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사장 하태경)이 지난 2월 1일 창립 9주년을 맞아 한 해를 맞이 하는 각오를 굳게 다졌다.
▶ PNR이 2월 1일 창립 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 광양지역을 영상으로 연결해 △창립기념사 발표 △모범사원 포상 △기념떡 컷팅 △부문별 직원대표 각오 발표 △피엔알(PNR) 삼행시 보드 완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PNR의 전 임직원은 사명인 ‘피엔알’로 삼행시를 지어 보드에 작성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각오를 되새겼다.
▶ PNR의 전 임직원들은 창립 9주년 행사에서 사명 ‘피엔알’로 삼행시를 지어 보드에 작성하며 각오를 되새겼다. |
하태경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새로운 경영환경을 맞이한 이 시점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PNR의 역할을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이어 하 사장은 △안전위험 Zero화를 위한 안전마인드 체질화 △부산물 전문계열사로서의 영역 확보를 위한 끊임 없는 기술개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추진을 통한 새로운 성공스토리 창출 등 세 가지 사항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PNR은 제철 부산물인 슬러지와 더스트를 재활용하고 환원철을 생산하여 포스코에 공급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김종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