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Hello, 포스코블로그에서는 2014년을 준비하는 포스코패밀리들의 희망찬 다짐을 들어볼 예정입니다! 다짐을 전달주신 분들 중 10분께는 포스코 내 명필들의 모임인 포스코묵림회에서 족자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그 훈훈한 내용 지금부터 함께 들어볼까요? : )
보다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2014년에는 두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고 두 번째로는 업무인 전로 취련 작업에서 좀 더 역량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용광로를 만드는데 발판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 포스코(광양) 제강부 김민석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한 몸을 위해 체중감량을 하고 가족과 화목하게 보내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나아가 4열연공장을 세계 최고의 고급강 전문공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포스코(광양) 열연부 김창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14년은 그동안 준비했던 포스피아 3.0의 종합 가동과 함께 시작되는 해이기 때문에 저에게 더욱 뜻깊습니다. 포스피아 3.0 추진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함께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린 만큼 좋은 결과를 맺었으면 합니다.
– 포스코 공정품질서비스실 정홍균
저에게 2013년은 포스코에 입사한 영광의 한 해였습니다. 2014년이 저의 해인 말띠 해인만큼 제 기량을 맘껏 뽐내 POSTRIP의 품질을 한껏 드높이고 싶습니다.
– POSTRIP 기술기발추진반 유지현
제 생활신조이자 좌우명은 눌언민행(訥言敏行), 자장불식(自强不息)이에요. “말은 느려도 실제 행동은 재빠르고 능란하다, 스스로 힘을 쓰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한다”라는 뜻이지요. 새해 매일 이런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포스코(포항) FINEX설비부 김병태
봉사활동으로 포항 해도 좋은 이웃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과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7년이 됐습니다. 이곳에 올 때면 늘 남편과 두 딸, 그리고 포스코 한마당 부인회 봉사단과 함께였는데요. 포스코의 감사 나눔 전파 덕분에 가족 봉사 대상과 포스코 부인회 봉사상까지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해도와 송도뿐 아니라 더욱 취약한 곳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어요.
– 엔지니어링 연구센터 공정설계연구그룹 문기현씨와 부인 허영애씨
모두가 행복한 2014년을 기대하세요!
새해는 제 아들에게 정리 정돈의 미덕을 알려주고 싶어요. 요즘 방을 치워주면 하루가 못 가서 엉망이 되곤 하는데요. 새해에는 정리 정돈이라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고 싶네요. 그리고 아들이 주위 사람들을 더 위해주는 사람,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제가 좀 더 애써야겠습니다.
– 포스코(포항) 제강부 허민회
如月之恒(여월지향)은 상현달이 점차 보름달로 나아감과 같다는 말인데요. 바로 ‘일이 날로 달로 번영한다’는 뜻입니다. 여월지향이라는 말처럼 2014년 우리 포스코패밀리들의 일이 모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포스코(포항) 선재부 박병낙
포스코패밀리에게 멋진 붓글씨 족자를!
포스코의 사내 블로그에서는 멋진 새해다짐을 남겨준 포스코패밀리 10분을 뽑아 묵림회 회원들이 멋진 붓글씨로 족자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어떤 다짐들이뽑혀 멋진 서예 작품으로 탄생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포스코묵림회는요~!
33년간 은은한 묵향을 피워온 포스코묵림회는 포스코 대표 명필들의 모임입니다. 서예에 관심이 있거나 배울 의지가 있는직원은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요. 동양 특유의 은은한 멋과 선비정신이 우러나는 서예를 함께 배울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동호회입니다 : )
마부작침(摩斧作針) / 난사람, 된사람, 든사람
마부작침(摩斧作針)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년 2월이면 입사 1년이 다 돼가는데 마부작침의 뜻처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포스코(포항) 설비기술부 류재광
새해엔 누구보다 더 나은 사람 (난사람), 누구보다 더 됨됨이가 되는 사람(된사람), 그리고누구보다많은 생각을 하고 지식과 지혜가들어있는 사람(든사람). 항상 좌우명처럼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는 글입니다. 내년뿐만 아니라 항상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늘 마음속으로만 지녔는데, 묵림회에서 좋은 글씨를 써주신다면 항상 벽에 걸어놓고 매일 저를 다질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포스코(포항) 에너지부 정기현
각고면려(刻苦勉勵) /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각고면려(刻苦勉勵)는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입니다. 내년에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 하겠습니다~!
– 포스코플랜텍 김기성
사랑도 공부도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도 처음의 열정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오늘 하루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더 많이 감사하고 열정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4년에는 이러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꺼지지 않는 열정이 있는 삶!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포스코켐텍 박귀은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한데요! 2014년 달력의 마지막 장을 뿌듯하게 넘길 수 있도록 포스코 소셜팬 여러분들도 다짐과 계획 잘 세우길 바랍니다 : ) 2013년에 이루지 못한 일들, 아쉬웠던 일들은 모두 잊고 새 뜻, 새 마음으로 알차고 행복 가득한 2014년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