 지원 제도" width="960" height="6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3-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3-3-800x5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3-3-768x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포스코그룹은 학력과 출발선에 관계없이 청년들이 좋은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생산기술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요. 또한  입사 후에도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해외 경험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div>
<div><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20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4-2.jpg" alt="생산기술직 육성 제도 나타낸 표" width="960" height="37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4-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4-2-800x31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4-2-768x30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div>
<div style="background-color: #eaffea; padding: 4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125em; font-family: 'Roboto', Arial, Helvetica, sans-serif;"><strong>① 핵심 인재 교육 기관, 포스코기술대학</strong></div>
<div id="attachment_125105"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10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5.jpg" alt="포스코기술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idth="960" height="55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5-800x46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5-768x44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024학년도 포스코기술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div>
<p>‘포스코기술대학’은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된 철강업계 유일의 사내 대학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공정·설비 전문 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은 정규 전문대학으로서, 현장 직원이 주 5일 중 2일은 수업, 3일은 근무를 병행하며 2년간 80학점을 취득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교육비는 전액 회사가 부담하며, 2014년 설립 이후 2024년까지 총 402명이 학위를 수료해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습니다.</p>
<p>포스코기술대학에 입학하면 철강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담은 &#8216;철강융합과&#8217;를 전공하게 되는데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기초 공학부터 재료강도학·소성 가공 등 전공 심화까지 총 27개 과목을 학습합니다. 여기에 더해, 현장 관리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환경·보건경영시스템, 경영학 개론을 비롯한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교양과목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510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10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6.jpg" alt="2025학년도 국내 주요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한 포스코기술대학 11기 학생들. 사진 출처: 포스코기술대학 홈페이지" width="960" height="27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6-800x225.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6-768x21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025학년도 국내 주요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한 포스코기술대학 11기 학생들. 사진 출처: <a href="https://ptu.posco.co.kr:4443/">포스코기술대학 홈페이지</a></p></div>
<p>또한 전문 교과목 수업 외에도 국내외 우수 산업체를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요. 학생들이 철강업 전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산업 동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이론과 실무, 그리고 폭넓은 시야를 모두 갖춘 철강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15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9-1.jpg" alt="" width="960" height="47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9-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9-1-800x39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09-1-768x37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eaffea; padding: 4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125em; font-family: 'Roboto', Arial, Helvetica, sans-serif;"><strong>② 현장 기술직 최고 영예, 포스코명장제도</strong></div>
<p>‘포스코명장제도’는 현장 생산기술직 직원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기술직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 기술력 제고 및 전수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됐는데요. 2025년 8월까지 총 29명의 명장을 배출했답니다.</p>
<p>명장으로 선발되면 명예의 전당 영구 헌액, 축하금 및 유급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포스코 1호 명장인 손병락 명장은 뛰어난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포스코명장 출신 첫 임원으로 승진하며, 포스코명장 제도의 가치를 입증했어요.</p>
<p>이 제도는 현장 직원들이 포스코명장을 롤모델로 삼아 기능인으로서 꿈을 키워 나가도록 하고, 회사는 차세대 명장으로 성장할 인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술력 전수와 인재 육성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포스코의 또 하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명장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명장(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 최고 숙련기술자)으로도 나아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포스코명장제도가 사내를 넘어 국가 산업 발전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p>
<div id="attachment_12518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18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1.jpg" alt="2025년 포스코명장으로 선발된 신재석 명장이 압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1-800x5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30_img_t11-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025년 포스코명장으로 선발된 신재석 명장이 압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포스코그룹 뉴스룸 DB</p></div>
<div style="background-color: #eaffea; padding: 4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125em; font-family: 'Roboto', Arial, Helvetica, sans-serif;"><strong>③ 우수 직원을 위한 기회, 유학·지역전문가·주재원</strong></div>
<div id="attachment_12516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16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LIM01999.jpeg" alt=""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LIM01999.jpeg 49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LIM01999-800x533.jpe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LIM01999-768x512.jpe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0/LIM01999-1024x683.jpeg 1024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2024년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 부임 전·중 주재원 교육 모습. 사진 출처 : 포스코그룹 뉴스룸 DB</p></div>
<p>포스코그룹은 직군과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국내외 대학의 정규과정 유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생산기술직의 경우에도 기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 세계 유수 대학에서 1년간 연구·학습하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요. 이후 해외 지역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p>
<p>또한, 해외 파견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주재원 과정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파견지에서 수행할 직무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와 언어를 학습하며, 글로벌 사업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리더십 역량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또한 주재원 부임 중에도 조직관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주재원 선후배간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p>
<hr />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청년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고용을 확대하고 맞춤형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그룹!</strong><br />
<strong>다음 편에서는 AI·빅데이터·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br />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해 드릴게요.</strong></p>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background-color: #aef1e6; font-size: 13pt;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display: inline-block; border-radius: 12px; white-space: nowrap; padding: 4px 12px; margin: 0;"><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특집기획-포스코그룹-청년-지원으로-세상에-가치/"><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 font-weight: bold;">[다음 편 바로가기] ② 청년 취업 지원 </span></a></div>
</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톡파원④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스코인터내셔널 요하네스버그 지사 이유상 리더</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d%86%a1%ed%8c%8c%ec%9b%90%e2%91%a3-%eb%82%a8%ec%95%84%ed%94%84%eb%a6%ac%ec%b9%b4%ea%b3%b5%ed%99%94%ea%b5%ad-%ed%8f%ac%ec%8a%a4%ec%bd%94%ec%9d%b8%ed%84%b0%eb%82%b4%ec%85%94%eb%84%90/</link>
				<pubDate>Thu, 31 Oct 2024 08:00:41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남아프리카공화국]]></category>
		<category><![CDATA[아프리카]]></category>
		<category><![CDATA[요하네스버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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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주재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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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양한 나라에서 활약하는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포스코뉴스룸이 해외법인 직원의 생생한 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4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요하네스버그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유상 리더를 만나봅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0.jpg" alt="" width="960" height="49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0-800x40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0-768x39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다양한 나라에서 활약하는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포스코뉴스룸이 해외법인 직원의 생생한 현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4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요하네스버그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유상 리더를 만나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4"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1.gif" alt="" width="960" height="446"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2.jpg" alt="" width="960" height="22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2-800x18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2-768x18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안녕하세요, 저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요하네스버그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유상 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막바지에 달하던 2021년 12월에 남아공에 처음 부임해서 현재 3년 차 근무 중이며 주로 철강, 원료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p>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8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아프리카에는 남아공, 나이지리아, 모로코, 이집트 등 여섯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중 저희 요하네스버그 지사는 올해 새롭게 부임하신 김대영 지역총괄님을 중심으로 중남아프리카 지역 44개국을 총괄하는 본부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했으며, 회사를 대표해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p>
<p>주요 사업으로는 철강, 원료, 식량, 프로젝트 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남부 아프리카뿐 아니라 케냐, 탄자니아 등 동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세네갈, 가나 등 서부 아프리카를 종횡무진 오가며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포스코라는 이름을 알리고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1624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1624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3.jpg" alt="" width="960" height="194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3-395x800.jpg 395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3-768x1557.jpg 768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3-505x1024.jpg 505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니켈 브리켓(Nickel Briquette):건빵 모양 합금용 니켈 분말상태의 니켈 파우더를 압착시켜 브리켓 모양으로 만든 것.</p></div>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4.jpg" alt="" width="960" height="24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4-800x2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4-768x19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20년 전에 우연치 않은 기회로 남아공에 와서 6개월 정도 생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남아공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나라가 됐는데요. 그 후, 회사에 입사했는데 첫 주재지가 남아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진 나라여서 특별한 운명처럼 느껴졌고, 멋진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미지의 세계로, 다소 거리감이 있는 곳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흥미롭고 도전해 보고 싶은 땅이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아프리카에서 일해온 지난 3년 동안 저는 이 시장이 얼마나 큰 기회와 가능성을 품은 땅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p>아프리카에서 일을 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기 때문에, 부임 전에 정보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동료들은 “가서 사자 조심하세요~거리에 가끔 사자가 다닌대요!”라며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 충고를 건네기도 하고, “적응이 많이 힘들 것이다”라는 조금은 무서운 말도 했었죠. 하지만 막상 실제로 현지에서 근무해 보니 아프리카는 여러모로 한국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정이 있고, 흥이 있고 음식을 함께 즐기고, 윗사람을 공경하는 문화 등 한국과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 물론 길에 사자도 없고, 한국처럼 사파리에나 가야 볼 수 있죠!</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5.jpg" alt="" width="960" height="55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5-800x46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5-768x44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업무에 적응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는 안 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면 되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조금 여유를 가지면 안 되는 것도 없는 곳입니다. 처음 남아공에 부임해서 한국의 속도 감각을 버리지 못해 혼자 조급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적도 많았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거의 포기할 뻔한 일들이 뒤늦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곳에서 생활하고 일하려면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도 현지인들보다는 많이 조급한 편이지만, 한국의 신속함과 아프리카의 여유를 적절히 조율하는 일도 주재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p>
<p>처음 현지 직원들과 일을 시작했을 때에는 문화적인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한국과 비교해 업무 속도도 느리고, 직원들도 일에 대한 열정이나 책임감이 적은 것 같아 다소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니, 결국 ‘사람으로서의 본질은 다 똑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존중과 인정 받기를 원하고,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원하고요. 서로 소통하다 보니 아프리카 현지 직원들도 똑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일하는 문화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신속함을 추구한다는 장점이 있다면, 아프리카는 다소 느리게 보일 수 있지만 서로를 조금 더 배려하고 업무만큼,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노력을 기울입니다. 어느 한쪽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장점을 받아들이고자 노력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4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6.jpg" alt="" width="960" height="26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6-800x22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6-768x21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렇게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기까지 소통하는 시간도 자주 가졌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남아공 특유의 ‘바베큐 파티’입니다. 남아공에서는 보통 매주 주말에 ‘브라이(Braai)’라고 부르는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요. 친구나 친척들을 초대해 음식을 즐기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문화입니다. 저희 지사에서도 금요일 점심에 종종 브라이를 하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냅니다. 함께 고기도 굽고, 맥주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개인적인 일이나 고민을 나누거나, 새로운 업무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더불어 살아온 문화나 배경은 다르지만 사람으로서 똑같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감정을 느끼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동질감도 느끼고 유대감도 깊어지는 시간이죠.</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7.jpg" alt="" width="960" height="23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7-800x19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7-768x189.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지금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현지 직원들과 한국 직원들이 잘 융화돼, 저희는 지금 ‘아프리카 사업 개발 첨병 역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8.jpg" alt="" width="960" height="23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8-800x192.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8-768x18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익숙하지 않은 출근길 풍경, 높은 빌딩이 아닌 넓은 오피스 단지에 위치한 사무실, 어제까지 함께 일하던 김 대리, 이 과장이 아닌 아프리카 현지 직원들…모든 것이 낯설었던 부임 후 첫 출근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9.jpg" alt="" width="960" height="56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9.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9-800x47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09-768x4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특히 남아공의 치안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한인 대상 차량 강도 소식과 함께 각별히 주의하라는 대사관 당부가 전해지면서 깜짝 놀랐는데요. 조심해서 생활했기 때문인지, 다행히 2년 반 동안 가족이나 저에게는 사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p>
<p>남아공에서 강도 사건만큼 어려운 일은 잦은 정전과 단수입니다. 짧게는 하루에 2시간 반, 길게는 하루에 12시간씩 매일같이 계획정전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뿐만 아니라, 그 지역 일대가 전부 정전이 되기 때문에 저녁에는 집 주위가 모두 암흑이 됩니다. 다행히 최근 6개월 동안은 정전이 한 번도 되지 않아서 모두들 이대로 정전이 다시 없었으면 좋겠다고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수도 한 달에 한두 번 꾸준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정전과 단수로 인해 전기가 나가지 않고, 물이 계속 나온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달았죠. 물이 안 나오면 샤워는 고사하고 화장실에 가기도 어려워서, 퇴근길에 단수 연락을 받으면 걱정스러워집니다. 올해 초에는 이틀 연속으로 단수가 되기도 했는데, 근처 큰 마트에도 생수가 다 떨어져서 다른 동네까지 가서 물을 겨우 구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0.jpg" alt="" width="960" height="54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0-800x45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0-768x439.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런 얘기를 들으면 “거기서 어떻게 살아요?”라고 물어보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강도, 정전, 단수는 남아공에서 가장 안 좋은 점만을 소개한 것이고, 이런 문제를 제외하면 <strong>남아공은 꽤 매력적인 도시입니다.</strong> 일 년 내내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고, 현지인들은 정이 많고 따뜻합니다. 또 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탁 트이는 듯해서 강도나 정전, 단수쯤은 작은 불편함으로 느껴집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9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1-1.jpg" alt="" width="960" height="22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1-1-800x185.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1-1-768x17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e9f4d2;">
<div id="attachment_116255"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1625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2.jpg" alt="" width="960" height="21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2-800x17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2-768x17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사진 출처(2번째) : Gold Reef City 홈페이지(www.goldreefcity.co.za)</p></div>
<p>요하네스버그를 대부분 남아공의 수도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남아공은 입법 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 사법 수도인 블룸폰테인(Bloemfontein), 행정 수도인 프리토리아(Pretoria)까지, 세 개의 수도가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는 수도가 아니고, 남아공 제1의 경제도시입니다. 오래전 요하네스버그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중심지가 됐고,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죠. 그래서 큰 기업이나 한국을 포함한 각국 기업들이 주로 요하네스버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948년부터 남아공 민주주의 역사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에 대한 기록을 모아 전시하는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남반구에서 가장 큰 롤러코스터와 60개 테이블 카지노를 가진 테마파크 골드 리프 시티 등 관광 명소도 많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3.jpg" alt="" width="960" height="91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3-800x76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3-768x73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남아공에는 요하네스버그 외 다른 지역에도 잘 알려진 여행지가 많습니다. 산 정상이 뾰족하지 않고 테이블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도 있고, 학창 시절에 포르투갈 항해자인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와 바르톨로뮤 디아스(Bartolomeu Diaz)가 발견했다’고 달달 외웠던 ‘희망봉(Cape of Good Hope)’도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수감됐던 케이프타운 앞바다 로빈 섬, 사후에 묻힌 고향 쿠누(Qunu) 등 역사적 발자취도 많고요.</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4.jpg" alt="" width="960" height="24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4-800x20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4-768x19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그 외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아름다운 비치 ‘캠스 베이(Camps Bay)’ 그리고 자동차 광고에 많이 나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 ‘채프먼스 픽(Chapman’s Peak Drive)’, 야생 펭귄을 볼 수 있는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도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5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5.jpg" alt="" width="960" height="100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5-763x800.jpg 763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5-768x80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야생 동물을 오프로드 사륜차로 따라다니는 아프리카식 쿼드바이크 사파리나, 코끼리와 함께 걷는 이색 체험도 유명합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코끼리 워킹 체험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93"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6-1.jpg" alt="" width="960" height="56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6-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6-1-800x47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6-1-768x45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남아공은 와인과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합니다. 남아공 와인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이 아주 우수하고 가격은 저렴해서 남아공 와인을 한번 맛본 분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남아공 내에 와이너리는 약 600개 정도 있는데, 저는 이중 &#8216;러스트 앤 베르데(Rust en Verde)&#8217;라는 와이너리를 즐겨 찾습니다. 이곳에서 먹는 와인 페어링 스테이크 메뉴가 정말 일품입니다. 이 지역으로 출장가면 보통 손님들과 같이 이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는데, 남아공의 여유로움과 스테이크, 와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남아공 최고의 맛집입니다.</p>
<p>아프리카에 여러 가지 맛있는 전통음식이 많고, 저도 좋아하는 편인데요. 고된 출장에 지치면 그래도 역시 한국 음식이 제일 생각납니다. 남아공뿐 아니라, 보츠와나,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케냐 등 다른 나라로 출장을 갈 때면 항상 그 지역 한국 식당에서 한 끼를 먹곤 하는데, 각 나라별 한국 식당이 저마다 다른 특색이 있어서 나라별 한국 식당에 가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참고로 마다가스카르에 출장 가면 꼭 들르는 한국 식당이 있는데, 그 집 청국장은 한국의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습니다. 벌써 소문이 났는지 얼마전 방영된 &lt;태어난 김에 음악일주&gt; 마다가스카르 편 방송에서도 등장했더라고요.</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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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626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7.jpg" alt="" width="960" height="22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7-800x18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4/10/20241023_img_k1_17-768x18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저는 주재원으로서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라’는 수십 년째 이어온 수식어구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마중물이 돼,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할 기회를 창출하고 또 다른 성공 스토리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p>
<p>남아공에서는 만델라 전 대통령이 좋아했던 ‘Ubuntu(우분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담은 말입니다. 먼 옛날 각국이 풍부한 자원만을 보고 아프리카에 진출했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아프리카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그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지사 구성원 모두는 아프리카에서,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e0f2f7;">
<h2><span style="color: #000080;">포스코그룹의 디지털 스킬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다!</span></h2>
<p>올해 포스코그룹 인재창조원에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기능을 배울 수 있는 <strong>&lt;글로벌 디지털 스킬 향상 과정&gt; </strong>교육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 직원들에게 참석을 독려했는데요. 전 세계 직원을 위해 자료를 제공해 주고, 디지털 언어 중 하나인 Python을 초급부터 고급 내용까지 체계적이며 폭넓게 다뤄서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관련 모듈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를 다루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정리와 시각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런 실습은 이론적 지식을 실질적인 기술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이 언어가 데이터 분석, 자동화, 웹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했던 저희 직원의 만족도가 컸으며, 저도 직원들을 독려한 보람을 느꼈습니다.</p>
</div>
<p>&nbsp;</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19070B; padding: 20px;"><strong>[포스톡파원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코-글로벌-라이프-러닝-저니-포스톡파원①-프랑/">포스톡파원① 프랑스 김돈건 르노 레지던트 엔지니어</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톡파원②-멕시코-마리솔-솔데빌라/">포스톡파원② 포스코멕시코 마리솔 솔데빌라, 주문 관리 부문 리더</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톡파원③-캐나다-유경은-김예솔-포스코퓨처엠/">포스톡파원③ 캐나다 유경은&amp;김예솔, 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a></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인도 주재원의 깡!</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95%b4%ec%99%b8%ec%a3%bc%ec%9e%ac%ec%9b%90-%ec%8a%a4%ed%86%a0%eb%a6%ac%ea%b0%80-%ea%b6%81%ea%b8%88%ed%95%98%eb%8b%a4%eb%a9%b4-%ec%9d%b8%eb%8f%84-%ed%8e%b8/</link>
				<pubDate>Tue, 09 Jun 2020 17:24:34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사람과문화]]></category>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category><![CDATA[암다바드]]></category>
		<category><![CDATA[인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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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마스테.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비단 요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이 말은 인도에서 쓰이는 인사말로, 만나서 하는 인사이기도 하고 헤어질 때 쓰이기도 합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당신 안에 있는 신에게 경의를 표한다’로 나 자신을 향한 인사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076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hoto_2020-06-08_15-49-23.jpg" alt="주재원이 직접 말하는 해외법인 스토리 1편. 인도 주재원의 깡, 나처럼 개척해봐 이렇게"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hoto_2020-06-08_15-49-2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hoto_2020-06-08_15-49-23-800x5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hoto_2020-06-08_15-49-23-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pan style="color: #085283;"><strong>나마스테.</strong></span>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비단 요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이 말은 인도에서 쓰이는 인사말로, 만나서 하는 인사이기도 하고 헤어질 때 쓰이기도 합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당신 안에 있는 신에게 경의를 표한다’로 나 자신을 향한 인사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개인의 신념과 사상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도,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기도 한데요,</p>
<p>포스코 뉴스룸이 글로벌 철강사 포스코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인도법인 주재원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POSCO India PC(Processing Center) 암다바드 가공센터에서 근무 중인 임양수 부장. 이름도 낯선 암다바드에서 가공센터 준공 단계부터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생생한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p>
<hr />
<p>안녕하세요. 인도 암다바드 가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양수입니다. 포스코는 이곳 인도에서 냉연 생산법인 POSCO-Maharashtra(마하라슈트라), 물류 법인 POSCO-ISDC(인도), 냉연가공센터 4곳(델리, 첸나이, 암다바드, 푸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p>
<p>이중 제가 근무하고 있는 암다바드 가공센터가 위치한 구자라트州 사난드공단은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남서쪽으로 900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span style="color: #085283;"><strong>최근 인도 내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입니다.</strong></span></p>
<p>냉연 가공센터인 이곳은 2016년 4월에 문을 열었는데요. 가공센터가 한창 건축 중이었던 2015년 6월, 이곳으로 건너와 주재원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70765"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076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1_0608.png" alt="포스코의 인도 진출 현황을 설명하는 지도 그림. 뉴델리에 POSCO India PC 델리가 위치하며 구자라트에 POSCO India PC 암바다드가 위치한다. 마하라슈트라에는 POSCO-ISDC 인도, POSCO-IPPC푸네, POSCO- Maharashtra 마하라슈트라가, 타밀나두에는 POSCO India PC 첸나이가 위치한다." width="960" height="88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1_0608.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1_0608-800x738.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1_0608-768x70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는 2018년 인도 가공센터 중 델리, 첸나이, 암다바드 등 3개 센터가 운영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POSCO India PC로 합병했다.</p></div>
<p>암다바드 가공센터는 가공 설비를 갖춘 공장과 사무동, 식사동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가공 능력은 12만 톤에 달합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주재원 2명과 현지 직원 77명, 협력직원 128명 등 총 200여 명의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주로 본사 및 해외 생산법인의 소재를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및 지자체 등을 상대로 한 대외 업무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죠.</p>
<p><span style="color: #085283;"><strong>우리 법인의 주력 판매 제품은 자동차 강판입니다.</strong></span> 포드, 스즈키, 타타, M.G Motor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JBM, Victora, Vee-Gee 등 인도 자동차 부품사가 우리 법인의 주요 고객인데요. 이 외에도 JCI-Hitachi, Highly Electric 등의 가전 회사와 태양광 지지대 제조 업체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고객사입니다.</p>
<p>처음 암다바드에 가공센터가 문을 연 2016년, 판매량은 2만 6천 톤에 그쳤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죠. 하지만 직원들의 노력 결과 <span style="color: #085283;"><strong>지난해 가동 4년 만에 14만 톤을 달성하며 무려 6배에 가까운 성장</strong></span>을 이뤄냈답니다.</p>
<h2><strong>l </strong>오지에서 일군 원가절감의 현장</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076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2-2.png" alt="인도 암바다드 가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양수 주재원의 모습" width="96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2-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2-2-800x542.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2-2-768x52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저는 이곳에서 영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span style="color: #085283;"><strong>고객사 및 수요 개발, 소재 구매, 채권 관리 등 판매 전반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strong></span>하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생산·품질 등을 담당하는 ‘생산부장’, 노무·인사 부문을 챙기는 ‘인사부장’, 간혹 정부기관을 만나는 ‘대표자’ 역할도 합니다.</p>
<p>어느덧 암다바드에 온 지도 5년이 지났네요. 가끔 처음 이곳에 온 때가 생각이 납니다. 허허벌판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공장 설계 및 설비 사양 최적화를 위해 설계사와 수차례 회의도 하고, 공사 경험이 있는 본사 선배님들에게 문의도 하고, 어느 하루는 하루 종일 전화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p>
<p>특히, 공사비 절감을 위해 일괄 발주가 아닌 각 Part별 분할발주 진행으로 초기부터 매일같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전기, 토목, 사무실 인테리어 등 7업체와 개별 공사진행 회의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사가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어느 한 공사만 늦어져도 다른 공사 진행이 안되어 애로사항이 많았어요.</p>
<p>그래도 이런 고생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투자비를 U$1백만불 이상 절감했고 암다바드 가공센터 건설의 모든 절차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공사기간 중에서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공사가 거의 끝날 무렵 공장과 사무동의 제대로 된 모습이 보일 때쯤에는 정말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p>
<div id="attachment_7076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076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3-2.png" alt="인도 암다바드 가공센터 건설 당시 모습. 허허벌판에서 시작했지만 성공적으로 건설을 완료했다. " width="96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3-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3-2-800x542.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3-2-768x52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인도 암다바드 가공센터 건설 당시 모습</p></div>
<h2><strong>l “</strong>It was perfect!” 신시장 개척 스토리</h2>
<p>또 다른 기억에 남는 스토리로는 <span style="color: #085283;"><strong>‘고탄소 열연강(HR) 시장 개척을 통한 판매 확대’</strong></span>를 꼽고 싶은데요,</p>
<p>설립 초반인 2016년, 인도 가공센터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향 물량만으로는 판매량 확대가 어렵다는 사실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일반 탄소강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다른 돌파구가 필요했죠. 시장조사를 위해 여러 산업 군의 기업들을 방문하던 중, 인근 지역 내에 고탄소 열연강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이 위치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됐습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ddf1fd;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strong><em>*고탄소강: 탄소(C)가 0.3%이상이거나, 0.15%이상이면서 합금원소를 첨가한 강재를 뜻합니다. 고객사 최종 열처리를 통한 고강도 및 고경도 물성치 확보가 가능하며, 자동차 부품용, 산업기계용 등에 사용됩니다.</em></strong></div>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082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04.png" alt="(좌) 고탄소 열연강을 사용한 최종제품: Knife, Circular Saw, Seat Belt, Horn Diaphragms. (우) 구자라트 내 고객사 분포 지도 그림. " width="960" height="51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04.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04-800x433.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04-768x415.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본격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2016년 12월부터 시장조사와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미 인도 대표 제철소인 TATA Steel과 지역 제철소인 Essar가 고탄소 열연 시장을 장악한 탓에 설득이 쉽지 않았죠. “포스코 좋은 건 알겠는데, 가격도 비싸고 기존 공급 제철소 눈치도 있고…&#8221;라며 주저하는 고객사의 답변에 6개월이라는 시간만 속절없이 흘렀습니다.</p>
<p>거절과 좌절의 연속이던 그때, ‘한 우물만 파라’는 속담이 머리를 스쳤고, 바로 다음날부터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ASPL(Ahmedabad Strips Pvt. Ltd.)에 출근도장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담당자를 만나 인도 정치, 현재 시황, 개인사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죠. 저의 간절함이 전해진 걸까요? 2017년 7월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포스코 고탄소 열연강을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ASPL사의 요청에 시험 주문(Trial Order) 수량인 25톤을 계약하게 됐습니다. 그때 기분이요? 42.195km 마라톤을 완주한 듯한 느낌이랄까요?</p>
<p><span style="color: #085283;"><strong>“It was perfect.”</strong></span> 품질 테스트를 마친 고객사의 반응은 너무나 긍정적이었습니다. 꾸준한 설득 끝에 추가 수주에 성공했죠. 다른 고객사까지 소개받아 2017년에만 총 300톤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신규 고객사와 연이 닿았고 ASPL과 분기 계약에도 성공하면서, 자연스레 계약 수량도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전년 대비 10배인 3천톤 판매를 달성했답니다.</p>
<p>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고객사가 <span style="color: #085283;"><strong>“포스코 제품 비중을 더 높이고 싶다”</strong></span>는 의사를 전해온 건데요.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2019년 4월 <span style="color: #085283;"><strong>ASPL와 포스코가 연간 10천톤 공급 MOU를 체결</strong></span>하게 됐습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고객사 개발과 유치를 진행했고, 마침내 2019년 6천톤 이상 판매에 성공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7077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077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5-2.png" alt="2019년 4월 ASPL과 연간 1만 톤의 고탄소 열연강 물량 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width="960" height="32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5-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5-2-800x267.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06/posco_img_05-2-768x25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019년 4월 ASPL과 연간 1만 톤의 고탄소 열연강 물량 계약을 맺는 모습</p></div>
<p>고탄소 열연강 프로젝트는 고객사와 동반 성장한다는 <span style="color: #085283;"><strong>‘Business with POSCO’</strong></span>를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019년 기준 고탄소 열연강은 암다바드 가공센터 총매출의 약 5%를 달성했고, 고객사인 ASPL도 저희 제품을 사용하면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보았기 때문이죠. <span style="color: #085283;"><strong>“포스코 제품을 쓰면서 실수율이 30% 이상 개선됐고, 압연 생산성도 인도 현지 제품 대비 1.5배 이상 향상됐다.”</strong></span>는 ASPL 생산 담당자의 이야기가 이를 증명합니다.</p>
<h2><strong>l </strong>코로나 19 대응현황</h2>
<p>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면서 경제가 안 좋은 가운데, 암다바드 법인도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span style="color: #085283;"><strong>이에 코로나19 대응 TF팀을 구성해 직원 건강, 공장 방역 상태, 차량 및 협력업체 등 일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strong></span></p>
<p>정부 행정 지침에 따른 인도 全 기업의 가동 중단으로 암다바드 가공센터 역시 3월 23일부터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다시 정상적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현지 수요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p>
<p>인도정부는 코로나19 관련, 3.24일부터 5.31일까지 총 4차에 걸쳐 봉쇄 조치(Lock-down)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sup>*</sup><span style="color: #085283;"><strong>Lock-down 4.0</strong></span>(5.18~5.31)부터 경제 영향을 고려해 州내 이동 자유화 등 봉쇄 조치를 순차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이후 <span style="color: #085283;"><strong>Lock-down 5.0</strong></span>에는 중앙정부가 주정부에 재량권을 더 많이 부여하는 형태로 대다수 경제활동이 시작되었으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델리, 뭄바이, 첸나이, 암다바드 등 주요 시내는 제한 지속이 전망됩니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fef6e3; border: #79a5e4 1px dashed; padding: 10px;"><em>*Lock-down 4.0(락다운 4.0) : 인도 중앙정부의 4단계 코로나 봉쇄로 항공을 통한 승객 운송 금지, 호텔, 식당 등의 운영 제한, 저녁7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긴급 목적 외에는 통행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em></div>
<p>저희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시장 개척, 원가절감 등 각자 맡은 부분에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경기가 회복되길 바라며,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Jump-Up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p>
<p>귀국하면 낯설었던 이곳도 분명 그리워지겠죠. 그날이 언제가 됐든 저는 지금의 암다바드 가공센터를 지지하는 모든 직원과 함께 포스코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습니다.</p>
<hr />
<p>이름도 낯선 인도 암다바드에서 임양수 주재원이 전해온 생동감 넘치는 법인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더 큰 기적을 향해 나아갈 암다바드 가공센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1/72x72/1f642.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p>
]]></content:encoded>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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