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든 나눔’ 콘셉트로 업의 특성 살린 재능나눔·지역봉사 전개 예정
포스코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주일간을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로 정하고 ‘철든 나눔’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 포스코가 5월 28일부터 일주일간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열고 전 세계 52개국에서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일주일간 전 세계 에 있는 포스코그룹사의 봉사단이 각 지역에서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개최해오고 있다.
포스코그룹사 임직원들은 올해 업(業)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전 세계 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포항·광양·서울의 임직원들은 장애인 휠체어 배터리 교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조성, 독거노인가정 전기시설 교체, 야생화 식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준 회장도 오는 5월 31일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포스코센터 인근의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스틸가든 조성, 울타리 페인트칠, 스틸가구 조립 등의 봉사에 참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 릴레이가 이어진다. 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 등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에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다리 녹제거 페인팅, 복지센터 화장실 설치 등의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수연 sutje@posco.com
<자료·사진=사회공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