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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생에너지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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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담한 대담] 3편. 철강산업 미래 경쟁력, 에너지 전략에 달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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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Jul 2025 09:00: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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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산업계 변화 속에서 철강•에너지소재•인프라 등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진단해 본다. 현재 가장 뜨겁고 중요한 이슈를 짚어보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대담을 통해 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해보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59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1.jpg" alt="대담한 대담 3편 섬네일 이미지. 현안을 꿰뚫다! 분야별 대가와 나누는 대담한 대담 3편. 철강산업 미래 경쟁력, 에너지 전략에 달렸다!" width="960" height="61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1-800x51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1-768x49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산업계 변화 속에서 철강•에너지소재•인프라 등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진단해 본다. 현재 가장 뜨겁고 중요한 이슈를 짚어보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대담을 통해 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해보자. 세 번째 대담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전력 사용이 많은 철강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철강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국가적 지원정책을 알아본다.</p>
<hr />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8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2-2.jpg" alt="뉴스 헤드라인 모아보기 이미지. 美-中보다 비싸진 산업용 전기... 韓 제조업 뿌리부터 흔든다 / 전기요금 대책이 관세만큼 간절한 철강업계" width="960" height="31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2-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2-2-800x262.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2-2-768x25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최근 3년 사이에 산업용 전기 요금이 약 두 배 오르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포스코의 전력구입비용은 5,000억 원이 넘어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드는 수준이다. 탈탄소화 시대에 접어들어 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에너지 비용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로 중심의 생산체제를 갖춘 현대제철의 경우, 매년 전력구입비용이 1조 원에 달하고, 전력구입비용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0%를 넘어섰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철강 산업 탈탄소화를 앞두고 산업용 전기요금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값싼 산업용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다가올 저탄소 철강 시장에서 한국 철강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에너지 마스터플랜은 무엇인지, 거시경제, 에너지자원, R&amp;D지식산업의 경제적 분석 분야 전문가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전력비용평가위원, 장기천연가스수급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을 역임 중인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와의 대담으로 알아본다.</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d2e3f3; border: #d2e3f3 1px dashed; padding: 10px;"><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3.jpg" alt="전문가와 나누는 심층 대담이라고 적힌 이미지. 우측에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프로필 사진" width="960" height="24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3-800x20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3-768x19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4.jpg" alt="최근 한국 산업용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기업들이 큰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요금 인상의 배경과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라는 질문이 적힌 제목 이미지." width="960" height="12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4-800x10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4-768x9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class="txc-textbox" style="background-color: #d2e3f3; border: #d2e3f3 1px dashed; padding: 10px;">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5.jpg" alt="산업용 전기 판매 단가 추이 그래프. 2019년 106.6원 2020년 107.4원 2021년 105.5원 2022년 118.8원 2023년 153.7원 2023년부터 전기요금 인상 (주택용·일반용은 동결) 2024년 인상 전 165.7 인상 후 181.1원" width="960" height="51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5-800x42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5-768x41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한국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4년 11월 평균 1㎾h당 181.8원으로 직전 가격보다 9.7% 상승했습니다. 전기요금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올랐는데, 배경에는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습니다.</p>
<p><strong>첫 번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입니다.</strong>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가 줄어들면서 동북아 지역의 천연가스 가격과 다른 연료 가격이 급등한 점이 전기요금 상승의 가장 주된 요인이 됐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양한 공급망을 교란시키면서 다른 물품 가격이 상승했고, 서비스와 인건비까지 상승하며 전반적인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야기됐습니다.</p>
<p><strong>두 번째로는 에너지 전환 비용의 상승입니다.</strong> 사실 에너지 전환 비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해 보조서비스 비용이 상승하고 그로 인한 환경설비 개선 등에 천문학적 비용이 이미 지출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인플레이션의 원인입니다.</p>
<p><strong>세 번째 요인은 한전 적자 해소 정책과 불공평한 요금 인상입니다.</strong> 한전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이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을 미루기 위해 부채를 발행했고, 그 결과 누적 적자가 200조 원을 넘어서며 이자 부담까지 떠안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하는 등 대폭적인 요금 조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택용 전기요금은 정치적 부담으로 사실상 동결되면서, 산업계에만 비용 부담이 전가되는 불공평한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p>
<p>*연료비 연동제 :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라 전기요금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제도</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6.jpg" alt="전기요금 인상은 제조업, 특히 철강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라는 질문이 적힌 제목 이미지." width="960" height="8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6-800x7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6-768x7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trong>전기요금 인상은 철강업계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대기업들이 가장 큰 부담을 떠안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전체 전력 소비자의 약 0.1%에 불과하지만, 연간 부담액이 4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strong> 포스코를 포함한 전력 사용량 상위 10대 기업의 추가 전력구입비용만 1조 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철강업계가 저탄소 전환을 위해 구축•운용하는 전기로에서 생산한 철강 제품 원가 중 전력구입비용은 무려 10~20%를 차지합니다. 전기로는 철스크랩을 녹여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때 전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서 전력구입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p>
<p>국내 철강업체들은 고로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이용해 자체 발전을 해왔습니다. 특히 포스코는 부생가스를 비롯해 LNG 자가발전 설비로 필요한 전기의 80%를 생산해서, 2023년 전력구입비용이 약 5천억원으로 현대제철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전력구입비용 부담이 커지자 포스코는 부생가스ㆍ천연가스 등 자체 발전 비중을 높이고, 다른 철강업체 역시 주간 대신 전기요금이 저렴한 야간에 생산하는 등 원가 줄이기에 나섰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8.jpg" alt="2019년부터 2024년까지 철강업계의 영업이익률과 전기료 부담 비중(%)의 추이를 비교한 그래프. 전기료 부담 비중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에 감소했다가,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급격히 상승. 이후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는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는 하락폭이 줄어들며,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는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width="960" height="73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8-800x61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8-768x58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업계 전체를 살펴보면 수익성 악화가 더욱 명확합니다. <strong>철강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이 2019년 8.5%에서 2024년 1.8%로 급락했고, 매출액 대비 전기요금 비율은 2019년 12%에서 2024년 25%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strong> 이에 따른 산업계 변화 양상을 보면 투자 위축 현상과 생산 체제 조정이 두드러집니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많은 <strong>고급강 생산이 위축되고 범용제품 위주로 조정되는 흐름이 생기고, 일부 중소 철강업체들은 조업 단축이나 휴업을 검토</strong>하고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9.jpg" alt="주요국 산업용 전기료 막대 그래프 이미지. 단위는 KWh당 원 인도네시아는 96.8원 미국은 112원 중국 116.6원 한국 181.8원 (한국은 대기업 평균 기준)" width="960" height="48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9.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9-800x40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09-768x38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pan data-teams="true"><strong>또 철강업계는 국내 신규 설비 투자를 연기하고 해외 투자를 늘리는 추세입니다.</strong> 루이지애나는 화석연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미국 내에서도 전기요금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비교해 산업용 전기가 절반 이상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제조업이 전기요금이 저렴한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을 탓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국내 고용은 대폭 줄어들고 말 것입니다.  </span></p>
<p>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한국만은 아닙니다. <strong>지난해 영국의 경우, 전기요금이 프랑스와 스페인보다 높아지면서 철강업계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strong> 실제로 영국 전기요금은 평균 약 11만 7,000원/MWh 으로 약 4만 8,000원/MWh인 프랑스와 스페인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UK스틸은 영국 철강 산업이 전기로 전환으로 전력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전력 소비가 2배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에 에너지 비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는데요. 영국 정부는 이전부터 재생에너지 관련 세금과 부과금을 줄이는 ‘영국 산업 슈퍼차저’ 정책을 도입했지만 높은 전기요금의 영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1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0.jpg" alt="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업계의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비용과 에너지 전환 이슈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철강업계와 정부가 함께 모색해야 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이 적힌 제목 이미지." width="960" height="19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0-800x16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0-768x1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strong>수소환원제철로의 전환은 에너지 수급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철강업계는 에너지 비용의 급격한 증가와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strong></p>
<p>철강업계에서는 전기요금이 1㎾h당 1원 인상되면 연간 원가 부담은 200억 원 증가한다고 추산합니다. 대기업 기준으로는 원가 부담 3,400억 원이 추가로 늘어나게 되는 것인데, 이런 수익성 감소는 곧 생산량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전기로를 운영하는 철강업체는 비싼 전기요금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 전기로강을 찾는 수요자가 감소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1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1.jpg" alt="철강 탈탄소화 관련 정부 지원 규모 2024년 기준 막대 그래프 이미지. 지원 규모 단위는 (조 원) 독일 10.2조원 일본 3.5조 원 미국 2.8조 원 중국 1.5조 원 한국 0.27조 원 순이다." width="960" height="68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1-800x56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1-768x54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청정수소 공급 인프라의 부족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막대한 양의 수소가 필요하지만, 국내 청정수소 생산능력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또한, 수소의 운송과 저장 인프라를 구축하는데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p>
<p>다른 나라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독일은 정부가 철강업계 탈탄소화에 총 10조 2,0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직접 보조금 40~60%와 함께 세제 혜택, 저리 융자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수소 인프라 구축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민간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기업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대규모 저탄소 전환 사업에 대해, 3조 5,000억 원 규모의 ‘그린 이노베이션 기금’을 조성해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저탄소 전환은 개별 기업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p>
<p>그렇다면 국내에서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p>
<p><strong>수소환원제철 등 탈탄소 전환 설비에 대한 투자 지원책 마련과 함께, 탈탄소 R&amp;D 예산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strong>해 보입니다. 직접적인 투자비 지원뿐 아니라 <strong>탈탄소 기술 개발을 위한 전용 R&amp;D 기금 마련, 저탄소 설비의 조기 도입을 위한 운영비(OPEX) 지원 제도 도입</strong>이 그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p>
<p><strong>무탄소 전력과 수소 인프라 확충도 중요합니다.</strong> 현재 2,685억 원 수준인 탈탄소화 투자 정부 지원을 최소 5조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서 설비 투자의 30~50%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철강을 국내에 유지하는 최소한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합니다. 이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는 청정수소 생산과 공급 인프라 구축, 그리고 원전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과 전력 공급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p>
<p>더불어 규제 개선도 이어져야 합니다. <strong>산업 탈탄소 전환을 규제가 아닌 경제 관점에서 지원</strong>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수소환원제철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이 대표적입니다. 탄소배출권 할당 방식을 조정해 탈탄소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탈탄소 정책을 규제 일변도로 지속할 경우 기업들은 해외 이전 외에 다른 방법을 찾기 힘들 것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0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2.jpg" alt="최근 주요 산업에서는 수소, LN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활용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원의 장단점과 한계, 철강산업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궁금합니다. 또, 이에 대응하는 기업의 핵심 과제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이 적힌 제목의 이미지." width="960" height="19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2-800x16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2-768x15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strong>최근 철강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서 수소, LNG,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strong> 이는 탈탄소와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거대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산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전략은 청정하고 저렴하면서 견고한 에너지 공급 방식입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비용효과적인 에너지 전환 과정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p>
<p>특히 열에너지를 상용(常用)하는 <span style="background-color: #aeefff;"><strong>난감축산업</strong></span>의 경우에는 탈탄소화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수반해야 합니다.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strong>국가적 지원으로 R&amp;D 투자, 인프라 투자를 해서 수소환원제철을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실증에 성공해야 합니다.</strong>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편식을 줄이고 현실적인 접근을 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p>
<p>당분간 LNG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LNG는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탄소배출량도 석탄 대비 약 50%가 적습니다. 따라서,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과도기적 역할을 하는 ‘브리지 에너지’원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무엇보다 발전 측면에서 보면, 출력 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 ‘부하추종(負荷追從 ; 전기 수요에 대응해 발전기의 출력량을 조정하는 운전)’이 가능하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재생 에너지 발전원의 특성 상 발전량이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도 적합합니다.</p>
<p><strong>청정 전원이지만 간헐성과 변동성에 취약한 재생 에너지는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시스템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인 <span style="background-color: #aeefff;"><strong>스마트 그리드</strong></span>, 현재 전력량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전기 사용자가 사용량을 조절하는 수요 반응(DR) 등의 보완 기술과 송전망 구축이 핵심적으로 뒤따라야 합니다. 또 망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감소 규제가 필수적입니다.</strong> 이런 비용 증가는 천문학적인데, 앞으로도 이런 부담이 지속된다면 에너지 다소비 산업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모든 원자재와 부품이 중국의 공급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p>
<p>이런 복합적인 에너지 전환 환경 속에서, 포스코와 같은 철강기업들은 이 문제에 다음 방향에서 접근해야 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2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3-1.jpg" alt="단계적 전환 로드맵 구축" width="960" height="5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3-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3-1-800x4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3-1-768x4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단기간에 급격한 변화를 꾀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과 경제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에너지 문제는 치고 나가서 선도하면 그만큼 위험이 커지는 분야입니다. 열역학 법칙을 어기면서 에너지 전환을 이뤄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하이렉스(HyREX) 기술의 실증, 확산, 상용화 순서를 명확히 하고, 2030년까지는 경제성 확보에 집중하며, 2050년까지 글로벌 경쟁 기업들의 전략을 잘 파악하면서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2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4.jpg" alt="에너지 다변화 포트폴리오 구성" width="960" height="5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4-800x4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4-768x4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수소, LNG, 원자력, 재생에너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span style="background-color: #aeefff;"><strong>에너지 믹스</strong></span>로 위험을 분산하고,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는 물론 기업이 혼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믹스와 현실화ㆍ합리화를 추구하고, 이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투자와 기술적 고도화를 지원해야 합니다. 또 해외 LNG, 호주 수소, 몽골 태양광 등 해외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전략적 해외 이전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1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6.jpg" alt="지식 체크 온실가스 난감축산업(Hard-to-abate sector)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너무 비용이 많이 들거나 지금 기술로는 거의 감축이 불가능한 산업들을 의미함. 시멘트, 철강, 석유화학 등 다수의 제조업과 트럭, 해운, 항공과 같은 대형 운송이 대표적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수요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 에너지 믹스(Energy mix) 한 국가나 지역에서 소비되는 전체 에너지 중에서 각 에너지원(석유,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함. 즉, 다양한 에너지원을 적절히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함" width="960" height="55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6-800x46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6-768x44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div>
<p>이제 에너지 문제는 기업의 생존과 국가의 번영, 국민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탈탄소 시대, 질 좋은 철강을 만드는 한국 철강기업이 국내에서 계속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탈탄소 기술 혁신 지원 정책과 각 기업의 효과적인 에너지 전략이 절실한 때입니다.</p>
<p>&nbsp;</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261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7.jpg" alt="조홍종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필진 소개 배너 이미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에너지 시장의 거시경제학적 분석'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전력거래소 전력비용평가위원, 장기천연가스수급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2016년에 늘푸른학술상, 2023년 전력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전문가다." width="960" height="27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7-800x22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7/20250703_kr_img_a17-768x21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 [대담한대담]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대담한-대담-1편-트럼프-행정부와-k-철강-그-돌파구는/">1편. 트럼프 행정부와 K-철강, 그 돌파구는?</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대담한-대담-2편-한국-이차전지-산업의-공급망-리스크/">2편. 한국-이차전지-산업의-공급망-리스크</a></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글로벌 기업들이 약속하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RE100</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a%b8%80%eb%a1%9c%eb%b2%8c-%ea%b8%b0%ec%97%85%eb%93%a4%ec%9d%b4-%ec%95%bd%ec%86%8d%ed%95%98%eb%8a%94-%ec%9e%ac%ec%83%9d%ec%97%90%eb%84%88%ec%a7%80%eb%a1%9c%ec%9d%98-%ec%a0%84%ed%99%98-re100/</link>
				<pubDate>Tue, 15 Jan 2019 09:00:25 +0000</pubDate>
				<dc:creator><![CDATA[포스코경영연구원 김성제]]></dc:creator>
						<category><![CDATA[산업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전문가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CDP]]></category>
		<category><![CDATA[RE100]]></category>
		<category><![CDATA[Renewable Energy 100%]]></category>
		<category><![CDATA[steelsaveearth]]></category>
		<category><![CDATA[재생에너지]]></category>
									<description><![CDATA[신기후체제에서 기업의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지난 2013년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을 준공하는 등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 국내 기업에 미치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png" alt="재생에너지-나무가 많은 공원 왼쪽 뒤쪽에 풍력발전기 여러 개가 보이고 오른쪽 뒤쪽으로 고층건문들이 있다."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640x360.pn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800x450.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1-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신기후체제에서 기업의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지난 2013년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인 ‘<a href="http://bit.ly/2P73UVt"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 그린빌딩</a>’을 준공하는 등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포스코 뉴스룸에서 전문가의 시각으로 풀어냈다.</p>
<p>150여 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인 재생에너지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100% 소비하는 것을 선언하였다. 기업들은 기존 화석연료의 사용을 대체하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고객,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이 개선됨에 따라 사업장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전환을 선택하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다.</p>
<h2><strong>l RE100 이란?</strong></h2>
<p>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로 기업들의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100% 공급받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CDP가 2014년에 최초 소개한 이니셔티브의 고유 명칭이다. 에너지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인 기업들이 가입 대상이며,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의 사용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들은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함과 동시에 기업의 현실에 맞게 스스로 책정한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제시하고, 주최 기관에서 제공하는 기술적 기준을 준수하여 실적 리포트를 매년 제출하게 된다. RE100에서는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지열, 태양, 풍력, 수력 등 재생(Renewable) 가능한 에너지원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의 사용 실적만을 인정한다.</p>
<h2><strong>l RE100이 등장하게 된 배경</strong></h2>
<p><strong>1. 우호적인 정책 여건의 조성</strong><br />
세계 각국 정부들의 과감한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설정과 더불어 보조금,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 시행은 시장 내 투자 불확실성을 대폭 줄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투자를 증진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앞으로도 각국 정부들이 보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투자자 입장에서의 장애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방향으로 정책 설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p>
<h2 style="text-align: center;">&lt;주요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gt;</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png" alt="주요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목표 덴마크100%, 독일 60%, 프랑스40%, 인도40%, 멕시코37.7%, 일본24%, 한국20%, 베트남10%, 목표연도 덴마크 2020년, 독일 2035년, 프랑스2030년, 인도2030년, 인도2030년, 멕시코2030년, 일본2030년, 한국2030년, 베트남2030년 출처:REN21" width="960" height="22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800x183.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1-768x17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글로벌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은 초기부터 유럽국가들이 주도해왔다. 유럽연합(EU)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설정(2030년까지 32%)하게 하고, 회원 국가들에게 구속력 있는 이행방안 제시를 요구하였다. 유럽의 모든 국가는 이행계획(National renewable energy action plans)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공동목표 달성에 성실하게 기여하고 있다.</p>
<p>반면 국가별로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이 달라 덴마크(풍력 자원 풍부)와 같이 높은 목표를 제시한 국가들도 있고, 프랑스 등과 같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거나 원자력 등 기존의 에너지 설비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비교적 낮은 목표 수치를 제시하였다. 상대적으로 아시아, 남미 등 지역의 국가들은 보급정책 수립의 시점이 늦었으며, 자국의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현황(Supply chain 구축여건, 설계시공 전문업체 부재 등) 등 고려 다소 보수적인 보급 목표를 선언하였다.</p>
<p><strong>2. 재생에너지의 경쟁력 향상</strong><br />
설비효율 향상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등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원가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었다(태양광: 2009년 US$ 304/MWh → 2017년 US$ 86/MWh). 또한 화석연료, 원자력 등 경쟁 에너지원들의 환경부담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상대적 경쟁력이 지속 약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택하는 기업 소비자들이 더욱 확대 되는 중이다.</p>
<p><strong>3. 소비패턴 변화 등 소비자 역할의 확대</strong><br />
사회적 가치 창출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의 선택을 통해 공급자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더 이상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만을 추구하지 않고 환경 보호, 지속 가능 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p>
<h2><strong>l 참여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 현황</strong></h2>
<p>2014년에 시작된 RE100의 참여 기업 수는 2018년 11월을 기준으로 총 155개사까지 확대되었다. Google, Microsoft, Starbucks, Mark&amp;Spenser 등의 기업들은 이미 최종목표인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하였다.</p>
<h2 style="text-align: center;">&lt;주요 참여기업들의 목표 및 현황&gt;</h2>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png" alt="주요 참여기업들의 목표 및 현황-100% 목표년도 Apple 미공개, Google 미공개, BMW 2020년, GM 2050년, TATA MOTORS 2030년, IKEA 2020년, 2017년 실적 Apple 97%, Google 100%, BMW 62%, GM 5%, TATA MOTORS 21%, IKEA 73% 출처:The Climate Group/CDP" width="960" height="27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800x225.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02-768x216.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반면 아직 RE100에 참여 중인 국내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국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내기업들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시장지위, 영향력 등을 고려 삼성전자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다. 이에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3.1GW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18.6)하였다. 국내에서도 수원, 화성, 평택 등의 사업장 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중이다. 또한 SK하이닉스도 2020년까지 중국 등의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 100%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온실가스 발생량을 2016년 대비 40% 감축시키는 2022 ECO 비전을 발표하였다.</p>
<h2><strong>l 국내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strong></h2>
<p>RE100에 참여 중인 글로벌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비교적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에너지 전환을 약속하고 이행 중이다. 반면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현실적 상황은 다소 차이가 있다. 재생에너지를 원활하게 거래하기 위한 방법이 확보되지 않았고, 구매를 위해서는 훨씬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만 한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 제도적인 여건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p>
<p>국내 시장은 전력시장 구조개편(Electricity market reform) 정책 시행 이전의 시장으로 규제로 인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 한정적이다. 과거 구조개편이 시행된 미국, 유럽 등 시장에서의 기업들은 전력구매계약(PPA), 자가설비(Self-consumption), 프리미엄 요금제(Green pricing), 인증서(Unbundled certificate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재생에너지 구매가 쉬운 반면, 현재 국내의 법, 제도 여건에서는 자가설비만 이용이 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화력, 원자력 등 발전원들 대비 재생에너지의 원가 경쟁력 확보 수준을 나타내는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재생에너지 산업이 활성화되어 온 유럽, 북미 등의 지역에 비해 열위하다.</p>
<p>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구매를 위해 부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적극 구매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제도 상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확보가 필요하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여 이르면 올해 안에 프리미엄요금제를 도입하고, 전력구매계약 등의 추가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스스로에 유리한 제도를 선별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제적인 적용 검토방안 수립이 필요하다.</p>
<p>그럼에도 RE100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RE100의 참여기업 중 일부는 자사의 노력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제품의 공급망(Supply chain)에 위치한 협력업체에 확대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Apple 등이 일본, 중국의 협력업체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청한 사례가 발생하였고, 배터리 제조회사 등 국내기업들도 유사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계약 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5587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png" alt="태양판-여러개의 태양판이 보이고 그 뒤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공장이 있다."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640x360.pn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800x450.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9/01/re100_03-768x432.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br />
국내기업들은 글로벌 고객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동시에 사회·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현재 열악한 국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의 자체 역량과 자원을 잘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원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기업 스스로가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시대임을 인지하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사항들이 반영된 에너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 해야 할 일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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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강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메가트렌드</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b%a6%ac%ed%8f%ac%ed%8a%b8-%ec%b2%a0%ea%b0%95%ec%82%b0%ec%97%85%ec%9d%98-%eb%af%b8%eb%9e%98%eb%a5%bc-%ea%b2%b0%ec%a0%95%ec%a7%93%eb%8a%94-%eb%a9%94%ea%b0%80%ed%8a%b8/</link>
				<pubDate>Thu, 21 Sep 2017 07: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뉴스룸 편집팀]]></dc:creator>
						<category><![CDATA[산업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전문가리포트]]></category>
		<category><![CDATA[모빌리티 서비스]]></category>
		<category><![CDATA[스마타이제이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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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재생에너지]]></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경영연구원]]></category>
									<description><![CDATA[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1년에 두 번 발간하는 국내외 최초 아시아 철강시장 특화 영문 전문지 ‘아시안스틸워치(Asian Steel Watch)’ 최신 호에서는 철강 수요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건설, 자동차, 조선, 그리고 에너지까지 4대 철강]]></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article">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768C3359C0AA1E10C597.jpg" alt="손위에 건물모양의 3D그림이 있다"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div class="tt_article_useless_p_margin">
<p style="text-align: left;">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1년에 두 번 발간하는 국내외 최초 아시아 철강시장 특화 영문 전문지 ‘<a class="tx-link" href="https://www.posri.re.kr/eng/board/magazine_list_section/59/334/Y" target="_blank" rel="noopener">아시안스틸워치(Asian Steel Watch)’ 최신 호</a>에서는 철강 수요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집중 분석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건설, 자동차, 조선, 그리고 에너지까지 4대 철강 수요산업 분야에서 본 메가트렌드가 앞으로의 철강시장, 제품, 그리고 철강 생산과정 전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는데요. ‘아시안스틸워치’가 주목하는 메가트렌드의 핵심과 향후 20년간 철강 산업에 지속해서 미칠 영향을 포스코 리포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p>
<p>&nbsp;</p>
<h2><strong>l On-going 트렌드와 메가트렌드</strong></h2>
<p style="text-align: left;">도시화, 모터라이제이션, 글로벌화, 공업화 추세는 지난 50년간 철강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고, 미래 철강 수요도 이 같은 On-going 트렌드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게 될 텐데요.</p>
<p style="text-align: left;">기존의 On-going 트렌드와 함께 앞으로는 친환경 기조의 강화, 4차 산업혁명의 확산 등 새롭게 등장한 메가트렌드가 철강산업 변화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러한 메가트렌드는 철강사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기술, 사회, 경제, 정치, 그리고 환경에까지 깊고 광범위하게 관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p>
<div style="width: 66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22513359C0833924BEA2.jpg" alt="메가트렌드와 철강 관련 사업에 미치는 영향 " width="650" height="196"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class="wp-caption-text">△ 이미지 출처 &#8211; <a href="https://www.posri.re.kr/eng/board/magazine_list_section/59/334/Y" target="_blank" rel="noopener">Asian Steel Watch</a> / 메가트렌드와 철강 관련 사업에 미치는 영향</p></div>
<h2>l <strong>미래도시 트렌드로 보는 미래 철강시장</strong></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40433359C0AE2337009C.jpg" alt="도시전경"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p style="text-align: left;">도시화에 따른 건설산업의 확장은 철강산업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해 왔고, 도시화에 이은 미래도시 트렌드의 부상으로 건설산업은 또 다른 변곡점을 맞으며 철강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경쟁 패러다임이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 간 경쟁으로 바뀌면서 인구 천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및 자원 고갈로 환경개선에 대한 의무가 강화되자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그린시티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IT와의 융복합 기술 발달로 스마트시티가 등장하면서 건설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나고 있는데요.</p>
<p style="text-align: left;">즉, 도시화라는 On-going 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변모하는 미래도시 트렌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새로운 강재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철근, 형강은 강도, 열전도성, 차음성 등을 보강하여 진화 중이고, 탄소 나노튜브 등의 신소재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또한, 스마트시티 트렌드에 따라 강재 외 비용(노동비 등) 증가, IoT/센서 등을 활용한 지능형 구조물 비용이 늘어나면서 전체 건설 투자에서 철강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p>
<p>&nbsp;</p>
<h2>l <strong>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따른 철강소재의 진화</strong></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E93B3359C0A1DF19B86B.jpg" alt="사차선 도로모습"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p style="text-align: left;">가구 소득의 증가와 자동차 가격의 하락, 도로 관련 기반시설의 발달로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터라이제이션은 철강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트렌드 축의 하나로 기능해 왔는데요. 앞으로의 자동차는 전동화, 스마트화, 서비스화 움직임에 따라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모바일 IT 기기로 진화할 전망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특히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응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기술혁신과 충전 인프라 확산에 따라 머지않은 미래에 기존 내연기관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그 기술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로봇택시, 로봇셔틀버스 등 새로운 이동 형태를 적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imagebloc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650px; text-align: center; height: auto; max-width: 100%;"><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8E4A3359C09D0821A6FA.jpg" alt=" 전기차가 충전하고 있는 모습"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span></p>
<p style="text-align: left;">이러한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 아래 자동차 소재와 부품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로 자동차 구조는 단순화되고, 내연기관과 기계적 회전 장치가 주를 이루던 구동부는 모터와 배터리로 대체될 전망이고요.</p>
<p style="text-align: left;">전기차 주행거리 확보, 연비규제 등 환경정책 강화에 따라 초고강도 철강소재(AHSS)를 중심으로 한 경량화 소재 적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철강은 강하고 경제적인 소재로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꾸준히 활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p>
<p>&nbsp;</p>
<h2>l <strong>조선산업의 부활과 새로운 기능의 철강재 수요 증가</strong></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E8B03359C09E8C0544EC.jpg" alt=" 조선산업"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p style="text-align: left;">앞으로의 조선산업은 환경규제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관련 기자재뿐만 아니라 사용연료 및 추진기의 변화 등으로 신개념 선박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운항 선박이 등장하고 디지털 조선소와 같은 조선산업의 변화가 예상되며, 연관 산업인 해운 및 항만산업도 함께 진화할 전망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이러한 조선산업의 변화로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기능의 철강재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초대형선박, LNG연료추진선, 전기추진선, 극지운항선에 필요한 초고강도강, 저온인성보증재, 고효율 전기강판 등 다양한 기능의 철강재 사용이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면, 선박 대형화와 경량화로 고강도강 채택이 확대되고, 추진기 변화나 무인선박의 거주구 생략 등의 영향으로 철강 집약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p>
<p>&nbsp;</p>
<h2>l <strong>에너지 전환 시대에 따른 에너지 소재 시장의 변화</strong></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36733359C09F002BF20F.jpg" alt="재생에너지 (태양열판들과 풍량발전기 사진)"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p style="text-align: left;">지구온난화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 및 재생에너지 확대로 에너지 시장은 큰 전환기를 맞고 있고, 이에 따라 에너지 소재 시장의 판도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재생에너지 투자는 이미 화석연료의 두 배를 초과하여 이제 ‘대체에너지’가 아닌 ‘주류 에너지’로 자리를 잡았고, 현재 전력 공급량 가운데 23%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40년에 이르면 37%까지 상승할 전망인데요.</p>
<p style="text-align: left;">화석연료의 비중은 자연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신흥국의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그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셰일오일, 심해유전개발 등 기존 석유개발방식을 대체하는 기술적 진보와 효과로 저유가 시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따라서 철강 기업들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성장할 마이크로그리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이 철강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p>
<p>&nbsp;</p>
<h2>l <strong>철강산업의 미래와 포스코</strong></h2>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17/09/99A7753359C0A0F00F0D6D.jpg" alt="공장 스마타이제이션 (뇌 속에 톱니바퀴가 3개 있는 모양)" width="650" height="380"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까지 ‘아시안스틸워치’에서 분석한 메가트렌드와 미래 철강산업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철강 소비 세계 기후 대책과 4차 산업혁명에서 주로 기인한 메가트렌드는 철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상당 부분 변화시킬 것이고, 지속적으로 철강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텐데요. 그 가운데 기술의 발달과 산업의 전환으로 인한 철강 집약도 감소 현상, 고급 철강 제품 수요에 대한 부응, 친환경적인 철강 생산 공정과 4차 산업혁명에 기초한 스마트 팩토리로의 변화 등에 대한 고민도 계속되어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포스코에서는 친환경적인 압연 공정 개발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재활용 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공장 자동화를 넘어 공장 스마타이제이션(Smartization)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메가트렌드에 따른 철강산업의 변모와 함께 글로벌 철강기업 포스코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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