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고유의 혁신모델 전파, 지역사회와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
포항제철소가 4월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혁신허브 6기 QSS활동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철강공단, 포항상공회의소, 교육재단, 언론사 대표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혁신허브 6기 QSS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6기 QSS활동 발대식’에 참석한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QSS 혁신허브 6기는 포항철강공단 7개 업체와 포항상공회의소 5개 회원사뿐 아니라, 운전면허시험장, 포항의료원, 포항시산림조합, 선린 애육원 등을 포함해 총 92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혁신허브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58개 외주파트너사도 기존의 QSS활동 방식에 ‘낭비 Zero’ 실현 노력을 더한 고성과 과제에 도전한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QSS 혁신허브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가치와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창조도시 클린포항’ 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지난해 현장개선활동을 선도한 5기 혁신리더 38명에게 ‘혁신리더 인증’을 수여했다. 이어 4기부터 6기 활동에 참여한 혁신리더들이 참가자 대표로 ‘성공다짐’ 선서를 했다.
▶ QSS혁신허브 6기 활동에 참여하는 혁신리더가 ‘성공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
포항제철소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2011년 3월 포항철강공단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혁신허브 1기 QSS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산업체뿐 아니라 민·관·학 등 포항시 전역에 포스코 고유의 혁신모델인 QSS를 전파하고 있다. 지금까지 혁신허브 참여기업 및 기관 383곳은 포항제철소와 함께 △일상 활동(5S, My Machine, My Machine & Safety) △과제활동 △전문가지원 등을 추진해 본원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참여기관 유형은 △고객사·공급사·외주사 58% △포항시 관공서 28% △기타 여론 대변기관 14% 로, QSS 혁신허브는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설머리 물회특화지구 사업과 주요 숙박업에도 QSS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이정임 커뮤니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