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9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에 참가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는 월드프리미엄(WP)제품 홍보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해당 제품을 사용한 고객사들의 프리미엄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MK는 2010년 첫 개최 이래 격년 단위로 열려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포스코는 매회 참가해 국내 최고의 철강사로서 경쟁력 우위의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함께 참가하는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왔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포스코 WP제품을 적용한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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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SMK2016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WP제품과 철강공정 VR, 키네틱 아트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 부스 전경. |
포스코는 ‘생활 속 WP제품 홍보 및 차별화된 전시로 방문자의 감성 자극’을 전시 콘셉트로 내걸고 △자동차(automotive) △생활(living) △인프라(infrastructure) △히어로(hero) 총 4개의 존(zone)으로 부스에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각 존마다 스토리를 부여하고,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몰입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비해 전시 구성 짜임새를 높였다. 자동차 내·외부에 적용된 WP제품의 기술력을 홍보하는 자동차 존, 가정 생활 속 WP제품 홍보를 통해 고객과 친밀감 극대화하는 초(超) 프리미엄 가전 전시 생활존, 산업기계 전반에 적용된 WP제품 홍보로 고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인프라존마다 포스코의 WP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까지 제공한 것.
특히 원료하역부터 제품출하까지의 철강 생산공정을 360도 가상현실(VR)로 체험 가능한 히어로존은 SMK 전체를 대표하는 이색 전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만의 선진 기술력과 이를 적용한 고객사의 프리미엄제품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WP제품 판매 확대와 고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성 manha@posco.com
<자료=제품홍보PJT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