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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가의 시선 &#8211; 포스코그룹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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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선급 인증으로 초격차 완성, 포스코가 바꾼 K-해양방산의 미래 &#8211; 이진우·이재익 포스코 수석연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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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Apr 2026 08:00: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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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873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_20260326_kr_img_a01.jpg" alt="[전문가의 시선] 한국선급 인증으로 초격차 완성, 포스코가 바꾼 K-해양방산의 미래 / 포스코 강재솔루션연구그룹 이재익 수석연구원┃이진우 수석연구원 / 두 사람 사진"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_20260326_kr_img_a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_20260326_kr_img_a01-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_20260326_kr_img_a01-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최근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함정용 신소재인 고연성강과 방탄강 한국 선급(KR)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철강 소재 기술력을 증명했다. 신소재 적용으로 대한민국 해군 차세대 함정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한의 수압과 강한 외부 충격을 견뎌내는 강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K-해양 방산용 소재 기술을 이끌고 있는 포스코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포스코 강재솔루션연구그룹 이재익, 이진우 수석연구원과 함께 자세히 살펴본다.</div>
<hr />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두 분의 담당 연구 분야와 역할을 소개 부탁드립니다.</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안녕하세요. 저는 얇고 튼튼한 ‘고장력강&#8217;이 고객사의 제품으로 완벽하게 구현되도록 돕는 ‘이용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탄소 저감을 위한 뼈대 경량화가 화두가 되면서 고강도 강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이 강해질수록 용접은 까다로워지고, 어렵게 용접을 마쳐도 이음새의 수명이 철의 강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생깁니다. 저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고장력강 용접부의 피로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 고객사가 더 가볍고 강한 강재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p>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 반갑습니다. 포스코 강재솔루션연구그룹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는 이진우입니다. 저희 연구그룹의 역할은 단순히 좋은 철을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소재가 고객의 현장에서 100%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의 기술과 가이드를 담은 일종의 ‘종합 사용 설명서’를 함께 제공합니다.</p>
<p>현재 제 주력 분야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첫째는 K-방산을 이끄는 육상무기체계와 특수선(수상함)용 차세대 소재 솔루션입니다. 둘째는 중장비 및 건설기계 분야입니다. 특히 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극한 환경 대응 기술’과 ‘구조 최적화 노하우’를 건설 장비에 접목하여, 우리 강재가 적용되었을 때 장비의 내구성과 효율이 극대화되도록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 역할은, 소재라는 원석을 첨단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기술적 가교&#8217;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올해 1월 포스코 함정용 신소재(고연성강·방탄강)가 한국선급(KR)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K-방산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번 성과가 갖는 의미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strong></div>
<div id="attachment_12871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871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10.jpg" alt="차세대 함정 가상 이미지" width="960" height="4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10-800x36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10-768x35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신(新) 방산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함정 가상 이미지.</p></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이번 한국선급(KR) 인증은 함정용 소재의 역할이 단순한 ‘구조재’에서 전투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능재&#8217;로 진화했고, 대한민국 함정 건조 기술이 소재 혁신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입니다. 첨단 무기가 정교해지는 현대전에서, 이를 감싸는 선체의 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포스코의 신소재는 방어력과 기동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연신율 35%, 충격 흡수력을 50% 이상 끌어올려 강력한 생존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체 두께를 30%나 덜어내어 기동성과 연비까지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우리 소재가 무기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능재로서 K-방산의 초격차를 완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차세대 함정의 ‘강철 방패’를 넘어, 글로벌 방산 수출 무대에서 포스코가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0ef; 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strong>[관련기사 보기] </strong><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코-차세대-함정-소재-기술의-새-기준-제시-글로/" target="_blank" rel="noopener">⊙ 포스코, 차세대 함정 소재 기술의 새 기준 제시… 글로벌 톱티어 성능 확보 및 국내 첫 선급 인증</a></div>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연성강·방탄강 등 함정용 신소재는 어떤 특징이 있는 강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포스코의 함정용 신소재는 잠수함이 바다 깊은 곳에서 안전하게 버틸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하고 튼튼한 철강 소재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먼저, 빙하와 부딪혀도 끄떡없는 기술을 응용한 고연성강은 기존보다 훨씬 더 잘 늘어나면서(연신율 35%) 충격을 흡수하는 힘은 50% 이상 강력해졌습니다. 또한, 육상 무기체계의 단단한 방탄 기술을 해양 분야에 이식한 고성능 방탄강은 강도는 유지하면서도 철판의 두께를 기존보다 약 30% 줄였습니다. 이렇게 철판이 두께를 줄이면 선체 경량화가 가능해져 기동성과 연비를 함께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재 기술의 진보는 구조재를 넘어 핵심 기능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하며, 향후 K-방산 수출 확대와 글로벌 해군 함정 시장 진출에 기여할 포스코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874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re20260326_kr_img_a02.jpg" alt="포스코 해양 방산용 철강 소재의 진화 함정 선체 구조 함정 상부 방호 함정용 고연성강 (Higher-ductility hull structural steel) 함정용 방탄강 연신율(늘어나는 성질) 향상 두께 경량화 + 방호 성능 연신율 35% 이상 향상, 충돌 시뮬레이션 충격 흡수율 약 50% 이상 향상 두께 약 30% 경량화(동등 이상 방호 성능) 소재 설계, 용접성 검증, 안전성•품질 전 과정 소재•용접•방호 성능 전 과정 선체 구조, 충돌•좌초 등 사고 대응 조타실, 레이더, 첨단 무기체계 등 핵심 구역 KR 인증 전시•세미나 2026년 1월 선급 인증 2025년 5월 ‘2025 국제해양방산전시회(MADEX)’ 등에서 개발 현황 공개 함정 상부 방호 함정용 고연성강 (Higher-ductility hull structural steel) 함정용 방탄강 연신율(늘어나는 성질) 향상 두께 경량화 + 방호 성능 연신율 35% 이상 향상, 충돌 시뮬레이션 충격 흡수율 약 50% 이상 향상 두께 약 30% 경량화(동등 이상 방호 성능) 소재 설계, 용접성 검증, 안전성•품질 전 과정 소재•용접•방호 성능 전 과정 선체 구조, 충돌•좌초 등 사고 대응 조타실, 레이더, 첨단 무기체계 등 핵심 구역 KR 인증 전시•세미나 2026년 1월 선급 인증 2025년 5월 ‘2025 국제해양방산전시회(MADEX)’ 등에서 개발 현황 공개" width="960" height="60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re20260326_kr_img_a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re20260326_kr_img_a02-800x5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re20260326_kr_img_a02-768x48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잠수함이나 함정용 특수선 등에 쓰이는 철강은 일반 조선용 후판과 비교해 본질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소재인가요?</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바다에서 쓰이는 만큼 일반 조선용 후판과 함정용 특수 강재 모두 높은 신뢰성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소재가 지향하는 핵심 목적은 다릅니다. 일반 조선용 후판은 정해진 항로의 파도나 온도에 맞춰 ‘경제성과 안정성’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반면 수상함이나 잠수함 같은 해양 방산용 소재는 전 세계 어느 바다에서든 작전을 수행해야 하며, 피탄이나 폭발 같은 극한의 전투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므로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까다로운 규격이 요구됩니다. 일반 조선용은 용접 등 작업 효율이 좋은 ‘고효율 강재’를 주로 쓰는 반면, 해양 방산용은 특수 합금이 다량 포함되어 최고 수준의 강도와 인성(질긴 성질)을 자랑하는 ‘최상위 특수강재’를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잠수함의 경우는 특히 더 소재의 중요성이 클 것 같습니다. 잠수함용 철강이 반드시 견뎌야 하는 극한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잠수함의 뼈대인 압력선체는 거센 수압과 폭발, 충격으로부터 승무원과 민감한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피로나 갈라짐 없이 원래 형태를 단단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압을 버티는 단단함(항복강도), 부러지지 않고 유연한 성질(연신율), 충격을 흡수하는 힘(인성), 열 없이도 구부리기 쉬운 성질(냉간가공성)을 두루 갖춘 철강이 필요하며, 이음새 역시 원래 철판만큼 튼튼하게 이어주는 완벽한 용접과 용접 후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p>
<p>일례로 일본 타이게이급 잠수함은 수심 500m를 견디는 초고강도 철강(NS110, 항복강도 약 980MPa)을 적용했는데, 이처럼 철이 단단해질수록 유연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반면 독일 212/214급 잠수함은 적의 자기장 기반 탐지를 피하고자 자석에 붙지 않는 ‘비자성강’을 썼지만, 소재가 버티는 힘에 한계가 있어 잠수 깊이가 약 250m 수준에 그칩니다. 결국 해저 충돌이나 어뢰 회피, 급격한 부상 등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 잠수함이 끄떡없이 생존하려면, 이처럼 단단함과 유연성의 균형을 맞춘 첨단 철강 소재와 믿을 수 있는 용접 기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잠수함은 수십 년간 운용되는 만큼 소재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잠수함 철강 소재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검증 과정을 거치나요?</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잠수함 소재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단계의 평가를 거쳐야 합니다. 첫째, 손톱만한 ‘미소시험편’으로 기본 합금 설계와 물성을 수치화합니다. 둘째, 강재가 생산되면 ‘실두께 시험체’를 만들어 모재와 용접부의 강도, 인성 등 한계치를 직접 테스트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잠수함 형태와 유사하게 조립하는 ‘구조물 단위 평가(Mock-up Test)’를 진행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실제 가공 시 발생하는 잔류 응력, 피로 수명, 폭발 시 변형 등을 최종 점검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강재가 개발되기 위해 수백 개의 유사 항목을 2중, 3중으로 반복 검증하게 되며, 이 가혹한 과정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잠수함의 생존성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0ef; font-size: 1em; color: #222; font-family: 'Pretendard', 'Noto Sans KR', Arial, sans-serif; margin-bottom: 24px;"><strong>[관련 영상 보기] </strong><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UbRvSJX6wU8" target="_blank" rel="noopener">⊙ 이재익 연구원이 설명하는 잠수함 철강 개발 과정과 기술</a></div>
<h2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철강의 강도를 높이면 오히려 충격에는 취약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해양 방산용 철강 개발 시 강도와 인성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 포스코에서는 어떤 기술적 접근을 하고 있나요?</h2>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개발하며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요. 철판의 강도를 높이면 충격에 약해지고, 이를 보완하면 용접이 틀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는 이 까다로운 한계를 두 가지 혁신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첨단 제어 압연(TMCP) 기술과 미세 조직 정밀 제어 기술을 통해 강도와 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연구 중이며, 최근에는 AI를 결합해 강도와 인성(유연성)을 모두 잡은 최적의 합금 비율을 찾아내는 기술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또 소재와 용접재를 처음부터 한 세트로 묶어 동시 개발해, 나중에 아귀가 맞지 않아 원점으로 돌아가야 했던 시행착오를 없애면서 전체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내고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해양 방산용 철강 개발 과정에서 조선소·방산업체와의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연구 개발 측면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도움이 되었던 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해양 방산용 철강 개발은 국가 안보와 외교적 민감성 때문에 설계부터 운용까지 모든 기술이 철저한 보안 속에 관리됩니다. 기술 개발은 주로 방위사업청 주도의 국책 과제로 진행되며, 그 성과는 국가 자산으로 귀속됩니다. 고객사가 범용기술 개발을 요청한 경우 ‘JDP(공동개발프로젝트)’ 형태로 개발이 진행됩니다.</p>
<p>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2019년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KR)과 함께 진행한 ‘고장력강 용접부 피로설계 기술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독일 HDW가 기술이전한 설계기술을 적용하여 설계가 진행되었으나 결국 국산화를 추진하게 됐고, 이후 3사가 협력하여 국산 설계 기술을 확보하게 된 과제였습니다. 향후, 국산화된 용접재료와 용접솔루션까지 적용이 되면, 고성능 대형잠수함의 자력생산 기반이 구축될것으로 기대됩니다.</p>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포스코는 방산 기관의 핵심 소통 창구인 양대 중공업사의 특수선사업부와 초기 설계 단계부터 밀착 협력하는 ‘사전 공동 기획(Early Supplier Involvement) 체계’를 구축하여 차세대 함정용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된 신소재의 한국선급(KR) 인증 역시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 협업하고, 방산기관들과 소통하여 이룬 성과입니다. 방산용 강재는 단순한 고강도를 넘어 방호 성능, 용접성, 현장 조립 정합성 등 복잡한 상충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난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협업 과정에서는 제조기술, 부품화 가능성, 특수 방호 성능 검증 방법, 그리고 최종적인 규격화(Spec-in)까지 밀접하게 의견을 교환합니다.</p>
<p>이러한 현장 중심의 긴밀한 기술 교류(Spec-in)는 연구실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의 현실’을 조기에 반영할 수 있게 해줘 연구실 단위의 한계를 조기에 보완해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5~10년 이상 소요되는 방산 R&amp;D 특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기간 내 실제 함정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무기체계의 운용 개념을 선제적으로 공유 받고, 요구 성능을 조율하며 ‘소재와 구조 설계의 동시 진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지금의 협업체계가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이번에 선급 인증을 받은 함정용 소재 개발은 생산, 품질, 마케팅 부서가 &#8216;원팀&#8217; 체계로 협력해 완료했다고요. 연구소와 각 부서의 긴밀한 피드백이 개발 과정에서 어떤 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이번 함정용 소재의 성공적인 선급 인증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 마케팅 부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원팀(One-Team)’ 협업 체계의 결실입니다. 연구소가 설계한 고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생산 부서는 압연 및 열처리 공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현실적 양산 솔루션을 제시했고, 품질 부서는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할 정밀 검증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마케팅 부서가 방산 시장의 고객 니즈를 적기에 전달하여 실제 함정 설계에 즉시 반영되도록 방향을 조율함으로써, 부서 간의 긴밀한 피드백이 ‘연구실의 기술’을 ‘현장 맞춤형 제품’으로 신속하게 전환시키는 촉매가 되어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871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7.jpg" alt="포스코 고망간강 사진 위로 신문기사가 보인다. 제목 : &quot;K-방산과 K-철강이 손잡다&quot; 포스코-HD현대중공업, 미래 첨단함정 개발 협약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의 신소재로 개발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은 2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미래 첨단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7.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7-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7-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7-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글로벌 시장에서 볼 때, 포스코의 함정용 철강 기술력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고 보시나요? 또, 함정 소재 분야에서 포스코만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일까요?</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포스코는 선체구조용 후판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품질과 양산 능력을 입증하며 국내 조선 및 함정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차세대 특수강 분야에서는 여전히 앞서가는 부분이 있는 미국, 독일 등 군사 선진국을 뛰어넘기 위한 전략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죠. 이를 위해 단순한 기술 추격에 머물지 않고, 국가 방산 연구기관 및 조선소 특수선 설계부문과 ‘밀착형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소재 개발-제조 기술-함정 설계’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포스코만의 독자적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밸류체인(Value Chain) 통합형 협업 생태계는 향후 포스코가 차세대 함정 소재 기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퍼스트무버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Q. <strong>앞으로 잠수함과 함정이 더 고도화될수록, 소재 기술력도 중요해질 듯 싶습니다. 포스코 함정용·잠수함 철강 기술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할까요?</strong></div>
<div id="attachment_128738" style="width: 5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873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RE_20260326_kr_img_a09.jpg" alt="" width="580" height="334" /><p class="wp-caption-text">▲ 잠수함 가상 이미지. 사진 출처: my posco</p></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대전의 양상을 분석해 보면, 향후 잠수함용 철강 기술의 패러다임은 &#8216;무인화 확대&#8217;와 스텔스 성능 등 ‘극한의 은밀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유인 잠수함의 위험을 분산할 무인 드론에 적용하기 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강도 강재가 필수적이며, 일본 등 주변국 역시 비밀리에 소재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무장 탑재력을 높일 선체 대형화, 더 깊은 바다를 견디는 ‘초고장력 강재’, 그리고 얕은 수심에서 적의 자기장 탐지를 원천 차단하는 ‘고강도 비자성(Non-magnetic) 강재’ 개발로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주변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을 뛰어넘는 고기능 특수강과 이를 완벽히 구현할 용접<strong>·</strong>가공 기술의 고도화가 우리가 선점해야 할 명확한 미래 방향성이라고 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마지막으로 철강 소재 연구 개발에 있어서 개인적인 포부와 목표가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strong></div>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1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2.jpg" alt="이재익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잠수함의 생명인 ‘은밀성’을 완성하는 초고장력강은 50년 전보다 강도가 2배 향상되며 과거 ‘꿈의 소재’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최첨단 방산 기술이 향후 선박 경량화와 탄소 저감 등 민간 산업으로 확대되어, 다가올 저탄소 고장력강 시대를 이끌 든든한 초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포스코가 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img class="size-full wp-image-128712 alignleft"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6/03/20260326_kr_img_a03.jpg" alt="이진우연구원" style="margin-right: 20px; margin-bottom: 15px;" />소재 혁신은 연구실의 성과에 머무를 때보다 현장에 적용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는 연구, 생산, 품질, 마케팅은 물론 조선소와 연구기관 등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가치를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함정 소재의 경쟁력을 높여가겠습니다. 포스코가 대한민국 방산 소재 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싶습니다.</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 [전문가의 시선]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8211; 포스코 이순기 수석 연구원<br />
</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전문가의-시선-인텔리전트-팩토리-구현을-이끄는-산/">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이끄는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마스터 – 포스코DX 성휴표 상무보</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br />
</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코그룹이-글로벌-리튬-자원-확보에-나선-이유-전/">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 이유 – 박재범 수석연구원</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br />
</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유럽-ev-공급망-전략-거점-폴란드-구동모터코어-공장의/">유럽 EV 공급망 전략 거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의 경쟁력 – 포스코인터내셔널 왕진덕 리더</a><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br />
</a></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유럽 EV 공급망 전략 거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의 경쟁력 &#8211; 포스코인터내셔널 왕진덕 리더</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9c%a0%eb%9f%bd-ev-%ea%b3%b5%ea%b8%89%eb%a7%9d-%ec%a0%84%eb%9e%b5-%ea%b1%b0%ec%a0%90-%ed%8f%b4%eb%9e%80%eb%93%9c-%ea%b5%ac%eb%8f%99%eb%aa%a8%ed%84%b0%ec%bd%94%ec%96%b4-%ea%b3%b5%ec%9e%a5%ec%9d%98/</link>
				<pubDate>Wed, 17 Dec 2025 13:00:13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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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문가의 시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수요를 겨냥한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을 준공해 아시아·북미·유럽 3대 생산 벨트를 구축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2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폴란드 공장을 핵심]]></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635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0.jpg" alt="[전문가의 시선] 유럽 EV 공급망 전략 거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의 경쟁력 포스코인터내셔널 모터코아판매그룹 왕진덕 리더"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0-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0-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수요를 겨냥한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을 준공해 아시아·북미·유럽 3대 생산 벨트를 구축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2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폴란드 공장을 핵심 생산거점으로 삼아, 2030년까지 연 75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해 시장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의 의미와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목표와 비전을 포스코인터내셔널 모터코아판매그룹 왕진덕 리더와 함께 자세히 살펴본다.</p>
<hr />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의 심장’이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구동모터코어가 중요한 이유와 이를 생산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만의 기술적 강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h2>
</div>
<p>구동모터코어는 전기차가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에서 나온 전기를 회전 동력으로 바꿔 바퀴를 돌려주는 모터의 ‘심장’ 같은 존재입니다. 내연기관차로 비유하자면 구동모터는 ‘엔진’, 구동모터코어는 그 엔진 속에서 힘을 만들어내는 ‘엔진 근육’ 같은 존재죠. 아무리 배터리를 가득 충전해도 이 부품이 없다면 전기차는 단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이 구동모터코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모터코어를 개발해 국내를 포함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6260"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6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1.jpg" alt="K사 EV3 차량에 사용하는 구동모터코어의 사진" width="960" height="61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1-800x50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1-768x489.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국내 자동차사에 공급된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실물 모습. 사진출처 : 포스코그룹 뉴스룸 DB</p></div>
<p>구동모터코어 생산에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쟁력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엠프리와 셀프본딩 같은 자체개발 적층 기술과 글로벌 주요 거점에 구축된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생산 인프라,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의 안정적인 공급망입니다.</p>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동차부품과 소재판매 영역에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사 및 완성차 기업에 핵심부품과 시스템을 직접 납품하는 1차 공급업체인 티어1 부품사들과 오랜 기간 구축해온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동모터코어 영역에서는 자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가진 차별화된 생산 기술로 친환경차 고객사와 신뢰를 쌓고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완성차 업체들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모터코어 경량화와 고효율화’를 충족할 수 있는 ‘구동모터코어 본딩 적층기술’을 자체 개발, 적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로 2014년부터 양산에 적용됐으며, 친환경차를 처음 보급할 때부터 10년 넘는 양산 노하우와 내구성에 대한 레퍼런스도 확보했습니다.</p>
<p>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내재화된 자체 금형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활용한 모터코어 생산은 물론 전기차 핵심 부품인 ‘로터(Rotor)’를 조립해 완성하는 로터아세이(Rotor Ass’y) 조립 공정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코어사입니다. 나아가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와 미래 구동계 핵심 부품, 마그넷 및 희토류 등 소재까지 전 밸류에 걸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재와 부품의 시너지를 발판으로 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업의 확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앞서 말씀하신 ‘구동모터코어 본딩 적층기술’ 등 포스코인터내셔널만의 고유 기술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h2>
</div>
<p>전기차의 주행거리나 효율, 소음, 연비 같은 핵심 성능이 바로 이 구동모터코어 기술력에 달려있어, 완성차 기업들은 경량화와 고효율화를 위해 모터코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자체 개발 기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30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2.jpg" alt="코아 적층 제조 신기술 제목 하단에 기존 전기강판 표면에 양각으로 체결하는 전통적인 기존 적층방법 오른쪽으로 자체 개발 기술 이미지, 전기강판 사이에 접착제로 체결하는 엠프리(Emfree) 기술, 하단 왼족에 용접과 엠보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기존 적층방법 이미지, 그 오른쪽에 접착제가 코팅된 전기강판으로 제작하는 셀프 본딩(Self-Bonding) 기술 이미지로 기존 코아 적층제조 기술과 신기술을 비교하는 표." width="960" height="562"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2-800x46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2-768x45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포스코의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원소재를 활용해 구동모터 효율 개선에 최적화된 전 부문의 ‘코어 적층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터코어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은 전기강판 낱장에 돌기를 만들어 서로 끼워 맞추는 엠보 방식이나 용접 방식이었는데, 이에 더해 접착제로 체결하는 엠보 프리, 접착제가 코팅된 전기강판을 사용하는 셀프 본딩 방식 등 다양한 본딩 적층 방식과 제조 공법을 적용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p>
<p>전기차는 배터리 내 한정된 전기에너지가 항속거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구동모터의 고효율화는 이 항속거리를 늘리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모터코어의 적층기술이 전기에너지의 손실을 줄여 항속거리를 늘려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항속거리 : 항공기, 선박, 자동차 등이 연료나 배터리 등 에너지원을 가득 채웠을 때 재급유 없이 자력으로 주행 할 수 있는 최대거리</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최근 유럽 전기차 수요를 겨냥한 핵심 생산거점인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h2>
</div>
<div id="attachment_12626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6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3.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사진" width="960" height="55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3-800x465.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3-768x44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지난 10월 2일 준공된 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모습.</p></div>
<p>폴란드 공장은 2026년초에 출시될 ‘현대기아차의 유럽EV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건립했습니다. 부지를 물색할 때, 원가 경쟁력 확보와 마케팅· 물류를 고려해 면밀하게 검토한 끝에 폴란드 오폴레(Opole) 주 브제크(Brzeg) 시로 결정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35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4.jpg" alt="" width="960" height="44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4-800x37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04-768x355.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 협력체인 비세그라드 4개국(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중 인구가 3,800만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특히 브제크 지역은 실업률이 8%로 이는 폴란드 평균인 5% 보다 높았고, 다른 후보지들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했습니다. 기업이 건물, 기계, 인프라 같은 유형 무형의 장기자산을 구매하거나 개선하는 CAPEX(Capital Expenditure, 자본적 지출) 투자를 할 경우 15년간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감면 정책도 매력적인 요소였습니다. 또 유럽 자동차부품 사업을 하려면 지리적 위치가 매우 중요한데, 폴란드 공장은 반경 700km 이내에 폭스바겐과 보쉬(Bosch, 독일의 다국적 엔지니어링 및 기술 회사), ZF(글로벌 5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가 있는 독일, 현대차가 진출한 체코, 기아차의 유럽 핵심 거점인 슬로바키아, LGM(전기차 부품 생산 업체)이 공장을 착공한 헝가리 등 유럽 메이저 고객사들이 포진되어 있어, 부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지화 생산 전략을 실현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지역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의 운영과 생산·공급처 확대 계획, 그리고 늘어나는 유럽 시장 전기차 수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들려주세요.</h2>
</div>
<div id="attachment_12625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5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5.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사진" width="960" height="607"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5-800x506.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5-768x48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p></div>
<p>총 941억 원을 투자한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은 연간 전기차 120만 대 분량의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양산을 위한 사전 기술 승인을 받아, 공급 준비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사의 유럽 현지 진출 기회 참여와 로컬 고객사 신규수요 개발이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글로벌 현지화 전략 파트너사로서 유럽에 동반진출하고, 유럽 내 메이저 자동차사, 티어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현지화 공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630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6.jpg" alt="" width="960" height="40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6-800x3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RE20251218_img_k1_06-768x32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기술 발전과 탄소배출 규제 강화로 전기차 시장은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마크라인스(Marklines)에 따르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은 2019년 438만 대에서 2023년 2,150만 대로 연평균 48.9% 성장했으며, 2030년에는 약 3,800만~4,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코어 사업 매출은 2025년 4,500억 원에서 2030년 1조 5,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p>
<p>유럽은 비좁은 도로 조건 때문에 전기차 역시 소형 모델(도심형/보급형)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저원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시장 선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과는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추가 프로젝트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미 최대 전기차사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유럽 현지 공급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에서 수요를 개발하는 중입니다.</p>
<p>최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사에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제안하는 락인(Lock-In) 전략을 펼치고, 폭스바겐(Volkswagen)과는 기존 진행하던 마그넷, 희토류 사업을 연계해 모터코어와 로터아세이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이미 폴란드 공장을 다녀갔던 유수의 고객사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역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 그룹사 친환경차부품 사업장의 한 축이 되고자 합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건설 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h2>
</div>
<div id="attachment_126253" style="width: 835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5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7-e1765859376602.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준공 과정을 보여주는 네장의 사진. 상단 왼쪽&gt;오른쪽&gt;아래&gt;왼쪽 순서" width="825" height="40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7-e1765859376602.jpg 825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7-e1765859376602-800x39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7-e1765859376602-768x375.jpg 768w" sizes="(max-width: 825px) 100vw, 825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준공 과정.</p></div>
<p>폴란드 공장 건설 당시, 폴란드 건설사에서 유럽 현지에 맞는 공장을 짓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건설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스마트 안전, 비용 최적화와 구성원의 원활한 소통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6254"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5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8.jpg" alt="빗물 재활용 아이디어가 적용된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지붕 사진" width="960" height="30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8-800x25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8-768x24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빗물 재활용 아이디어가 적용된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지붕.</p></div>
<div id="attachment_12626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6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9.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의 지붕 채광창 사진과 열 회수 환기시스템 사진" width="960" height="40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9.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9-800x33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09-768x32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지붕에 채광창을 만들고 열 회수 환기 시스템을 구축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p></div>
<p>지붕 전체가 방수 도포되어 빗물을 저장고에 모아 위생과 소방시설, 녹지에 재활용하는 빗물 순환 시스템을 적용했고, 탄소 배출 저감 장치를 활용한 열 회수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하도록 지어졌습니다. 또 공장 지붕에 채광창을 만들고 자동 환기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6255"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255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0.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의 휴게실, 옥상정원, 피트니스 등 직원 소통, 휴게 공간, 사진" width="960" height="80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0.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0-800x66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0-768x64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의 휴게실, 옥상정원, 피트니스 등 직원 소통, 휴게 공간.</p></div>
<p>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사전에 제작해 조립하는 방식인 프리캐스팅 공법을 적용하여 공기를 단축했고, 화재 위험 방지를 위해 원부자재 창고는 내화 벽돌을 적용했으며, 생산동과 사무동을 일체형으로 건설해 사무실과 현장 구성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p>
<p>또한 다른 해외 코어법인 공장 건설 시 확인된 비용 절감 노하우를 적극 반영한 스크랩 컨베이어 콘셉트를 적용하는 등 총 건설 예산의 약 19%를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유럽 내 구동모터코어 조립사업 확장을 고려해 전 공정 셋업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배정하고, 롤 형태 재료를 절단하고 다시 감는 상공정인 ‘슬리터 설비 셋업 공간’, 후공정인 ‘로터아세이 라인 공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이후 고객사의 어떠한 제품 공급 형태 요구라도 기술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p>
<p>마지막으로 사무 관리자들의 업무 몰입도 향상과 힐링을 위한 사무실 내 독립부스, 옥상정원 등을 설치했고, 현장 근로자의 근골격계 건강 유지를 위한 헬스장도 만들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배려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현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 같습니다. 지역 사회 반응과, 상생 협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h2>
</div>
<div id="attachment_126256"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625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1.jpg" alt="준공식 커팅식 사진 왼쪽부터 모니카 유렉(Monika Jurek) 오폴레주 주지사, 태준열 주폴란드 대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성연 포스코 연구원장이 서 있다. " width="960" height="50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1-800x42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1-768x40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커팅식 모습. (좌측 세번째부터) 모니카 유렉(Monika Jurek) 오폴레주 주지사, 태준열 주폴란드 대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p></div>
<p>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이 들어선 브제크 지역은 과거 군사 요충지였으나 현재는 시설 대부분이 철수하면서 노동 시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공장 준공은 현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돼 현지 시정부, 주정부, 투자청 등 주요 기관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준공식에 시장, 주지사, 주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 관계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p>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볼런티어(Global Volunteer) 활동을 통해 변두리 탁아소 시설 보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기술 인력 확보를 목표로 브제크 내 기술학교를 방문해 회사 소개와 함께 기술인재양성 지원프로그램을 협의했는데요. 지역 학교 역시 현장 교육, 실습,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2026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중입니다. 지역 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이 완공돼 아시아, 북미, 유럽 3대 생산벨트 체제가 완성되면 얻을 수 있는 사업적, 경제적 효과는 무엇인가요?</h2>
</div>
<div id="attachment_126357"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635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14.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내부사진" width="960" height="539"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1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14-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14-800x449.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3RE_20251218_img_k1_14-768x43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 내부</p></div>
<p>구동모터코어 폴란드 공장으로 폴란드(유럽), 한국, 인도(아시아), 멕시코(북미)를 잇는 4대 구동모터코어 생산 벨트 체제를 완성해 글로벌 EV 시장의 핵심 부품 공급자로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 기반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p>
<p>최근 글로벌 완성차들이 부품 현지화를 강하게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로 크게 네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미국 IRA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조달 요건 강화, 중국 중심 공급망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팬데믹 이후 드러난 글로벌 물류·부품 공급의 취약성, 전동화·전장화로 인한 핵심부품의 전략적 중요성 상승 등입니다. 완성차 기업들은 이제 비용보다 공급망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보조금과 관세 혜택을 받고 품질과 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시장 인근에서 부품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은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기술과 품질을 가진 부품을 각 권역에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업체를 전략적 공급사로 선정하고 관리하기를 원합니다.</p>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글로벌 현지화 전략 파트너사 지위로 북미, 유럽, 인도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고, 북미 최대 전기차사로부터 수주한 현지화 프로젝트를 유럽에서 공급하는 등 추가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현지화 공장을 구축하는 부품사는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와 자동차사와의 전략적 관계 강화, 가격·비용 경쟁력 향상, 정책 인센티브 및 관세 절감, 공급망 리스크 감소와 신규 시장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p>
<p>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현지 생산 부품을 우선 구매하려는 자동차사의 요구가 강해지면서 장기계약 프로젝트 확보 가능성이 커지고, 물류비, 환율 리스크, 관세 부담이 줄어 총비용 구조가 개선됩니다. 또한, 미국 IRA (Inflation Reduction Act)*, EU산업정책, 인도PLI(Production Linked Incentive)** 등 지역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자동차사와의 공동개발이나 전략협업 기회가 늘어나 기술·영업·품질 측면의 ‘동반 성장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지정학적 위기나 수출입 규제, 물류 불안 등 외부 충격에 대한 방어력이 크게 높아진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결국 현지화는 단순 생산거점 설치를 넘어 수익성과 시장 점유, 고객 관계나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성장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 2022년 발효된 미국 법안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기후변화 대응(청정 에너지), 의료비 지원, 법인세 인상 등을 목표로 약 4,370억~4,850억 달러 규모의 재정을 투자하는 법안<br />
**인도 PLI(생산연계 인센티브, Production Linked Incentive) : 인도 정부가 제조업 육성, 수입 의존도 감소, 수출 증대, 고용 창출을 위해 국내 생산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 기반 제도</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계획과 비전, 목표를 들려주세요.</h2>
</div>
<div id="attachment_12625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625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3.jpg" alt="포스코인터내셔널의 폴란드, 인도, 한국, 멕시코 목표 생산량을 표기한 지도. 폴란드는 120만대, 한국은 250만대, 인도는 30만대, 멕시코는 350만대다." width="960" height="493"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3-800x41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2/20251218_img_k1_13-768x39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자료 출처 : 포스코인터내셔널 매거진</p></div>
<p>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톱 모빌리티용 부품 제조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모터코어 생산법인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해 2030년에 한국(포항/천안) 250만대, 멕시코 350만대, 폴란드 120만대, 인도 30만대로 글로벌 750만대 생산·판매 역량을 갖출 예정입니다. 나아가 2035년에는 권역별 추가 성장을 통해 연간 1,000만 대 규모,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포스코 전기강판 Hyper NO의 판매량 증대에 기여하고 마그넷 등 친환경차 구동계 핵심부품과 조립품을 연계해 판매함으로써 그룹사가 보유한 모빌리티 역량을 결집시켜 사업 확대에 힘쓰겠습니다.</p>
<p>또한, 전기차 외에도 UAM(도심항공교통), Hyperloop(아진공 초고속열차) 등 미래 新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고객사들과 공동 선행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모빌리티 영역에서 멈추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휴머노이드로봇용 모터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준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과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p>
<p>전기차가 일상이 되는 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며 성장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 [전문가의 시선]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8211; 포스코 이순기 수석 연구원</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전문가의-시선-인텔리전트-팩토리-구현을-이끄는-산/">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이끄는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코DX 포스마스터 &#8211; 포스코DX 기술개발그룹 성휴표 상무보</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포스코그룹이-글로벌-리튬-자원-확보에-나선-이유-전/">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 이유 &#8211;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a></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 이유 &#8211; 박재범 수석연구원</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a%b7%b8%eb%a3%b9%ec%9d%b4-%ea%b8%80%eb%a1%9c%eb%b2%8c-%eb%a6%ac%ed%8a%ac-%ec%9e%90%ec%9b%90-%ed%99%95%eb%b3%b4%ec%97%90-%eb%82%98%ec%84%a0-%ec%9d%b4%ec%9c%a0-%ec%a0%84/</link>
				<pubDate>Mon, 01 Dec 2025 08:00:0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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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문가의 시선]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소재보국’ 실현을 향한 핵심 전략으로 대규모 리튬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리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투자 대상은 호주 리튬 광산 지분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광권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72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1.jpg" alt="전문가의 시선 :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 이유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이라는 제목이 담긴 타이틀 이미지. 호주 리튬 광산이 뒷 배경으로 깔려 있고, 박재범 연구원의 사진이 삽입돼 있다."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1-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1-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소재보국’ 실현을 향한 핵심 전략으로 대규모 리튬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리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투자 대상은 호주 리튬 광산 지분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광권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리튬 생산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리튬 투자의 전략적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포스코그룹의 향후 리튬 사업 전망을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과 함께 자세히 살펴본다.</p>
<hr />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이번 호주 광산 지분 투자와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추가 인수의 주요 내용과 투자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h2>
</div>
<p>리튬은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드론, 차세대 항공기, 우주 개발 분야는 물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에도 리튬 기반 배터리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 배터리들이 상용화될 경우 리튬 수요는 현재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리튬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원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p>
<p>이러한 상황에서 포스코홀딩스는 미래 신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오랜 검토 끝에 대규모 리튬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하나는 호주 리튬 광산 지분 투자, 다른 하나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 광권 인수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고품질 리튬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리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스코홀딩스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포스코홀딩스가 투자한 호주 리튬 광산 두 곳의 자원 특성과 경쟁력은 무엇인가요?</h2>
</div>
<p>리튬 품위가 높아 ‘티어 1(Tier-1)’으로 분류되는 광산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곳이 있는데요. 대부분 서호주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 중 ‘워지나(Wodgina)’와 ‘마운트마리온(Mt.Marion)’ 두 광산 지분을 인수할 예정입니다.</p>
<div id="attachment_125727"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72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2.jpg" alt="포스코홀딩스가 호주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社와 공동 설립한 중간지주회사를 통해 지분 30%를 보유한 워지나(Wodgina·왼쪽) 광산과 마운트마리온(Mt.Marion) 광산." width="960" height="32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2-800x27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2-768x26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홀딩스가 호주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社와 공동 설립한 중간지주회사를 통해 지분 30%를 보유한 워지나(Wodgina·왼쪽) 광산과 마운트마리온(Mt.Marion) 광산. (오른쪽 사진 출처 : <a href="https://www.mineralresources.com.au/our-business/lithium/mt-marion/">미네랄 리소스 홈페이지</a>)</p></div>
<p>먼저 워지나 광산은 리튬이 배터리 원료로 쓰이는 형태인 탄산리튬 기준 약 650만 톤(LCE)*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된 바 있습니다. 스포듀민(Spodumene)이라는 광물은 농축 과정을 거쳐 리튬 함량을 높인 정광 형태로 생산되는데, 워지나 광산의 스포듀민은 약 5.5%에 달하는 리튬을 추출할 수 있어 우량 광산으로 평가됩니다. 마운트마리온 광산 역시 리튬 탄산염 기준 약 210만 톤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듀민 정광 품위도 5%에 가까워 고품질 리튬 자원으로 인정받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LCE(Lithium Carbonate Equivalent) : 리튬 함량을 탄산리튬으로 환산한 양.</span></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72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3.jpg" alt="투자구도 표. 미네랄 리소스사 70%, 포스코홀딩스 30% 지분을 합쳐 중간지주회사를 설립, 중간지주회사가 워지나와 마운트마리온 광산을 관리하는 구조."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3-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3-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3-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현재 두 광산은 호주의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社가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 리소스와 공동 중간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여기에 약 7억 6500만 달러(한화 1조 원)를 투자해 중간지주회사의 지분 30%를 인수할 계획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호주 리튬 광산 지분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사업적 효과가 궁금합니다.</h2>
</div>
<p>워지나와 마운트마리온 두 광산의 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연간 27만 톤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두 광산의 생산 능력 확장 계획을 반영한 수치인데요. 수산화리튬 3만 7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며, 전기차 약 86만 대에 들어가는 분량입니다. 또한 두 광산 모두 스포듀민 농축물 생산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스포듀민 정광 판매 수익은 물론,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스포듀민 정광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p>
<p>광석 리튬은 생산 비용에서 원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광산과 생산 공정의 통합 관리 여부가 전체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더라도 원료비 절감에는 한계가 있죠. 따라서 이번 광산 투자로 원재료 판매를 통한 수익 확보는 물론, 원재료 가격 변동의 영향을 완화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은 기존에 보유한 염호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h2>
</div>
<p>호주 광산 지분 투자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추가 광권도 인수할 계획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에 이미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전체 약 6만 헥타르 중 북쪽 광권 약 2만 5000 헥타르 규모의 광권을 확보한 바 있는데요.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는 리튬 함유량이 많고 불순물이 적은 고품위 염수로 손꼽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리튬 수요 급증 전망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추가 인수를 결정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729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4.jpg" alt="포스코홀딩스가 2018년 광권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지도 이미지."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4.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4-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4-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4-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번에 인수할 염호는 포스코홀딩스가 건설 중인 리튬 공장 부지와 인접한 구역으로, 현재 캐나다계 기업 리튬 사우스(Lithium South)의 아르헨티나 현지법인 엔알지 메탈(NRG Metal)이 광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 지분 100%를 약 1000억 원에 인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염호와의 연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염호 광권 추가 확보가 리튬 공급망과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시나요?</h2>
</div>
<p>포스코홀딩스가 새로 지분을 인수하게 될 염호는 탄산리튬 기준 약 158만 톤(LCE) 규모이며, 평균 리튬 농도는 736mg/L로 불순물이 적어 매우 우수한 염수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안에 있는 광권이기 때문에 염수 성분이 유사하므로, 추출 공정·현지 인프라·사업 운영 경험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죠. 이러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p>
<p>아울러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증발지에서 수년에 걸쳐 리튬을 추출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리튬 직접 추출 기술(DLE, Direct Lithium Extraction)’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방식은 공정 시간이 짧고, 리튬 회수율이 높으며, 넓은 증발지가 필요 없고 물·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염호 리튬 채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호 광권이 추가 확보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규모의 리튬 탄산염 생산 인프라를 갖추게 되며, DLE 기술 실증이 완료되고, 상용화될 경우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리튬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p>
<div id="attachment_125730"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730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5.jpg" alt="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사진." width="960" height="72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5.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5-800x60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1125_kr_img_a05-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p></div>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최근 포스코그룹은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며 핵심광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h2>
</div>
<p>포스코그룹은 호주 광산에서 채굴된 스포듀민을 공급받아 2024년부터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호주와의 이러한 공급망 협력 강화는 최근 호주 광산 지분 투자로 이어졌으며, 호주 주요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와 리튬·희토류 등 핵심광물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연결되고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5663" style="width: 10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5663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0104957c3ba15b5-921e-4ba2-b5c4-1b87325609bb.jpg" alt="포스코홀딩스가 11월 19일 호주 대표 연구기관인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TO: Australia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sation)와 핵심광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념 사진. 왼쪽부터 김기수 포스코그룹 CTO, 올레 나코네 ANSTO 본부장." width="990" height="705"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0104957c3ba15b5-921e-4ba2-b5c4-1b87325609bb.jpg 99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0104957c3ba15b5-921e-4ba2-b5c4-1b87325609bb-800x57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0104957c3ba15b5-921e-4ba2-b5c4-1b87325609bb-768x547.jpg 768w" sizes="(max-width: 990px) 100vw, 990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홀딩스가 11월 19일 호주 대표 연구기관인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TO: Australia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sation)와 핵심광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기수 포스코그룹 CTO, 올레 나코네 ANSTO 본부장.</p></div>
<p>포스코홀딩스는 지난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호주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거점인 ‘호주핵심자원연구소(Australia Critical Minerals R&amp;D Lab)’를 설립했으며, 11월에는 호주 정부 산하 대표 연구기관이자 핵심광물 R&amp;D 허브기관인 ‘호주원자력과학기술기구(ANSTO: Australian Nuclear Science and Technology Organisation)’와 핵심광물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 제련기술 개발, 물성 분석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정기적인 기술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
<h2 style="margin: 0; font-size: 1em; font-weight: bold;">Q. 이번 대규모 투자가 포스코그룹의 리튬 장기 사업 전략과 글로벌 경쟁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h2>
</div>
<p>이번 우량 리튬 자원 선점을 계기로 고품질 리튬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톱티어 리튬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리튬 생산을 준비하는 기업이 총 65곳이며, 그중 2025년 리튬 생산량 전망치 기준 상위 5개 기업은 미국의 앨버말(Albemarle), 중국의 간펑(Ganfeng), 칠레의 SQM, 호주의 리오 틴토(Rio Tinto), 중국의 톈치(Tianqi) 순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79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5_kr_img_a07-2.jpg" alt="2025년 글로벌 기업별 리튬 생산량 전망을 담은 표. '포스코홀딩스의 2026년 리튬 생산 능력은 약 9만 3,000톤 전망'이라는 자막이 하단에 깔려 있다. 1위 Albemarle(미국) 165,000t LCE / 2위 Ganfeng(중국) 156,100t LCE / 3위 SQM (칠레) 141,300t LCE / 4위 Rio Tinto(호주) 117,200t LCE / 5위 Tianqi(중국) 70,700t LCE"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5_kr_img_a07-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5_kr_img_a07-2-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5_kr_img_a07-2-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25_kr_img_a07-2-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이들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우량 자원, 즉 리튬 함량이 높고 규모가 큰 광산과 염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2026년까지 연간 약 9만 3000톤의 리튬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5위 기업인 톈치의 약 7만 톤을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따라서 향후 램프 업(Ramp-up)이 완료되고 생산이 안정화되면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리튬 생산량 TOP 10에 진입할 가능성이 큽니다.</p>
<p>무엇보다 광산에서 생산되는 스포듀민과 염호에서 추출되는 리튬을 동시에 확보한 만큼, 시장 성장기에 리튬 생산(제련) 공장에 대한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이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현재 주력으로 생산 중인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탄산리튬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수급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공급망 다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은 리튬 시황이나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하면서 투자 규모와 시기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p>
<p>이번 호주 리튬 광산 지분 투자와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추가 인수는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성장 투자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리튬 우량 자원 확보라는 청사진이 실현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 [전문가의 시선]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8211; 포스코 이순기 수석 연구원</a><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전문가의-시선-인텔리전트-팩토리-구현을-이끄는-산/">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이끄는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코DX 포스마스터 &#8211; 포스코DX 기술개발그룹 성휴표 상무보</a></div>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이끄는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마스터 &#8211; 포스코DX 성휴표 상무보</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ec%a0%84%eb%ac%b8%ea%b0%80%ec%9d%98-%ec%8b%9c%ec%84%a0-%ec%9d%b8%ed%85%94%eb%a6%ac%ec%a0%84%ed%8a%b8-%ed%8c%a9%ed%86%a0%eb%a6%ac-%ea%b5%ac%ed%98%84%ec%9d%84-%ec%9d%b4%eb%81%84%eb%8a%94-%ec%82%b0/</link>
				<pubDate>Mon, 19 May 2025 14:00:16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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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문가의 시선] 포스코그룹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도 포스마스터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DX의 성휴표 상무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5734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1-1.jpg" alt=""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1-1-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1-1-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포스코그룹은 AI와 로봇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제철소를 구현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환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DX가 독자개발한 산업현장 단위 설비 제어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의 윈도우용 제품을 출시하며 대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에도 포스마스터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DX의 성휴표 상무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p>
<hr />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741"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2-1.jpg" alt="" width="960" height="8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2-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2-1-800x6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2-1-768x6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최근 철강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 현장에서 설비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DX)’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곡점에서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strong></div>
<p>포스코는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서, 한층 진일보한 기술을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OT(Operational Technology)*에 대한 전문 지식과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을 융합할 필요가 있는데, 포스코DX는 이 두 가지 기술을 모두 보유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DNA’를 가진 회사입니다.</p>
<p>최근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에는 포스코DX가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구 개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 인데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한 프로세서를 추가해 기기 자체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IT와 AI 기술을 활용, 크레인 자동화 과정에 있었던 난제를 해결해 선재와 후판 크레인의 무인화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또, 최근 화두인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연결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해 생성형 AI를 포스마스터 엔지니어링 도구에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런 기술은 현장에서 휴먼 에러를 줄이고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OT(Operational Technology)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물리적인 장치, 프로세스,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운영 기술</span><br />
<span style="font-size: 14px;">**IT(Information Technology) : 전기 통신, 컴퓨팅, 방송, 통신망 등 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유무형의 기술</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포스코DX가 독자 개발한 산업현장 제어 시스템 ‘포스마스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strong></div>
<div id="attachment_125735"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5735"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6-1.jpg" alt=""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6-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6-1-640x360.jpg 64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6-1-800x45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06-1-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빠른 연산 속도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설비 제어 솔루션 ‘포스마스터-PLC’.</p></div>
<p>포스마스터는 산업용 컴퓨터(IPC) 기반으로 개발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설비 제어와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조 공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포스마스터는 세 가지 구성 요소로 이뤄져 있는데요.</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25736"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5-1.jpg" alt="" width="960" height="20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5-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5-1-800x16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RE20250512_img_t05-1-768x16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첫 번째 구성 요소는 <strong>‘포스마스터-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strong>라는 설비 제어 솔루션입니다. 이 제품은 연산 속도가 뛰어나 응답 시간이 매우 빠르며,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과 제품을 지원해 기존 설비와 연동성도 좋습니다. 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매트랩(MATLAB)*과 같은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엔지니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공정 제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p>
<p>두 번째 구성 요소는 <strong>포스마스터-HMI(Human Machine Interface)</strong>로, 설비 관리자와 시스템 간의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합니다. 여러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시스템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p>
<p>세 번째 구성 요소는 포스마스터 기반으로 개발한 원격 굴뚝 감시 시스템인 <strong>포스마스터-TMS(Telemetering Monitoring System)</strong>입니다.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포스마스터-TMS는 기업 전용 인터넷망(P-LTE)**을 사용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공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환경 관리 솔루션입니다.</p>
<p>포스마스터는 PLC, HMI, P/C(Process Computer : 산업 공정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 컴퓨터 시스템), DAQ(데이터 수집 기술), AI(인공지능)와 같은 여러 기술을 결합해, 공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런 통합적인 기능은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조합과 뛰어난 확장성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p>
<p>포스마스터는 한마디로,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최고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 파트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매트랩(MATLAB) :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및 모델 생성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및 수치 계산 플랫폼</span><br />
<span style="font-size: 14px;">**P-LTE : 포스코와 KT가 합작해 개발한 기술로, 포항제철소 내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서비스<br />
</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포스코DX ‘포스마스터’만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무엇인가요?</strong></div>
<p>포스마스터의 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포스코DX의 솔루션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솔루션은 개별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공유 메모리를 통해 유기적으로 결합해 매우 빠른 응답시간을 보여줍니다. 소규모 설비의 경우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현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기능을 즉각적으로 적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패키지 형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p>
<p>OT를 기반으로 IT, AI, 로봇 기술을 융합해 각각의 기술로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스마스터에 인공지능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NPU(Neural Processing Unit) 카드를 장착해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철도 건널목과 크레인 작업 환경의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또, 제품 형상 인식 기능으로 물류 시스템의 아이템 분류와 제철소 크레인 작업을 무인화할 수 있습니다.</p>
<p>이처럼 포스마스터는 고객이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신속하게 제품에 적용하고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시시각각 진화하는 중입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최근 윈도우 기반의 ‘포스마스터-HMI’가 출시 됐는데요. 윈도우용으로 개발하게 된 이유와 기술적 특징이 궁금합니다.</strong></div>
<div id="attachment_125737"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573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1-1-1.jpg" alt="" width="960" height="64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1-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1-1-1-800x53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1-1-1-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신규 개발된 포스마스터-HMI 윈도우 화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소속 개발자 직원들.</p></div>
<p>‘포스마스터-HMI’는 다양한 규모의 설비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 여러 종류의 PLC와 표준 산업용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설비와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p>
<p>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고객들이 간단한 교육과 지원만 받고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은 쉽지만 처리능력은 뛰어납니다. 최신 버전의 포스마스터-HMI는 서버 하나당 최대 6만 개의 태그(Tag)*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직접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알람의 위치를 추적하는 기능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p>
<p>처음에는 신뢰성을 우선으로 생각해 안정성이 높은 리눅스(Linux)용으로 개발됐으나, 윈도우(Windows) 기반 제품에 익숙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두 가지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 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버전 2.3부터는 기존 리눅스용과 함께 윈도우용 제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태그(Tag) : 설비의 상태, 값, 신호 등을 나타내는 데이터 포인트(변수)</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strong>Q. 기존의 운영체제를 변경하려면 개발이 꽤 오래 걸린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윈도우 기반 제품 개발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었나요?</strong></strong></div>
<p>운영체제(OS)의 종류를 변경하는 것은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에 리눅스용 제품은 개발하고 안정화하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는데요. 윈도우용 제품을 개발할 때는 몇 가지 전제조건을 두고 설계했습니다. 첫째는 앞으로도 업그레이드가 될 때마다 리눅스용 제품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 둘째는 개발기간을 단축할 것, 셋째는 다른 시스템이나 환경으로 쉽게 옮겨질 수 있도록 만들고 유지보수가 쉬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p>
<p>이 조건을 지키기 위해 리눅스 제품의 기능을 윈도우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에 리눅스를 이식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윈도우에 리눅스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배포 및 실행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실행 환경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담았습니다. 그 후 설치 과정을 자동화, 단순화해서 유지보수 용이성도 높였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strong>Q. 현재 포스마스터가 적용된 산업 현장은 어디인가요?</strong></strong></div>
<p>포스마스터는 2019년에 개발을 시작했고, 상용화와 기능 고도화, 제품 라인업 구축을 마치고 현재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p>
<p>포스마스터-PLC는 프로세스라인, 가열로, 인버터, 공기압축기, 비상발전기, 고효율 모터, 팬과 블로워(Fan/Blower) 등 현장 설비의 제어와 운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포항•광양제철소 부대설비와 단독설비, 스테인레스 냉간 압연 제품 생산 기업인 대양금속의 BA라인* 등입니다. 포스마스터-PLC는 뛰어난 확장성과 개방성으로 냉연 설비의 여러 품질 계측기에서 잡히는 데이터를 수집, 연결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한 제조 현장을 만들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포스마스터로 대체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포스마스터-PLC는 다양한 현장에서 레퍼런스를 쌓아 성능과 신뢰성,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573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5738"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3-1.jpg" alt="" width="960" height="301"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3-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3-1-800x251.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3-1-768x24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아세아시멘트 공장 전경(왼쪽)과 심팩인더스트리 페로실리콘 생산 현장(오른쪽).</p></div>
<p>포스마스터-HMI는 현재 포스코 제철소를 포함해 아세아제지, 화진철강 등 16개사 78개소에서 사용 중입니다. 특히 포항제철소에서는 제품의 무게를 측정하는 설비인 중량계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무게 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L2 관리 서버’라는 중앙 시스템과 연결해 실적 데이터를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p>
<p>프레스 제조 업체인 심팩(SIMPAC), 철근 제조 업체 화진철강, 자동차 스프링 소재 기업인 삼원강재 등의 현장에서는 에너지 효율화나 탄소저감 확대사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설비 운전과 모니터링 기능 외에도 에너지 소비, 설비운전 상태 모니터링,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리포트 작성, 상위 관제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공급 이후에도 최신 버전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함으로써 꾸준히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왔습니다.</p>
<div id="attachment_12573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5739"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4-1.jpg" alt="" width="960" height="49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4-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4-1-800x40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4-1-768x39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심팩인더스트리 포항공장에 구축한 대기오염방지 전처리 시설.</p></div>
<p>굴뚝감시시스템인 포스마스터-TMS는 포스코DX가 독자 개발한 기술로, 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해 공사비를 절감하는 등 제철소 굴뚝감시체계 구축사업에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든 제품입니다. 정부가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을 시행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80여대가 광양•포항 제철소와 그룹사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제철소의 제선, 제강 및 압연라인(냉연, 후판, 선재, 전기강판) 등 전체에서 사용 중입니다. 국내 TMS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로, 철강 및 화학 등 관련 기업을 통한 대외사업 진출도 계획 중입니다.</p>
<p>포스마스터는 포스코그룹사뿐 아니라 대외시장에도 널리 쓰이고 있으며,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입니다. 포스코DX는 철강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의 니즈를 분석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기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튜브와 SNS 채널에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로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런 홍보 활동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포스마스터의 포스코그룹사 등 주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강화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고 제품을 고도화하고자 합니다. 가까이는 중소산업 단지를 스마트팩토리화하는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처리장•소각장•정수장 등 환경 관련 현장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BA(Bright Annealing) 라인 : 스테인리스강의 외관과 내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표면을 밝고 매끄럽게 만드는 열처리 과정<br />
</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포스코그룹은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으로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DX가 보유한 기술력이 앞으로 그룹 사업 목표에 어떤 핵심 역할을 할거라고 전망하시나요?</strong></div>
<div id="attachment_125740"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125740"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6-1.jpg" alt="" width="960" height="60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6-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6-1-800x50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12_img_t16-1-768x480.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포스코DX 기술개발그룹 성휴표 상무보가 포스마스터-PLC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p></div>
<p>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운영 기술(OT)에 정보 기술(IT)과 인공지능(AI) 같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사무와 설비 영역에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사무영역에서 포스코DX는 팀즈 등 새로운 도구를 도입해 일하는 모습의 변화를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사무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설비 영역에서는 기존 설비제어 자동화 능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예측을 통해 설비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공정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p>
<p>설비 자동화에 IT, AI, 로봇 기술을 확대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자동화’를 목표로 했던 스마트팩토리를 넘어서서 ‘무인화’와 ‘자율화’로 진화할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데이터의 종류 역시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인 ‘비정형 데이터’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의미 있는 데이터(Big Meaningful Data)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여러 시스템이나 데이터베이스 간에 데이터가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데이터의 정합성’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모든 현장 데이터의 원천이 되는 ‘제어기’ 역시 변화할 것입니다. 제어 시스템은 기존의 폐쇄형 시스템에서 개방형 시스템인 PC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돼,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과의 통합을 쉽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p>
<p>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설비 전문 지식과 구축 경험을 가진 포스코DX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효율성, 생산성, 품질을 극대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 디지털 전환(DX)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div style="height: auto; border: 1px solid #d5d5d5; padding: 20px;"><strong> [전문가의 시선] 다시보기</strong><br />
<a href="https://newsroom.posco.com/kr/lng인프라-시장의-게임체인저-포스코-고망간강/">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8211; 포스코 이순기 수석 연구원</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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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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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8211; 이순기 수석연구원</title>
				<link>https://newsroom.posco.com/kr/lng%ec%9d%b8%ed%94%84%eb%9d%bc-%ec%8b%9c%ec%9e%a5%ec%9d%98-%ea%b2%8c%ec%9e%84%ec%b2%b4%ec%9d%b8%ec%a0%80-%ed%8f%ac%ec%8a%a4%ec%bd%94-%ea%b3%a0%eb%a7%9d%ea%b0%84%ea%b0%95/</link>
				<pubDate>Thu, 13 Mar 2025 09:00:20 +0000</pubDate>
				<dc:creator><![CDATA[posconews]]></dc:creator>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category><![CDATA[LNG인프라]]></category>
		<category><![CDATA[고망간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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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철강]]></category>
		<category><![CDATA[포스코]]></category>
									<description><![CDATA[[전문가의 시선] 고망간강의 개발부터 인증, 상업화까지, 미래 신소재 역사의 중심에 있는 포스코 이순기 수석연구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000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1.jpg" alt="[전문가의 시선] LNG인프라 시장의 게임체인저, 포스코 고망간강, 고망간강 생산 제철소 현장 배경 위로 포스코 이순기 수석연구원의 정면 사진"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1-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1-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p>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관세와 연계해 통상 협상 카드로 활발히 활용함에 따라 LNG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이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NG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소재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소재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한 포스코는 망간 합금강을 주목하며 고망간강 개발에 착수했다. 고망간강 개발부터 인증, 상업화까지… 미래 신소재 역사의 중심에 있는 포스코 이순기 수석연구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p>
<hr />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119837"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02.jpg" alt="" width="960" height="80"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02.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02-800x67.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02-768x64.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부가가치 소재인 고망간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스코 고유의 고망간강은 어떤 품종이며, 특별한 제조 프로세스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strong></div>
<p><img class="aligncenter wp-image-120007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4.jpg" alt="왼쪽, 고망간강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음. 오른쪽 고망간강의 특징이 제철소 롤러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되어 있듬음. 고강도, 우수한 충격인성(항복강도 400Pad이상), -196도 100J 이상, 표층, 중심 균일한 조직 " width="800" height="25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4.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OK20250311_img_t04-768x248.jpg 768w" sizes="(max-width: 800px) 100vw, 800px" /></p>
<p>포스코 고망간강은 철에 망간(Mn, 22.5~25.5%)을 다량 첨가한 신철강 소재입니다. 기존의 스테인레스강, 9% 니켈강, 인바합금과 비교하여 동등 수준의 특성임에도 원가 경쟁력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영하 196℃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LNG 저장탱크와 운반선 제작에 적합한 소재입니다.</p>
<p>강철에 망간을 첨가하는 시점, 뜨거운 쇳물에 고체 망간을 그대로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 단계에서 망간을 녹여 액체 상태로 넣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철에 망간을 첨가하면 내마모성과 강도가 높아지는 반면 어쩔 수 없이 연성(잘 늘어나는 성질)이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수십 년간 철강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의 산물인 제어압연과 냉각기술로 망간을 포함하면서도 연성이 우수한 제품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는 후판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고망간강 성분 등 제품과 제품을 만드는 제조법을 패키지로 묶어 하나의 특허로 등록해 두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쇳물의 온도를 낮추지 않기 위해 망간을 녹여서 투입한다고 하셨는데, 경쟁사가 녹이는 설비를 갖추면 포스코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나요?</strong></div>
<div style="background-color: f7f8ea;">
<p>단순하게 설명했지만 제작 기술 사이사이에 포스코만의 기술이 있습니다. 망간은 합금이 많은데 합금은 불순물도 많습니다. 중간 과정에서 불순물 정제도 중요하죠. 용융상태의 망간을 예측하는 것도 숨어 있는 기술입니다.  용융상태의 망간을 만들고 보온로에 저장하는 설비, 기술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는 어려울 겁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고망간강은 포스코에서만 생산할 수 있나요?</strong></div>
<p>범용 고망간강은 일부 철강사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망간의 비율이 높은 극저온용(24%), 슬러리파이프용(18%) 등 에너지산업용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가장 기술력이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경쟁소재 대비 포스코 고망간강의 강점이 궁금합니다.</strong></div>
<p>포스코의 고망간강은 LNG 운송, 저장용 소재로서 모든 조건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적용하던 소재보다 비교우위의 장점을 많이 지니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소재 성질과 가공성에서는 강도가 높으면서 연신율* 또한 우수하죠.</p>
<p>LNG 운송, 저장용 철강 소재는 모두 값비싼 니켈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포스코 고망간강은 니켈을 모두 망간으로 대체했습니다. 고망간강에 첨가하는 망간은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기존 소재보다 가격이 약 30% 저렴합니다. 연신율이 커서 가공이 잘 되고 소재 특성 상 수소에도 잘 견딥니다. 최근 암모니아에 적용 가능하다고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천연가스,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대부분의 액화가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연신율(延伸率) : 강재가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현재는 주로 어떤 시장에 사용되고 있나요?</strong></div>
</div>
<div><img class="aligncenter wp-image-119846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1.jpg" alt="포스코 고망간강을 적용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 LNG 터미널 탱크의 내외부 모습이 있다. " width="960" height="29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1.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1-800x24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1-768x23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div>
<div></div>
<div>
<div>
<p>현재는 광양 LNG 터미널(5•6호기), 한화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의 LNG 연료탱크와 지상 LNG 저장탱크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LNG 운반선 및 다른 용도들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LNG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포스코 고망간강을 적용해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입니다.</p>
</div>
<div>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고망간강이 언젠가 LNG 추진선뿐만 아니라, LNG 수송선에도 쓰일 수 있을까요? 만약 후판을 쓰면 기존의 기술력 대비 용량이 떨어지진 않나요?</strong></div>
</div>
<div><img class="aligncenter wp-image-119848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3.jpg" alt="고망간강이 저장과 운송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그림. LNG 운반선, LNG터미널, LNG 충전소의 구조가 표현되어 있다. " width="960" height="526"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3.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3-800x438.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3-768x421.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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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스코는 고망간강을 두꺼운 후판제품으로 생산합니다. 육상저장탱크는 후판으로 건설하고 LNG 운반선의 경우 얇은 박판(약 0.7~1.2㎜, 멤브레인) 또는 6㎜에서 최대 40㎜까지의 후판으로 만들 수 있는데, 멤브레인과 비교하여 후판으로 제작하는 LNG 운반선은 내부 LNG의 출렁임에 강하고, 특히 구조적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내외부 환경에 더 안전한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 참여가 언급되었는데, 북극해에서의 두꺼운 얼음을 깨고 LNG 운반선이 운항하려면 쇄빙LNG선이 필요한데 이 경우 후판을 사용하는 고망간강이 더 장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p>
<p>용량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후판에 맞춰서 맞춰 조선사에서 선체 설계를 하니까요. 174,000㎥가 표준용량인데 여기에 맞춰서 설계변경을 하면 됩니다.</p>
<div id="attachment_120012"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120012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KOK20250311_img_t18.jpg" alt="▲2024년 9월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초청 총회발표 모습이다. 포스코 이순기 연구원이 발표하고 있다. " width="960" height="484"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KOK20250311_img_t18.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KOK20250311_img_t18-800x403.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KOK20250311_img_t18-768x387.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2024년 9월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 초청 총회발표</p></div>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포스코의 고망간강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떤 의미인가요?</strong></div>
<p>에너지용 소재를 생산하고 적용할 때는 엄격한 국제 규격을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선박은 대양을 항해해야 하므로 특정한 지역•국가 규정에만 한정되지는 않고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고망간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다 보니 준수해야 할 국제 규격이 당연히 없었고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쟁사들의 견제와 방해가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모두 극복하고 ASTM, API, ISO, IMO 등 규격 등록에 성공했습니다. 국제 규격이 포스코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경쟁사에서 고망간강을 생산하려면 포스코가 만든 규격을 따라야하니 표스코의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특히 선박 건조 및 운항 등을 규정하는 국제해사기구(UN산하기구)는 2023년 포스코의 고망간강이 최종 승인이 되었을 때 한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총회 발표를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포스코와 한국 정부의 고망간강 승인 과정이 매우 성공적이며 모범적인 사례라고 판단하고 회원국들에게 이를 공유하기 위해서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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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장인화 회장님과 고망간강의 특별한 인연이 꽤 오래됐다고 들었습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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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class="aligncenter wp-image-119851 size-full" src="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6.jpg" alt="2022년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한화오션의 원유 운반선(왼쪽), 2024년 고망간강소재 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한와오션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오른쪽) 모습이다. " width="960" height="348" srcset="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6.jpg 96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6-800x290.jpg 800w, https://newsroom.posco.com/kr/wp-content/uploads/2025/03/20250311_img_t16-768x27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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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인화 회장님은 학생 시절 조선해양공학과 전공과 철강 연구원 생활로 조선과 철강 양쪽 분야에 깊은 이해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고망간강 연구와 사용확대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p>
<p>특히 고망간강의 육상 및 선박용 저장탱크에 실제 적용해 판매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트랙 레코드(실제 적용사례)*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2017년 포스코 부사장 재임 당시 광양 LNG터미널 5호기 건설이 결정되었을 무렵, 고망간강이 아닌 기성 소재를 쓰기로 했는데요. 회장님께서 직접 포스코 고망간강을 LNG터미널에 적용하라는 결정을 내리셨습니다.</p>
<p>우리 소재의 트랙레코드를 직접 만들어 향후 시장을 개척하자는 복안이었죠. 포스코의 소재를 활용해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용하면 그룹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또한 LNG추진선의 LNG연료탱크에 적용할 수 있게 해 선박용 신수요를 이끌어내셨습니다.</p>
<p>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신소재인 고망간강을 LNG추진선 사업분야에 적용할지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선박은 그 규모 면에서 소재 안전성 담보는 필수였기 때문입니다. 회장님은 2020년 포스코 사장 재임 당시 한화오션 경영진을 직접 만나 고망간강의 안전성을 적극 설명하며 적용을 위한 담판을 지었습니다. 이후 한화오션은 2022년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을 사용한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탑재했으며, 이어 컨테이너선에도 이를 적용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x;">*트랙 레코드(Track Record): 기술개발 결과물 및 제품을 장착 적용해 실제 작업조건과 운용환경에서 일정시간 확보한 운영 데이터.</span></p>
<div style="background-color: #f0f6ff; padding: 8px 12px; border-radius: 6px; margin: 16px 0; font-size: 1.03125em; font-family: 'Noto Sans KR',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sans-serif;"><strong>Q. 고망간강은 현재 시장 외에도 더 큰 시장 개척 가능성이 보이는데요.</strong></div>
<p>LNG 밸류체인 외에도 포스코는 고망간강의 내마모성, 비자성 특성 등을 적극 활용해 신시장 개척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심한 변형 후에도 비자성 특성이 저하되지 않아 잠수함, 함정, 군수용 전차에 적용할 경우 스텔스(은폐)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어 방위산업 소재로도 수요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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