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대피, 복구활동 등 매뉴얼 점검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제고에 총력
┃부상자 응급조치, 초기소화 및 유독물질 누출 차단 등 실제상황 가정 훈련
SNNC(사장 김학용)가 3월 29일 지진 발생 시 실전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지진 대비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 전파부터 종료까지 총 5단계의 과정을 20분 내에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본관 건물에 상주하는 임직원 전원과 원료 제련공장 교대 C조 직원 등 약 80여 명의 훈련 참가자들은 이날 진도 5.2 규모의 지진에 따른 부상자 발생, 화재 및 유독물질 누출사고 등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 앞서 사전에 개인별 임무를 부여받은 훈련요원들은 지진 발생 후 직원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에 따라 △상황전파 △대피유도 △인명구조 △사고신고 △설비정지 △화재방지 초기소화 △시설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한진욱 생산설비실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진대피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재난 대응 행동수칙 전파와 초동조치 등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일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SNNC는 앞으로도 화재, 폭발 등 각종 상황별 비상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고, 반복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유리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