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2팀·은상 1팀·동상 4팀·장려상 4팀 등
포스텍(총장 김도연) 학생들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제22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거 수상했다.
대학분과에서 10개 팀이 수상하는 금상은 생명과학과 강명수 씨(지도교수 김경태), 물리학과 김민수 씨(지도교수 이후종) 팀이 수상했으며, 은상 수상자에는 기계공학과 김혜정 씨(지도교수 이상준) 팀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창의IT융합공학과 박병화 씨(지도교수 오세영), 신소재공학과 동완재 씨(지도교수 이종람), 이은구 씨(지도교수 이병주), 생명과학과 카이 저우 씨(Kai Zhou, 지도교수 류성호)가 장려상에는 기계공학과 정진우 씨(지도교수 조동우), 신소재공학과 박재용 씨(지도교수 이종람), 화학공학과 이무열 씨(지도교수 오준학), 융합생명공학부 최영진 씨(지도교수 조동우)가 각각 수상했다.
김혜정 씨와 동완재 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 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4년 제정됐으며, 포스텍은 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한편 시상식은 2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렸다.
최혜영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