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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페스티벌 2015 – 창의성 발현의 장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

IP페스티벌 2015 – 창의성 발현의 장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

2015/12/03
– 경영층평가단·청중평가단 점수 합계로 최우수 아이디어 2건 선정
– 지난해 3배 넘는 1만590건 제안··· 아이디어 제안 열기 붐업

IP페스티벌 행사 가운데 진행된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생각해낸 창의적인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다수 소개됐다. 

 

포스코는 7월부터 한 달간 사내 아이디어 관리 시스템인 IMS(Idea Management System)를 통해 회사의 주요 전략과 연계한 13가지 테마에 대해 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다. 올해는 무려 지난해의 3배를 훌쩍 뛰어넘는 1만590건의 아이디어가 도출돼 아이디어 실현을 향한 직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IMS에 등록된 아이디어 중 조직별 예선을 통과한 12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그 중 다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건의 최우수 아이디어 후보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 이날 IP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발표됐다. 

 

각 아이디어 발표자들은 내용과 차별성에 역점을 두고 참석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포스코 경영층 및 그룹사 대표이사 16명으로 구성된 경영층평가단은 창의성·실행성·기대효과 등을 평가했다. 무작위로 선발된 400여 명의 청중 평가단도 문자로 우수 아이디어에 투표했다. 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아이디어 2건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현장 심사 및 투표 결과 철강사업본부 김진호 씨 外, 포항제철소 박종환 씨가 최우수상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쉽게도 최종 결선에서 떨어진 나머지 아이디어 발표자 3명을 비롯해 총 6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한 포스코A&C 김태훈 매니저는 "2016년 포스코그룹을 이끌어 나갈 최우수 아이디어를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기회를 가져 매우 영광이었다. 오늘 발표를 들으며 배운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방법들을 활용해 현업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아이디어 제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아이디어를 성과 창출이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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