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웰 ‘노년층 일자리 창출’ 앞장

포스웰이 지역사회의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6월 9일 포스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 포스코의 복리후생 전문기업인 포스웰이 6월 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웰은 경북 포항, 전남 광양지역에서 △단체급식 △수련관 △마트 △아웃렛 △레포츠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포스코의 복리후생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포스웰은 향후 시설관리, 급식보조 담당자 선발 시 포항 및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을 적극 채용하고, 고령자가 근무하기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경일 포스웰 부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노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시대를 극복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취업센터는 △장애인을 포함한 노년층 인력 모집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의 제반 업무를 지원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웰의 노년층 채용은 상시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053-759-1900)에 하면 된다.

이광 커뮤니케이터