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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조산업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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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조산업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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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POSCO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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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NOVILT 시스템비계 만드는 의조산업 다녀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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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Nov 2020 10:00: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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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포스코 뉴스룸 에디터가 포스코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를 맺고 있는 파트너사를 찾아가 보고 듣고 쓰는 이얼(이노빌트 얼라이언스) 탐방기! 여섯 번째로 찾아간 곳은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를 생산, 판매, 임대하는 &#8216;(주)의조산업&#8217;이다. 건설 현장에는 허공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em><span style="background-color: #f2f6fb;">포스코 뉴스룸 에디터가 포스코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를 맺고 있는 파트너사를 찾아가 보고 듣고 쓰는 이얼(이노빌트 얼라이언스) 탐방기! 여섯 번째로 찾아간 곳은<strong>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를 생산, 판매, 임대하는 &#8216;(주)의조산업&#8217;</strong>이다.</span></em></p>
<p>건설 현장에는 허공에 설치된 발판을 딛고 올라가야 하는 작업이 비일비재하다. 현장 작업자들이 추락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다. 실제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60%가 추락사고라는 통계도 있다.</p>
<p>전문가들은 건설현장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추락사고를 줄이는 방안으로 ‘시스템비계’</span></strong>를 주목한다. 시스템비계만 제대로 설치해도 사망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설명. 정부 역시 중소규모 건설업체에 시스템비계 설치비를 지원하는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시스템비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p>
<p>시스템비계가 뭐길래 모두가 이토록 중요하다 외치는 걸까. 마침 시스템비계를 제작하고 임대하는<span style="color: #003366;"><strong> ㈜의조산업이 포스코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INNOVILT Alliance)</strong></span>를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니…. 시스템비계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뉴스룸 에디터가 직접 의조산업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 시스템비계의 정체가 궁금한 당신이라면 함께 떠나보자!</p>
<h2>l 건설 현장 안전 ‘이상無’ 이끄는 시스템비계</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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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6.png" alt="의조산업 자재센터 마당에 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이 쌓여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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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7.png" alt="포스코 이민석 차장과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이 시스템비계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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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에서 두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의조산업 자재센터. 만 평이 넘는 넓은 마당에는 길고 둥근 스틸 기둥이 가을 햇살을 맞으며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오호라, 너희가 바로 그 시스템비계란 말이지! 눈을 반짝이며 센터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에게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이 인사를 건네왔다. “의조산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공장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시스템비계를 보고 계셨네요. 이런 기둥들이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하시죠? 들어가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실까요?”</p>
<p>정병기 사장을 따라 사무실에 들어서자 <span style="color: #003366;"><strong>&lt;INNOVILT Alliance&gt; 현판</strong></span>이 맨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역시, 제대로 찾아온 게 틀림없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늘 시스템비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의조산업 김명곤 전무와 장영순 이사, 그리고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 이민석 차장과 마주 앉았다.</p>
<p>먼저, 비계가 무엇인지부터 들어봤다. <span style="color: #003366;"><strong>비계(飛階)란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strong></span>로, 작업자가 재료를 운반하고 이동할 수 있는 <span style="color: #003366;"><strong>통로이자 발판</strong></span>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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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001.png" alt="현대자동차전시장 공사 현장에 설치된 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의 모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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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00002.png" alt="청주직지코리아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 모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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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비계는 크게 <span style="color: #003366;"><strong>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strong></span>로 나뉜다. 강관비계는 강관을 볼트와 너트로 조여 바둑판 모양으로 조립하는 방식이다. 규격에 맞는 재료를 쓰고 발판을 촘촘하게 설치하면 어느 정도 안전성은 확보할 수 있지만, 일부 소규모 공사 현장에서 발판을 군데군데 설치하거나 클램프(clamp)를 꽉 조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시스템비계다. 발판과 통로, 안전 난간을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일괄적으로 설치</span></strong>하는 형태.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강관비계와 달리, 구조계산을 통해 모듈화되어 있어 안전성</span></strong>이 높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37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NOVILT_SYSTEM01.png" alt="(좌) 강관비계 가설구조물의 모습. 파이프 클램프 풀림 등으로 발판 붕괴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우) 시스템비계 일체형 작업발판의 모습. 조립형 구조로 생산되어 단단하게 설치가능하다." width="960" height="54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NOVILT_SYSTEM0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NOVILT_SYSTEM01-800x456.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NOVILT_SYSTEM01-768x43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h2 class="btn_page">l 국내 최초 시스템비계 도입 기업, 의조산업</h2>
<p><span style="color: #003366;"><strong>의조산업</strong></span>은 이러한 시스템비계를 제작하고 임대하는 가설재 전문업체다. <span style="color: #003366;"><strong>1995년 국내 최초로 가설재 임대 사업을 시작</strong></span>했고, 같은 해 시스템비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건설 현장에 시스템비계 시대를 열었다. 2009년에는 제품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p>
<div id="attachment_7433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433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4.png" alt="의조산업이 걸어온 길에 관해 설명하는 정병기 사장의 모습." width="96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4.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4-800x542.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4-768x52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의조산업이 걸어온 길에 관해 설명하는 정병기 사장</p></div>
<p>“과거 국내에 적용된 시스템비계는 해외(프랑스, 일본) 기술로 제작한 터라 국내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례로 나라별 작업자의 신장이 다르다 보니 일본 제품은 국내 작업자들에게 너무 낮았고, 유럽 제품은 반대였지요. 너무 고가인 탓에 모든 현장에 적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국내 건설 현장에 맞는 시스템비계를 만드는 것, 의조산업이 제품 개발을 결심하게 된 이유였다.</p>
<h2>l 포스코 스틸로 만든 초경량 고강도 강관, 의조산업을 만나다</h2>
<p>시스템비계 개발 당시 의조산업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경량화’다. 기존 비계의 경우 무거운 중량 탓에 현장 작업자의 신체에 미치는 부담이 컸기 때문. 새로운 시스템비계를 개발하려면 가벼우면서도 작업자의 하중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강관이 필요했다. 이때 의조산업 앞에 나타난 강관이 있었으니, 바로 포스코의 고강도강 <strong><span style="color: #003366;">PosH690(POSCO High strength 690)으로 제작한 UL700(Ultra Light 700)</span></strong>이었다.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25% 가벼우면서 인장강도는 40%나 높은 초경량 강관</span></strong>, 의조산업이 찾던 소재였다.</p>
<p>“UL700의 성능을 검토할수록 저희 제품 개발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에선 회의적인 시선도 물론 있었어요. 처음 써보는 강재다 보니 수급이나 가공성에 의문이 든다는 게 이유였지요. 하지만 포스코의 스틸로 만든 강관이기에 믿음이 갔습니다.” 김명곤 전무의 말에 포스코 이민석 차장도 화답했다. “저희 역시 의조산업이 그간 건설 안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일찍이 건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설재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해 온 의조산업과 함께라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 생각했지요.”</p>
<p>2010년, 양사 협업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UL700이 적용된 초경량 고강도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시스템비계 ES700(Eucho System 700)이 본격적인 양산 체제</span></strong>를 갖춘 것. 제품 성능에 대한 끝없는 의심과 고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반복 실험과 테스트가 만들어낸 결과였다. “제품이 파손에 얼마나 강한지 알아보기 위해 시험기관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임대 제품 특성상, 새 제품 테스트만으론 품질을 검증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공장 옥상에서 수차례 제품을 집어 던지며 파손 테스트를 진행했죠. 사용 후에도 신제품과 동일하게 품질이 유지된다는 결과에 모두가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p>
<div id="attachment_74340"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434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5.png" alt="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을 살펴보고 있는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과 포스코 이민석 차장의 모습." width="960" height="65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5.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5-800x542.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resizing_05-768x52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을 살펴보고 있는 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좌)과 포스코 이민석 차장(우)</p></div>
<p>장영순 이사는 소재 채용부터 양산까지 함께해 준 포스코그룹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 제품이 진짜로 경쟁력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중소기업이다 보니 성능을 비교 테스트해볼 인프라가 현실적으로 부족했지요. 그때 포스코 구조연구그룹에서<strong><span style="color: #003366;"> “의조산업 제품이 진짜 더 튼튼한지 직접 실험해보자”</span></strong>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그 결과 포스코 송도 R&amp;D 센터에서 6M 조립체 기준으로 타사 제품과 <strong><span style="color: #003366;">ES700에 대한 구조성능 테스트</span></strong>를 진행했고, 총 3회에 걸친 테스트에서 <strong><span style="color: #003366;">모두 우리 제품 강성이 높다</span></strong>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어 든든했던 순간이었습니다.”</p>
<h2>l ES700: 현장이 원하는 모든 기능을 잡았다</h2>
<p>의조산업이 말하는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가장 큰 장점은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경량성</span></strong>. ES700의 두께는 수직재가 1.92mm, 수평재가 1.8mm이다. 수직재와 수평재 모두 기존 강관비계 두께인 2.3mm보다 15% 이상 얇아졌다. 중량도 기존 제품 대비 25% 줄었다. <span style="color: #003366;"><strong>타사 자재 4~5개 무게가 ES700 6~8개 무게인 셈</strong></span>. 가벼워지면서 더 많은 양을 한 번에 옮길 수 있어 운송비 절감에도 탁월하다. <span style="color: #003366;">“어디 그뿐 인가요. 운반과 취급이 용이하니 작업 시간도 단축되고, 시공 효율도 높아집니다. 자재를 들고 나르는 현장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고요.”</span> 정병기 사장이 ES700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말했다.</p>
<p>그런데 잠깐, 두께를 줄이면 하중을 견디는 힘도 약해질 것 같은데…. 가벼워진 만큼 안전성도 떨어진 것 아닐까? 마침 포스코 이민석 차장이 “ES700의 강도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네요.”라며 설명을 이어갔다.</p>
<p>“<span style="color: #003366;">ES700은 포스코 월드프리미엄제품(WTP) 제품인 <strong>인장강도 690MPa급 이상의 고강도강 PosH690, CGH690</strong>으로 만듭니다. </span>타사 제품의 경우 대부분 인장강도 400MPa급이죠. 어떤 게 더 안전한 지는 설명 안 드려도 아실 겁니다. 고강도 소재이다 보니 파손 비율도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적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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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9.png" alt="포스코 고강도강으로 만든 ES700을 살펴보는 김명곤 전무, 이민석 차장, 정병기 사장"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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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10.png" alt="포스코 고강도강으로 만든 ES700을 살펴보는 정병기 사장과 이민석 차장"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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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볍고 튼튼한 게 다가 아닙니다. <span style="color: #003366;"><strong>쇠가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 즉 연신율</strong></span>도 뛰어납니다.” 김명곤 전무가 설명을 보탰다. “강재가 늘어나지 않고 단단하기만 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고 맙니다. 반면 유연성이 강한, 즉 연신율이 높은 강재는 충격 흡수가 뛰어나 타격을 입어도 복원력이 빠르지요. <span style="color: #003366;">강도와 연신율을 모두 높이는 건 철강 소재로선 구현하기 어려운데요. 그게 바로 포스코 기술력이라고 하시더라고요.</span>”</p>
<p>둘째는 <strong><span style="color: #003366;">호환성</span></strong>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span style="color: #003366;"><strong>어떤 발판이든 ES700에 적용</strong></span>할 수 있다는 사실. 풀세트로 구매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지점이다. “시스템비계용 발판은 기존 발판보다 구매단가가 비싼 편입니다. <span style="color: #003366;">ES700의 경우 어떤 발판이든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발판 구매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이지요</span>.” 김명곤 전무가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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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11.png" alt="발판과 함께 설치된 ES700의 모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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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13.png" alt="시스템비계용 발판(좌)와 기존 유공 발판(우) 모두 ES700에 적용 가능한 모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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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장점은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간단함</span></strong>이다.<span style="color: #003366;"><strong> 제품 형상이 단순한 덕분에 쉽고 빠르게 설치</strong>할 수 있다.</span> 고난도 작업인 탓에 비계 전문 설치 인력이 담당했던 기존 강관비계와 달리, ES700은 수평재의 쐐기 핀을 수직재의 브라캣에 끼우고 빼기만 하면 끝! 하부 수평 레벨만 잘 맞춰 놓으면 경력 없는 초보 작업자도 쉽고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간편하다고 안전하지 않을쏘냐. 수직재와 수평재의 높은 마찰 면적으로 인해 구조적 안전성도 우수하다. <span style="color: #003366;">별도의 핀 제거 공정이 없어 해체도 쉽다. 자재 시공비, 인건비 등 비용 절감 효과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span></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34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1-1.png" alt="왼쪽부터 ES700의 수평재, 수직재, 결합형태의 모습" width="960" height="49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1-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1-1-800x409.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1-1-768x393.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span style="color: #003366;"><strong>설치 시공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은 ES700이 얼마나 좋은지 다 압니다.</strong> </span>한 사람이 열 개도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설치·해체에 드는 인건비도 타사 제품과 15% 이상 차이 납니다. <span style="color: #003366;"><strong>정리, 물류비용까지 다 따지면 20%까지 차이</strong></span> 나지요. 작업반도 의조산업 제품이 있는 현장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경쟁력 있는 제품이다 보니 저희도 ES700 제품 보유량을 늘릴 수밖에요.” 이날 우리와 의조산업으로 동행한 시공사 금문가설의 최익원 대표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해왔다.</p>
<h2>l 초경량 고강도 시스템비계 ES700, 탄생 현장을 포착하다!</h2>
<p>“자, ES700이 어떤 제품인지 이제 아시겠지요? 그런데 ES700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안 궁금하신가요?” 설명을 마친 정병기 사장이 질문을 건네왔다. 왜 궁금하지 않겠는가! 얼른 안전모를 챙겨 들고 공장으로 자리를 옮겼다.</p>
<p>먼저 포스코에서 출고된 <strong><span style="color: #003366;">고강도강(PosH690, CGH690)</span>은</strong> 조관사에서 직경 48.6mm(수직재용)과 42.7mm(수평재용) <span style="color: #003366;"><strong>강관(UL700)으로 조관되어 의조산업에 도착</strong></span>한다. 이후 <span style="color: #003366;"><strong>5단계를 거치면 ES700이 완성</strong></span>되는데, 그 첫 번째가 <strong>절단</strong> 공정이다. 수평재와 수직재 각각 5개로 모듈화 되어 있는 길이에 맞춰 강관을 절단하는 과정이다. 절단을 마친 수직재용 강관에는 연결핀 체결을 위해 구멍을 뚫고, 수평재용 강관에는 ‘ㄷ자’ 모양의 홈을 낸다. 일명 <span style="color: #003366;"><strong>타공·</strong><strong>노칭(notching) 공정</strong></span>이다.</p>
<div id="attachment_74342"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434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2.png" alt="타공(좌)과 노칭(우) 공정을 거친 강관의 모습" width="960" height="33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2-800x278.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2-768x267.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타공(좌)과 노칭(우) 공정을 거친 강관 모습</p></div>
<p>타공과 노칭이 끝난 수직재, 수평재용 강관에는 각각<span style="color: #003366;"><strong> 브라켓과 쐐기핀을 용접</strong></span>한다. 이후 수직재는 도금공장으로 출하하여 별도의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용융아연도금 공정</span></strong>을 진행한다. 하중을 직접 받는 만큼 내식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평재 역시 용접부에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징크 처리작업</span></strong>을 통해 녹 발생 방지 공정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표면의 <strong><span style="color: #003366;">불순물을 제거</span></strong>하는 후처리 공정까지 마치고 나면 마침내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가 완성된다. 제작부터 간편한 설치, 해체 과정까지 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길!</p>
<div class="video_wrap"><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_-KKqmXTSxI?rel=0" width="300" height="15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mce_selres_start="">?</span></span></iframe></div>
<h2>l 현장에서 들려오는 ‘앵콜’, 실제 작업자들에게 인정받은 ES700</h2>
<p>“현장 반응도 좋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 #003366;">바꾸길 잘했다는 칭찬이 자자</span></strong>하지요. 가볍고 시공도 간편하니 작업에 속도가 붙는다고요. 최근에는 한번 써 본 곳들에서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재주문 의뢰</span></strong>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에 만족했다는 증거 아닐까요?” 장영순 이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p>
<p>하지만 ES700이 처음부터 고객사의 러브콜을 받는 제품은 아니었다. 타사 제품보다 20~30% 비싼 가격 때문. 공사가 끝나면 철거되는 가설재 특성상 값싼 수입 자재로 만들어 비용을 절감하려는 시도가 많은데,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으로 만든 ES700은 그런 면에서 가격 경쟁력이 취약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한 양사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p>
<p>“단순 초기 구매 비용이 아닌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전체 비용 관점에서 ES700이 가진 가격 경쟁력</span></strong>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일단 가볍고 설치와 해체가 간편하므로 운송료와 보관 비용, 그리고 인건비가 줄어듭니다. 초기 구매 자금은 비싸 보여도 전체 비용 관점에서 보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포스코 이민석 차장이 답했다.</p>
<p>정병기 사장도 설명을 보탰다. “수입 자재로 만들면 물론 싼 가격에 많이 팔 수 있겠지요. 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 #003366;">포스코 강재와 저렴한 수입재의 품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span></strong> 소재를 접어보면 값싼 수입 자재는 크랙과 같은 변형이 많습니다. 포스코 철강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 문제점이지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당장은 가격이 싸서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고장 수리로 인한 사후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span style="color: #003366;">ES700의 경우 고강도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제품보다 튼튼하고 사용 연한도 더 깁니다. <strong>장기적으로 보면 내구성이 강한 ES700이 더욱 경제적인 셈</strong>이죠.</span>”</p>
<p>안전성도 명확히 알 수 없는 수입 자재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의조산업. 그 덕분일까? ES700은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평창올림픽, 삼성전자 수원 R5, 포스코 인큐베이팅 센터 등 굵직한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나갔고, 지금은 함양~창녕간 고속도로 10공구 현장에도 사용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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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4.png" alt="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가 설치된 현대 김포아울렛 공사 현장 전경"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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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caption_05.png" alt="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가 설치된 삼성전자 수원R5 공사 현장의 모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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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는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올해 이노빌트 제품</span></strong>에 이름을 올렸다. 건설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다시금 출발점에 선 것이다. 장영순 이사는 “<span style="color: #003366;"><strong>포스코에서 만든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strong></span>라는 공신력이 생기니 거래처와 미팅을 할 때도 자신감과 자부심이 든다”며 “이노빌트 얼라이언스가 만들어내는 파급력은 분명 클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p>
<p>이노빌트 인증을 기반으로 양사는 더 큰 도약도 준비 중이다. <strong><span style="color: #003366;">밸류체인 개선을 통해 ES700을 확산하고, 시장 점유율 증대</span></strong>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제 ES700만 쓰겠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중이다. 이 기세를 몰아서 <strong><span style="color: #003366;">이노빌트 제품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설치 시공사도 함께 육성</span></strong>해볼 참이다.</p>
<p>끝으로 정병기 사장은 “혁신이란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 그걸 이어나갈 끈기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그런 혁신의 길에 포스코라는 동반자가 생겨 무척 든든하다. 앞으로도 좋은 자재로 건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p>
<hr />
<p>두 개의 부싯돌이 부딪혀야 불씨가 일어나듯 이노빌트 혁신의 불씨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포스코와 의조산업의 합심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건설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양사가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본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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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없던 브랜드, INNOVILT의 첫 1년 톺아보기</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84%b8%ec%83%81%ec%97%90-%ec%97%86%eb%8d%98-%eb%b8%8c%eb%9e%9c%eb%93%9c-innovilt%ec%9d%98-%ec%b2%ab-1%eb%85%84-%ed%86%ba%ec%95%84%eb%b3%b4%ea%b8%b0/</link>
				<pubDate>Thu, 12 Nov 2020 08:00:59 +0000</pubDate>
				<dc:creator><![CDATA[park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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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년 전 오늘, 포스코센터에 건설 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모였다. 강건재 제작사, 건설 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정부 관계자까지. 바로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가 세상에 나온 날이다. 혁신을 거듭한 철강의 가치를 건설 시장에서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년 전 오늘, 포스코센터에 건설 업계 관계자 약 150여 명이 모였다. 강건재 제작사, 건설 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정부 관계자까지. 바로 <a href="http://bit.ly/32rpkTR"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가 세상에 나온 날</strong></a>이다. 혁신을 거듭한 철강의 가치를 건설 시장에서도 발휘해 지속 가능한 건설 문화를 함께 만들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안고 탄생한 이노빌트. 이노빌트의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여정과 굵직한 성과들을 포스코 뉴스룸이 톺아봤다. <em>*톺아보다: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em></p>
<hr />
<h2><span style="color: #005793;"><strong>l </strong><strong>철강회사의 건설자재 브랜드? 이유 있는 도전</strong></span></h2>
<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 </strong><strong>“이노빌트를 통해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하고, </strong></h3>
<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고객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strong></h3>
<p>당찬 포부를 갖고 선포된 이노빌트 출범이었지만, 그날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포스코 안에서 강건재 통합 브랜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2017년 즈음. 당시에는 포스코가 생산하는 강재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가공해서 2차로 생산하는 강건재 제품에 포스코가 브랜드를 붙인다는 개념이 모두에게  생소했던 터였다. 또 포스코의 수많은 수요산업 중 밸류 체인의 이해관계가 가장 복잡한 게 건설업이니 만큼, 과연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곳곳에서 피어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건재마케팅실의 직원들은 브랜드 론칭을 강하게 이끌고 나갔는데, 실제 필드에서 느꼈던 갈증을 해소할 돌파구로 이만한 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p>
<p><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_1117.png" alt="건설 사업 프로세스. 건축주는 발주 역할을 하며 재건축조합, LH공사 등이 예시가 존재한다. 설계사무소는 건축 설계 역할을 하며 포스코 에이앤씨, 삼우종합 건축사사무소 등이 있다. 종합건설사는 시공 총괄을 하며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이 있다. 전문시공사는 실제 시공 역할을 하며 동성중공업, LG하우시스 등이 있다." width="960" height="342"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41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_1117.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_1117-800x285.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posco_img_02_1117-768x274.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일반적인 건설 사업 프로세스는 크게 위와 같다. 건축주의 발주로 말미암아 설계사무소와 종합건설사, 전문시공사를 타고 내려오는 흐름이다. <strong>그럼 여기서 질문, 자재 결정권은 어디에 있을까?</strong></p>
<p>어디 한 군데 콕 집을 수가 없다는 게 답이다. 자재 발주 자체는 시공사에서 하지만, 어떤 자재를 써야 하는지 설계사무소에서 애초에 Spec-in(특정 자재만 쓰도록 설계도면에 명시)하기도 하고, 건축주가 직접 특정 자재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 뿐인가. 이 건물이 완공된 후 실제 사용할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자재가 있을 수 있고, 이것이 건축에 반영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래서 건설 자재 제작사들의 영업 상대는 어디 한 곳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은 게 현실.</p>
<p>그리고 이런 건설 자재 제작사들은 다름 아닌 포스코의 고객사다. 포스코의 철강재를 가공해서 건설자재, 즉 강건재(鋼建材)를 제작하는 고객사들이 3천 개사* 이상이다. 포스코의 직원들이 고객사들과 오랜 기간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느낀 건설 시장의 가장 큰 허들이 바로 위와 같이 복잡 미묘한 ‘공략 지점’이었다. 어떻게 해야 <strong>포스코 고객사들 제품이 더 눈에 띄게, 더 잘 팔리게 할 수 있을까</strong>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em>*2, 3차 고객사 포함</em></p>
<p>그 해답이 바로 ‘통합 브랜드’였다. &#8216;철판이 다 똑같지 뭐&#8217;라는 생각을 깨고, <strong>&#8216;포스코 스틸로 만든 강건재는 다르다&#8217;</strong>라는 사실을 건설 산업 전반에 알릴 수 있는 툴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직원들의 판단이었다. 그렇게 3년간 시장 조사와 전략 수립이 이어졌고, 2019년 마침내 이노빌트라는 브랜드 론칭이 결정됐다. 11월 론칭에 이어, 12월에 포스코가 펭수를 위해 지어준 ‘<a href="http://bit.ly/2PDXwai" target="_blank" rel="noopener">펭숙소</a>’는 이노빌트라는 이름을 달고 지은 첫 번째 건물이기도 하다.</p>
<p>이노빌트는 독특하게 <strong>B2B2C</strong>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건설업 종사자와 더불어 건설자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반인들도 브랜드 이름을 통해 자재의 가치와 신뢰도를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다. 이 브랜드를 가지고 포스코-강건재사가 팀플레이를 하는 작전도 짰다. 이름하여 <strong>이노빌트 얼라이언스(INNOVILT Alliance)</strong>. 원소재(철강재)부터 완제품(강건재)까지 성능 평가, 시험 인증, 현장 적용을 함께 하고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성과 시장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팀플레이를 펼치자는 계획이다.</p>
<p>그렇게 포스코는 이노빌트를 통해 &#8216;철강재 공급사&#8217;라는 한정적인 역할을 스스로 탈피하고, 건설 밸류 체인 전반을 종횡무진하는 플레이어가 되었다.</p>
<h2><span style="color: #005793;"><strong>l “</strong><strong>이노빌트 생산, 판매해보니…” 얼라이언스가 직접 말하는 이노빌트</strong></span></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31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1st_ann_2_1.png" alt="이노빌트의 첫 1년, 4차 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해 66개사 102개 제품 인증을 완료했다. 대형 건설사와 MOU를 체결하고, 후보 제품 공동개발했으며, 고객과 함께 하는 카운슬 개최하고, 더샵갤러리 내 제품 전시 홍보영상을 론칭했다." width="960" height="34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1st_ann_2_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1st_ann_2_1-800x290.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1st_ann_2_1-768x278.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노빌트의 첫 1년, 총 4차례에 걸쳐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a href="https://bit.ly/3nJGTdv"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66개사의 102개 제품이 이노빌트 인증 제품으로 등록</strong></a>됐다. 인증 제품에는 구조용 강건재부터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하는 인테리어 자재까지 다양하게 포함됐고, 인증 제품 절반 이상이 <strong><a href="https://newsroom.posco.com/kr/series/innovilt-lab/" target="_blank" rel="noopener">포스코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상용화</a></strong>됐다. 제품 발굴뿐 아니라 선정된 제품이 시장에서 활발히 판매될 수 있도록 <strong>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strong>에도 박차를 가했다. <strong>&#8216;고객과 함께하는 이노빌트 카운슬&#8217;</strong>을 개최해 얼라이언스사가 종합 건설사, 설계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동시에 롯데건설 등 <a href="https://bit.ly/2WVxFiv"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대형 건설사와 각종 MOU</strong></a>를 체결해 비즈니스 판로도 여러 군데 개척했다. 한편 이노빌트로 선정되지 못한 제품은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p>
<p>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4월 개관한<strong> <a href="https://bit.ly/35EotlQ" target="_blank" rel="noopener">더샵갤러리</a>에는 곳곳에 이노빌트 제품을 배치</strong>해서 방문객이 주택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강건재의 실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7월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이노빌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a href="https://bit.ly/3hyX0aJ"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홍보영상도 론칭</strong></a>했다.</p>
<p>이노빌트 얼라이언스들은 이런 노력의 결실을 맛보고 있을까? 직접 이노빌트 얼라이언스사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p>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d9dfed;">㈜한국소재 양철진 대표 “제품 상용화 6개월 만에 쏟아지는 주문”</span></strong></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28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1.png" alt="1차 이노빌트 인증 제품 SP-CIP 강관철근망을 생산 및 판매한 한국소재의 양철진 대표. 그는 신제품 영업 반년 만에 공장을 풀가동했으며, 좋은 제품에 이노빌트 브랜드가 입혀지니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장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width="960" height="57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1.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1-800x479.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1-768x46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한국소재는 올해 1월, 4년간 포스코와의 공동 연구 끝에 기존의 철근망을 대체하는 <strong><a href="https://bit.ly/35hs6zY" target="_blank" rel="noopener">이노빌트 SP-CIP 강관철근망</a></strong>을 상용화했고 6월에는 자동 용접 설비를 갖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철근망은 지반 공사용 자재로, 땅속에 타설해 지반의 붕괴와 성능 저하를 막는 기능을 한다. 이노빌트 강관철근망은 기존 철근을 포스코 고강도강으로 제작한 STG800 강관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무게가 기존 제품 대비 40% 낮아지고 공장에서 제작해오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이동과 설치가 아주 간편하다. 덕분에 건축 공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후기가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본격 <strong>영업을 한지 6개월 만에 폭발적인 주문</strong>을 받고 있다.</p>
<p><strong>한국소재 양철진 대표는 <span style="color: #0368ad;">“보수적인 건설 시장을 신제품이 뚫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진짜 좋은 제품이다’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는 살아남기가 힘들죠. 바로 경쟁 제품이 등장하고 모조 제품이 등장하니까요. 실적과 검증, 그리고 입소문이 필수적인 시장에서 대기업이 품질을 보증한다는 브랜드를 가진다는 게 기대 이상의 영업 효과가 있었습니다. 업계 사람들끼리 ‘그 제품 아냐. 괜찮더라. 한번 써봐라’ 하고 입소문을 타는 동시에, 그 제품을 검색하면 이노빌트라는 브랜드를 달고 이미 검증까지 마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아, 이게 그거구나. 이노빌트!’ 이런 식으로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지금 사실 우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영업한 지 이제  6개월인데, 공장은 풀가동 중이고 설비를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span>라고 말했다.</strong></p>
<p>건설의 오랜 주력 소재인 철근을 강관이 대체한다는 <strong>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받아들여진 것은 이노빌트라는 타이틀 덕분</strong>이었다고 양철진 대표는 설명했다. 한국소재와 포스코의 합동 작전이 빛을 발해, GS건설의 대구 용산동 주상복합사업 현장에 제품이 적용되었고 이외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소재는 내년 강관철근망의 판매량 1만 톤, 매출액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p>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d9dfed;">㈜의조산업 정병기 사장 “이노빌트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설치 시공사 육성 시작”</span></strong></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28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2.png" alt="3차 이노빌트 인증 제품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를 생산 및 판매한 의조산업의 정병기 사장. 그는 이노빌트 제품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공사를 함께 육성하고 있으며, 건설 산업 밸류체인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width="960" height="57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2.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2-800x479.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2-768x46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의조산업의 <strong>이노빌트 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strong>는 포스코 PosH690으로 만든 초경량 강관 UL700으로 제작한다.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 발판이 되는 비계는 설치되었다가 사용 후 해체된다는 특성 때문에 그간 가볍게 취급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최근 부적격 소재를 쓴 가설재로 인한 인명 사고가 일어나며, 가설재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바로 의조산업의 초경량 시스템비계.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 설치하기가 수월하고 포스코의 고강도강을 사용해 안전성이 강화됐다. 의조산업은 초경량 시스템비계를 판매 혹은 임대하는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설치 시공사와 협업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단순히 그들과 거래를 하는 단계를 넘어, <strong>의조산업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설치 시공사 육성의 길을 모색</strong> 중이다.</p>
<p><strong>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은 <span style="color: #0368ad;">“조립과 해체가 편하고, 초경량이지만 강하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제품 자체의 우수함을 넘어서, 최근 우리가 주력하는 것은 이런 혁신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설치 시공사를 육성하는 일입니다. 자재 제작사, 설치사가 서로 물건을 주고받기만 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협력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좋은 설치 시공 방법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창출된 부가적인 시너지는 작업자와 최종 사용자들의 이익이 되겠죠. 건설 산업 밸류 체인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span>라며 기대감을 전했다.</strong></p>
<p>의조산업으로부터 시스템 비계를 구매해서 실제 건설 현장에 비계를 설치하는 설치 시공사의 목소리도 들어봤다. <strong>금문가설의 최익원 대표는 <span style="color: #0368ad;">“원래 우리 회사는 일반 비계와 시스템 비계를 5:5의 비율로 가지고 설치 시공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더 이상 일반 비계를 취급하지 않고 있죠. 의조산업 제품을 한 번 써본 작업자들은 더 이상 일반 제품으로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앞으로 우리 금문가설은 이노빌트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설치 시공사가 될 것 같습니다.”</span>라며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strong></p>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background-color: #d9dfed;">㈜삼양테크 김재헌 사장 “프리미엄 건설 자재 수요에 시의적절한 부응”</span></strong></h2>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4282"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3.png" alt="4차 이노빌트 인증 제품 Wave Water Tank를 생산 및 판매한 삼양테크 김재헌 사장. 그는 이노빌트 덕분에 프리미엄 시장 수요를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돼, 좀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뿐이라고 전했다." width="960" height="57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3.pn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3-800x479.pn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int_3-768x460.pn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삼양테크는 1987년 창립해 우리나라 물탱크 시장의 역사를 같이한 기업이다. 처음에는 일본산 스테인리스강과 기술을 가져다 물탱크를 만들다가,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국산 물탱크를 제작해오고 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국내 물탱크의 변천사를 이끌어 온 삼양테크가 최근 주도적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은 바로 <a href="https://bit.ly/30zgR22"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이노빌트 Wave Water Tank(웨이브형 물탱크)</strong></a>다.</p>
<p>이노빌트 웨이브형 물탱크는 벽체를 사각 패널 대신 물결 모양으로 성형한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한다. 스테인리스는 기존 STS304, 316 계열보다 강도는 높이고 가격경쟁력은 살린 신소재 PossHN1(POSCO stainless High Nitrogen 1)을 적용한다. 또 기존 물탱크가 내부에 촘촘한 보강재를 설치하는 것과 달리, 이노빌트 웨이브형 물탱크는 보강재를 외부에 설치하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이동이 자유롭다. 관리와 보수가 비교할 수 없게 쉬워지는 것. 이런 점들을 차치하더라도, 이 제품의 진짜 강점은 <strong>높은 내진 성능</strong>에 있다. 경주 지진 이후 내진형 물탱크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는데, 그에 대한 응답으로 삼양테크의 이노빌트 물탱크가 등장했다. 특히 이 물탱크은 포스코가 소재와 설계에 대해 연구 개발을 마친 뒤 중소기업에 기술을 오픈하고 상용화를 도와 탄생한 상생 제품이다.</p>
<p><strong>삼양테크 김재헌 사장은 <span style="color: #0368ad;">“해외에서는 내진형 물탱크가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서야 그 수요가 시작됐습니다. 예고 없는 변화였기에 어떻게 대응하나 고민이 컸는데, 그 사이 포스코가 이 탱크를 개발하고 있었던 거죠. 물탱크 중에도 프리미엄 제품이 있다는 걸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포스코는 이 시장을 정확히 내다봤고 시의적절하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손을 내밀었죠. 특히 ‘포스코가 보증’하는 이노빌트 제품이라는 소개로 시작하면 수요처에서는 더 이상 물음표를 붙이지 않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노빌트 덕분에 프리미엄 시장 수요를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span style="color: #000000;">라고 말했다.</span></span></strong></p>
<p>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내진형 웨이브 물탱크는 현재까지 <strong>약 26건의 현장에서 설계 요청</strong>을 받았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최소 1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한다. 포스코와 삼양테크는 이노빌트 웨이브형 물탱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자동용접기도 개발하고 있다. 김재헌 사장은 <span style="color: #0368ad;"><strong>“이노빌트 제품 상용화를 좀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게 유일한 아쉬움”</strong></span>이라고 전했다.</p>
<h2><span style="color: #005793;"><strong>l </strong><strong>초석은 다졌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더 다가갈 차례</strong></span></h2>
<p>쉴 틈 없이 달린 1년이다. 덕분에 위와 같이 피부로 느끼는 크고 작은 성과들도 들려오기 시작했다. 브랜드 목표에 맞게 우수한 제품과 기업을 발굴하는 데는 기틀이 잡혔고, 시장의 반응 역시 기대를 따라오면서 초석이 다져졌다는 평가다.</p>
<p>그러나 브랜드가 론칭되고 자리 잡기까지 1년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특히 이노빌트가 지향하는 B2B2C 마케팅 중, B2C 브랜드로 가는 길은 아직 멀다. 건설 업계 관계자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어서, 강건재의 가치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strong>이노빌트를 알릴 수 있는 각종 전시회를 기획</strong>하고 일반인을 타깃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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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book.png" alt="2020년 인증된 이노빌트 제품들의 상세 설명을 담은 가이드북"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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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g-box"><img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0/11/BIM.png" alt="이노빌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BIM 데이터 화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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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시에 업계 종사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하기 위한 전략 역시 집중적으로 펼친다. 우선 발굴한 102개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제품별 상세한 정보를 담은 <strong>‘이노빌트 제품 가이드북’</strong>을 발간했다. 또 <a href="https://innovilt.posco.com/" target="_blank" rel="noopener">이노빌트 공식 홈페이지</a>에는 얼라이언스 정보와 설계 영업에 강점을 더해 줄 <strong>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업데이트</strong>도 마쳤다. BIM은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차원 형상 정보를 포함한 실제 자재 스펙을 담은 설계 데이터다. BIM을 사용하면 공사에 필요한 자재 물량, 건축물의 사용 주기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 유지 보수비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때문에 BIM은 이노빌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툴이다. 이노빌트 제품의 BIM 데이터를 설계자들이 선 제작(pre-fabrication)과 가상 건설(virtual construction)에 활용하게 되면, <strong>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strong>이라는 건설 시장의 대담론에서 이노빌트가 한 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p>
<p>멀지 않은 미래에 <strong>“</strong><strong>이거 이노빌트로 만든 거예요?”</strong>라는 말이 평범하게 들려온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더 많은 이들이 철강의 가치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안하며 지속 가능한 건설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 <strong>Build the Next, Let’s INNOVILT! 이노빌트의 혁신은 계속된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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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5px;">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newsroom.posco.com/kr/tag/innovilt/" target="_blank" rel="noopener"><strong>포스코 뉴스룸 INNOVILT 콘텐츠 모아보기</stron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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