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정부 · 국회 · 기업 · 학계가 협력
l 포스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후원 기업으로 참여
포스코가 오는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 · 국회 · 기업 · 학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이하 인구특위) 여야 국회의원(위원장 김영선) 6명과 민주당 김상희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장이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이 후원하며, 포스코도 후원 기업 중 하나로 참여한다.
세미나는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진국 사례 분석을 통한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시작해, ‘인구구조 변동에 따른 정부와 민간 협업의 중요성’, ‘기업 사내 가족출산친화 제도의 효과성 분석’, ‘정부와 기업이 Win-Win하는 이민 방향 모색’, ‘저출산 및 고령화 관련 정책수립 및 추진사항’ 등 총 4개의 발제로 진행된다.
저출산 문제가 대한민국의 난제이자 핵심이슈로 급부상하면서 관련한 많은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되고 있지만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는 드물다. 정부, 국회, 학계,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로 향후 저출산 문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