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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구로 환하게 밝힌 길동 전통시장의 밝은 빛, 그 따뜻한 현장 속으로!

LED 전구로 환하게 밝힌 길동 전통시장의 밝은 빛, 그 따뜻한 현장 속으로!

2014/10/06

옛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길동 전통시장이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9월 13일, 포스패밀리가 서울 길동에 위치한 길동 전통시장에 방문해 길동시장을 반짝반짝 빛나게 변화시켰다고 하는데요. 마법이라도 부린 걸까요? : D

포스코패밀리가 함께한 마법 같은 변화의 현장 속으로 함께 출발하시죠!

낡고 위험한 백열등으로 고생하는 길동전통시장에 포스코패밀리가 떴다?

지난 9월 13일, 길동시장에 포스코패밀리가 떴습니다! 왜 길동 골목시장에 방문한 것일까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길동 골목시장은 아직까지 10년 전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서울 소재 재래시장 중 백열등 사용 점포가 가장 많은 곳(53.8%)이기도 한데요. 오래된 백열등은 교체 주기가 매우 잦고, 또 전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길동시장에서의 백열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래된 백열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환한 빛’을 선물해주기 바로 포스코패밀리가 길동시장에 뜬 것입니다~: D

‘밝은 빛’을 선사하기 위해 포스코패밀리가 직접 나섰습니다!

권오준 회장을 필두로 포스코의 ‘밝은빛나눔봉사단’이 길동 전통시장을 방문했는데요. 이들은 3인 1조로 나뉘어 길동시장 각 점포의 백열등을 LED등으로 바꿔주는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밝은빛나눔봉사단’은 포스코·포스코LED·포스메이트 임직원 중 LED 교체 및 주택 에너지 효율 공사에 재능 있는 20여 명으로 구성된 포스코그룹 연합 재능봉사단인데요. 특히 이번 활동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밝은빛나눔봉사단’은 포스코·포스코LED·포스메이트 임직원 중 LED 교체 및 주택 에너지 효율 공사에 재능 있는 20여 명으로 구성된 포스코그룹 연합 재능봉사단인데요. 특히 이번 활동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백열등을 왜 ‘LED전구’로 바꿔야 하는 것일까요?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 전통시장 점포 중 11.3%에 달하는 2,213개 점포가 8,425개의 백열등을 사용 중입니다. 8천여개 백열등의 소비 전력량은 연간 5,711,906kWh인데요. 이를 LED전구로 바꾸면 연간 4,997,918kWh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시 1,696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온실가스를 2,214톤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패밀리의 ‘밝은빛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의 차원에서도 의미가 깊은 활동인 것이죠! : )

따뜻함이 가득한 밝은빛나눔 봉사현장 속으로 Go!

생선가게에는 하얀색 LED등을, 과일가게에는 주황색 LED등을 달자!

“아니 ,그쪽 방향이 아니라, 이쪽 방향으로 돌리셔야 합니다. 꽉 잡아주셔야 돼요~”

처음에는 등 교체에 열중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던 봉사단원들! 한, 두 점포를 옮겨가면서 점점 여유를 찾아 시장 상인들과 가족 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졌는데요. : )

참! 봉사활동을 하며 재미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생선가게처럼 어류, 육류 식품을 파는 곳은 새하얀 주광색 LED등을, 과일가게와 같은 색이 들어간  재료를 파는 가게는 노란 주황색 LED등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포별 기호에 맞게 밝기와 색상을 고려한 LED 등을 선물하는 ‘맞춤형 봉사’를 진행한 것이죠 : D

“와~ 요즘 시장에는 젊은 상인들이 많네요. 시장의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전통시장이었지만, 젊은 상인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답니다. 한 상인은 권오준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음료수를 건네주기도 했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이 물씬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예분 할머니, 훈훈한 겨울 보내세요~!

길동 전통시장의 활동이 끝나고, 김예분 할머니 댁으로 이동한 밝은빛나눔봉사단!
권오준 회장과 밝은빛나눔봉사단은 다른 이웃에게도 ‘밝은 빛’을 나누기 위해 김예분 할머니댁(가명, 87세)을 찾았습니다. 시장 인근 단칸방에 몸이 불편한 아들과 살고 계신 할머니의 집은 어둡고 곰팡이가 가득했는데요.

우선 하얀 곰팡이 가득 핀 천정과 벽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그리고는 외풍을 막아줄 단열재와 샷시를 설치했고, LED전등 교체와 장판 작업까지 싹~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는 김예분 할머니께서 따뜻하고 깨끗한 집에서 훈훈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겠죠~? : D

김예분 할머니께서는 권오준 회장의 두 손을 꼭 잡으며 “이 고마움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몸이 불편한 아들이 곰팡이 때문에 더 아플까 많이 걱정이었는데, 이제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고 합니다.

활동이 끝난 후엔 할머니와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다시 한번 따뜻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의미있는 일을 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간식으로 산 꽈배기와 떡볶이가 그렇게 달 수 없었답니다. : D

포스코패밀리들의 그린액션으로 세상을 더 환하게 밝히다

이번 ‘밝은빛나눔’ 봉사활동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이번에 활용한 LED등이 포스코패밀리의 그린액션 실천을 통해 모아진 그린마일리지로 구입을 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포스코 임직원들은 포스코패밀리 그린워크 홈페이지(www.greenwalk.co.kr)를 통해 생활 속에서 ‘걷기·끄기·줄이기·모으기’의 4가지 그린액션을 실천하며 차곡차곡 그린마일리지를 모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마일리지로 ‘밝은빛나눔’에 사용하는 LED등을 구입하는 것이죠!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는 그린마일리지로 LED등을 지속 구입해 1,000세대의 에너지 빈곤층을 찾아 ‘밝은빛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D

이번 밝은빛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던 포스코패밀리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의 소감을 함께 들어볼까요?

밝은빛나눔봉사단의 소통 한마디를 들어보세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온 밝은빛나눔봉사단!
탑을 하나씩 쌓아가듯 포스코패밀리는 계속해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들도 하나하나씩 쌓아갈 예정인데요. 앞으로도 더 환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는 포스코패밀리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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