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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지역 어린이들과 꿈과 추억 쌓아요~”

전남드래곤즈 “지역 어린이들과 꿈과 추억 쌓아요~”

2016/06/03
– 찾아가는 스킨십 마케팅··· 축구 클리닉·진로교육·견학 프로그램 등 실시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이 ‘찾아가는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으로 6월 3일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황정환)를 찾아 축구 클리닉과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석재, 한지원, 허용준, 김경재, 고태원 선수는 6학년 교실들을 찾아가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떤 계기로 축구를 시작하게 됐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평소 궁금해 하던 것을 질문했다. 선수들은 자신의 경험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진심 어린 격려를 해주고, 학생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과 사인도 선물했다.

 

▶ 6월 3일 광양중진초등학교에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과 학생들이 축구 연습을 하고 있다.

 

교실에서의 대화를 마치고 학교 운동장으로 나온 선수들과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공을 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과 땀흘리며 마음껏 뛰어논 학생들은 바쁜 훈련 중에 시간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오전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에 파랑새어린이집 원생들이 견학을 왔다. 전남드래곤즈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기장 견학 프로그램은 홈구장을 연중 개방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축구 관련 체험을 하면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기장을 찾은 원생 30여 명은 심판실·락커룸·벤치석 등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푸른 그라운드에서 친구들과 공을 차며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선생님은 "요즘 미세먼지가 많아 아이들이 외부 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는데, 좋은 날씨에 멋진 경기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정용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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