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적했던 도촌마을 골목길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SNNC(사장 김홍수)가 5월 27일 광양 태인동 도촌 선착장
앞에서 1년간의 마을 골목길 벽화 그리기 봉사를 마무리했다.
벽화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SNNC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낡고 빛바랜 마을 벽을 새롭게
단장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벽화 마을을 구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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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NC 임직원들과 가족 및 학생들이 5월 27일 1년간의 지역사회 담벼락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1% 나눔기금으로 진행된 벽화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총 18차례 진행됐다. 매 회 봉사활동에는 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SNNC 임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담벼락에 꿈과
희망을 물들였다.
벽면 청소를 시작으로 벽화 밑그림과 채색작업, 코팅작업을 거쳐 약 300미터의
골목길에 화려한 색감의 벽화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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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NC 직원들이 벽면 청소부터 밑그림과 채색, 코팅작업을 거쳐 약 300미터의 골목길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왼쪽 위부터 태인동 마을 골목길 벽면 변화 모습 |
태인동 도촌마을 주민들은 "오래 되고 빛바랜 벽들이 예쁜 그림들로 채워지는
걸 보니 마을이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이었다. 우리 마을을 위해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직원들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촌마을 주민은 물론,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1% 나눔활동 이외에도 복지시설
및 노인 요양소 정기방문, 농촌 일손돕기 등 각종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서유리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