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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대한민국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에 초대합니다! :D

[이벤트 종료] 대한민국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에 초대합니다! :D

2013/10/02

포스코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에 초대합니다 : )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를 뜻하는데요. 엘 시스테마의 뿌리인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방문해 ‘꿈의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펼칩니다! 너무 어려운 말이 많이 나오죠? ^^; 엘 시스테마는 무엇인지, 공연은 언제 볼 수 있는지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까요?

‘엘 시스테마’는 무엇인가요?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1975년 카라카스의 허름한 차고에서 11명의 빈곤층 청소년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창립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아브레우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제공하고 연주하는 방법을 가르쳤으며, 이들은 1977년 영국 국제경연대회에서 입상하기에 이르렀는데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이 감동 스토리는 국제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고, 전 세계적인 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 )

‘꿈의 오케스트라’는 어떤 곳인가요?

한국형 엘 시스테마인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0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전국 30개 지역에서 1,6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특히 2012년 2월에는 엘 시스테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엘 시스테마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교육협력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내실 있는 교육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 )

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엘 시스테마의 뿌리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이 오는 10월 20일에 펼쳐집니다! 10월 18일에는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독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니 여러분도 이 감동의 현장에 함께 해주시길! 😀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스케줄

구분 

일시 

장소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단독공연

13.10.18(금) 20: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13.10.20(일) 17:00

덕수궁 중화전 특설무대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와 지휘자를 소개합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각광받는 젊은 지휘자 ‘디트리히 파레데스’가 맡았고,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도 방한해서 자리를 빛내줄 예정입니다. 이들의 간단한 소개를 함께 들어볼까요?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

음악가, 작곡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문화 매니저, 공무원, 그리고 몇 세대를 거친 베네수엘라 음악가들의 스승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는 9살부터 베네수엘라의 저명한 피아니스트와 음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통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교육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엘 시스테마’입니다!

Play & Fight” 연주하고 싸우는 것, 이것이 엘 시스테마의 모토입니다. 음악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우는 것이지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디트리히 파레데스

현재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 연주자인 그는 이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 남미, 유럽, 일본 등지에서 수 차례 투어 무대를 가졌습니다. 또한 카라카스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마에스트로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를 사사하고 있으며, 여러 베네수엘라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리허설 이모저모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가평에 위치한 수련회에서 합동공연의 리허설 캠프가 열렸습니다.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한 아이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 )

오케스트라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심리적인 안정, 사회적인 인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타인 존중, 나눔, 조화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 )

꿈의 오케스트라는 거점기관 간 연주교류, 인근 지역 오케스트라 및 해외 전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통해 아이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있는데요. 더불어 지역사회에는 오케스트라 교육이 하나의 교류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당첨자 발표] ‘꿈의 오케스트라’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공연에 초대합니다!

Hello, 포스코가 ‘꿈의 오케스트라’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대망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전해드리며! 티켓 발송을 위해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성원과 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엘 시스테마의 창립자는 “물리적인 가난은 음악이 주는 영적인 부유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도 더 많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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