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0월 19일 스테인리스 제품 누적 거래 20만 톤을 달성한 대한특수강 경영진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 포스코가 10월 19일 포스코센터에서 스테인리스 제품 누적거래량 20만 톤을 달성한 대한특수강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광수 상무, 김성훈 대한특수강 사장. |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한특수강 김성훈 사장과 허현욱 부사장, 포스코 김광수 상무와 채호진 스테인리스압연소재판매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을 공급받아 냉간압연 후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설립 직후인 1995년부터 포스코와 꾸준히 거래해왔다. 현재는 포스코로부터 연간 1만 톤 가량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거래 20년만인 지난 8월 누적거래 20만 톤을 달성했다.
김광수 상무는 “앞으로도 양사간 견고한 신뢰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포스코는 대한특수강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휴먼·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훈 대한특수강 사장은 “20년에 걸친 포스코의 지원과 협조에 덕분에 아시아를 넘어 북미 지역에까지 최상의 스테인리스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포스코와 대한특수강은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동 발굴은 물론, 배기계 소재 및 정밀 박판 시장에서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 자료 = 철강사업지원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