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실무 교육 통해 청년 구직자 취업능력 향상 기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이 3월 21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18-1차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갖고 2개월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
서류전형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5월 26일까지 9주(399시간)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장인의 기본자세 등 인성교육(1.5주), 기계.전기 요소기술 등 기초기술(2.5주), 감속기 분해조립등 실무기술(5주)과 알기쉬운 금속기초 등 3과목의 온라인 교육 4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교육생은 광양지역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포항과 광양에서 총 5차수 136명의 교육생을 수료시켜 112명을 외주사에 취업 연계했다. 이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할뿐 아니라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4월 6일까지 포항지역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전형을 거쳐 4월 18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규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