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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와 더불어 해외사업 적극 진출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와 더불어 해외사업 적극 진출

2016/04/20
–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 위해 포스코대우와 양해각서 체결
– 양사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해 전략국가에서 핵심상품 중심 수주 확대 기대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4월14일 포스코대우와 포스코대우 송도사옥에서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해외사업 수주시 각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는 물론 사업정보, 노하우, 인력 및 기술력 등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플랜트, 발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해온 프로젝트 건설 노하우를, 국내 최대 종합상사인 포스코대우는 탄탄한 해외 영업 정보력으로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

 

▶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가 해외진출 시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플랜트, 화력발전, 신재생, 철도, 복합개발 등 핵심 상품 중심으로 사우디, 베트남, 이란, 칠레, 페루 등 전략국가에 진출한다는 사업계획에 추진력을 받게 됐다.

 

또한, 포스코대우도 프로젝트 및 로컬 협력업체 발굴, 발주처와 수주 프로젝트 정보제공은 물론 글로벌 소싱을 담당하며, 패밀리사인 포스코건설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양사는 실행력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역할, 보상, 프로세스 등 제도적 기반을 확립해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은 "오늘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서로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면 포스코건설의 해외영업력 강화뿐만 아니라 포스코대우도 경영성과 창출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도 "포스코대우 사명변경 이후 패밀리 시너지 창출의 첫 단추로 그룹내 최고협력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동준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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