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바람이 조금씩 매서워지기 시작하면 곧 수능시험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수능시험은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번째를 맞았다. 총 4개 또는 5개 과목에서 약 210문제 정도가 출제되는데, 수능 문제 중 철이 주제가 되는 문제도 출제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포스코 뉴스룸과 과학교육전문가 장풍이 만나 지금까지 수능시험에 출제됐던 철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시 짚어보고, 재미로 풀어보는 예상 문제도 만들어봤다.
실제 수험생이라면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를 풀어보며 워밍업을, 수능을 앞두고 있지 않더라도 나의 과학탐구영역 상식 지수를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학창시절 과학탐구 영역 점수 좀 잘 나왔다고 자부한다면 풀이 과정을 보기 전에 직접 정답을 외쳐보는 건 어떨까?
┃풀었던 문제도 다시 보자 : 기출문제
2012학년도와 2016학년도 과학탐구 영역에서 출제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감을 익혀보자. 슬라이드를 넘기면 과학교육전문가 장풍의 풀이와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수능에는 어떤 문제가 나올까 : 예상문제
앞의 기출 문제로 몸을 풀었다면 장풍이 직접 만든 예상 문제에도 도전을 해보자. 물론 예상은 예상일 뿐 학창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재미로 접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감,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컨디션 조절은 필수다. 지금 이 시각에도 오랜 수험 생활에 결실을 보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포스코 뉴스룸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