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프로젝트 수행팀에 1245만 원 포상
SNNC(사장 김홍수)가 9월 14일 운영회의에서 IP프로젝트(Innovation POSCO Project) 특별보상을 수여했다.
SNNC는 조업 안정화에 대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 ‘래들(Ladle) 내화물 재질 개선을 통한 수명향상 프로젝트(프로젝트리더 전흥식)’를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 |
▶ SNNC가 9월 14일 사운영회의에서 IP프로젝트 특별보상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설비기술그룹 전흥식 주무(프로젝트리더), 김홍수 사장, 설비기술그룹 이병운 파트장. |
SNNC는 이 프로젝트로 출선 래들 벽체 내화물 재질을 개선해 래들 보수와 내화물 양생 시간을 확보해 내화물 수명을 약 133% 향상시켰고, 연간 11억 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하는 등 회사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IP프로젝트 보상심의를 담당하는 전문부서인 재무그룹, 기술개발그룹, 프로젝트지원그룹과 활용부서인 설비기술그룹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엄격한 성과검증을 실시하고 역효과 등을 반영해 총 2억 4900만 원의 초과실현이익을 산출해 냈고, 보상 심의을 거쳐 10%의 보상률을 적용해 총 보상금을 2490만 원으로 확정했다. 프로젝트 수행팀은 이 중 50%인 1245만 원을 보상받았고, 나머지 50%는 전 직원에게 균등 지급(Gain Sharing)하는 보상금으로 적립됐다.
SNNC는 지난 해부터 프로젝트 수행으로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초과실현이익을 달성한 IP프로젝트에 성과에 비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특별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고유의 혁신 방법론인 PSS+(POSCO Six Sigma plus)를 기반으로 성과 창출에 대한 도전 의욕을 높이고,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이 있는 임직원이라면 현장 직원부터 임원까지 누구나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해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SNNC는 향후에도 IP프로젝트에 대한 보상을 지속 실시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유리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